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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해주시는 11회 전영희 선배님의 모습>
<휴대폰으로 찍어서 예쁜얼굴 잘 안나왔네요~ㅎㅎㅎ>
12기의 활성화를 위해서
바쁘신데도 참석해 주신 6회 송 미현 사무국장님과
11회 전영희 관리자님께 감사드립니다.
더욱이
관심갖어주신 총동창회와
12기의 게시판을 새롭게 만들어 주시느라고
여러날 밤을 새우면서 고생해 주신 덕분에
inil.or.kr이 징검다리가 되어
오늘의 이러한 12기의 동창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오늘 식사도 못하시고 가신 송미현선배님,
캠코더 촬영에,
사진촬영까지 여러모로 애써주신 리자언니께 거듭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관심갖어주시고
또 선배님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오늘 너무너무 수고하시고 감사했습니다.
리자언니~
담에 점심쏠께요..
2005.01.30 20:14:02 (*.227.24.27)
서로 즐거움과 반가움에 가득찬 모습을 보니 새삼 6년전 우리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30주년 기념행사가 더욱 성대하리라 믿고 거듭 축하드립니다
30주년 기념행사가 더욱 성대하리라 믿고 거듭 축하드립니다
2005.01.31 10:29:44 (*.113.189.9)
송선배님!!!
저희 모임에 오셔서 자리를 빛내구 계시다,
어느결에 가셨나여???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주셨나봐요...
식사도 못하고 가시구...
물한잔도 못하구 가신거 가타여...ㅠㅠ
저희들...
선배님들의 자상한 배려에 힘입어
성대한 30주년 기념행사를 치룰것으로 생각합니다...
선배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저희 모임에 오셔서 자리를 빛내구 계시다,
어느결에 가셨나여???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주셨나봐요...
식사도 못하고 가시구...
물한잔도 못하구 가신거 가타여...ㅠㅠ
저희들...
선배님들의 자상한 배려에 힘입어
성대한 30주년 기념행사를 치룰것으로 생각합니다...
선배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2005.01.31 10:37:36 (*.113.189.9)
전영희 선배님!!!
버릇없는 둔내댁을 용서해 주셔여....
지가여...
학교 다닐때두 쬐매 버릇이 없었거덩여?
나이50을 먹어두 여전하네여...
선배님!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실거죠???
선배님! 이름도 비슷하잖아여...*^^*
덮어주시와~~~~요...끼.끼.끼.
식사두 제대로 못하시구 사진,동영상 찍느라
넘...넘...넘...고생하셨어요...
선배님...이쁜선배님 감솨해여~~~~~
버릇없는 둔내댁을 용서해 주셔여....
지가여...
학교 다닐때두 쬐매 버릇이 없었거덩여?
나이50을 먹어두 여전하네여...
선배님!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실거죠???
선배님! 이름도 비슷하잖아여...*^^*
덮어주시와~~~~요...끼.끼.끼.
식사두 제대로 못하시구 사진,동영상 찍느라
넘...넘...넘...고생하셨어요...
선배님...이쁜선배님 감솨해여~~~~~
2005.01.31 15:47:17 (*.114.58.2)
송미현 선배님!
바쁜 중에 후배들 모임 축하해주러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처럼 친구들 만나 떠들다 보니
선배님 언제 가셨는지도 몰랐네요. .
생소한 후배들 속에서 그나마 얼굴이라도 익고 눈 인사나눈 후배가 저였을텐데
너무 무심했던 점 죄송해요.
그리고 전영희 선배님 !
끝까지 저희와 함께 하시며 저희들의 즐겁고 예쁜 모습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일'관련 모임때마다
여러번 얼굴을 대하니 이제는 무척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앞으로도 저희 모임이 잘 될수 있도록
많이 많이 도와주세요.
그리고 그리고 우리 친구들!
나는 인일여고에서 우리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선배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그 전통을 계속 이어갈수 있도록 열심히 하라고 항상 이야기하곤 했는데
역시나
우리 동창들!
열심히, 보람되게, 또 즐겁게 사는 모습 정말 보기좋았다.
30년의 세월속에 조금은 주름도 생기고 몸도 불었지만
또랑또랑했던 고교의 모습을 세월의 연륜속에 보듬어 안고
"이제는 돌아와 거울앞에 선 내누님"처럼
성숙한 여인이 되어 서로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자신을 반추하고, 고교 시절을 되새기며 즐거워들 했었지
특히나 경숙이의 유머와 쾌활함은
학교때 스타가 영원한 스타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했고
은경이의 부드러운 저음은 학창때 처럼 내마음을 설레게 했었지
우리가 6년동안 거닐었던 교정은
지금 황량한 겨울속에 앙상한 가지들을 드러내놓고 서있지만
그속에서도 대나무는 그전의 여린빛을 버리고 이제는 짙푸름으로 기상을 뽐내고 있단다.
이 푸른 대나무 처럼 우리들은 세월이 흘러도 언제 어디서나 '인일의 딸'로서
항상 푸르름을 간직하리라 믿어.
오늘 지금,
1학년 심화반 학생들 자율학습 감독하러 학교에 나왔다가
친구들의 정겨운 모습 쭉 들여다보고 혼자 웃다가 두서 없이 글올린다.
(너무 샌님 말투가 배어있지
그런데 어쩌냐 20여년 동안 교단에서서 이렇게 젖어 버렸으니 니들이 이해해줘....)
다음에 또 만나자.
바쁜 중에 후배들 모임 축하해주러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처럼 친구들 만나 떠들다 보니
선배님 언제 가셨는지도 몰랐네요. .
생소한 후배들 속에서 그나마 얼굴이라도 익고 눈 인사나눈 후배가 저였을텐데
너무 무심했던 점 죄송해요.
그리고 전영희 선배님 !
끝까지 저희와 함께 하시며 저희들의 즐겁고 예쁜 모습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일'관련 모임때마다
여러번 얼굴을 대하니 이제는 무척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앞으로도 저희 모임이 잘 될수 있도록
많이 많이 도와주세요.
그리고 그리고 우리 친구들!
나는 인일여고에서 우리 후배들에게
자랑스러운 선배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그 전통을 계속 이어갈수 있도록 열심히 하라고 항상 이야기하곤 했는데
역시나
우리 동창들!
열심히, 보람되게, 또 즐겁게 사는 모습 정말 보기좋았다.
30년의 세월속에 조금은 주름도 생기고 몸도 불었지만
또랑또랑했던 고교의 모습을 세월의 연륜속에 보듬어 안고
"이제는 돌아와 거울앞에 선 내누님"처럼
성숙한 여인이 되어 서로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자신을 반추하고, 고교 시절을 되새기며 즐거워들 했었지
특히나 경숙이의 유머와 쾌활함은
학교때 스타가 영원한 스타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했고
은경이의 부드러운 저음은 학창때 처럼 내마음을 설레게 했었지
우리가 6년동안 거닐었던 교정은
지금 황량한 겨울속에 앙상한 가지들을 드러내놓고 서있지만
그속에서도 대나무는 그전의 여린빛을 버리고 이제는 짙푸름으로 기상을 뽐내고 있단다.
이 푸른 대나무 처럼 우리들은 세월이 흘러도 언제 어디서나 '인일의 딸'로서
항상 푸르름을 간직하리라 믿어.
오늘 지금,
1학년 심화반 학생들 자율학습 감독하러 학교에 나왔다가
친구들의 정겨운 모습 쭉 들여다보고 혼자 웃다가 두서 없이 글올린다.
(너무 샌님 말투가 배어있지
그런데 어쩌냐 20여년 동안 교단에서서 이렇게 젖어 버렸으니 니들이 이해해줘....)
다음에 또 만나자.
정말로 예쁜 사람들이 화내요 예쁜 사람 모독한다구
친구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내가 사진 찍는다고 왔다리 갔다리 하느라
분위기 어수선하게만들은거 같아요
캠코더는 조금 시간이걸릴거 같아요
다른거 먼저 편집해야 하기 때문에
쪼매만 기둘려주구요
쏜다고 하니 거절은 안하겠으며
오늘부터 굶을께요 그날을 위하여(: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