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근처 공장서 불이 난 얘기 올리다가 컴 문제로 다 날라갔어.
오면서 보니 철골만 앙상한게, 화재 입은 그 공장 식구들 생각하니 가슴이 다
막막해지더라.
그 정신 없는 가운데 조사차 나왔는지 소방차도 보이고..
허긴 원인 규명은 되야 할테니..

RV차량 범퍼 장식만드는 회사라 쇠덩어리고 해서 걱정 없을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봐.
집이나 일터나 항상 조심해야지.
가정집서 정수기 터졌단 소리 듣고도 조심스럽더니, 막상 이런 일이 일어나고 보니까
새삼 "불조심"해야겠단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