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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6-06 12:23)
2004.03.04 23:18:12 (*.126.9.205)
그래 오늘 푹 쉬렴.
너의 짐을 도와주고는 싶지만..
못하는 기도나마 틈 나는대로 할께.
내 맘 항상 너에게 향해 있단다.
너의 짐을 도와주고는 싶지만..
못하는 기도나마 틈 나는대로 할께.
내 맘 항상 너에게 향해 있단다.
2004.03.05 02:21:23 (*.48.44.121)
아!교회일루만 바쁜게아니라
성도들 입원해있는 병원두 세군데나 들르신다구요?
내치료하는병원에두
게으름피우고 놀다가 오늘도 결석했는데~~~
어쩜이럴수가???
성도들 입원해있는 병원두 세군데나 들르신다구요?
내치료하는병원에두
게으름피우고 놀다가 오늘도 결석했는데~~~
어쩜이럴수가???
2004.03.07 13:56:54 (*.147.11.13)
경래야, 너 어쩜 중학교 입학식에 싸락눈 온 것도 기억하니?
3월 1일 모처럼 친정식구들과 만나서 찜질방에서 수다 떠느라고
너랑 윤순이한테 연락을 못했단다. 쏘리 ----
나 위해서도 기도해줘, 정옥이만 생각하며 기도하면 샘날거야.
사모가 평신도에게 이렇게 기도 부탁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 알아둬. ^^;;
3월 1일 모처럼 친정식구들과 만나서 찜질방에서 수다 떠느라고
너랑 윤순이한테 연락을 못했단다. 쏘리 ----
나 위해서도 기도해줘, 정옥이만 생각하며 기도하면 샘날거야.
사모가 평신도에게 이렇게 기도 부탁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 알아둬. ^^;;
2004.03.08 03:41:31 (*.55.210.216)
전경숙 사모님! 이곳에선 이렇게 만나니 너무 반갑다.
고 1땐가 같은 반 한것 같아. 성격이 활달하고 여러악기를 다루며 다재다능 했던것 기억난다.
또 영어발음이 좋아 영어시간에 일어나서 크게 읽었던 것도.
그러나 활달함 못지 않게 종종 눈물도 잘 흘려 soft 한 마음을 보여 주었지. 하나님께서는
아마 그런 순수한 마음을 목회사역에 쓰시는 것 같구나. 맞니?
윤순이는 방윤순이를 말하는 거니?
방윤순하고는 미국 이민 가기전, 인성여중에서 최임순, 김윤희와 핰께 2년어간 같이 근무했었어. 2002년 가을에 중국 선교여행차 한국 들렸을때 인성여중을 찾았더니
아직도 single 로서 근무하고 있더구나.
유정옥이의 글을 열심으로 읽다가, 경래와 연옥이도 알게 되었지.
이곳에서 자주 만나자. 안녕 shalom!
고 1땐가 같은 반 한것 같아. 성격이 활달하고 여러악기를 다루며 다재다능 했던것 기억난다.
또 영어발음이 좋아 영어시간에 일어나서 크게 읽었던 것도.
그러나 활달함 못지 않게 종종 눈물도 잘 흘려 soft 한 마음을 보여 주었지. 하나님께서는
아마 그런 순수한 마음을 목회사역에 쓰시는 것 같구나. 맞니?
윤순이는 방윤순이를 말하는 거니?
방윤순하고는 미국 이민 가기전, 인성여중에서 최임순, 김윤희와 핰께 2년어간 같이 근무했었어. 2002년 가을에 중국 선교여행차 한국 들렸을때 인성여중을 찾았더니
아직도 single 로서 근무하고 있더구나.
유정옥이의 글을 열심으로 읽다가, 경래와 연옥이도 알게 되었지.
이곳에서 자주 만나자. 안녕 shalom!
너 정말 멋지다.
오늘은 교회 일을 좀 일찍 끝내고
인일의 집에 들어 왔단다.
경찰 병원에 입원해 있는 성도를 심방하러 갔다 왔어.
우리랑 동갑인데 폐가 석회화 되는 희귀한 병이야.
병원에서는 보름 안으로 시한을 정했는데
평생을 경찰이었던 강인한 모습은 간데 없고
어린 아이처럼 한없이 나를 기다린단다.
나역시 아무런 힘이 되어 주지 못하지만
그의 손을 잡고 기도하고, 이야기 하고, 이야기 들어주고...
휴계실에 나와서는 울고 있는 그의 아내 가슴에 안아주고...
하루에 병원 세 곳 정도 다니고 오면
병원이 뿔뿔히 있어서 인지 하루 해가 저문다.
오늘은 좀 일찍 자야겠어.
지난 토요일부터 3시간 이상 자지 못했거든.
경래야!
실력 있을 때 멋있는 것 많이 올리고
잘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