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30주년 행사 끝나고 나서
모처럼 모인 친구들과 그냥 헤어지는 건
너~~무 아쉽죠?
그래서 같이 어디론가 가서 1박을 하려고 하는데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에 있으니까 참고를 하고
우리가 같이 가면 좋을 곳을 같이 찾아보자구요.
현재까지 나온 의견들을 정리해 볼께요.
1. 강화도
2. 을왕리 인천시 교원연수원
3. 강촌에 있는 엘지 리조트콘도
4. 양평 한화콘도
5. 송도비치호텔 (행사장)
이 밖에도 우리가 가서 경치도 즐기고 회포도 풀 수 있는
마땅한 곳이 있으면 서슴없이 알려 주셔야 해요. 꼭이요 ~ ;:)
모처럼 모인 친구들과 그냥 헤어지는 건
너~~무 아쉽죠?
그래서 같이 어디론가 가서 1박을 하려고 하는데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에 있으니까 참고를 하고
우리가 같이 가면 좋을 곳을 같이 찾아보자구요.
현재까지 나온 의견들을 정리해 볼께요.
1. 강화도
2. 을왕리 인천시 교원연수원
3. 강촌에 있는 엘지 리조트콘도
4. 양평 한화콘도
5. 송도비치호텔 (행사장)
이 밖에도 우리가 가서 경치도 즐기고 회포도 풀 수 있는
마땅한 곳이 있으면 서슴없이 알려 주셔야 해요. 꼭이요 ~ ;:)
2005.08.08 23:53:26 (*.234.141.59)
인옥아,
고마워.
네가 늘 여러모로 마음을 써 주니까
나도 너를 많이 의지하게 되네.
이번 주까지 후보지를 물색해서
다음 반창회 전까지는 장소 선정을 마칠 생각이야.
그래야 정확하게 참석하는 인원을 반별로 파악하기가 쉽지 않을까 해서....
초기 단계에서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두루 수렴해야
결정을 하고 났을 때 불만의 소지도 줄어들고
만족도도 훨씬 높아진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애가 타도록 후보지를 추천해 달라고 사정하는 거니까
다들 부담없이 자기의 생각들을 개진해 주라.
알았지? 친구들아 ~ (x18)
고마워.
네가 늘 여러모로 마음을 써 주니까
나도 너를 많이 의지하게 되네.
이번 주까지 후보지를 물색해서
다음 반창회 전까지는 장소 선정을 마칠 생각이야.
그래야 정확하게 참석하는 인원을 반별로 파악하기가 쉽지 않을까 해서....
초기 단계에서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두루 수렴해야
결정을 하고 났을 때 불만의 소지도 줄어들고
만족도도 훨씬 높아진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애가 타도록 후보지를 추천해 달라고 사정하는 거니까
다들 부담없이 자기의 생각들을 개진해 주라.
알았지? 친구들아 ~ (x18)
2005.08.09 00:26:04 (*.145.138.250)
한인옥, 그게 무슨 말이니? 나 몰래 뭔일 있었어? 오늘은 선경이네 마당의 야생화들과 너희들 웃는 얼굴만 기억나는데...::(
2005.08.09 01:14:49 (*.145.138.250)
춘선아, 정말 애쓴다.
수안보가 아니고 그곳에서 매우 가까운 곳이지만 조령에서 문경새재로 넘어가는 산책로를 추천한거야. 산그림은 조령 입구 숲속에 위치한 중저가 깨끗한 호텔 (우리 12기가 점령하기에 딱 알맞을 작은) 이었었고. 지금은 모르겠다. 이대 고사리 수양관은 개인적으로는 빌리기 힘들었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한인옥이나 이혜인 통해 알아봐. 그 곳도 거의 같은 위치에 있어. 숲속 산책로가 자동차 한대 반 정도 지나갈 정도의 넓이인데 경사가 매우 완만해서 2시간쯤 걸어 내려가면 경상도 문경이 되더라. 문경쪽 산길 입구에는 박물관(?) 공룡전시관 등등 뭔가 볼게 많았었는데 힘들어서 관심없을 걸. 옛날에 경상도 선비들이 서울로 과거보러 갈때 걸었던 옛길 이라는데 포장안된 울창한 숲길이 내가 알기로 우리나라 유일이 아닐까하는데. 나무가 우거져있고 오른쪽으로 계곡이 있고. 산길 중간 쯤에 주막겸 음악이 있는 찻집도 있었던 것도 같고. 별로 운동좋아하지 않는 친구들도 무더기 무더기 어울려 깔깔거리며 실컷 떠들어도 무방할것도 같고, 그늘 길이라 미용에 신경쓰는 여인들도 그리 꺼려하지 않을 것 같고. 조금 걷다 중간에 돌아와도 되고. 바로 조령입구 호텔 옆에 두부전문집 암행어사가든 있었음.(Tel: 충북괴산군 33-5965) 그때는 밖에서 장작피워 직접 두부 만들어서 김치 볶음이랑 팔던데.
동동주도 있어.(ㅎㅎ) 다른 대중적인 메뉴도 물론. 비교적 큰 식당이었지만 크기는 글쎄?
근처에 다른 산처럼 식당 다수 있음. 호텔 옆 좀 더 숲속으로는 통나무 집도 있었는데..
온천은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좀 더 가면 월악산, 충주호, 왕건 찍은데. 가 본지 오래되서 뒤죽박죽이다. 그러나 산길은 그대로 일거야. 조령에서 아침 먹고 문경에서 점심먹고 쌩 오면 정말 그럴듯한 여행이 될텐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면 욕심일테지?
수안보가 아니고 그곳에서 매우 가까운 곳이지만 조령에서 문경새재로 넘어가는 산책로를 추천한거야. 산그림은 조령 입구 숲속에 위치한 중저가 깨끗한 호텔 (우리 12기가 점령하기에 딱 알맞을 작은) 이었었고. 지금은 모르겠다. 이대 고사리 수양관은 개인적으로는 빌리기 힘들었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한인옥이나 이혜인 통해 알아봐. 그 곳도 거의 같은 위치에 있어. 숲속 산책로가 자동차 한대 반 정도 지나갈 정도의 넓이인데 경사가 매우 완만해서 2시간쯤 걸어 내려가면 경상도 문경이 되더라. 문경쪽 산길 입구에는 박물관(?) 공룡전시관 등등 뭔가 볼게 많았었는데 힘들어서 관심없을 걸. 옛날에 경상도 선비들이 서울로 과거보러 갈때 걸었던 옛길 이라는데 포장안된 울창한 숲길이 내가 알기로 우리나라 유일이 아닐까하는데. 나무가 우거져있고 오른쪽으로 계곡이 있고. 산길 중간 쯤에 주막겸 음악이 있는 찻집도 있었던 것도 같고. 별로 운동좋아하지 않는 친구들도 무더기 무더기 어울려 깔깔거리며 실컷 떠들어도 무방할것도 같고, 그늘 길이라 미용에 신경쓰는 여인들도 그리 꺼려하지 않을 것 같고. 조금 걷다 중간에 돌아와도 되고. 바로 조령입구 호텔 옆에 두부전문집 암행어사가든 있었음.(Tel: 충북괴산군 33-5965) 그때는 밖에서 장작피워 직접 두부 만들어서 김치 볶음이랑 팔던데.
동동주도 있어.(ㅎㅎ) 다른 대중적인 메뉴도 물론. 비교적 큰 식당이었지만 크기는 글쎄?
근처에 다른 산처럼 식당 다수 있음. 호텔 옆 좀 더 숲속으로는 통나무 집도 있었는데..
온천은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좀 더 가면 월악산, 충주호, 왕건 찍은데. 가 본지 오래되서 뒤죽박죽이다. 그러나 산길은 그대로 일거야. 조령에서 아침 먹고 문경에서 점심먹고 쌩 오면 정말 그럴듯한 여행이 될텐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면 욕심일테지?
2005.08.09 09:12:01 (*.234.141.59)
정 화 ~
자세한 안내 정말 고마워.
그 때쯤이면 단풍이 들어서 더 아름다운 풍경일거 같구나.
산그림 호텔을 인터넷에서 찾아 봤는데
아주 예쁘고 아담하더라.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그 근방에서 연결되는 관광 명소가 의외로 많아서
어디로든 갈 수 있는 곳이더라.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사람은 검색어를 <수안보 산그림 호텔>로
찾아보면 알 수 있을거야.)
이대 수양관도 숙소로는 좋을거 같은데
자세한 건 인옥이가 올려준다고 했으니 기다려 봐야지.
그곳 말고도
더 가깝고 더 마땅한 곳이라고 생각되는 곳을
알고 있는 사람은 빨랑 자수하세요 ~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x10)
자세한 안내 정말 고마워.
그 때쯤이면 단풍이 들어서 더 아름다운 풍경일거 같구나.
산그림 호텔을 인터넷에서 찾아 봤는데
아주 예쁘고 아담하더라.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그 근방에서 연결되는 관광 명소가 의외로 많아서
어디로든 갈 수 있는 곳이더라.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은 사람은 검색어를 <수안보 산그림 호텔>로
찾아보면 알 수 있을거야.)
이대 수양관도 숙소로는 좋을거 같은데
자세한 건 인옥이가 올려준다고 했으니 기다려 봐야지.
그곳 말고도
더 가깝고 더 마땅한 곳이라고 생각되는 곳을
알고 있는 사람은 빨랑 자수하세요 ~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x10)
2005.08.09 12:01:47 (*.100.12.240)
정 화야~~
너 들어 오니까 정말 반갑다.
모르긴 몰라도 글 자주 올리게 될 껄?
은주 말대로 여기가 중독을 일으키는 뭣인가가 있거든..
춘선아..
나두 되기만 한다면 수안보 좋아.. 참가 예정이구..
너 들어 오니까 정말 반갑다.
모르긴 몰라도 글 자주 올리게 될 껄?
은주 말대로 여기가 중독을 일으키는 뭣인가가 있거든..
춘선아..
나두 되기만 한다면 수안보 좋아.. 참가 예정이구..
2005.08.09 19:33:05 (*.237.208.55)
정화 글을 읽으니까
딴 데는 눈도 돌릴 수가 없겠는걸.
아까 춘선이 만나서 의논했는데
다음 주 쯤에 정화가 추천하는 조령을 답사하기로 했다.
우리들 수다를 다 덮어줄 만큼 울창하고
우리들 수다를 다 들어줄 만큼 오밀조밀했으면 좋겠네.
초형아.
춘선이 말대로 옛날에 경희가 그곳에 살 때는
니 얘기 가끔 들었는데.
아직도 부산에 사는 거야?
다들 보고싶다.
딴 데는 눈도 돌릴 수가 없겠는걸.
아까 춘선이 만나서 의논했는데
다음 주 쯤에 정화가 추천하는 조령을 답사하기로 했다.
우리들 수다를 다 덮어줄 만큼 울창하고
우리들 수다를 다 들어줄 만큼 오밀조밀했으면 좋겠네.
초형아.
춘선이 말대로 옛날에 경희가 그곳에 살 때는
니 얘기 가끔 들었는데.
아직도 부산에 사는 거야?
다들 보고싶다.
2005.08.09 22:24:53 (*.79.249.19)
초형아, 너 황정숙이랑 친하던 초형이 맞지?
지금은 어찌 변했는지 궁금하구나.
황양한테 연락좀 해서 만나자고 하렴.
부산 살아서 합창연습 힘드니?
미친척하고 한번만 왔다가. 악보 가져가서 연습해. ::p
지금은 어찌 변했는지 궁금하구나.
황양한테 연락좀 해서 만나자고 하렴.
부산 살아서 합창연습 힘드니?
미친척하고 한번만 왔다가. 악보 가져가서 연습해. ::p
2005.08.09 22:50:16 (*.234.141.15)
우짜든지 합창을 만들어 보려고 애쓰는 우리 혜수기....
악보를 우편으로 보내주면 안될까?
멀리 살지만 노래를 부르고 싶어하는 친구들 한테...
혜수가,
27일에 반창회 하는 장소로도 악보 보내 줘.
아님 니가 그날 악보를 들고 오던지....
너를 보고싶어 하는 애들도 많을테니 니가 오면 금상첨화겠다.
그날 모인 애들이 전부 니네 학원에 가서 연습하는 건 불가능해도
니가 와서 악보 나눠주고
잠시 연습의 포인트를 알려주는 건 괜찮을거 같은데....
생각해 보셔.(x8)
악보를 우편으로 보내주면 안될까?
멀리 살지만 노래를 부르고 싶어하는 친구들 한테...
혜수가,
27일에 반창회 하는 장소로도 악보 보내 줘.
아님 니가 그날 악보를 들고 오던지....
너를 보고싶어 하는 애들도 많을테니 니가 오면 금상첨화겠다.
그날 모인 애들이 전부 니네 학원에 가서 연습하는 건 불가능해도
니가 와서 악보 나눠주고
잠시 연습의 포인트를 알려주는 건 괜찮을거 같은데....
생각해 보셔.(x8)
2005.08.09 22:54:46 (*.234.141.15)
여행 후보지 추천은 이번 주말까지만 받을거야.
그러니까 추천을 서둘러 주어야 해.
우리의 행사일이 바짝 코 앞으로 다가 왔단 말여 ~ (잉잉잉.....징징대며 우는 소리)
후보지가 많아야
골라 가는 재미를 본단 말여.
인천에서 가깝고도 추억을 많이 주워 담을 수 있는 곳을
꼭 찾아내잔 말여 ~~~(x9)
그러니까 추천을 서둘러 주어야 해.
우리의 행사일이 바짝 코 앞으로 다가 왔단 말여 ~ (잉잉잉.....징징대며 우는 소리)
후보지가 많아야
골라 가는 재미를 본단 말여.
인천에서 가깝고도 추억을 많이 주워 담을 수 있는 곳을
꼭 찾아내잔 말여 ~~~(x9)
2005.08.10 09:33:29 (*.106.88.247)
우리의 예쁜 춘선이!
우아한 모습으로 애쓰고 있는 널 생각하니 고맙고 한편 미안타.
선경이네서 수안보 얘기가 많이 나왔지만
거리상 2번 을왕리도 괜찮을것 같다는 애기들도 했었단다.
그 어떤 곳인들 어떠리요. 우리의 맘이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지난번 통일 전망대 앞에 '헤이리'라는 예술인 마을에 다녀왔단다.
그 곳은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면 알수 있겠지만 아직은 조성 중이어서
완비 된 곳은 아니지만 숙박 시설도 있고 전시회장도 있고
특히 황인용 음악감상실도 있는데 황인용씨가 전재산을 털어 시설을 만들었다고하지.
그만큼 음악감상 시스템이 기가막히지요.
나는 음악감상만 하고 와서 인터넷으로 검색만 했지요.
혹시 갔다온 사람! 인천에서 2시간 정도 거리니 애기해 주세요.
춘선아! 급할 수록 돌아가란 말이 있듯이 좀은 여유를 가져 보자.
혹시 아플까 염려 된다. 사랑해!
(:l)(:l);:);:)(:l);:)
선경아!
눈팅만 하다가 고마운 마음을 꼭 전해야겠기에 이리 들어왔다.
쑥쓰러움을 무릅쓰고ㅋㅋㅋ
야생화 박사님 집답게 예쁘게 꾸며진 정원이랑을 보며 참 행복했단다.
이젠 '과천' 하면 네가 떠오를 게고 그럼 행복해서 입가에 미소가 떠오를 게야.
고맙다. 네 바깥 어른께도 친구가 많이 고마워하고 있다고 전해드리렴.
인사동이나 어디 갈때 언제 한번 전화해 점심이라도 사게
그럼 우리의 귀여운여인 선경이 잘 지내거라. (:f)(:c)(:t);:)
우아한 모습으로 애쓰고 있는 널 생각하니 고맙고 한편 미안타.
선경이네서 수안보 얘기가 많이 나왔지만
거리상 2번 을왕리도 괜찮을것 같다는 애기들도 했었단다.
그 어떤 곳인들 어떠리요. 우리의 맘이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지난번 통일 전망대 앞에 '헤이리'라는 예술인 마을에 다녀왔단다.
그 곳은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면 알수 있겠지만 아직은 조성 중이어서
완비 된 곳은 아니지만 숙박 시설도 있고 전시회장도 있고
특히 황인용 음악감상실도 있는데 황인용씨가 전재산을 털어 시설을 만들었다고하지.
그만큼 음악감상 시스템이 기가막히지요.
나는 음악감상만 하고 와서 인터넷으로 검색만 했지요.
혹시 갔다온 사람! 인천에서 2시간 정도 거리니 애기해 주세요.
춘선아! 급할 수록 돌아가란 말이 있듯이 좀은 여유를 가져 보자.
혹시 아플까 염려 된다. 사랑해!
(:l)(:l);:);:)(:l);:)
선경아!
눈팅만 하다가 고마운 마음을 꼭 전해야겠기에 이리 들어왔다.
쑥쓰러움을 무릅쓰고ㅋㅋㅋ
야생화 박사님 집답게 예쁘게 꾸며진 정원이랑을 보며 참 행복했단다.
이젠 '과천' 하면 네가 떠오를 게고 그럼 행복해서 입가에 미소가 떠오를 게야.
고맙다. 네 바깥 어른께도 친구가 많이 고마워하고 있다고 전해드리렴.
인사동이나 어디 갈때 언제 한번 전화해 점심이라도 사게
그럼 우리의 귀여운여인 선경이 잘 지내거라. (:f)(:c)(:t);:)
2005.08.10 09:47:24 (*.90.51.228)
여행지 추천이 많이 들어왔네요~
조령도 가고 싶고, 헤이리도 가고 싶고, 가까운 을왕리 강화도 다 좋고,
멀어서 망설이는 사람도 있고
매일 가는 인천은 싫다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내가 또 하나 좋은 곳을 생각했단다
조령과 강화가는 시간의 딱 중간정도이고, 가을에 경치도 좋고
맛있는 것도 많고, 등산하고 싶은 사람은 등산도 할 수 있고
산림욕도 할 수 있고, 야생화 실컷 구경할 수 있고
앉아서 놀고 싶은 사람은 미니 골프장도 있단다 ㅋ
그곳이 바로 영동 고속도로 옆에있는 휘닉스 파크란다.
어떠니 너무 좋지 않니?
그리고 참, 주변에 관광지도 많다. 유명한 허브나라가 있고, 이효석 생가도 주변에 있고,
폐교를 개조한 미술관도 있단다.
의견 올려줄래?
조령도 가고 싶고, 헤이리도 가고 싶고, 가까운 을왕리 강화도 다 좋고,
멀어서 망설이는 사람도 있고
매일 가는 인천은 싫다는 사람도 있고
그래서 내가 또 하나 좋은 곳을 생각했단다
조령과 강화가는 시간의 딱 중간정도이고, 가을에 경치도 좋고
맛있는 것도 많고, 등산하고 싶은 사람은 등산도 할 수 있고
산림욕도 할 수 있고, 야생화 실컷 구경할 수 있고
앉아서 놀고 싶은 사람은 미니 골프장도 있단다 ㅋ
그곳이 바로 영동 고속도로 옆에있는 휘닉스 파크란다.
어떠니 너무 좋지 않니?
그리고 참, 주변에 관광지도 많다. 유명한 허브나라가 있고, 이효석 생가도 주변에 있고,
폐교를 개조한 미술관도 있단다.
의견 올려줄래?
2005.08.10 10:30:19 (*.234.141.15)
휘닉스 파크는 영동고속도로에 붙어 있어서 교통이 참 좋지.
숙소 문제만 해결이 된다면
여태까지 나온 장소들 중에서 제일 매력이 있는 곳이지.
그 때가 단풍 씨즌이라서 도로가 밀릴게 좀 걱정이긴 한데....
우리가 토요일 밤 늦게 (저녁 9시쯤) 출발을 하니까
가는 길은 별로 밀릴거 같지 않고
오는 길도 좀 이른 점심을 먹고 서둘러 출발을 하면
설악산 쪽에서 오는 차량과 엉키지 않고 잘 올 수 있을거 같기도 하다.
아 ~~~~ 벌써부터 설레는 이 가슴 ~~~~
얘들아,
내 가슴이 터질라고 그래.
같이 여행갈 생각을 하니 너무 좋아서 말야. ::$
숙소 문제만 해결이 된다면
여태까지 나온 장소들 중에서 제일 매력이 있는 곳이지.
그 때가 단풍 씨즌이라서 도로가 밀릴게 좀 걱정이긴 한데....
우리가 토요일 밤 늦게 (저녁 9시쯤) 출발을 하니까
가는 길은 별로 밀릴거 같지 않고
오는 길도 좀 이른 점심을 먹고 서둘러 출발을 하면
설악산 쪽에서 오는 차량과 엉키지 않고 잘 올 수 있을거 같기도 하다.
아 ~~~~ 벌써부터 설레는 이 가슴 ~~~~
얘들아,
내 가슴이 터질라고 그래.
같이 여행갈 생각을 하니 너무 좋아서 말야. ::$
2005.08.10 10:32:45 (*.237.208.55)
에고, 이쁜 선경이.
아침부터 춘선이 전화와서 한참을 떠들었네.
어제 조령 답사 가기로 하고 헤어졌는데
오늘은 댓바람에 전화해서 용평 피닉스 파크를 가재요.
어쨋든 뭐든 정해져서 진행하는 즐거움보다
이렇게 준비하면서 마음 맞추는 과정이 훨씬 더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것 같다.
열여섯살 계집애처럼 오늘은 이랬다, 내일은 저랬다.
여하튼 선경아, 수고했다.
용평 피닉스 파크가 모양도 좋고, 근처 경관도 좋고.
거기로 갑자기 마음이 화~악 땡기네.
어디를 어떻게 보고 올지 오늘 하루 생각해 보기를.
수고했어.
아침부터 춘선이 전화와서 한참을 떠들었네.
어제 조령 답사 가기로 하고 헤어졌는데
오늘은 댓바람에 전화해서 용평 피닉스 파크를 가재요.
어쨋든 뭐든 정해져서 진행하는 즐거움보다
이렇게 준비하면서 마음 맞추는 과정이 훨씬 더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것 같다.
열여섯살 계집애처럼 오늘은 이랬다, 내일은 저랬다.
여하튼 선경아, 수고했다.
용평 피닉스 파크가 모양도 좋고, 근처 경관도 좋고.
거기로 갑자기 마음이 화~악 땡기네.
어디를 어떻게 보고 올지 오늘 하루 생각해 보기를.
수고했어.
2005.08.10 10:47:11 (*.234.141.15)
신영아 ~
니 글을 읽고 있으면
내 맘이 솜사탕을 물고 있는 것처럼 행복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네 마음이 그대로 다 느껴지거든.
참으로 따뜻하고 아름단운 여인, 신영이....
니가 올려 준 글을 읽고 오늘 아침 내내 행복하구나. ::$
니 글을 읽고 있으면
내 맘이 솜사탕을 물고 있는 것처럼 행복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네 마음이 그대로 다 느껴지거든.
참으로 따뜻하고 아름단운 여인, 신영이....
니가 올려 준 글을 읽고 오늘 아침 내내 행복하구나. ::$
2005.08.10 10:50:14 (*.106.88.247)
은경아! 참 불러보고 싶었단다,
컴의 위력이 대단하긴 참 대단하다
저번 대전에서 오랬만에 널 보았는데
참 맘에 끌리는 뭔가가 충만한 모습이어서 대단히 매력적 이더라
오늘도 이렇게 기동력을 발휘해 답사를 간다니
참으로 고맙고 멋져 보이고 부럽기도 하구나
춘선이와 간다니 맘이 든든하네
잘 다녀와 혹시 춘선이랑 서울 오면 연락해
어디가 좋은지 잘은 모르지만 점심이라도 한번 사게
멋진 하루되길......고맙다
컴의 위력이 대단하긴 참 대단하다
저번 대전에서 오랬만에 널 보았는데
참 맘에 끌리는 뭔가가 충만한 모습이어서 대단히 매력적 이더라
오늘도 이렇게 기동력을 발휘해 답사를 간다니
참으로 고맙고 멋져 보이고 부럽기도 하구나
춘선이와 간다니 맘이 든든하네
잘 다녀와 혹시 춘선이랑 서울 오면 연락해
어디가 좋은지 잘은 모르지만 점심이라도 한번 사게
멋진 하루되길......고맙다
2005.08.10 13:19:59 (*.90.51.228)
휘닉스 파크 쪽으로 의견이 많이 모아지면, 숙소문제도 어떻게 해볼 수 있을것 같은데..
나중에 의견 모은 다음에 해볼까 어쩔까?
피크라 숙소도 빨리 예약해야 할 것 같은데...
나중에 의견 모은 다음에 해볼까 어쩔까?
피크라 숙소도 빨리 예약해야 할 것 같은데...
2005.08.10 14:40:05 (*.90.51.228)
은경아! 피닉스파크가 용평이 아니라 둔내 근처야
먼거리 싫어하는 애들이 깜짝 놀랐겠어.
둔내는 훨씬 가깝단다
신갈에서 1시간 30분정도?
내가 워낙 운전이 느리니까....
먼거리 싫어하는 애들이 깜짝 놀랐겠어.
둔내는 훨씬 가깝단다
신갈에서 1시간 30분정도?
내가 워낙 운전이 느리니까....
2005.08.10 14:48:27 (*.90.51.228)
참내 한꺼번에 써야 하는데....
내가 아직호흡이 짧아서....화면 낭비해서 미안
신영아 너한테 할말이 있어서 들어왔어
내가 언제 인사동에 갈일이있는게 아니라 니가 불러주는 날이 갈일이 있는 날이야.
알았지?(:e)
내가 아직호흡이 짧아서....화면 낭비해서 미안
신영아 너한테 할말이 있어서 들어왔어
내가 언제 인사동에 갈일이있는게 아니라 니가 불러주는 날이 갈일이 있는 날이야.
알았지?(:e)
2005.08.10 17:09:57 (*.237.208.55)
신영아, 그랬었니?
나도 뜻하지 않게 만난 너희들이 무척 반가왔단다.
너도 많이 부드러워진 것 같고.
혜정이 장난기도 여전하고.
의순이의 생머리도 여전하고,
모두 너무 반갑고 즐거웠어.
너희들의 오랜 우정이 너무 부러웠고.
우린 모두 맘만 있지 그렇게 과감하게 박하는 건 한번도 못해봤거든.
올해를 시작으로 나에게도 자유를!!
나도 꼬맹이 내팽개치고 달려가리니!
나도 뜻하지 않게 만난 너희들이 무척 반가왔단다.
너도 많이 부드러워진 것 같고.
혜정이 장난기도 여전하고.
의순이의 생머리도 여전하고,
모두 너무 반갑고 즐거웠어.
너희들의 오랜 우정이 너무 부러웠고.
우린 모두 맘만 있지 그렇게 과감하게 박하는 건 한번도 못해봤거든.
올해를 시작으로 나에게도 자유를!!
나도 꼬맹이 내팽개치고 달려가리니!
2005.08.10 19:31:44 (*.155.244.15)
신영아, 나도 황인용이 하는음악감상실 가봤어.
그 뭐냐, 네덜란드같은 음식점 갔다가..
우리 남편이 오디오 메니아라서 꼭 가자고해서..
옛날에 우리남편이 사려던 앰픈지 뭔지를 황인용씨가
먼저 들고가서 (군인이라 돈을 못내서) 싫어하거든
그런데도 가보자고했어. 좋더라. 모두 가보렴.
그 뭐냐, 네덜란드같은 음식점 갔다가..
우리 남편이 오디오 메니아라서 꼭 가자고해서..
옛날에 우리남편이 사려던 앰픈지 뭔지를 황인용씨가
먼저 들고가서 (군인이라 돈을 못내서) 싫어하거든
그런데도 가보자고했어. 좋더라. 모두 가보렴.
2005.08.10 22:36:31 (*.79.248.132)
춘선아, 악보만 나눠준다고 되는 일이 아닌것 같아서..
한번씩 불러보고 보내야 내 맘이 편할것 같아.
멜로디를 좀 익혀서 헤어져야 2,3번 만나도 되지
아니면 5번은 만나야 해.
3일날 못오면 다음 모임에는 꼭 오기야.
27일에 별일 없으면 갈게. 뭔일이 생길것 같아서말야..
악보는 잘 만들어서 제본도 할거야. 그래야
나의 성의를 봐서라도 연습할 거 아니니?(x8)
한번씩 불러보고 보내야 내 맘이 편할것 같아.
멜로디를 좀 익혀서 헤어져야 2,3번 만나도 되지
아니면 5번은 만나야 해.
3일날 못오면 다음 모임에는 꼭 오기야.
27일에 별일 없으면 갈게. 뭔일이 생길것 같아서말야..
악보는 잘 만들어서 제본도 할거야. 그래야
나의 성의를 봐서라도 연습할 거 아니니?(x8)
2005.08.11 09:54:21 (*.234.141.116)
인옥아 ~
어디로 가든 차는 송도호텔에 두고
대형버스로 움직이는 걸 계획하고 있어.
그 늦은 시간에 여러대의 차가 움직이는 건
너무나 위험하고 피곤한 일이니까.
조령쪽이 너무 멀다는 중론이네...
피닉스 파크가 경치도 좋고 놀기에도 딱인데
그 때가 마침 단풍관광 피크때라
영동고속도로가 붐빌 것을 걱정하는 의견도 있었어.
둔내아짐~~~
그쪽에 사니 잘 알겠네.
단풍철에 고속도로 형편이 어떻드노?
우리는 토요일 밤에 갔다가
일요일 낮에 나올건데
대개 그 시간대에 도로 사정이 어땠는지
니가 좀 알려주라. 응?
어디로 가든 차는 송도호텔에 두고
대형버스로 움직이는 걸 계획하고 있어.
그 늦은 시간에 여러대의 차가 움직이는 건
너무나 위험하고 피곤한 일이니까.
조령쪽이 너무 멀다는 중론이네...
피닉스 파크가 경치도 좋고 놀기에도 딱인데
그 때가 마침 단풍관광 피크때라
영동고속도로가 붐빌 것을 걱정하는 의견도 있었어.
둔내아짐~~~
그쪽에 사니 잘 알겠네.
단풍철에 고속도로 형편이 어떻드노?
우리는 토요일 밤에 갔다가
일요일 낮에 나올건데
대개 그 시간대에 도로 사정이 어땠는지
니가 좀 알려주라. 응?
2005.08.11 13:22:24 (*.113.189.125)
혜수가..정말 힘들다 그치????
춘선이 마빡 더 넓어 지겠다.쿡쿡쿡
그래서 난,
홍천에 있는 대명비발디콘도를 추천한다.
내경험으로는 휘닉스파크나 대명이나 부대시설,자연경관
거의 같은 수준으로 좋은 장소가 될거 같아서리....
휘팍보담 거리면에서 가까우니 함 고려해 봄이 어떨까???
단,휘팍에선 잠을 못자봐서리...
잠자리는 두곳을 비교 몬하것네.
얘들아~
대명비발디홈피에 들어가서 구경해 보구 의견달아줘잉~~~~~
춘선이 마빡 더 넓어 지겠다.쿡쿡쿡
그래서 난,
홍천에 있는 대명비발디콘도를 추천한다.
내경험으로는 휘닉스파크나 대명이나 부대시설,자연경관
거의 같은 수준으로 좋은 장소가 될거 같아서리....
휘팍보담 거리면에서 가까우니 함 고려해 봄이 어떨까???
단,휘팍에선 잠을 못자봐서리...
잠자리는 두곳을 비교 몬하것네.
얘들아~
대명비발디홈피에 들어가서 구경해 보구 의견달아줘잉~~~~~
2005.08.11 15:01:09 (*.234.141.116)
영희가 또 새로운 곳을 추천했네...
한번 들어가서 찾아 볼께.
참,,,,
을왕리 교원연수원을 추천했던 사람이 누구지?
거기는 한 방에 몇 명이 잘 수 있는지
근처에 단체로 가서 먹을 수 있는 식당은 있는지
자세한 정보 좀 올려 주면 좋겠는데.....
누구든지 서로 미루지 말고
가 본 사람은 아무라도 그곳에 대한 정보를 좀 올려 줘. 오케이?
가급적 빨리~ 부탁합니다요. (x8)
한번 들어가서 찾아 볼께.
참,,,,
을왕리 교원연수원을 추천했던 사람이 누구지?
거기는 한 방에 몇 명이 잘 수 있는지
근처에 단체로 가서 먹을 수 있는 식당은 있는지
자세한 정보 좀 올려 주면 좋겠는데.....
누구든지 서로 미루지 말고
가 본 사람은 아무라도 그곳에 대한 정보를 좀 올려 줘. 오케이?
가급적 빨리~ 부탁합니다요. (x8)
2005.08.11 16:29:07 (*.221.56.136)
작년 이야기를 들으니 이것 저것 다 끝나고 출발을 하려면 11시나 되어야 한다는데, 너무 먼 곳은 쪼매 그럴 것 같다.
어차피 우리의 남은 정을 함께 나누자는 것이니까 그냥 어여 함께 있으면 되잖을까?
그래서
을왕리나 대명이나 양평 한화가 거리나 시간으로 볼 때 적절할 듯 샆은데 너무 시시한가?
을왕리 좋다는데 가보지를 않아서 그렇고, 대명은 자봤는데 숙소는 아주 좋고, 한화 콘도는 좀 낡았다는데 산이 무지 좋고.
춘선아 이리저리 봐서 결정해라.
어차피 우리의 남은 정을 함께 나누자는 것이니까 그냥 어여 함께 있으면 되잖을까?
그래서
을왕리나 대명이나 양평 한화가 거리나 시간으로 볼 때 적절할 듯 샆은데 너무 시시한가?
을왕리 좋다는데 가보지를 않아서 그렇고, 대명은 자봤는데 숙소는 아주 좋고, 한화 콘도는 좀 낡았다는데 산이 무지 좋고.
춘선아 이리저리 봐서 결정해라.
2005.08.11 16:52:18 (*.234.141.116)
지금 4부 행사준비위원들이
모두가 자기가 서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해서 열심히 뛰고 있단다.
(서선경, 심용섭, 유승숙 )
얘네들 무지 착하고 이쁘지?
용섭이는 내일 강화도를 답사해 주기로 했어.
인천에서 가깝고 바다와 산을 동시에 볼 수도 있어서
강화를 추천하는 사람이 많았어.
강화는 호텔이나 콘도는 별로 마땅치 않고
팬션이 많은거 같던데....
암튼 그쪽에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여기다 올려 주면 고맙지.
이번 주말까지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가급적 빨리 결정을 하려고 해.
숙소 예약 문제가 있어서
우물쭈물 하다가는 죽도 밥도 아니게 될까봐....
아직 이곳에 올라오지 않은 곳도
계속 추천을 해 주면
우리가 좀 더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거니까
망서리지 말고 추천해 주세요 ~
특히 을왕리가 젤 가깝다는 잇점을 갖고 있는 곳이니
을왕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꼭 필요해.
가 본 사람들 ~~~ 알았지? (x2)
모두가 자기가 서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해서 열심히 뛰고 있단다.
(서선경, 심용섭, 유승숙 )
얘네들 무지 착하고 이쁘지?
용섭이는 내일 강화도를 답사해 주기로 했어.
인천에서 가깝고 바다와 산을 동시에 볼 수도 있어서
강화를 추천하는 사람이 많았어.
강화는 호텔이나 콘도는 별로 마땅치 않고
팬션이 많은거 같던데....
암튼 그쪽에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여기다 올려 주면 고맙지.
이번 주말까지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가급적 빨리 결정을 하려고 해.
숙소 예약 문제가 있어서
우물쭈물 하다가는 죽도 밥도 아니게 될까봐....
아직 이곳에 올라오지 않은 곳도
계속 추천을 해 주면
우리가 좀 더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거니까
망서리지 말고 추천해 주세요 ~
특히 을왕리가 젤 가깝다는 잇점을 갖고 있는 곳이니
을왕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꼭 필요해.
가 본 사람들 ~~~ 알았지? (x2)
2005.08.12 00:10:52 (*.121.84.150)
장옥화 (x2)
빨리 자세히 올려라잉
춘선이 속탄다(:b)
옥화야 27일 니네 모임도 다 같이와
전화로 못 다한 얘기 만나서 해야지(8)
빨리 자세히 올려라잉
춘선이 속탄다(:b)
옥화야 27일 니네 모임도 다 같이와
전화로 못 다한 얘기 만나서 해야지(8)
2005.08.13 10:16:13 (*.234.141.116)
오늘 새로운 후보지를 하나 발굴해서 답사를 간다.
포천에 있는 <서운동산>
요즘 가장 뜨는 CF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
가을철 단풍이 아주 쥑이게 좋은 곳이라고 해서
용섭이가 신랑을 협박(?)해서 갔다 오기로 했다.
마치 운전을 안 해주면 무지 나쁜 남편으로 낙인이 찍히는 것처럼 말했다나....ㅋㅋㅋ
지도상으로 보니까
<광릉 수목원>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곳이고
송도비치에서 1시간 반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이더라.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가니까
오고 가는 길도 그렇게 심하게 밀리지는 않을거 같고....
자세한 내용은 용섭이가 다녀오면 알게 되겠지?
우리를 위해 기꺼이 답사를 떠나는
우리 이쁜 용섭이에게 격려의 박수 ~~~~
용섭아, 수고해 줘서 고맙다. ^&^*
을왕리 아시는 분 ~~~~~~~~~
왜 이리 뜸을 들이시나유?
그곳 숙소의 상황이 젤 궁금하거든요.
한 방에 몇 명이 들어가는지,
화장실은 어떤지....
속히 그곳 상황을 알려 주셔야
우리가 종합해서 여행지를 선정할 수 있답니다.
포천에 있는 <서운동산>
요즘 가장 뜨는 CF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
가을철 단풍이 아주 쥑이게 좋은 곳이라고 해서
용섭이가 신랑을 협박(?)해서 갔다 오기로 했다.
마치 운전을 안 해주면 무지 나쁜 남편으로 낙인이 찍히는 것처럼 말했다나....ㅋㅋㅋ
지도상으로 보니까
<광릉 수목원>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곳이고
송도비치에서 1시간 반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이더라.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가니까
오고 가는 길도 그렇게 심하게 밀리지는 않을거 같고....
자세한 내용은 용섭이가 다녀오면 알게 되겠지?
우리를 위해 기꺼이 답사를 떠나는
우리 이쁜 용섭이에게 격려의 박수 ~~~~
용섭아, 수고해 줘서 고맙다. ^&^*
을왕리 아시는 분 ~~~~~~~~~
왜 이리 뜸을 들이시나유?
그곳 숙소의 상황이 젤 궁금하거든요.
한 방에 몇 명이 들어가는지,
화장실은 어떤지....
속히 그곳 상황을 알려 주셔야
우리가 종합해서 여행지를 선정할 수 있답니다.
2005.08.13 23:27:33 (*.79.45.136)
드디어 서운동산을 다녀 왔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 하필 연휴 시작이라 가는 곳마다 차가 막혀
3시간이 걸려서 도착했단다.평상시엔 2시간이면 될듯...
정문을 들어서자 아름다운 정원이 한눈에 들어왔다.
신문에서 보았던 장면도 보이고.건물 뒤로는 산이 있어서 가을엔 단풍이 아름다울 것같아.
곳곳에 벤치가 있는데 너무 오래되어서 낡은 것이 흠.
숙소는 지금 한참 새단장중이라 그때는 깨끗할 것같고 장점은 한동을 우리끼리 쓸 수
있어서 남의 눈치를 안봐도 된다는거야.
그리고 건물 뒤편에 운동장도 있고 캠프 화이어도 할 수 있대.
물론 통맥주도 있고 노래방 기기도 대여가 된대.
식사할 수 있는 공간도 넓게 준비되어 있으나 아침 북어국 맛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소고기 버섯 전골은 너무 맛이 없었어.
식사후에 이곳 저곳 돌아 보았는데 마굿간에서는 클래식이 흘러 나오고
잔디밭에는 소풍온 연인과 가족들이 한가롭게 놀고 아이들은 물놀이를 하고
아름다운 풍경이었어.
장점은 사진 찍기 좋고 우리끼리 여유있게 놀 수 있다는것.
단점은 시설이 오래 되어서 너무 낡았고 음식 맛이 없다는 것.
다음 주에 선경이와 을왕리에 다녀 와서 다시 보고서 쓸께.
우리들의 아름다운 30주년을 위해.
3시간이 걸려서 도착했단다.평상시엔 2시간이면 될듯...
정문을 들어서자 아름다운 정원이 한눈에 들어왔다.
신문에서 보았던 장면도 보이고.건물 뒤로는 산이 있어서 가을엔 단풍이 아름다울 것같아.
곳곳에 벤치가 있는데 너무 오래되어서 낡은 것이 흠.
숙소는 지금 한참 새단장중이라 그때는 깨끗할 것같고 장점은 한동을 우리끼리 쓸 수
있어서 남의 눈치를 안봐도 된다는거야.
그리고 건물 뒤편에 운동장도 있고 캠프 화이어도 할 수 있대.
물론 통맥주도 있고 노래방 기기도 대여가 된대.
식사할 수 있는 공간도 넓게 준비되어 있으나 아침 북어국 맛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소고기 버섯 전골은 너무 맛이 없었어.
식사후에 이곳 저곳 돌아 보았는데 마굿간에서는 클래식이 흘러 나오고
잔디밭에는 소풍온 연인과 가족들이 한가롭게 놀고 아이들은 물놀이를 하고
아름다운 풍경이었어.
장점은 사진 찍기 좋고 우리끼리 여유있게 놀 수 있다는것.
단점은 시설이 오래 되어서 너무 낡았고 음식 맛이 없다는 것.
다음 주에 선경이와 을왕리에 다녀 와서 다시 보고서 쓸께.
우리들의 아름다운 30주년을 위해.
2005.08.14 06:25:18 (*.234.141.116)
에구 ...이쁜 것......
용섭아 ~
저렇게 긴 글을 쓰느라 얼마나 애썼누?
니 글을 읽으니 사진이 없어도 파노라마처럼
그곳의 모든 것이 다 그려지는구나.
네가 원래 글솜씨가 좋았다는 걸 다시 확인했다.
앞으로는 더 자주 글을 올리겠지? ㅋㅋㅋ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어제가 마지막 휴가 차량이 몰려서
도로란 도로는 다 몸살을 앓았다고 뉴스마다 난리를 치더라.
그렇게 엉망으로 밀리고 가도 3시간 걸렸으면
그리 먼거리는 아닐세......
근데, 음식이 그렇게 맛이 없든?
선경아 ~
너도 거기 한 번 갔다 온다고 했지?
연휴나 끝나고 길이 좀 풀린 후에
드라이브 삼아서 한 번 다녀오면 더 없이 좋겠는데....
거기 조경이 그렇게 좋더란다.
숙소 뒤에는 밤나무가 가득해서
우리가 갈 때 쯤이면 아침에 일어나서
밤을 따느라 정신이 없을거래.
물론 자기가 딴 밤은 자기가 가지고 갈 수 있고....
사진 찍을 예쁜 곳도 많다더라.
근데, 음식이 그리 맛이 없다니 그게 영~ 아니네.
혹시 그 근방에 맛있는 음식점만 있으면
숙소에서는 간단히 해장국 정도만 먹고
사진찍고 밤도 주우면서 놀다가 나와서
맛있는 음식점에 가서 점심을 먹고 오는 것도 괜찮은데....
니가 가면 중점적으로 음식점을 좀 찾아보면 어떨까?
내가 같이 가지 못하면서 부탁만 하려니
너무도 송구스럽고 미안하네...
용섭아, 선경아 ~
을왕리까지 같이 답사해 보기로 했어?
워메.....징허게 이쁘고 고마운 것들....... (:k)
지금은 내가 니들헌티 뽀뽀밖에 못해주지만
갔다 와서 맛있는거 많~이 사주께 ~~~~
나 없는 동안 홈피 잘 지키고
재미있게 지내고 있어 ~ 알았지?
나는 지금 떠나는 중이란다. 잘 다녀 올께. (x2)
용섭아 ~
저렇게 긴 글을 쓰느라 얼마나 애썼누?
니 글을 읽으니 사진이 없어도 파노라마처럼
그곳의 모든 것이 다 그려지는구나.
네가 원래 글솜씨가 좋았다는 걸 다시 확인했다.
앞으로는 더 자주 글을 올리겠지? ㅋㅋㅋ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어제가 마지막 휴가 차량이 몰려서
도로란 도로는 다 몸살을 앓았다고 뉴스마다 난리를 치더라.
그렇게 엉망으로 밀리고 가도 3시간 걸렸으면
그리 먼거리는 아닐세......
근데, 음식이 그렇게 맛이 없든?
선경아 ~
너도 거기 한 번 갔다 온다고 했지?
연휴나 끝나고 길이 좀 풀린 후에
드라이브 삼아서 한 번 다녀오면 더 없이 좋겠는데....
거기 조경이 그렇게 좋더란다.
숙소 뒤에는 밤나무가 가득해서
우리가 갈 때 쯤이면 아침에 일어나서
밤을 따느라 정신이 없을거래.
물론 자기가 딴 밤은 자기가 가지고 갈 수 있고....
사진 찍을 예쁜 곳도 많다더라.
근데, 음식이 그리 맛이 없다니 그게 영~ 아니네.
혹시 그 근방에 맛있는 음식점만 있으면
숙소에서는 간단히 해장국 정도만 먹고
사진찍고 밤도 주우면서 놀다가 나와서
맛있는 음식점에 가서 점심을 먹고 오는 것도 괜찮은데....
니가 가면 중점적으로 음식점을 좀 찾아보면 어떨까?
내가 같이 가지 못하면서 부탁만 하려니
너무도 송구스럽고 미안하네...
용섭아, 선경아 ~
을왕리까지 같이 답사해 보기로 했어?
워메.....징허게 이쁘고 고마운 것들....... (:k)
지금은 내가 니들헌티 뽀뽀밖에 못해주지만
갔다 와서 맛있는거 많~이 사주께 ~~~~
나 없는 동안 홈피 잘 지키고
재미있게 지내고 있어 ~ 알았지?
나는 지금 떠나는 중이란다. 잘 다녀 올께. (x2)
2005.08.14 11:26:12 (*.79.45.159)
서운동산 사진을 포토 겔러리에 올릴께..
아들이 카메라를 가져가서 카메라 폰으로 찍은 관계로 사진이 선명하지 않다.
상상력을 동원하렴..
아들이 카메라를 가져가서 카메라 폰으로 찍은 관계로 사진이 선명하지 않다.
상상력을 동원하렴..
2005.08.15 23:29:45 (*.121.84.150)
용섭아
애 많이 썼구나
10월 전에라도 시간되면 가족들과 가봐야겠다
어쩌면 이리도 가보고 싶게 안내를 잘했네
우리딸이 말을 엄청 좋아하거든
말도 탈 수 있나봐
하여간 갈 곳 많아 좋다
근거리 관광 정보는 다 얻을 수 있겠다
너희들 덕분이야
사진은 안개처리 한 것처럼 멋지던걸,,,;:)
더운데 수고했어 (:b)
애 많이 썼구나
10월 전에라도 시간되면 가족들과 가봐야겠다
어쩌면 이리도 가보고 싶게 안내를 잘했네
우리딸이 말을 엄청 좋아하거든
말도 탈 수 있나봐
하여간 갈 곳 많아 좋다
근거리 관광 정보는 다 얻을 수 있겠다
너희들 덕분이야
사진은 안개처리 한 것처럼 멋지던걸,,,;:)
더운데 수고했어 (:b)
2005.08.17 18:43:51 (*.90.51.228)
서운동산 2차답사
원래 오늘은 신영이와명동성당에서 만나서 우아하게 시간보내는날인데...
춘선이 오기전에 숙제 마치려고...
전체적인 전경은 용섭이가 자세히 설명했으니까 생략하고
오늘은 숙소와 식당을 중점적으로 살폈는데
용섭이말대로 숙소가 독립적이긴한데 청결이나 쾌적한면에선좀 떨어지는것같고...
춘선이가 주변식당을 알아보라 했는데 워낙좀 한적한곳에 있어 그런지 별로 눈에 안띄네~
잔디밭은 예뻤어
산책하기에는 좋을것같아
소요시간은 복골복(?)이라고 오늘은 수요일 가장 한가한 날이데도 가는곳마다 길이막혀서
종잡을수가 없네
원래 오늘은 신영이와명동성당에서 만나서 우아하게 시간보내는날인데...
춘선이 오기전에 숙제 마치려고...
전체적인 전경은 용섭이가 자세히 설명했으니까 생략하고
오늘은 숙소와 식당을 중점적으로 살폈는데
용섭이말대로 숙소가 독립적이긴한데 청결이나 쾌적한면에선좀 떨어지는것같고...
춘선이가 주변식당을 알아보라 했는데 워낙좀 한적한곳에 있어 그런지 별로 눈에 안띄네~
잔디밭은 예뻤어
산책하기에는 좋을것같아
소요시간은 복골복(?)이라고 오늘은 수요일 가장 한가한 날이데도 가는곳마다 길이막혀서
종잡을수가 없네
선경이네 집 너무 좋더라.
특히 가까이에 산이 있어서 거실에서 보이는 경치가 좋고 공기도 좋아.
특히 주인댁이 얼마나 친절하고 인심이 좋던지, 남편에게까지 아끼던 것까지 다 먹고 왔어.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도 너무 반가왔고,
전엔 좀 낯설던 친구들도 다시 만나니 금방 친해지더라구.
춘선아,
이대수양관은 고사리 수양관이라고도 하는데
인터넷 검색하니까 안나오네.
우리가 2001년 여름에 갔었는데...
밤에는 별이 쏟아지고, 새벽에는 골안개가 아주 아름다와.
가볍게 산책하기도 좋고 산 정상까지 등산도 가능하고.
다음날 출근하는 친구들 생각하면 좀 멀수도 있는데...
교회에 가면 자료가 있을 거야.
내일은 지방에 내려가야 해서
수요일쯤 찾아서 올려줄께.
둔내 유스호스텔은 어떨라나?
거기 통나무집도 좋던데.
거기에 대해서는 내가 말안해도 둔내아짐(?)이 있으니 다 알겠지만.
참, 정화야. 아까 나땜에 불편했니?
혹시 내가 불편하게 한 점이 있다면 잊고 좋은 기억만 남기면 좋겠다.
넌 아주 우아하고 멋있어졌더라구.
만나서 반가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