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우리 3학년 4반이 30년 만에 모였다.
12시로 정했지만  1시가 넘어서야 밥을 먹을 수가 있었다.
모두들 유능해서 직장을 다니기 때문....

옥경이는 예약 손님이 많아서 못오고,,
청분이는 시어머님이 아프셔서 못오고...(섭섭)

업순이, 유경숙, 최영희(처녀같은), 현양순,
복선이( 개그맨보다 재미있는), 선숙이(영종에 사는)
예식장에 들렀다가도 허겁지겁온 구영숙,
딸기엄마(땋하나, 기집애 하나)백현숙, 모두모두 반가웠어.


그리고 강희랑 윤경이는 일이 안끝나서 못왔대.
다음모임은 행사 1주일 전인 10월 8일이야.

모두모두 올거지?
얼마나 재미있었다구,,,,,,,,(x1)(x8)(x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