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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발 연합통신에 의하면
날도 꾸덕꾸덕한 모년 모월 모시, 모스테이션을 출발한 5인의 여인이 군자로 향하고 있다는 믿을만한
소식이 접수되었다고한다,
유나이티드스테이츠오브어메리카에 날라온 정모여인과
사우드코리아의 소울서 날라온 두여인,
그리고 인천 인터내셔날에어포트가 있는 인천부피영에서 온 두여인,
이렇게 5여인은 강화로 향하던 핸들을 꺽어 군자로 향하고 있다는 소식만 접한채
그 뒤의 행방이 묘연해졌다고 한다.
기자는 그들의 행적을 뒤쫒다가 실패를 하였는데
과연 그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모든 인일인들은 하던 일을 모두 멈추고 인일쩜 오알쩜케얄에 삼삼오오 모여앉아
어서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으니.....
그들은 과연 군자에 있는 것일까
아니면 ...? 아니면? ....
우리들의 야속함을 재치있게 풀어 노셨네
재미있게 말하는 전경숙의 등장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게 수다를 떠니
벌써 4시, 생각보다 시간이 모자랐어요
저녁에 Musical 42nd Street 을 예약해 놓은 상태라
연수동에 들를 시간이 없었지요
정말 선배님 한번 만나고 싶었는데. 사진으로, 글로 이미 친숙해지긴 했지만
다음 1주일은 schedule 이 꽉 차있고
미국가면 매일 이곳에 놀러 올께요
사실 나는 인일 홈피를 통해서 잃었더 친구들 찾았으니
톡톡히 선배님께 쏘야되는데, 말로만 .... 쯔쯔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