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어젠 안 오던 친구들이 출석 첵 해줘서 기분 만땅..
오전에 연옥이와 통화하구 점심 약속해서(울 동네 오기루 했어)
출석부 챙긴 줄 알았더니 아직일쎄..
아직 소한이 지났어도 추위가 남아있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구.
정인이는 4박 5일 여행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바란다.
명숙아!! 소식 전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울 방 소식도 알려줘.
오전에 연옥이와 통화하구 점심 약속해서(울 동네 오기루 했어)
출석부 챙긴 줄 알았더니 아직일쎄..
아직 소한이 지났어도 추위가 남아있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구.
정인이는 4박 5일 여행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바란다.
명숙아!! 소식 전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울 방 소식도 알려줘.
2005.01.07 19:45:30 (*.79.118.153)
::$
나이에 알맞은 그릇이 되어야 하는데 항상 부족함을 느끼는구만..
연옥이가 잘 봐주어서 그렇지.
네 글을 읽으니 울 공장이 어마어마하게 느껴지는구나.ㅎㅎ
앞으로 그렇게 키우라는 희망으로 알고 접수한다.
나이에 알맞은 그릇이 되어야 하는데 항상 부족함을 느끼는구만..
연옥이가 잘 봐주어서 그렇지.
네 글을 읽으니 울 공장이 어마어마하게 느껴지는구나.ㅎㅎ
앞으로 그렇게 키우라는 희망으로 알고 접수한다.
2005.01.07 20:34:22 (*.110.110.208)
나 요즘 인터넷 하면 매일 여기 들어오는데 글쓰기가 뭐해서 그냥 맘속으로만 인사하고 간단다.(고마움과 반가움으로 가득차서) 앞의 글 보니까 할 말 없으면 <인일>만이라도 쓰라는 연옥이의 얘기가 맘에 걸려서(아마 많은 아이들(우리들 속의 아이들)도 그럴 거야.
그래서 이젠 쓰고 갈게. 그리고 책이나 영화 본 것도 가끔 쓸게. 괜찮다면,
방학이 되면 거의 자폐 폐인으로 지내는 사람이라서.
생각해 봤는데 말야 연옥아, 고등학교 시절의 이야기를 쓰는 란이 있으면 어떨까?
예를 들어 내가 고 3 때 근신 받은 적이 있거든. 그 빨간 수첩 들고 다니던 교련 선생이 우리 학교 물 베려 놨잖니. 내버려 둬도 되는 아이들을 괜히 잡고 다녔잖아. 나 영화 보다 걸렸는데 그 영화가 뭔지 아니? 완전 코메디. 그런 거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아.... 이 의욕이 꺾이기 전에........ 그리고 경래 작고 얼굴에 보조개 깊고 웃는 모습이 너무 구여웠던 아인데 요즘 사진 보니 재미있더라. 그리고 소설 쓰던 경희대 간 아이(소설 수상으로 특채로 갔지 아마? 반장도 했었던 아인데) 그 아이 뭐할까?
우야든동 올해도 수고 많이 하고 좋은 일 많이 하길 바란다. 난 얌체처럼 받아 먹을란다. 냠냠거리며 쩝쩝거리며(음식도 맛있게 먹어 주는 사람이 있어야 신이 나지. 그렇지?)
그래서 이젠 쓰고 갈게. 그리고 책이나 영화 본 것도 가끔 쓸게. 괜찮다면,
방학이 되면 거의 자폐 폐인으로 지내는 사람이라서.
생각해 봤는데 말야 연옥아, 고등학교 시절의 이야기를 쓰는 란이 있으면 어떨까?
예를 들어 내가 고 3 때 근신 받은 적이 있거든. 그 빨간 수첩 들고 다니던 교련 선생이 우리 학교 물 베려 놨잖니. 내버려 둬도 되는 아이들을 괜히 잡고 다녔잖아. 나 영화 보다 걸렸는데 그 영화가 뭔지 아니? 완전 코메디. 그런 거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아.... 이 의욕이 꺾이기 전에........ 그리고 경래 작고 얼굴에 보조개 깊고 웃는 모습이 너무 구여웠던 아인데 요즘 사진 보니 재미있더라. 그리고 소설 쓰던 경희대 간 아이(소설 수상으로 특채로 갔지 아마? 반장도 했었던 아인데) 그 아이 뭐할까?
우야든동 올해도 수고 많이 하고 좋은 일 많이 하길 바란다. 난 얌체처럼 받아 먹을란다. 냠냠거리며 쩝쩝거리며(음식도 맛있게 먹어 주는 사람이 있어야 신이 나지. 그렇지?)
2005.01.07 22:20:21 (*.87.2.78)
가끔 눈팅만 하다 오늘은 출석부 찍고 간다.
연옥아 이제 조금 이쁘게 봐 줘라.
올해는 너희들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연옥아 이제 조금 이쁘게 봐 줘라.
올해는 너희들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2005.01.09 01:12:19 (*.51.69.157)
임옥규~ 나 전경숙이야. 기억하지? 여전히 재미있구나.^^
12기 출석부 라고해서 들어왔더니 반가운 네 이름이 있어서...
경래가 하는 일이 꽤 규모가 큰 모양이야. 기회있을 때 나도 한 번 가보고 싶네.
김정숙이 누구인지 잘 안 떠오른다. 같은 이름도 많이 있잖아---
새해 복 많이 받어들~~~ㅕㅕㅕ
12기 출석부 라고해서 들어왔더니 반가운 네 이름이 있어서...
경래가 하는 일이 꽤 규모가 큰 모양이야. 기회있을 때 나도 한 번 가보고 싶네.
김정숙이 누구인지 잘 안 떠오른다. 같은 이름도 많이 있잖아---
새해 복 많이 받어들~~~ㅕㅕㅕ
2005.01.09 09:07:16 (*.110.110.208)
경숙아 내가 너 무지 좋아한 거 아니? 넌 우리 학교의 자랑이었잖아. 내가 너의 노래를 얼마나 좋아했는데. 그리고 너 너무 웃겼잖아. 잘 웃기도 하고 맞아 잘 울기도 했지. 너 전철에서 네 양말 보여 주던 거 혹 생각나니? 그 다섯 발가락 양말 말야. 진짜 지금도 그때 전철 안에서 웃던 일 생각하면 우습다. 아들과 신대원 다닌다면 교회에 종사하고 있는 거니? 궁금하구나. 암튼 반가버-------
2005.01.09 09:26:46 (*.110.110.208)
생각하니 고등학교 때 이야기는 추억의 시간에 쓰면 되겠구나. 아주 좋은 연옥이의 글도 있고 씨잘데기 없는(헉! 죽었다) 연옥이 짝꿍 개그도 있고(질투야 무시해 무시해). 친구들이 그 란을 잘 채우고 시간을 나누면 나중에 좋은 책으로 묶어도 될 것 같구나.
2005.01.09 20:49:58 (*.51.87.78)
옥규야, 니가 날 그렇게 좋아했는지는 몰랐네. 어쨌든 기분은 "짱"!
29일에 나올거지? 옥규야, 우리 신랑이 목사님이야. 우리 교인들이 나를 아주 좋아해.
그러면서 뭐라고 하는지 아니? 사모님 같지 않아서 좋대나? 이게 욕이니 칭찬이니? ^^
어쨌든 좋대니까 나는 칭찬으로 받기로 했지. 우리 큰애는 지 아빠 따라서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작은 아들은 날 닮아서 드럼을 엄청 잘친단다. 나중에 멋진 드러머가 될거야.^^
전화번로 알려줄께. 016-747-5071 참고( 여전히 잘 웃기는 사모란다.) ㅋㅋㅋ
29일에 나올거지? 옥규야, 우리 신랑이 목사님이야. 우리 교인들이 나를 아주 좋아해.
그러면서 뭐라고 하는지 아니? 사모님 같지 않아서 좋대나? 이게 욕이니 칭찬이니? ^^
어쨌든 좋대니까 나는 칭찬으로 받기로 했지. 우리 큰애는 지 아빠 따라서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작은 아들은 날 닮아서 드럼을 엄청 잘친단다. 나중에 멋진 드러머가 될거야.^^
전화번로 알려줄께. 016-747-5071 참고( 여전히 잘 웃기는 사모란다.) ㅋㅋㅋ
너희 공장에 가보고 놀랐지
여러가지 커다란 규모의 기계들~~
각종 파트별로의 이어지는 공정
커다란 기계의 규모에 비해 세심하게 인쇄글자하나라도 오타, 불량의 점검.
새로운 소나타차의 부품이라는데
종류도 많은데 놀랐어.
차가 많이 팔려야 한다는데...
에이~ 경기가 팍팍 돌아가야 되는데.
우리가 까짓거 소나타 한대씩 사주지뭐....ㅋㅋㅋㅋ
너도 장난아니게(얘덜 말로) 바쁘겠더구나
홈피에 자주 와달라고 부탁한
내가 조금 미안해 지기도 한다.
그래도 와야해. 내가 졸를거야. ㅍㅍㅍ
그 많은 공장 일하는 사람 관리하는데 놀라웠다.
그릇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