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친구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뭐든것이 다 궁금해.
지금부텀 생각나는대로 적으려고해...
아짐들~
너희들 모두의 모습이 제일로 무쟈게 궁금해..
경숙이가 인옥이와 갔던 평창동 분위기 좋은집은
어떻게 얼마나 좋은곳인지 궁금해...
대전서 춘선이와 용섭이 그외 친구들 모인 모습이 궁금해..
요즘 좋은글 올리는 케나다혜숙이의 모습도 궁금하구
옥규...야~너 사진 좀 올려봐바.
너의 모습도 많이 궁금하다.
친구들이 내가 있는 둔내의 모습도 궁금해 할거 같아서
둔내모습을 소개한다...
친구들도 사진을 올려서
궁금함도 덜고 반가움을 나누자.
사진 두개중 첫번째는 우리집에서 본 앞동네구
두번째 사진에 나무로 지은집이 우리집..
집쥔부부과 우리부부,아는동상부부,
이렇게 세가구가 알콩달콩 살구있다.
2005.03.08 22:36:59 (*.229.146.245)
영희야, 스키복 입고 찍은 사진 봤어. 여기는 캐나다인데 너 사는 동네가 여기 어디서 자주 보는 동네처럼 친숙하네.
오늘 여기는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25도란다. 스키타러 놀러와.
오늘 여기는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25도란다. 스키타러 놀러와.
2005.03.08 23:18:39 (*.104.74.215)
혜숙아~
나의 행복한 목표가
네가 살고있는 케나다.
휘슬러스키장에서 멋지게 한번 타보는 거잖어.휴~~~~
사진으로는 많이 봤는디...
올해,내년 더 열심히 타서 도전해야지...
혜숙아! 너무 신나고 머찌다.
우리 동네가 친숙하니?
올해는 내가 있는 영서지방이 눈이 별루 않왔어.
많이 왔으면 더욱더 친숙할텐데...그치???
너의 동네와 함께 네사진도 함 보자꾸낭.
나의 행복한 목표가
네가 살고있는 케나다.
휘슬러스키장에서 멋지게 한번 타보는 거잖어.휴~~~~
사진으로는 많이 봤는디...
올해,내년 더 열심히 타서 도전해야지...
혜숙아! 너무 신나고 머찌다.
우리 동네가 친숙하니?
올해는 내가 있는 영서지방이 눈이 별루 않왔어.
많이 왔으면 더욱더 친숙할텐데...그치???
너의 동네와 함께 네사진도 함 보자꾸낭.
2005.03.09 07:27:08 (*.55.33.143)
궁금해서 잠 못 이룰 영희를 위해 사실을 털어 나야지, 별것도 아닌데
미국으로 돌아오기 며칠전, 같은 사모인 전경숙, 유정옥, 나 셋이서 명동의 롯데호텔
라비에서 만났었지,
어디 갈데도 적당치 않고, 마침 교회학교 선생님들 식사대접하고 남은 음식이
있길래, 평창동 옆의 구기동 남편이 사는 사택 아파트로 왔지
누구 눈치 볼 것 없이 발 편히 뻗고 얘기 나누다가, 떡국을 끓여 신김치와 같이 먹고
각자 수요예배에 참석해야 하기 때문에 6시쯤 헤어졌단다.
경숙이가 말한 분위기 좋은 곳이 좀 특별한 덴지 알았니?
오래된 빌라인데, 우리들의 만남이 구수했다는 말이겠지.
영희야, 여고때 연옥이와 같이 궁도하더니 모든 운동에 능한 너가 부럽다,
나는 운동신경이 모자라, 오래전 우리 애들 어렸을때 가족이 스키를 갔을때
자꾸 넘어져 엉덩이만 다치고 그 후론 그림의 떡이다.
경숙아, 구기동 아파트에서의 만남이 너무 짧았지?
신대원 다시 도전한다니 대단하다. 사실 면접에서 떨어졌는데 다시 필기부터 또 시험보니?
미국으로 돌아오기 며칠전, 같은 사모인 전경숙, 유정옥, 나 셋이서 명동의 롯데호텔
라비에서 만났었지,
어디 갈데도 적당치 않고, 마침 교회학교 선생님들 식사대접하고 남은 음식이
있길래, 평창동 옆의 구기동 남편이 사는 사택 아파트로 왔지
누구 눈치 볼 것 없이 발 편히 뻗고 얘기 나누다가, 떡국을 끓여 신김치와 같이 먹고
각자 수요예배에 참석해야 하기 때문에 6시쯤 헤어졌단다.
경숙이가 말한 분위기 좋은 곳이 좀 특별한 덴지 알았니?
오래된 빌라인데, 우리들의 만남이 구수했다는 말이겠지.
영희야, 여고때 연옥이와 같이 궁도하더니 모든 운동에 능한 너가 부럽다,
나는 운동신경이 모자라, 오래전 우리 애들 어렸을때 가족이 스키를 갔을때
자꾸 넘어져 엉덩이만 다치고 그 후론 그림의 떡이다.
경숙아, 구기동 아파트에서의 만남이 너무 짧았지?
신대원 다시 도전한다니 대단하다. 사실 면접에서 떨어졌는데 다시 필기부터 또 시험보니?
2005.03.09 15:55:42 (*.104.74.215)
앙~~~~그랬구만.
너희셋이 만나서 누구 눈치 볼 것 없이
발편히 뻗고 이야기 나눈다는거,
그거 이상 특별한 것이 또 무엇이 있겠니...
바로 그거야 그거...
두다리 쭉 뻗구 앉아서...
아님 벌러덩 누워서 끝도 없이 자분자분...도란도란...
밀린 얘기 나누었던 그분위기 고것이
부러워서 샘나구 궁금 했단말야.ㅎㅎㅎ
너희셋이 만나서 누구 눈치 볼 것 없이
발편히 뻗고 이야기 나눈다는거,
그거 이상 특별한 것이 또 무엇이 있겠니...
바로 그거야 그거...
두다리 쭉 뻗구 앉아서...
아님 벌러덩 누워서 끝도 없이 자분자분...도란도란...
밀린 얘기 나누었던 그분위기 고것이
부러워서 샘나구 궁금 했단말야.ㅎㅎㅎ
2005.03.09 16:27:38 (*.234.141.51)
영희야
한동안 안보인다 했더니 인천에 갔다 왔구나.
네가 사는 동네를 보니
내가막연히 이담~에 은퇴하고 나면 가서 살아야지 했던 그런 집이구나.
우리 동갑내기 맞니?
나는 아직도 사느라 바쁜데
너는 어쩜 그리도 여유만만, 유유자적이니?
니 여유는 어디에서 부터 온 것이니?
언제 한번 너희집에 처들어가야겠다.
가서,
밤새 잠도 안자고 수다 떨고
해 뜨면 해 맞이 하고
산에 가서 나무도 보고 길도 보고 하늘도 보고
배고프면 아무거나 냉장고에 있는대로 뒤져서 만들어 먹고...
그래도 되는거지?
안된다고 하면 안돼!
언제든 마음이 통하는 친구들이랑 같이 습격할거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야 한다. 오케이?
한동안 안보인다 했더니 인천에 갔다 왔구나.
네가 사는 동네를 보니
내가막연히 이담~에 은퇴하고 나면 가서 살아야지 했던 그런 집이구나.
우리 동갑내기 맞니?
나는 아직도 사느라 바쁜데
너는 어쩜 그리도 여유만만, 유유자적이니?
니 여유는 어디에서 부터 온 것이니?
언제 한번 너희집에 처들어가야겠다.
가서,
밤새 잠도 안자고 수다 떨고
해 뜨면 해 맞이 하고
산에 가서 나무도 보고 길도 보고 하늘도 보고
배고프면 아무거나 냉장고에 있는대로 뒤져서 만들어 먹고...
그래도 되는거지?
안된다고 하면 안돼!
언제든 마음이 통하는 친구들이랑 같이 습격할거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야 한다. 오케이?
아마도 도시인들은 시골의 고즈넉한 전원생활 모두 꿈꾸고 있는데
너희는
그꿈을 실천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이 눈에 선하구나.
근데
멋있는 별장은 보이고 백조는 안보이는 걸까?
스키타러 놀러갔나봐...??
눈이 많이 왔으니 스키시즌도 연장되었겠구나.
둔내에서 눈사람 고만하고
인천에 와서 같이 노~~~올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