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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러운 마음으로/법정스님**
하찮은 것을 최상의 것으로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생각을 먼저하고 행동을
나중에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언제나 마음을
진정시키는 것이 어렵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만 친절하고
즐겁고 동정적이고 관심을 가져주고
이해하는 삶을 살도록 하세요.

최선을 다하는 겁니다.
무슨 일을 잘하지 못한다고
사람들을 나무라지 마세요.
어리석은 일을 저지른 사람이 있다면
용서하고 금방 잊어버리는 겁니다.
그래봐야 오늘 하루뿐인걸요.

누가 알아요.
그러다가 아주 좋은 날이 될지..
가급적 약속을 하지 말되,
일단 약속을 했다면 성실하게 지키세요.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말이죠.
당신을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당신이 그들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믿게 하세요.

즐거워하세요.
당신이 하찮은 일로
아파하고 실망함으로써...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우울해지지 않도록 하세요.
이 세상에
마음의 짐을 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한 명도 없다는 사실을
잊지마세요

다른 사람의 기분을 존중하세요.
최선을 다하고 그저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그렇게 얻어지는 성공이
더욱 달콤한 법이죠.
지금 보다 행복한 순간은 없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쓸모 없는 날은
웃지 않는 날입니다.

믿음의 양에 따라 그만큼 젊어지고,
의심의 양에 따라 그만큼 늙어갑니다.
자신감의 양에 따라 그만큼 젊어지고,
두려움의 양에 따라 그만큼 늙어갑니다.

희망의 양에 따라 그만큼 젊어지고,
낙망의 양에 따라 그만큼 늙어갑니다.
항상 새롭게 항상 즐겁게
삶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 법정스님 -
2005.07.10 01:21:21 (*.237.208.32)
법정 스님이 쓰신 책은 다 읽었는데
이렇게 보니 새롭네.
차와 함께 있어서 그런지
훨씬 더 향기로운 것 같다.
근데, 옥규는 안 온거야?
정원이도?
모두 바쁜 일이 있는 건가?
궁금......
이렇게 보니 새롭네.
차와 함께 있어서 그런지
훨씬 더 향기로운 것 같다.
근데, 옥규는 안 온거야?
정원이도?
모두 바쁜 일이 있는 건가?
궁금......
2005.07.10 12:40:54 (*.117.13.164)
그러게 말야~~~
꼭 옥규가 빠지지 말고 왔으면 좋았을텐데~~~
나도 기다렸는데...
정원이도 바쁜일이 있었는지 참석을 못했구나.
꼭 옥규가 빠지지 말고 왔으면 좋았을텐데~~~
나도 기다렸는데...
정원이도 바쁜일이 있었는지 참석을 못했구나.
2005.07.10 21:17:48 (*.221.56.136)
그 전 주에 계획됐던 행사가 그 날로 연기되는 바람에 못 갔어.
정금이에게 미리 연락하고 나중에 밤에 영숙이와 한 시간 쯤 통화했어.
18일 만나서 얘기할게.
모였던 친구들아 사진으로만도 반갑고 미안해.
정금이에게 미리 연락하고 나중에 밤에 영숙이와 한 시간 쯤 통화했어.
18일 만나서 얘기할게.
모였던 친구들아 사진으로만도 반갑고 미안해.
2005.07.11 01:38:07 (*.116.86.71)
아까 낮에 집 청소할 때 이 음악 들으면서 하니까 금방 깨끗해 지대요.::)
밤이 되니 출출해져서 , 떡을 보니 고 떡 맛있겠다는 생각...
밤이 되니 출출해져서 , 떡을 보니 고 떡 맛있겠다는 생각...
2005.07.11 17:10:14 (*.234.131.249)
인숙(2)아
니 감성이 참으로 맑구나.
오랜만에 친구를 보고 눈물이 나오는 녀석.
반가운데 왜 우니?
나만 그런놈인 줄 알았는데 비슷한 녀석이 또 있네.
정말 보고싶다.....
니가 울었다는 걸 읽으면서 나도 눈물이 핑그르르...
다정도 넘치면 병일세, 그려.
니 감성이 참으로 맑구나.
오랜만에 친구를 보고 눈물이 나오는 녀석.
반가운데 왜 우니?
나만 그런놈인 줄 알았는데 비슷한 녀석이 또 있네.
정말 보고싶다.....
니가 울었다는 걸 읽으면서 나도 눈물이 핑그르르...
다정도 넘치면 병일세, 그려.
2005.07.11 17:59:52 (*.155.244.12)
은주야,
사진보니까 알것같아.
홈페이지 재미있지?
요즘 내가 하루종일 들여다 보잖니.
어디가 안좋은가보다.
빨리 회복되길 바랄께
사진보니까 알것같아.
홈페이지 재미있지?
요즘 내가 하루종일 들여다 보잖니.
어디가 안좋은가보다.
빨리 회복되길 바랄께
2005.07.11 18:37:24 (*.155.242.153)
혜숙아! 고맙다. 날 다 기억해주니... 우리 언젠가 같은 반 한 적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네가 유명 인사라 내가 착각인지? 합창 대회때 지휘도 했었고...행사때 악기 연주도 했었고...그때도 넌 둥글고 선한 표정에 부드러운 인상이었어. 지금도 그런것 같다. 나 아픈건 학교다니는게 힘들어서 생긴 병인데 3주쯤 쉬니까 다 나은것같애. 내가 엄살이 심했는지 걱정들을 많이 하니 밝히지 않을수가 없네. 한번 여기 들어오니까 읽을거리가 얼마나 많은지 나갈 수가 없는거야. 선후배들 게시판까지 찾아다니면서 다 살펴보고... 이젠 지쳐가지고 얼른 물이라도 마시고 기운차려야겠다. 언제 너의 학원에서 모일때 나갈께.
너희 남은팀들이 간 카페에서 준 디저트인거니?
맛있는 차와 떡들이 정갈하고 먹고 싶어지는데...?
멀리서 온 친구들과 시간을 더하지 못해 아쉽지만 앞으로 자주 만날 기회가 되리라 생각하고
잘 갔구나~~?? 다음에 또 보자.
좋은글, 음악 감상 잘하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