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얘들아
우리들이 함께했던 그 시절, 니들이 특히 좋아했던 노래나 영화 있지?
그거 제목 좀 적어 줄래?
교생 선생님께 배웠던 노래 생각나니? 앵무새 우는 언덕, 에델바이스, 러브 미 텐더라고 기억하는데.....
또 생각나면 적어 줘.
자~ 댓글 나갑니다. 무조건 적어라잉~~
우리들이 함께했던 그 시절, 니들이 특히 좋아했던 노래나 영화 있지?
그거 제목 좀 적어 줄래?
교생 선생님께 배웠던 노래 생각나니? 앵무새 우는 언덕, 에델바이스, 러브 미 텐더라고 기억하는데.....
또 생각나면 적어 줘.
자~ 댓글 나갑니다. 무조건 적어라잉~~
2005.08.01 19:15:54 (*.106.88.247)
안녕, 옥규야1
지난번 네차에 함께 타고 가면서 좋은시간 가질 수 있었던것 고맙다.
난 치매가 8단인가봐! 모든것이 다 아스라 하기만 하네......
근데 그래도 기억나는건 막 가슴이 답답할때 문 꼭꼭 닫고 빵빵 틀어대서 혼났던
비틀즈의 보헤미안렙소디
그리고 영화는 우리 단체관람했던 '쿼바디스'를 절대로 잊을수 없지, 물론 데보라카가
너무 아름다워서 이기도 하지만 그것보단 엽기적 사건 때문이지.
지난번 차에서 잠시 얘기했지만 '쿼바디스'를 보고오신 부모님이 너무좋았다는 말씀에
단체관람 전날 교복을 입은채로 영화관에 들어가 너무도 감동깊게 보고있는데
누군가 부르는거야. 누구겠니? 돌아보니 그 이름도 유명한 최사묵 교련 선생님이셨어.
우린 그 다음날부터 3일간 근신을 당해 수업에 들어가지 못했던건 물론이려니와
바람 휘몰아치는 운동장을 쓸어야만 했지.쩝쩝쩝......
난 아직도 하루 전에 본 것이 왜그리 잘못된 것인지 알지 못한다.
그 생각만 하면 아직도 가슴이 아려 온다.ㅋㅋㅋ
옥규야 방학 잘 지내. 담에 보자.
그리고 곰배령 갔다오걸랑 가는길 좀 자세히 안내해 주거라잉!
가고 싶은 마음 굴뚝같단다, 잘 갔다오거래이~~~~~~(:ac)가 반짝이는 좋은날이길......
지난번 네차에 함께 타고 가면서 좋은시간 가질 수 있었던것 고맙다.
난 치매가 8단인가봐! 모든것이 다 아스라 하기만 하네......
근데 그래도 기억나는건 막 가슴이 답답할때 문 꼭꼭 닫고 빵빵 틀어대서 혼났던
비틀즈의 보헤미안렙소디
그리고 영화는 우리 단체관람했던 '쿼바디스'를 절대로 잊을수 없지, 물론 데보라카가
너무 아름다워서 이기도 하지만 그것보단 엽기적 사건 때문이지.
지난번 차에서 잠시 얘기했지만 '쿼바디스'를 보고오신 부모님이 너무좋았다는 말씀에
단체관람 전날 교복을 입은채로 영화관에 들어가 너무도 감동깊게 보고있는데
누군가 부르는거야. 누구겠니? 돌아보니 그 이름도 유명한 최사묵 교련 선생님이셨어.
우린 그 다음날부터 3일간 근신을 당해 수업에 들어가지 못했던건 물론이려니와
바람 휘몰아치는 운동장을 쓸어야만 했지.쩝쩝쩝......
난 아직도 하루 전에 본 것이 왜그리 잘못된 것인지 알지 못한다.
그 생각만 하면 아직도 가슴이 아려 온다.ㅋㅋㅋ
옥규야 방학 잘 지내. 담에 보자.
그리고 곰배령 갔다오걸랑 가는길 좀 자세히 안내해 주거라잉!
가고 싶은 마음 굴뚝같단다, 잘 갔다오거래이~~~~~~(:ac)가 반짝이는 좋은날이길......
2005.08.01 22:11:10 (*.51.72.125)
연희야, 음악 끝내주네~~~
옥규야, 연수 다 받았니? 그래도 선생님들은 방학이 있어서 얼마나 좋으니?
대전에서 본 애들 또 보고파~~~~~~
영화는 싸운드 오브 뮤직.
노래는 트윈 폴리오의 하얀 손수건, 비틀즈의 컴 투게더,
더 많이 쓰면 다른 애들한테 혼날까봐...
`::$::$
옥규야, 연수 다 받았니? 그래도 선생님들은 방학이 있어서 얼마나 좋으니?
대전에서 본 애들 또 보고파~~~~~~
영화는 싸운드 오브 뮤직.
노래는 트윈 폴리오의 하얀 손수건, 비틀즈의 컴 투게더,
더 많이 쓰면 다른 애들한테 혼날까봐...
`::$::$
2005.08.01 23:40:46 (*.106.88.247)
경숙아, 어쩜 좋으니? 너 황당했겠다.
비틀즈의 보헤미안렙소디라니? 퀸의 보헤미안렙소디인데 쯪쯪쯪
다시 보다 깜짝 놀랬다. 지금도 퀸을 좋아하지만 한때 무척 좋아했었거든.
참 경숙아, 틈틈이 정성들여 김창근 목사님 책을 아껴가며 읽고 있단다.
너무도 좋은 말씀들에 줄까지 그어가며 내자신을 돌아보고 있단다.
특히 곳곳에 베인 주님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다시한번 감사와 되돌아봄
그리고 나아감으로 이끄는듯 하여 절로 묵상을 하게 되는구나.
고맙다. 그리고 목사님께도 감사하다고 말씀 정해드리길......
조만간 또 보자. 에너지가 충만한 우리의 멋진 경숙아 사랑해(:ab)(8)(8)
비틀즈의 보헤미안렙소디라니? 퀸의 보헤미안렙소디인데 쯪쯪쯪
다시 보다 깜짝 놀랬다. 지금도 퀸을 좋아하지만 한때 무척 좋아했었거든.
참 경숙아, 틈틈이 정성들여 김창근 목사님 책을 아껴가며 읽고 있단다.
너무도 좋은 말씀들에 줄까지 그어가며 내자신을 돌아보고 있단다.
특히 곳곳에 베인 주님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다시한번 감사와 되돌아봄
그리고 나아감으로 이끄는듯 하여 절로 묵상을 하게 되는구나.
고맙다. 그리고 목사님께도 감사하다고 말씀 정해드리길......
조만간 또 보자. 에너지가 충만한 우리의 멋진 경숙아 사랑해(:ab)(8)(8)
2005.08.01 23:48:01 (*.117.13.167)
그래~~ 사운드오브 뮤직..
난 그때 왜 학교에서 단체로 그영화를 구경갈때 못갔는지 몰라~~~
그게 좀 한(?)이 돼서
학교 졸업한 후에는
영화관에 나오는 왠만한 영화는 모두 섭렵했다는것 아니겠니?ㅎㅎㅎ
그때
인천시청에 근무하면서
영화관 공짜표 무지 얻어서 구경다녔지...
난 그때 왜 학교에서 단체로 그영화를 구경갈때 못갔는지 몰라~~~
그게 좀 한(?)이 돼서
학교 졸업한 후에는
영화관에 나오는 왠만한 영화는 모두 섭렵했다는것 아니겠니?ㅎㅎㅎ
그때
인천시청에 근무하면서
영화관 공짜표 무지 얻어서 구경다녔지...
좋아할지는 모르겠지만 날씨도 꿀꿀한데 감상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