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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빛으로 수놓은 하얀눈
펑펑 쏱아지는 하얀눈꽃송이가
앙상한 가지위에
포근히 내려 앉을때면
여고시절의 아련한 추억으로
이유없이 가슴이 설레이지요.
어제처럼
하얀눈꽃이 피는날
예전의맑고 순수한 영혼의 눈빛으로
하얀 그리움을 간직한
소녀의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오늘 2월의 첫날.
한파가 몰아치는 매서운 날씨로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는데
친구들~
따뜻한 옷차림에
출근길 운전조심 하구....
날씨는 추워도~
상쾌한 마음으로 기분좋게 시작합시다.
~~~ 여 노 기 ~~~
펑펑 쏱아지는 하얀눈꽃송이가
앙상한 가지위에
포근히 내려 앉을때면
여고시절의 아련한 추억으로
이유없이 가슴이 설레이지요.
어제처럼
하얀눈꽃이 피는날
예전의맑고 순수한 영혼의 눈빛으로
하얀 그리움을 간직한
소녀의 마음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오늘 2월의 첫날.
한파가 몰아치는 매서운 날씨로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는데
친구들~
따뜻한 옷차림에
출근길 운전조심 하구....
날씨는 추워도~
상쾌한 마음으로 기분좋게 시작합시다.
~~~ 여 노 기 ~~~
2005.02.01 17:17:14 (*.234.141.36)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말야 눈이 오면 길미끄러울 생각에
이맛살을 찌푸렸었거든.
근데, 어제는 달랐단다.
내 마음이 70년대로 돌아가 버렸는제 어쩜 그리도 설레고
딱히 누군지도 모를 그대와 함께 따끈한 차를 한잔 마셨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 들더라.
내가 회춘하고 있나봐~~~~~~~~~~~~
간직하고 있는 추억이 많은 사람이 진정한 부자라지?
아직 우리에게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남아 있는거지?
평균수명까지만 산다해도 30년은 족히 더 살아야 하니까
앞으로 더욱 아름답고 고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내고 싶다.
이맛살을 찌푸렸었거든.
근데, 어제는 달랐단다.
내 마음이 70년대로 돌아가 버렸는제 어쩜 그리도 설레고
딱히 누군지도 모를 그대와 함께 따끈한 차를 한잔 마셨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 들더라.
내가 회춘하고 있나봐~~~~~~~~~~~~
간직하고 있는 추억이 많은 사람이 진정한 부자라지?
아직 우리에게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남아 있는거지?
평균수명까지만 산다해도 30년은 족히 더 살아야 하니까
앞으로 더욱 아름답고 고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내고 싶다.
예전에 주안서 학교 갈 때 걸어가니 발은 안 시린데,
장갑은 껴도 어찌나 손이 시려웠던지..
고 1때 주안으로 이사가서는, 버스를 타고 다니니 손은 안시린데
가만히 있는 발이 또 시립고..
요즘 살기가 힘들어졌다 해도 예전 생각하면 감지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