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여러 친구들, 안녕! 나, 김경숙.
지난 번 모임에 참석할려고 인천까지 가서 잠을 잤는데, 글쎄 비가오고, 또 연말까지 껴서 교통난과 그 다음 스케줄까지 겹쳐서 부득이 참석 못했네.
우선,정경희한테 미안하고... 그리고 오늘에서야 처음 이렇게 글 한줄 남기는 것도.....
오늘 대전에서 김은경이랑 인일여고7회 선배 유순애 배제대 교수를 만나서 점심먹고 한참을 수다떨고 집에 돌아왔다. 그리고 갑자기 유순애 선배가 대화 중 해양연구소에서 일하는 안인영이랑 통화를 연결시켜줘 극적인 통화도 했고.....정말 재미있는 인일여고 선 후배 만남이었다.
다음 모임에는 꼭 참석할 수 있도록 할께.
지난 번 모임에 참석할려고 인천까지 가서 잠을 잤는데, 글쎄 비가오고, 또 연말까지 껴서 교통난과 그 다음 스케줄까지 겹쳐서 부득이 참석 못했네.
우선,정경희한테 미안하고... 그리고 오늘에서야 처음 이렇게 글 한줄 남기는 것도.....
오늘 대전에서 김은경이랑 인일여고7회 선배 유순애 배제대 교수를 만나서 점심먹고 한참을 수다떨고 집에 돌아왔다. 그리고 갑자기 유순애 선배가 대화 중 해양연구소에서 일하는 안인영이랑 통화를 연결시켜줘 극적인 통화도 했고.....정말 재미있는 인일여고 선 후배 만남이었다.
다음 모임에는 꼭 참석할 수 있도록 할께.
2004.12.18 06:33:19 (*.54.85.72)
이제 12기가 HOMECOMING 을 앞두고 활발해지는구나.
김경숙, 기억을 더듬기 위해서, 고1때 같은반 한 것 맞지? 이미자 무용선생님이 담임이었지?
김은경이 반장이었는데, 너랑 같이 잘 어울려 다닌 김은경이 대전에서 만난 김은경이니?
모두들 반갑다.
1월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바로 전날 28일 한국에 도착한다. 그때 꼭 와라.
많이들 모일 것 같은 예감이 드네.
연옥아 정말 수고가 많구나. 화이팅이다.
김경숙, 기억을 더듬기 위해서, 고1때 같은반 한 것 맞지? 이미자 무용선생님이 담임이었지?
김은경이 반장이었는데, 너랑 같이 잘 어울려 다닌 김은경이 대전에서 만난 김은경이니?
모두들 반갑다.
1월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바로 전날 28일 한국에 도착한다. 그때 꼭 와라.
많이들 모일 것 같은 예감이 드네.
연옥아 정말 수고가 많구나. 화이팅이다.
2004.12.21 16:35:50 (*.106.80.70)
지난번에 모임이 겹쳐서 못 갔는데
어느 새 발 빠르게 경숙이가 글을 올렸네.
대전에서는 김춘선이랑 김경숙이랑 홍경희랑 정성용이랑 나랑 만나고 있단다.
언제나 다들 바쁜 관계로 계룡산 자락에서 점심 시간을 이용해 만나고 있어.
주소는 다 적어 놓았으니까 언제든 필요하면 올릴께.
지난번 7기 선배인 유순애 교수를 만나서도 어찌나 재밌게 수다를 떨었는지
동창이라는 게 이런 거로구나 했단다.
30년의 세월을 단숨에 무너뜨리는....
그냥 바쁘다는 핑게로 친구들을 잊고 살다가
이즈음 친구들을 만나면서 무척 행복하다.
하나도 안 변했다며 까르르 웃는 할머니들이
곧 나의 모습이 되리란 걸 느끼고 있단다.
다들 반갑다.
곧 보게 되겠지?
어느 새 발 빠르게 경숙이가 글을 올렸네.
대전에서는 김춘선이랑 김경숙이랑 홍경희랑 정성용이랑 나랑 만나고 있단다.
언제나 다들 바쁜 관계로 계룡산 자락에서 점심 시간을 이용해 만나고 있어.
주소는 다 적어 놓았으니까 언제든 필요하면 올릴께.
지난번 7기 선배인 유순애 교수를 만나서도 어찌나 재밌게 수다를 떨었는지
동창이라는 게 이런 거로구나 했단다.
30년의 세월을 단숨에 무너뜨리는....
그냥 바쁘다는 핑게로 친구들을 잊고 살다가
이즈음 친구들을 만나면서 무척 행복하다.
하나도 안 변했다며 까르르 웃는 할머니들이
곧 나의 모습이 되리란 걸 느끼고 있단다.
다들 반갑다.
곧 보게 되겠지?
2004.12.21 22:06:54 (*.53.10.73)
인옥아~ 1학년 이미자선생님 반에 나도였는데
경숙이도 였구나~~
에고~ 이제는 가물가물 ㅋㅋㅋ
그래 은경이가 반장이었던거 알아.
너희 대전에서는 만나는 구나.
이제 좀 얼굴들도 보구지내자.
경숙이도 였구나~~
에고~ 이제는 가물가물 ㅋㅋㅋ
그래 은경이가 반장이었던거 알아.
너희 대전에서는 만나는 구나.
이제 좀 얼굴들도 보구지내자.
2004.12.22 17:36:11 (*.248.225.45)
이미자선생님이 현재 한국에 체류하고 계시는데 반창회하면 어떨까요?
아마 엄청 좋아하실 거예요
연락처는 제가 알고 있으니 나중에 필요하면 말하세요
아마 엄청 좋아하실 거예요
연락처는 제가 알고 있으니 나중에 필요하면 말하세요
2004.12.22 18:37:37 (*.106.80.70)
연옥이 재주가 좋네.
내 사진 보니까 쑥스럽기도 하고, 일단은 풋풋하다.
그런데 주소록에 들어가 보니까 이 글의 맨 위에 있는 김경숙의 사진이 다른 김경숙인데?
우리 반에는 김경숙이 둘이었었거든.
대전에서 나랑 만나고 있는 경숙이는 다른 경숙이야.
경숙이가 하도 많아서 헷갈리지?
깜상 김경숙이었는데.
하여튼 무지무지 반갑다.
다른 애들 주소도 곧 올리도록 할께.
내 사진 보니까 쑥스럽기도 하고, 일단은 풋풋하다.
그런데 주소록에 들어가 보니까 이 글의 맨 위에 있는 김경숙의 사진이 다른 김경숙인데?
우리 반에는 김경숙이 둘이었었거든.
대전에서 나랑 만나고 있는 경숙이는 다른 경숙이야.
경숙이가 하도 많아서 헷갈리지?
깜상 김경숙이었는데.
하여튼 무지무지 반갑다.
다른 애들 주소도 곧 올리도록 할께.
2004.12.27 11:26:36 (*.241.92.2)
나, 모범생이 아니었던 아이라 기억할지 모르겠구나. 무쟈게 반갑다. 은경이, 경숙이 모두 맘속으로 좋아하던 아이(?)들이었는데...... 우연히 동창생을 만나면 참 반갑더라. 마구 수다를 떨게 되더라구. 서울서 근무하는데 눈을 씻고 봐도 인일여고 출신은 없더라.
오늘 현진이와 우연히 통화하고 홈에 한 번 들어와 봤는데 반가운 이름들이 보여서 흥분해서 글 한 번 쓴다. 연옥이 수고가 많구나.
경숙이가 새로 지은 도서관에서(무슨 방송 프로그램이었지) 마이웨이 부르던 기억이 나. 나 경숙이 목소리 참 좋아했는데. 지금은 더 잘하겠지? 미래가 궁금했던 몇 몇 스타들의 오늘이 궁금해. 은경아 너 대전에서 뭐하니?
오늘 현진이와 우연히 통화하고 홈에 한 번 들어와 봤는데 반가운 이름들이 보여서 흥분해서 글 한 번 쓴다. 연옥이 수고가 많구나.
경숙이가 새로 지은 도서관에서(무슨 방송 프로그램이었지) 마이웨이 부르던 기억이 나. 나 경숙이 목소리 참 좋아했는데. 지금은 더 잘하겠지? 미래가 궁금했던 몇 몇 스타들의 오늘이 궁금해. 은경아 너 대전에서 뭐하니?
네가 참석못해서 모두들 서운해 했었지.
얼굴 동그란 김은경이도 보구 싶구나.
지금 30년 묵은 앨범꺼내서 주소록 정리하려고 하고 있지...
주소록이 정리되면
반갑고 그리운 친구들하고 자주 연락할수 있을꺼야
그리고
대전에는 김춘선이도 살고 있더라.
기회되면 서로 연락해서
만나서 회포도 풀으렴~~~~
그리고
다음 모임이 2005년 1월 29일 1시에
시청옆 대하가든이라는것 알지?
꼭와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