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별재주도 없어서 다른 친구들처럼 그림도 못 올려서
어떻게든 조용히 살려 하는데..

오늘 출석부 작성도 안했네..
어제 점심때쯤 부평 롯데백화점서 아무래도 현양순이가 분명한 여인을 보았는데,
내가 넘 바빠서 아는척도 못하고 그냥 보냈어.
아마도 동아 아파트에 사는것 같았는데...
전번 찾아서 전화 좀 걸려니 집에 놔두고 왔네..
양순아 좀 기다려 내가 전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