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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6-06 12:23)
2004.03.04 06:32:40 (*.203.25.150)
경래 후배, 잘 했어요
태그를 가져온 뒤에 띄어쓰기 없이 태그들을 이어주면
처음에 생긴 빈칸들이 없어집니다. 회색이 생겼던거 기억 날 거예요
많이 퍼오다보면 요령이 생깁니다.
다음 번 퍼 올것이 기대가 되네요 ::d
태그를 가져온 뒤에 띄어쓰기 없이 태그들을 이어주면
처음에 생긴 빈칸들이 없어집니다. 회색이 생겼던거 기억 날 거예요
많이 퍼오다보면 요령이 생깁니다.
다음 번 퍼 올것이 기대가 되네요 ::d
2004.03.04 12:28:02 (*.55.210.216)
경래야! 컴도사가 되어가는 네가 부럽고, 동시에 축하한다. 12기에는 너와, 유정옥, 김연옥만이
자주 들르는 것 같구나.
네가 기억하는 데로, 창영초교 다녔고, 같은 반에서 생활하지 않은것 같다. 그런데 앨범을 보니까 기억이 좀 난다. 조수석이도 앨범을 보고 기억을 더듬었단다.
학생때 좀 내성적이라 많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것이 후회가 된다.
여하간, 먼저 운을 떼어 어색한 나의 마음을 clear 하게 해준 네가 무척 고마워.
산골소년의 사랑얘기는 오래전에 한번 들어보고 지나쳤었는데, 오늘 들으니 무척 신선하고
아름답게 들린다.
사실은 한국을 오래 떨어져 있어서 많은 것들을 모르는 편이야.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를 최근 처음 듣고 너무 좋다고 느끼고 있는 정도니까
이 노래를 이 곳에 올려준다면, 외울때까지 따라 부를것 같아.
12기의 활성화를 위해 많이 홍보하고 애써 주기를
또 소식 전할께, 안녕
자주 들르는 것 같구나.
네가 기억하는 데로, 창영초교 다녔고, 같은 반에서 생활하지 않은것 같다. 그런데 앨범을 보니까 기억이 좀 난다. 조수석이도 앨범을 보고 기억을 더듬었단다.
학생때 좀 내성적이라 많은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것이 후회가 된다.
여하간, 먼저 운을 떼어 어색한 나의 마음을 clear 하게 해준 네가 무척 고마워.
산골소년의 사랑얘기는 오래전에 한번 들어보고 지나쳤었는데, 오늘 들으니 무척 신선하고
아름답게 들린다.
사실은 한국을 오래 떨어져 있어서 많은 것들을 모르는 편이야.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를 최근 처음 듣고 너무 좋다고 느끼고 있는 정도니까
이 노래를 이 곳에 올려준다면, 외울때까지 따라 부를것 같아.
12기의 활성화를 위해 많이 홍보하고 애써 주기를
또 소식 전할께, 안녕
얼마나 반갑고 행복했는지...
우리가 사는 이곳에도
이런 사랑이, 이런 웃음이, 이런 행복이 있을 수 있다니
이 땅에 천국이 임한 것 같애.
바다를 보여주고 싶은 너의 배려로
노을 지는 바다를 보았어.
옆에 넘실대는 바다를 손으로 잡을 듯한
그 좋은 곳에서
처음 먹어보는 맛있는 음식
집에 와서 목사님에게 자랑 하려니
이런! 음식 이름을 모르네...
너와 식탁에 마주 앉아 있으니
인일 청소 시간이 생각나더구나.
우리 키작은 팀말이야.
네가 집앞까지 바래다 주어서
홀로 계신 친정 어머니와 감격의 포옹을 했거든.
한 시간도 못되어 조수석에게서 전화가 왔어.
교회 일도 손에 안잡혔는지...무슨 정신이 있었겠어.
주안역으로 나온다네 그 밤에...
내가 엄마가 같이 자려고 왔다고 하면서 옷 벗었다가
다시 나간다니까 이번에는 우리 어머니가 뽀루룽.
늦게 돌아와 홈피가 궁금했는데
84세의 우리 어머니 집에 컴퓨터가 있을리 있니?
그래도 궁금해서 견딜수 없어서
완전 폐품 같은 컴퓨터를 연결하였어.
다른 글은 도저히 쓸 수 없을 것 같고
이 인옥 선배님 글이 올라와 있어서
그 대답 몇자만 써놓고 나갔어.
혈육보다 진한 인일의 사랑과 감동에
나도 잠을 못잤어.
오늘 새벽 첫차로 올라 왔더니
어제 하루 비운 자리가 커서
하루 종일 바빴단다.
너에게 전화도 못하고...
예배 끝나고 3시간이 넘게 글을 썼는데
또 어떤 키를 잘못 눌렀는지
글은 다 없어지고 안 아프던 허리가 아파온다.
경래야!
이렇게 멋진 배경도 깔 줄 알고 너 너무 멋지다.
그리고 인일 12기를 향한 너의 열정과 사랑
잘 될거야!
부디 몸조심하고 자주 만나자!
경래야!
너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