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빛으로 수놓은 하얀눈  
펑펑 쏱아지는 하얀눈꽃송이가
앙상한 가지위에
포근히 내려 앉을때면
여고시절의 아련한 추억으로
이유없이 가슴이 설레이지요.  

어제처럼
하얀눈꽃이 피는날
예전의맑고 순수한 영혼의 눈빛으로
하얀 그리움을 간직한
소녀의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오늘 2월의 첫날.
한파가 몰아치는 매서운 날씨로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는데
친구들~
따뜻한 옷차림에
출근길 운전조심 하구....

날씨는 추워도~
상쾌한 마음으로 기분좋게 시작합시다.                                            


                                                    ~~~ 여 노 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