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지난 토요일에 정인옥이 12:30 에 전화가와 임채경 하고 우리 셋의 동창 모임(?) 의논 끝에 서로의 편의상
우리집으로 오후 4시에 뭉치기로 결정이 되었다. 인옥이가 우리집에서 더 가까이 사는 채경이 집으로와
한차로 온다고 했다.
난 부랴부랴 집안 대강 정리하고 빠르고 간편한 것으로 메뉴를 비프스테익으로 정하고 마켓에 가
신선한 고기하고 야채를 몇까지 사가지고 저녁 준비를 했다.
딩 ~동 드디어 30년만에 재회의 기쁨 시작의 벨소리 . 문을 여는 순간 우린 서로 조금은 낯설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한순간 채경이는 첫소리가 난 한식 먹을 것을 기대 했다고 하면서 점심 먹는 것도 잊어 배가 너~무 고파 한국 마켓에 들러 붕어빵을 한팩사서 1개를 차에서 먹고 남은 것하고 우무가 보여 먹고 싶어 나더러 무쳐 달라고 하려고 샀다하며 내려 놓았다.
나도 잘 음식 못하는데.... 내가 집에서 살림만 한다고하니 기대를 하고 왔나보다. 그래도 공부만 한 채경이보다 낫다 싶어 옛날에 신포 시장에서 먹었던 생각이나서 씩씩하게 가늘게 썰고 소스하고 양배추 썰은 것이 딸려와 넣고 무쳤다. 와~ 너무 맛없었다. 그맛 없는 우무를 열심히 먹는 채경이는 정말 안되 보였다.
인옥이는 사온 참외 상자를 내려놓고 우리집을 구경한다고 한바퀴 돌고왔다.
목회하는 남편을 둔 인옥 사모는 우리와 별로 다르지 않았다.(고등 학교동창으로서만)
우리는 내가 급하게 준비해서 엉망이된 양식과 엄청 맛 없는 우무 한 접시와 붕어빵을 디저트로 먹으면서
지난 얘기를 했다.
고등학교 동창을 빼고 우린 무척 다른 길을 걷고 있었다.
각기 느끼는 관점은 달랐을 것이라고 믿는다.어찌하여간 즐거은 시간임에 틀림없었다.
거의 모임이 끌날 무렵,
삐쩍 마른 채경이가 " 난 웃을 일이 없어 " 헀다.
삐쩍 마른 내가 자신있게"웃으면서 살어"채경이 한테 얘기 했는데 ...
나도 나중에 가만히 생각하니 똑같이 웃을 일이 별로 없는 것 같았다.
기러기 가족인 인옥 사모는 웃을 일이 많은가?
약속이 있는 채경이 때문에 7시에 아쉬운 모임을 끝내고 다음에 맛있는 밥과 웃을 일을 많이 준비해 2차
모임을 가지기로 했다.
(x11)
우리집으로 오후 4시에 뭉치기로 결정이 되었다. 인옥이가 우리집에서 더 가까이 사는 채경이 집으로와
한차로 온다고 했다.
난 부랴부랴 집안 대강 정리하고 빠르고 간편한 것으로 메뉴를 비프스테익으로 정하고 마켓에 가
신선한 고기하고 야채를 몇까지 사가지고 저녁 준비를 했다.
딩 ~동 드디어 30년만에 재회의 기쁨 시작의 벨소리 . 문을 여는 순간 우린 서로 조금은 낯설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한순간 채경이는 첫소리가 난 한식 먹을 것을 기대 했다고 하면서 점심 먹는 것도 잊어 배가 너~무 고파 한국 마켓에 들러 붕어빵을 한팩사서 1개를 차에서 먹고 남은 것하고 우무가 보여 먹고 싶어 나더러 무쳐 달라고 하려고 샀다하며 내려 놓았다.
나도 잘 음식 못하는데.... 내가 집에서 살림만 한다고하니 기대를 하고 왔나보다. 그래도 공부만 한 채경이보다 낫다 싶어 옛날에 신포 시장에서 먹었던 생각이나서 씩씩하게 가늘게 썰고 소스하고 양배추 썰은 것이 딸려와 넣고 무쳤다. 와~ 너무 맛없었다. 그맛 없는 우무를 열심히 먹는 채경이는 정말 안되 보였다.
인옥이는 사온 참외 상자를 내려놓고 우리집을 구경한다고 한바퀴 돌고왔다.
목회하는 남편을 둔 인옥 사모는 우리와 별로 다르지 않았다.(고등 학교동창으로서만)
우리는 내가 급하게 준비해서 엉망이된 양식과 엄청 맛 없는 우무 한 접시와 붕어빵을 디저트로 먹으면서
지난 얘기를 했다.
고등학교 동창을 빼고 우린 무척 다른 길을 걷고 있었다.
각기 느끼는 관점은 달랐을 것이라고 믿는다.어찌하여간 즐거은 시간임에 틀림없었다.
거의 모임이 끌날 무렵,
삐쩍 마른 채경이가 " 난 웃을 일이 없어 " 헀다.
삐쩍 마른 내가 자신있게"웃으면서 살어"채경이 한테 얘기 했는데 ...
나도 나중에 가만히 생각하니 똑같이 웃을 일이 별로 없는 것 같았다.
기러기 가족인 인옥 사모는 웃을 일이 많은가?
약속이 있는 채경이 때문에 7시에 아쉬운 모임을 끝내고 다음에 맛있는 밥과 웃을 일을 많이 준비해 2차
모임을 가지기로 했다.
(x11)
2005.07.06 13:51:29 (*.226.144.108)
색각들 나니....???
우무집 아줌마의 화끈하구 씩씩한 인사 말야.
글로써 표현이 될랑가 모르겠네...
"어~서~와~~~~~~아"
"잘.....가~아~~~~"ㅋㅋㅋ
난.
그때두 매운거 잘 못 먹었었어.
매운거 먹으면 딸꾹질이 나거던....
친구들과 몰려가서 우무를 먹을때면
연신 딸꾹....딸꾹....딸.딸.꾹...
구래두,
집에 가서 우무 먹구 왔는데 참 맛있다구 엄마께 자랑을 하며는
울 엄마 그걸 왜 돈주구 사먹었냐구 야단을 치셨지...
6.25사변나구 그와중에 지게꾼들이 길거리에서 사먹던 음식이라며 말이지....
참!참!참!
인옥이는 인사를 했지만
영옥이 채경이 안녕...!!!
반가워~
영옥이 네 글을 읽다보니,
우선 간편한 메뉴가 비프스테익 이라니 인정할수가 없구...
비프스테익 먹구 디져트루 붕어빵을 먹었다니,
동서양을 왔다리 갔다리 정신이 없구먼...ㅋㅋㅋ
그곳응 겁나게 맛있는 빵이 많을 텐데
하필 붕어빵이라니.....
으이구~~~~찡허니 짠하네.....
그리구 맛없다는 우무는 와 그렇게 맛있게 먹었다는 거니.....??
다 향수병 증세인 게로구나.ㅉㅉㅉ
영옥이,채경이는 또 와 그렇게 말랐다니?
그것두 삐---------------------------------쩍.휴~~~~~
거기다가 와 웃을일이 읎어?
인옥이는 눈이 예쁘게 설어놓은 양파조각 맹키롬 웃는눈이 보기에 좋더만...
애들아~
10월에 있을 우리잔치에서 향수병두 치료하구,
순~~~~한식으루 영양 보충두 하구...
또 뭐 있냐.....
눈두 씼구, 맘두 씼구....
입과 귀두 오래간만에 풀 가동해서 얘기하다 보면
느므느므 웃어서 배꼼이 빠져있을지도 몰러...ㅎㅎㅎ
친구들아~
생각만해두 행복하잖냐?
그때를 기다리자....아 라 찌...???
그전에 웃을일 없을땐 이곳에와서 놀다가...
우무집 아줌마의 화끈하구 씩씩한 인사 말야.
글로써 표현이 될랑가 모르겠네...
"어~서~와~~~~~~아"
"잘.....가~아~~~~"ㅋㅋㅋ
난.
그때두 매운거 잘 못 먹었었어.
매운거 먹으면 딸꾹질이 나거던....
친구들과 몰려가서 우무를 먹을때면
연신 딸꾹....딸꾹....딸.딸.꾹...
구래두,
집에 가서 우무 먹구 왔는데 참 맛있다구 엄마께 자랑을 하며는
울 엄마 그걸 왜 돈주구 사먹었냐구 야단을 치셨지...
6.25사변나구 그와중에 지게꾼들이 길거리에서 사먹던 음식이라며 말이지....
참!참!참!
인옥이는 인사를 했지만
영옥이 채경이 안녕...!!!
반가워~
영옥이 네 글을 읽다보니,
우선 간편한 메뉴가 비프스테익 이라니 인정할수가 없구...
비프스테익 먹구 디져트루 붕어빵을 먹었다니,
동서양을 왔다리 갔다리 정신이 없구먼...ㅋㅋㅋ
그곳응 겁나게 맛있는 빵이 많을 텐데
하필 붕어빵이라니.....
으이구~~~~찡허니 짠하네.....
그리구 맛없다는 우무는 와 그렇게 맛있게 먹었다는 거니.....??
다 향수병 증세인 게로구나.ㅉㅉㅉ
영옥이,채경이는 또 와 그렇게 말랐다니?
그것두 삐---------------------------------쩍.휴~~~~~
거기다가 와 웃을일이 읎어?
인옥이는 눈이 예쁘게 설어놓은 양파조각 맹키롬 웃는눈이 보기에 좋더만...
애들아~
10월에 있을 우리잔치에서 향수병두 치료하구,
순~~~~한식으루 영양 보충두 하구...
또 뭐 있냐.....
눈두 씼구, 맘두 씼구....
입과 귀두 오래간만에 풀 가동해서 얘기하다 보면
느므느므 웃어서 배꼼이 빠져있을지도 몰러...ㅎㅎㅎ
친구들아~
생각만해두 행복하잖냐?
그때를 기다리자....아 라 찌...???
그전에 웃을일 없을땐 이곳에와서 놀다가...
2005.07.06 14:08:02 (*.226.144.108)
애네들아.
니네들 만나서 실컷 웃다가 몸 풀리면
미국에서 요즘 유행하는 댄스나 연습해 게지구 와서 전파 좀 해라.
내가요즘 밸리댄스 배우는 김에 건방 떨구 싶어서리....ㅎㅎㅎ
니네들 만나서 실컷 웃다가 몸 풀리면
미국에서 요즘 유행하는 댄스나 연습해 게지구 와서 전파 좀 해라.
내가요즘 밸리댄스 배우는 김에 건방 떨구 싶어서리....ㅎㅎㅎ
2005.07.06 14:11:32 (*.237.208.31)
두 줄만 돼도 읽을 맘이 없어진다고 한게 누군데
이렇게 길게 쓴겨?
남들 다 한 줄만 쓰게 하고
자기 혼자 게시판 독차지하고 싶은겨?
이제 봄날 팀 잔치도 무사히 끝났으니
우리 12기의 잔치로 복귀해야겠지?
엊그제 급한 일이 있어
잠깐 볼 것이 있어 들어왔는데
강인숙(2)가 로그인 되어 있더구나.
너무나 반가왔는데
내가 급히 나가야 할 일이 있어서
아는 체도 못했어.
계속 마음에 걸리네.
그 예쁘게 나온 사진 보면서
둔내에서 친구들이랑 와르르 웃었었는데.
"야, 니 사진 올려. 남의 사진 말고..." ㅋㅋㅋ
하여튼 엄청 많이 예뻐졌더라.
진작 할 걸 그랬다는 글도 읽은 것 같은데.
여하튼 해외팀에게 중요한 공지사항이 있어서 들어왔다.
너네들도 뭔가 한 작품을 해야 한다는 것.
보니까 그 날 온다고 준비하는 친구들도 꽤 되는 것 같던데
너희들이 전화해서 뭔가 하나 준비해보는 것 어떨까?
미리 빼지들 말고.
마음만 있으면 하루만 맞쳐 봐도
뭔가 할만한 게 있을 거야.
규희야, 인숙아, 인옥아, 영옥아. 채경아. 인자야.
두루두루 연락해서 즐거운 시간들 가지렴...
이렇게 길게 쓴겨?
남들 다 한 줄만 쓰게 하고
자기 혼자 게시판 독차지하고 싶은겨?
이제 봄날 팀 잔치도 무사히 끝났으니
우리 12기의 잔치로 복귀해야겠지?
엊그제 급한 일이 있어
잠깐 볼 것이 있어 들어왔는데
강인숙(2)가 로그인 되어 있더구나.
너무나 반가왔는데
내가 급히 나가야 할 일이 있어서
아는 체도 못했어.
계속 마음에 걸리네.
그 예쁘게 나온 사진 보면서
둔내에서 친구들이랑 와르르 웃었었는데.
"야, 니 사진 올려. 남의 사진 말고..." ㅋㅋㅋ
하여튼 엄청 많이 예뻐졌더라.
진작 할 걸 그랬다는 글도 읽은 것 같은데.
여하튼 해외팀에게 중요한 공지사항이 있어서 들어왔다.
너네들도 뭔가 한 작품을 해야 한다는 것.
보니까 그 날 온다고 준비하는 친구들도 꽤 되는 것 같던데
너희들이 전화해서 뭔가 하나 준비해보는 것 어떨까?
미리 빼지들 말고.
마음만 있으면 하루만 맞쳐 봐도
뭔가 할만한 게 있을 거야.
규희야, 인숙아, 인옥아, 영옥아. 채경아. 인자야.
두루두루 연락해서 즐거운 시간들 가지렴...
2005.07.06 14:53:27 (*.87.27.89)
채경아, 영옥아 안녕?
너희들 옛 생각하며 우무를 먹었구나.
방금전에 식당에서 나온 반찬중에
우무 무침이 있었어.
오이 채 썰어 넣고 새콤하게 무쳐 놓은 것인데,
우리가 딸꾹질하며 먹던 그런 맛은 아니어도
저 칼로리 음식이라니까 더 괜찮은거 있지..
웃음 지을일이 적다면 인일 홈피에 가끔 들어와 봐.
저절로 옛 생각에 젖어 미소가 지어질 테니.
10월에는 한 번 꼭 만나자.
너희들 옛 생각하며 우무를 먹었구나.
방금전에 식당에서 나온 반찬중에
우무 무침이 있었어.
오이 채 썰어 넣고 새콤하게 무쳐 놓은 것인데,
우리가 딸꾹질하며 먹던 그런 맛은 아니어도
저 칼로리 음식이라니까 더 괜찮은거 있지..
웃음 지을일이 적다면 인일 홈피에 가끔 들어와 봐.
저절로 옛 생각에 젖어 미소가 지어질 테니.
10월에는 한 번 꼭 만나자.
2005.07.06 16:00:52 (*.234.131.248)
나도 웃을 일이 별로 없어.
그래서 이 홈피에 자주 들어오지.
여기 저기 다니다 보면 나도 모르게 웃게 되거든.
영옥아,
니 스테이크 맛있을거 같은데....
채경아,
고등학교때도 너는 마르고 눈이 큰 아이였는데
지금도 그리 날씬하다구?
에구 부러버라...
인옥아,
해외팀도 장기자랑 한가지 준비해야지?
니네들 비행기 삯 많이 주구 오는 거니까 본전은 뽑아야지~~
힘들게 온 만큼 몇갑절 더 재미있는 시간 보내게 하자.
이번 30주년의 기본 컨셉은
<잃어버린 웃음 되찾기>로 하자고 해야겠구나. 그치?
그래서 이 홈피에 자주 들어오지.
여기 저기 다니다 보면 나도 모르게 웃게 되거든.
영옥아,
니 스테이크 맛있을거 같은데....
채경아,
고등학교때도 너는 마르고 눈이 큰 아이였는데
지금도 그리 날씬하다구?
에구 부러버라...
인옥아,
해외팀도 장기자랑 한가지 준비해야지?
니네들 비행기 삯 많이 주구 오는 거니까 본전은 뽑아야지~~
힘들게 온 만큼 몇갑절 더 재미있는 시간 보내게 하자.
이번 30주년의 기본 컨셉은
<잃어버린 웃음 되찾기>로 하자고 해야겠구나. 그치?
2005.07.06 16:18:05 (*.155.244.12)
영옥아, 채경아, 인옥아~~~~~~~
보고싶다. 영옥아, 요리연습 많이해서 채경이 맛난것 좀 해줘.
영옥이 너는 식구들이랑 사는거지? 인옥이는 아닌거 알구....
채경이는 좀 특이했지만 명랑했었는데 ...
채경아, 나랑 있으면 참 재미있는데..맛있는 것도 많고...
니네 10월에 꼭와. 알겠지?
보고싶다. 영옥아, 요리연습 많이해서 채경이 맛난것 좀 해줘.
영옥이 너는 식구들이랑 사는거지? 인옥이는 아닌거 알구....
채경이는 좀 특이했지만 명랑했었는데 ...
채경아, 나랑 있으면 참 재미있는데..맛있는 것도 많고...
니네 10월에 꼭와. 알겠지?
2005.07.06 20:50:27 (*.221.56.136)
미국 사는 친구들아.
한국에 오면 내가 밥 한 번 차려 줄게.
자-- 메뉴 나갑니다.
우선 동치미, 김장 김치, 겉절이 김치, 총각 김치, 취나물, 미나리 숙주나물 무침, 가지 무침, 또 그 때 나는 나물, 각종 장아찌, 된장 찌개, 생선 조림(가을이니까 갈치로 해 줄게), 돼지 고기 삶은 것, 아! 회 한 그릇 뜨고. 밥은 현미밥에 검은 콩 넣은 걸로 해 줄게. 찹쌀도 조금 넣고.
더 먹고 싶은 거 있니?
자 이만하면 웃을 일 있지?
오기나 하라구요. 발표할 것 연습해서.
짠! 하고 드러내라구요 객지에 사는 친구들아~
한국에 오면 내가 밥 한 번 차려 줄게.
자-- 메뉴 나갑니다.
우선 동치미, 김장 김치, 겉절이 김치, 총각 김치, 취나물, 미나리 숙주나물 무침, 가지 무침, 또 그 때 나는 나물, 각종 장아찌, 된장 찌개, 생선 조림(가을이니까 갈치로 해 줄게), 돼지 고기 삶은 것, 아! 회 한 그릇 뜨고. 밥은 현미밥에 검은 콩 넣은 걸로 해 줄게. 찹쌀도 조금 넣고.
더 먹고 싶은 거 있니?
자 이만하면 웃을 일 있지?
오기나 하라구요. 발표할 것 연습해서.
짠! 하고 드러내라구요 객지에 사는 친구들아~
2005.07.06 22:08:06 (*.179.115.52)
누군가 그러더라 8자 센사람 들이 자기나라 좋은 나라 두고 모든게 다른 남이 나라와서
사는거라고.... 그래서 그런지 인옥이 채경이 나 모두 강철 여인 같더라... 하여간 우린 애국자임에 틀림없다.
우리 동기들 누구나 워싱톤 오면 연락 해라 .
우리 셋이 누구나 V. I. P. 로 모신다.
우린 다음부터 채경이를 임박사로 부르기로했다.
임박사는 7월 10일 에 한국 들어 간다고 하니 댓글 달아 놓은 친구들 책임져라.
특히 혜숙이가 적합 할 것 같아. ㅎㅎㅎㅎ
난 건축일에 최선을 다하는 남편과 두아들이 있고, 임박사는 공부만 하다보니 남편이 공석이 된, SINGLE MOM이야.
하여간 여기 들어오면 넘넘 활기 넘치는 여고 시절같다.웃을 일도 많고~
사는거라고.... 그래서 그런지 인옥이 채경이 나 모두 강철 여인 같더라... 하여간 우린 애국자임에 틀림없다.
우리 동기들 누구나 워싱톤 오면 연락 해라 .
우리 셋이 누구나 V. I. P. 로 모신다.
우린 다음부터 채경이를 임박사로 부르기로했다.
임박사는 7월 10일 에 한국 들어 간다고 하니 댓글 달아 놓은 친구들 책임져라.
특히 혜숙이가 적합 할 것 같아. ㅎㅎㅎㅎ
난 건축일에 최선을 다하는 남편과 두아들이 있고, 임박사는 공부만 하다보니 남편이 공석이 된, SINGLE MOM이야.
하여간 여기 들어오면 넘넘 활기 넘치는 여고 시절같다.웃을 일도 많고~
2005.07.06 22:13:34 (*.117.13.164)
영옥아,채경이, 이노가~
여기에 오면 웃음천국이지~~
30년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소식들로 항상 웃음꽃이 피워진단다.
특히 10월 22일에는 더욱더 재밌고 신나는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것 같애.
그때 맘껏 웃고 즐기고 떠둘자~~~
채경이는 7월 10일에 오면 10월 22일에는 못오는거니?
또 올수 있는거지?
여기에 오면 웃음천국이지~~
30년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소식들로 항상 웃음꽃이 피워진단다.
특히 10월 22일에는 더욱더 재밌고 신나는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것 같애.
그때 맘껏 웃고 즐기고 떠둘자~~~
채경이는 7월 10일에 오면 10월 22일에는 못오는거니?
또 올수 있는거지?
2005.07.06 22:17:41 (*.234.131.248)
영옥아
정말로 워싱턴 가면 V.I.P로 모시는 거다. 오케이?
얘들아~~
우리 워싱턴 가는 계모임 하나 하자~~~
30주년 행사 끝나고 바로 시작하자구? 조~오~치~~
간 길에 엘에이도 들르면 고거이 바로 크로스 더 칸츄리가 되는 거인디....
임박사,
한국 오면 대전에도 꼭 와야 하네.
대전이 월매나 좋은지는 와보면 알 것잉게...
니가 오면 상다리 한 번 확 분질러 보지 뭐.
내 허리끈도 다 풀어 놓구....히히히히.....
내 연락처 꼭 메모해 가지구 와서 전화해. 알았지? (x8)
정말로 워싱턴 가면 V.I.P로 모시는 거다. 오케이?
얘들아~~
우리 워싱턴 가는 계모임 하나 하자~~~
30주년 행사 끝나고 바로 시작하자구? 조~오~치~~
간 길에 엘에이도 들르면 고거이 바로 크로스 더 칸츄리가 되는 거인디....
임박사,
한국 오면 대전에도 꼭 와야 하네.
대전이 월매나 좋은지는 와보면 알 것잉게...
니가 오면 상다리 한 번 확 분질러 보지 뭐.
내 허리끈도 다 풀어 놓구....히히히히.....
내 연락처 꼭 메모해 가지구 와서 전화해. 알았지? (x8)
2005.07.06 23:27:41 (*.51.75.199)
영옥아, 웃을 일이 너무 많아졌지?
가끔 엄살도 부려야겠다.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댓글 다느라고 정신이 없잖니?
상영이 오빠가 예전에는 잘 웃겼는데~~~^^
나는 엄청 힘들고 난 후에는 맛있는 아이스케끼랑 강넹이 먹으면서 재밌는 디비디
빌려보는 게 취미란다. 웃을 일이 "왜 없어?"(x1)(x2)(x18)
가끔 엄살도 부려야겠다.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댓글 다느라고 정신이 없잖니?
상영이 오빠가 예전에는 잘 웃겼는데~~~^^
나는 엄청 힘들고 난 후에는 맛있는 아이스케끼랑 강넹이 먹으면서 재밌는 디비디
빌려보는 게 취미란다. 웃을 일이 "왜 없어?"(x1)(x2)(x18)
2005.07.06 23:33:57 (*.51.75.199)
은경아, 7월 18일 임원회에 갈 수 있겠어. 서울역 1시에 모인다고?
그런데 서울역 어디에서 모이는 거니?
내가 무슨 임원인지 잘 모르겠지만 ......(x8)
그런데 서울역 어디에서 모이는 거니?
내가 무슨 임원인지 잘 모르겠지만 ......(x8)
2005.07.07 08:21:55 (*.55.33.210)
아니, 하루 사이에 이렇게 많은 댓글이 올라왔네
봄날 팀 사진에서 12기의 여러 얼굴들이 보여 반가왔는데 엄청 재미있었다고.
인기짱인 옥규가 대단하구나.
은경아, 해외팀이랄 것도 없다.
워낙 넓은 땅에 뿔뿔이 흩어져 있는데다가, 다들 숫기없는 얌전한 애들이라.
글쎄, 10월에는 규희하고 LA 에 있는 강인숙 그리고 나만 들어가게 될라나.
워싱톤에 동기 3명이 있다는 것도 감사할 일이다.
요 깜찍한 노영옥이가 홈피를 다 섭렵하고도 숨어있더니
이제서야 활약하네. 거봐라 얼마니 많은 친구들이 환영해 마지 않니?
채경인 한글 컴을 구입했는데도, 너무 바빠 들어올 새가 없다나.
7월 10일 한국 들어가 4주 있고, 나도 7월 22일 들어가 20일 있으니까
옥규야, 맛있는 밥상 차려놔라.
영희, 은경, 경래, 춘선, 혜숙, 연옥, 경숙. 또 많은 친구들
어떻게 다 만나니?
그래서 23일 혜숙이 음악학원에 채경이하고 가서 여러 예쁜 얼굴들
한꺼번에 볼란다.
봄날 팀 사진에서 12기의 여러 얼굴들이 보여 반가왔는데 엄청 재미있었다고.
인기짱인 옥규가 대단하구나.
은경아, 해외팀이랄 것도 없다.
워낙 넓은 땅에 뿔뿔이 흩어져 있는데다가, 다들 숫기없는 얌전한 애들이라.
글쎄, 10월에는 규희하고 LA 에 있는 강인숙 그리고 나만 들어가게 될라나.
워싱톤에 동기 3명이 있다는 것도 감사할 일이다.
요 깜찍한 노영옥이가 홈피를 다 섭렵하고도 숨어있더니
이제서야 활약하네. 거봐라 얼마니 많은 친구들이 환영해 마지 않니?
채경인 한글 컴을 구입했는데도, 너무 바빠 들어올 새가 없다나.
7월 10일 한국 들어가 4주 있고, 나도 7월 22일 들어가 20일 있으니까
옥규야, 맛있는 밥상 차려놔라.
영희, 은경, 경래, 춘선, 혜숙, 연옥, 경숙. 또 많은 친구들
어떻게 다 만나니?
그래서 23일 혜숙이 음악학원에 채경이하고 가서 여러 예쁜 얼굴들
한꺼번에 볼란다.
2005.07.07 15:32:03 (*.155.244.12)
인옥아,
18일에 모인 다음에 다시 계획 알려줄게
23일걸 당겨서 18일에 모인다는 말도 있거든.
너희들 오면 또 뭉쳐야지. 그치?
뭘 잘먹는지 다음에 여기다 써.
그리고 만나서 한참 떠들자.
노래방도 가고..나도 노래방 구경한지
1년도 넘은것 같아. 옥규도 부르자.
아휴, 생각만 해도 재밌겠다.(x1)(x8)
18일에 모인 다음에 다시 계획 알려줄게
23일걸 당겨서 18일에 모인다는 말도 있거든.
너희들 오면 또 뭉쳐야지. 그치?
뭘 잘먹는지 다음에 여기다 써.
그리고 만나서 한참 떠들자.
노래방도 가고..나도 노래방 구경한지
1년도 넘은것 같아. 옥규도 부르자.
아휴, 생각만 해도 재밌겠다.(x1)(x8)
2005.07.07 16:51:43 (*.87.27.89)
벌써부터 기대된다.
채경일 18일에 볼 수 있으면 담 계획 짜기 좋을텐데..
가고 싶은 곳은 많고,, 시간 되는대로 모여 움직이면 되겠지.
인옥이도 같이 움직이면 되잖아.
채경일 18일에 볼 수 있으면 담 계획 짜기 좋을텐데..
가고 싶은 곳은 많고,, 시간 되는대로 모여 움직이면 되겠지.
인옥이도 같이 움직이면 되잖아.
2005.07.07 17:34:41 (*.237.208.14)
인옥아, 임박사!
다 볼 걱정 안해도 돼.
우린 요즘에 각개전투가 아니고
단체로 몰려 다닌다.
그것도 게릴라 성으로
이리 치고, 저리 빠지고.
여인네들의 민첩함에 정신이 안 차려질 정도다.
오면 또 와~ 몰려서 한상씩들 차려 낸다니
엄청 기대되는 바이다.
다 볼 걱정 안해도 돼.
우린 요즘에 각개전투가 아니고
단체로 몰려 다닌다.
그것도 게릴라 성으로
이리 치고, 저리 빠지고.
여인네들의 민첩함에 정신이 안 차려질 정도다.
오면 또 와~ 몰려서 한상씩들 차려 낸다니
엄청 기대되는 바이다.
난 그날 많이 웃고 온 것 같은데.
고등학교 때는 잘 몰랐던 친구, 그러나 여고 동창이라는 인연 하나로
그리고 이역 만리 해외땅으로 유배(?) 와서 같은 동네에서 산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인생의 같이 걸어가는 친구가 될수 있었지.
영옥아, 갑자기 쳐들어간 우리의 행동에도 정성껏 대접해 준것 고맙다.
BEEF STEAK 너무나 잘 먹고 또 싸가지고 왔으니.
어제는 독립기념일이라고 또 채경이네 가서 연어 스테익 바베큐 해서 먹고
멋있는 불꽃놀이 구경하고 밤 12에 돌아왔어
기러기 가족인 인옥이는 웃을 일이 많냐고?
어떻게 생각하면 걱정 투성이지. 그러나 기쁘게 사는 것이 최선임을 믿어.
남편감의 첫째 조건이 목회자가 아니어야 한다고 혼자 다짐한 내가
오늘날까지 목회자의 아내로 살았고, 또 지금은 기러기 가족으로 사는 것이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분의 철저한 섭리라고 믿게 되었다.
여학교때, "사람은 자기가 원치않는 인생의 지휘봉을 들고도 훌륭한 교향곡을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 라는 글을 읽고 참 멋있는 글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이 나의 생이 될줄 몰랐지.
소극적이고 염세주의적이고, 조그만 일에도 조바심을 가졌던 내가
거친 세월 속에서 녹아내렸는가 이제는 비행기를 탈때마다
이 비행기 속에서 나의 생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는 간절한 심정으로 산다.
애고, 이상한 쪽으로 흘렀네.
그래, 다음에 만날 땐 웃을 일 많이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