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306
경래야!
자유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너의 글을 읽고
얼마나 웃음이 나는지 푸하하하!
얼마나 급했길래 네 이름도 틀렸니
얼굴이 사과같이 붉게 물들던 경래
너 다운 행동이었어.
너무 귀여워.
그렇게 신발도 못신고 따라 나서지 않아도
선배님들이 절대 안떼어놓을테니
걱정 말아라.
너의 문자 메시지 잘 받았어.
나도 병원에 있는 성도한테
급히 나가느라 핸드폰을 두고 나갔단다.
나도 요즘 깜박 깜박이야.
내일 전화할께.
그 날 인천에서 만나자
멋있는 경상도 사나이에게
특별 휴가를 내 달라고 해라.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6-06 12:23)
자유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너의 글을 읽고
얼마나 웃음이 나는지 푸하하하!
얼마나 급했길래 네 이름도 틀렸니
얼굴이 사과같이 붉게 물들던 경래
너 다운 행동이었어.
너무 귀여워.
그렇게 신발도 못신고 따라 나서지 않아도
선배님들이 절대 안떼어놓을테니
걱정 말아라.
너의 문자 메시지 잘 받았어.
나도 병원에 있는 성도한테
급히 나가느라 핸드폰을 두고 나갔단다.
나도 요즘 깜박 깜박이야.
내일 전화할께.
그 날 인천에서 만나자
멋있는 경상도 사나이에게
특별 휴가를 내 달라고 해라.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6-06 12:23)
2004.02.27 17:16:02 (*.116.207.92)
경래야!
조수석과 통화를 했어.
아주 반가워 하더라.
3월 2일 모임엔 교회에서 일이 있어 못온다고
3월1일에 보자고 한다.
너와 연락해 보고 전화 주기로 했단다.
만날 때
잘 생긴 신랑-노주현 보다 빽(?)배 멋있는 신랑 사진 한 장 가지고 나오렴
지갑에 매일 넣고 다니는 그 사진 말이야(ㅎㅎㅎ)
아이들 사진도...
동창이 사돈 될지 누가 알겠니...
조수석과 통화를 했어.
아주 반가워 하더라.
3월 2일 모임엔 교회에서 일이 있어 못온다고
3월1일에 보자고 한다.
너와 연락해 보고 전화 주기로 했단다.
만날 때
잘 생긴 신랑-노주현 보다 빽(?)배 멋있는 신랑 사진 한 장 가지고 나오렴
지갑에 매일 넣고 다니는 그 사진 말이야(ㅎㅎㅎ)
아이들 사진도...
동창이 사돈 될지 누가 알겠니...
2004.02.28 12:19:31 (*.55.210.216)
우리 12회의 자랑스러운 친구 유정옥이를 총동창회에 빼았긴것 같아 섭섭(?)..... 아니 농담!
인일의 많은 선후배들이 사이버에서의 감동을, 실제의 만남으로 전개한 것이 너무 신난다.
나는 미국에 있는 죄로 참석을 못하지만, 12회에서는 곽경래만 응답한 것이 조금 아쉽다.
12회의 많은 친구들 다 어디 있을까? 아마 동창 홈피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애.
그난 뜻있고 아름다운 시간이 될거야.
아 참, 조수석이가 누구인지 잘 생각이 안 나, 앨범을 보았는데 찾지 못했어.
우리 동기라고 했지?
나는 지금부터 3월 2일 만남의 보고서가 이 곳에 올라오기를 기다릴께, 안녕
인일의 많은 선후배들이 사이버에서의 감동을, 실제의 만남으로 전개한 것이 너무 신난다.
나는 미국에 있는 죄로 참석을 못하지만, 12회에서는 곽경래만 응답한 것이 조금 아쉽다.
12회의 많은 친구들 다 어디 있을까? 아마 동창 홈피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애.
그난 뜻있고 아름다운 시간이 될거야.
아 참, 조수석이가 누구인지 잘 생각이 안 나, 앨범을 보았는데 찾지 못했어.
우리 동기라고 했지?
나는 지금부터 3월 2일 만남의 보고서가 이 곳에 올라오기를 기다릴께, 안녕
2004.02.28 23:25:38 (*.116.198.175)
인옥아!
먼 곳에서 항상 이 곳을 향해 있는 너의 모습을 본다.
조수석은 3학년 5 반이었어.
기독교 장로회측인 한신을 공부했어.
어제 전경숙하고 연락이 되었는데
서울 무학 교회(예장 통합측)에서 목회하고 있더구나.
2학년 때 설악산으로 수학 여행 갔을 때
여관 앞 개울가에서 드렸던
새벽기도회를 기억하고 있더구나.
참 반갑고 감사한 일이다.
미국에서 까지 이 곳에 들어올 수 있는 데
조금 더 기다리면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인옥아!
3월 2일 모임이 정해지고 나서
나는 사실 집중적인 기도에 들어갔어.
나이와 문화가 다른 우리의 모임이
진정한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되게 해 달라고...
인옥아!
남편과 떨어져 있는 시간동안
알게 모르게 겪어지는 아픔이 있겠지만
그것은 결국 부부간을 더욱 절실하게 하는 것이니
잘 지내기를 빈다.
항상 몸조심하여
주님을 존귀케해야하는 우리의 그릇을 잘 보존해야지.
40분이 지나면 주일이란다.
밖에는 비가 오고 있어.
너의 마음의 묵상까지 주께 열납되는 시간이 되길...
먼 곳에서 항상 이 곳을 향해 있는 너의 모습을 본다.
조수석은 3학년 5 반이었어.
기독교 장로회측인 한신을 공부했어.
어제 전경숙하고 연락이 되었는데
서울 무학 교회(예장 통합측)에서 목회하고 있더구나.
2학년 때 설악산으로 수학 여행 갔을 때
여관 앞 개울가에서 드렸던
새벽기도회를 기억하고 있더구나.
참 반갑고 감사한 일이다.
미국에서 까지 이 곳에 들어올 수 있는 데
조금 더 기다리면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인옥아!
3월 2일 모임이 정해지고 나서
나는 사실 집중적인 기도에 들어갔어.
나이와 문화가 다른 우리의 모임이
진정한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되게 해 달라고...
인옥아!
남편과 떨어져 있는 시간동안
알게 모르게 겪어지는 아픔이 있겠지만
그것은 결국 부부간을 더욱 절실하게 하는 것이니
잘 지내기를 빈다.
항상 몸조심하여
주님을 존귀케해야하는 우리의 그릇을 잘 보존해야지.
40분이 지나면 주일이란다.
밖에는 비가 오고 있어.
너의 마음의 묵상까지 주께 열납되는 시간이 되길...
너 보고 싶어 그랬지.
그리고, 우리 신랑 멋있는지 거기까지 소문났어?
우리 애들은 아빠가 노주현보다 빽배 났다고 강력히 주장하지만 말야.
쬐끔 (애들 몰래 조용히) 닮았어.흐ㅡ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