
글 수 2,306
양순아 고맙다 찾아와줘서 너는 학교때 그모습그대로더라
혜인아 전화줘서 고마워 눈물이 나더라 목소리들으니까......
너무 만나고 싶은데 다친내모습을 보여주기가 싫어서그래
이해하지???
날씨도 조금시원해진것 같다.
좋은날 우리한번 꼭 만나자
혜인아 전화줘서 고마워 눈물이 나더라 목소리들으니까......
너무 만나고 싶은데 다친내모습을 보여주기가 싫어서그래
이해하지???
날씨도 조금시원해진것 같다.
좋은날 우리한번 꼭 만나자
2005.08.19 16:27:23 (*.126.229.171)
창숙아, 자주자주 여기 들어와라.
얼굴 안보고, 30년인데도, 어제 종례하고 안녕했던 ,친구들같더라.
사실, 네 약국 가기전엔 많이 망설였다.
네걱정하는 내마음이 네게 들켜,너,혹시 맘 아플까.
그런데.
괜히 걱정했더라.
편해보여서, 나도 네얼굴 보러 들르길 잘했다 싶었다.
살다가, 힘든일 모두 있었을 것이고 지금도 힘든일 나름대로 안고 해결하면서들 살거야.
툭 터놓고 허허하고 이야기 하는 녀석도 있던걸!
드디어 양심이도 등장하고,
참 좋다.
9/3 에, 근처 김혜숙학원(옛 부평 현대백화점자리)서 만날때, 모두들 보러 나랑 같이 갈까?
얼굴 안보고, 30년인데도, 어제 종례하고 안녕했던 ,친구들같더라.
사실, 네 약국 가기전엔 많이 망설였다.
네걱정하는 내마음이 네게 들켜,너,혹시 맘 아플까.
그런데.
괜히 걱정했더라.
편해보여서, 나도 네얼굴 보러 들르길 잘했다 싶었다.
살다가, 힘든일 모두 있었을 것이고 지금도 힘든일 나름대로 안고 해결하면서들 살거야.
툭 터놓고 허허하고 이야기 하는 녀석도 있던걸!
드디어 양심이도 등장하고,
참 좋다.
9/3 에, 근처 김혜숙학원(옛 부평 현대백화점자리)서 만날때, 모두들 보러 나랑 같이 갈까?
2005.08.19 21:31:14 (*.16.131.107)
창숙아 안녕
우리 이사했어 너한테 인사도 못하고 이사했네
동네서 같이살때 창숙이 만나면 어렸을때 생각도 나고(열심히 공부했던 네모습)
친구가 옆에 있어서 든든했는데 서운하다.
그래도 경남아파트에 가끔은 들릴것 같애 그 때 얼굴보러 갈께.
그리고 9월3일에 시간되면 혜숙이네 같이 갈까?
그전에 내가 전화할께. 그동안 잘지내라
그리고 양순아 방학 때 괜히 바빠서 연락도 못했구나. 9월 3일에 보자
우리 이사했어 너한테 인사도 못하고 이사했네
동네서 같이살때 창숙이 만나면 어렸을때 생각도 나고(열심히 공부했던 네모습)
친구가 옆에 있어서 든든했는데 서운하다.
그래도 경남아파트에 가끔은 들릴것 같애 그 때 얼굴보러 갈께.
그리고 9월3일에 시간되면 혜숙이네 같이 갈까?
그전에 내가 전화할께. 그동안 잘지내라
그리고 양순아 방학 때 괜히 바빠서 연락도 못했구나. 9월 3일에 보자
2005.08.20 04:27:44 (*.179.115.52)
창숙아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려 집주위에 잔디들이 너무 즐거워 할 것 같다.
넓지도 않은 잔디인데 물주기도 귀찮다.
2년전 허회숙 선생님께서 교장선생님(현재 북구 교육청장님) 되셨다고 여기 사는 5회선배로 부터 들었을때 많이 놀랬었어 세월의 무상함에.. , 모두 그자리를 지키고 발전한 모습에..
나혼자만이 궤도에 벗어난 느낌이더라.
마치 체육시간에 모두 열심히 뛰는데 혼자 운동장 한 귀퉁이에 앉아 있다는 느낌이었어....
하루종일 약국에서 여러사람을 상대하는 네 모습은 어떨까 그려본다.
미국오기전에 시청 보건과에서 2년 일했거든 ,
막내 남동생이 송림동에서 한의원을 하는데 무슨 문제가 생겨
동구 보건소에 갈일이 있었나보아 날 팔었다는 얘기를
듣고 또 깜짝 놀랬다. 20년전에 근무 했었던 누나를 얘기했다고해서 ....
같이 근무했던 동기 정준희가 아직 그대로 있다고 하니 내동생에게
말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너도 참고해라
여기서 채경이를 만났는데 채경이는 참 솔직하더라...
솔직하다는 것은 자신있다는 것이고
자신 있다는 것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양순이 업순이 손 잡고 동창들 만나 좋은 시간 많이 가지길 바란다.
임채경도 동창들 만나고 오더니 많이 달라진 것 같더라.
업순아!
반갑다.
처음 컴을 배워 아릴러브 스쿨에 들어가니 너하고 한의순이
올려 논 것을 보았어...
아이들 가르치는 선생님이라는 것도 ...자주보자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려 집주위에 잔디들이 너무 즐거워 할 것 같다.
넓지도 않은 잔디인데 물주기도 귀찮다.
2년전 허회숙 선생님께서 교장선생님(현재 북구 교육청장님) 되셨다고 여기 사는 5회선배로 부터 들었을때 많이 놀랬었어 세월의 무상함에.. , 모두 그자리를 지키고 발전한 모습에..
나혼자만이 궤도에 벗어난 느낌이더라.
마치 체육시간에 모두 열심히 뛰는데 혼자 운동장 한 귀퉁이에 앉아 있다는 느낌이었어....
하루종일 약국에서 여러사람을 상대하는 네 모습은 어떨까 그려본다.
미국오기전에 시청 보건과에서 2년 일했거든 ,
막내 남동생이 송림동에서 한의원을 하는데 무슨 문제가 생겨
동구 보건소에 갈일이 있었나보아 날 팔었다는 얘기를
듣고 또 깜짝 놀랬다. 20년전에 근무 했었던 누나를 얘기했다고해서 ....
같이 근무했던 동기 정준희가 아직 그대로 있다고 하니 내동생에게
말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너도 참고해라
여기서 채경이를 만났는데 채경이는 참 솔직하더라...
솔직하다는 것은 자신있다는 것이고
자신 있다는 것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양순이 업순이 손 잡고 동창들 만나 좋은 시간 많이 가지길 바란다.
임채경도 동창들 만나고 오더니 많이 달라진 것 같더라.
업순아!
반갑다.
처음 컴을 배워 아릴러브 스쿨에 들어가니 너하고 한의순이
올려 논 것을 보았어...
아이들 가르치는 선생님이라는 것도 ...자주보자
2005.08.20 23:52:21 (*.117.13.167)
안녕~
창숙아,너랑 나랑 같은반 했던것 같기도 하고 안했던것 같기도하구~~~
헌데 우리는 몇년을 같이 통일동산, 분수대등 누비며 다녔던 사이에
모두가 낯이익어서 한반을 안했어도 했던것같구 그렇지 않니?
그래서 여고 동창생이 몇십년이 흘러도 어제 졸업한것 같이
만나면 반갑고 즐겁고 또 호호대고 한단다.
이번 만남에 와서보면 아마도 알꺼아.
업순이도 인옥이도 양순이도 모두모두 반가와 할꺼야.
영옥이는 10월에는 올수 있다고 했던가~~?
그때 보면 무지 반가울꺼야.
자주 컴에서라도 만나자.
창숙아,너랑 나랑 같은반 했던것 같기도 하고 안했던것 같기도하구~~~
헌데 우리는 몇년을 같이 통일동산, 분수대등 누비며 다녔던 사이에
모두가 낯이익어서 한반을 안했어도 했던것같구 그렇지 않니?
그래서 여고 동창생이 몇십년이 흘러도 어제 졸업한것 같이
만나면 반갑고 즐겁고 또 호호대고 한단다.
이번 만남에 와서보면 아마도 알꺼아.
업순이도 인옥이도 양순이도 모두모두 반가와 할꺼야.
영옥이는 10월에는 올수 있다고 했던가~~?
그때 보면 무지 반가울꺼야.
자주 컴에서라도 만나자.
양심이에게서 네 소식 간간이 들었는데
여기서 네가 좋은 친구들이라고 불러주니 너무 좋다.
지금까지는 연락 한번 안해 좋은 친구는 못되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좋은 친구로 지내자.
네 이름만으로도 좋다.
고등학생이 된 것 마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