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친구 수잔이 유타주로 이사를 갔다.---여름에
여러가지 볼일로 엘에이에 와서 벌써 여러날을 우리집에서 묶고있다.
바쁘다는 핑계로 함께 못한 시간을 보상할겸 친구 난주도 볼겸 맨하탄 비치로 갔다.
겨울의 바다에는 인적이 드물다.
여름의 썰퍼들도,아이들의 웃음도 찾아보기 힘들다.
마침 해가 지기 시작하는 시간이라 석양을 보았다.
바다에서 해가 떨어지고 모래위, 차마 못 밀려간 물위에도 석양이 떨어진다.
여태까지 보아온 어느 석양보다 아름다운 석양을 구경했다.
채식주의자인 수잔을 데리고 한국식당에 가서 비빔밥을 시켜 주었더니 맛있다고 잘 먹는다.
" I like you Susan,because you are easy to pleased"
2007.12.13 09:53:33 (*.178.245.213)

한해를 보내며.....
님을
또다시
보내고 싶진 않았는데
기어이 떠나 가려 하네요
붙 잡아 두렸더니
제 손을 기어이
뿌리 치려 하네요
우~
지나간 과거를 회상해 보면
모든게 엇그제 처럼 생생한데
어느새
내 삶의 한가운데에서
되돌릴 수 없는
가야만 하는 내리막길 수레에 올랐네요
자꾸만 떠나 보내면
나는
어떤 모양으로든
많이 변해져 있겠지요
사는것은 마찬가진데.......,
하~하~하~
이젠
다가오는 님을
웃으며 맞아야 겠어요
기쁜 맘으로
님을
또 기다려야 겠어요
보고싶은 11기 동문들!!!
2008년 새해에는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07.12.13 14:25:56 (*.92.69.176)
보고싶은 희자언니
50이 넘으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가네요.
벌써 겨울이지요?
지난 여름 우리가 보던 맨하탄이랑 물색깔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겨울의 빛깔이어서 인지 더 푸르고, 더 깊어져 있었어요.
친구 수잔은 젊어서 꿈이 '해양학자'였데요.
해의 길이가 짧아지고 온도가 낮아져서 색깔이 달라진다고 설명을 해 주더군요.
언니생각이 났었어요.
저요?
어쩌다 눈을 치켜 떴더니 좀 젊게 나왔을 뿐이예요.
눈이 자꾸 가라앉아서 성형수술이라도 해보고 싶은 심정인걸요.
언니랑 통화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봄에 한번 찾아 뵐께요.
좋은 성탄절과 행복한 새해가 되세요.
---kyungsoo with a lot of love---
50이 넘으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가네요.
벌써 겨울이지요?
지난 여름 우리가 보던 맨하탄이랑 물색깔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겨울의 빛깔이어서 인지 더 푸르고, 더 깊어져 있었어요.
친구 수잔은 젊어서 꿈이 '해양학자'였데요.
해의 길이가 짧아지고 온도가 낮아져서 색깔이 달라진다고 설명을 해 주더군요.
언니생각이 났었어요.
저요?
어쩌다 눈을 치켜 떴더니 좀 젊게 나왔을 뿐이예요.
눈이 자꾸 가라앉아서 성형수술이라도 해보고 싶은 심정인걸요.
언니랑 통화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봄에 한번 찾아 뵐께요.
좋은 성탄절과 행복한 새해가 되세요.
---kyungsoo with a lot of love---
2007.12.13 19:57:18 (*.218.212.242)
경수야! 노을빛이 정말 아름답구나.
말로만 듣던 그런 곳을 여행다니며 신나게 사는구나.
서희자 선배님! 우리방에 카드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도 인일 방 식구들 모두
좋은 성탄과 새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말로만 듣던 그런 곳을 여행다니며 신나게 사는구나.
서희자 선배님! 우리방에 카드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배님도 인일 방 식구들 모두
좋은 성탄과 새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2007.12.14 15:53:45 (*.36.161.227)
노을진 겨울 바닷가 백사장에 물새 두마리와 수잔과 경수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구나.
석양을 보니 언젠가 지는해를 가슴에 안고 태평양이 보이는 1번도로를 드라이브하다
너무나 행복하여 눈물이 날 것 같이 가슴벅차던 때가 생각난다.
경수야, 바다 너머로 잠기는 석양을 바라보며 우리 모두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에도 즐거운 이야기 많이 나누자.
석양을 보니 언젠가 지는해를 가슴에 안고 태평양이 보이는 1번도로를 드라이브하다
너무나 행복하여 눈물이 날 것 같이 가슴벅차던 때가 생각난다.
경수야, 바다 너머로 잠기는 석양을 바라보며 우리 모두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에도 즐거운 이야기 많이 나누자.
2007.12.14 16:38:30 (*.36.161.227)
선희자 선배님, 안녕하셨어요?
단정한 모습의 선배님을 만나뵌지가 벌써 일년이 다 되나봐요. 보고싶어요.
즐거운 성탄절 맞이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선배님 가정에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시길 빕니다.
선배님, 사랑합니다.

단정한 모습의 선배님을 만나뵌지가 벌써 일년이 다 되나봐요. 보고싶어요.
즐거운 성탄절 맞이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선배님 가정에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시길 빕니다.
선배님, 사랑합니다.

2007.12.15 07:27:31 (*.92.69.176)
명희야
서해의 태안반도에 석유 유출 사고가 있었다고 들었어.
빠른 시일내에 생태계가 정상으로 돌아와야 할텐데---
그곳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어민들도 그렇고, 우리 모두에게 가슴 아픈 일이구나.
우리도 모두 서해를 마음의 고향으로 알고 살아 가기에 그렇고,가까이에 내달음 쳐서 갈 수 있는 곳이기에 그렇지.
바다가 좋은 이유도 고향의 냄새를 느낄 수 있어서 일지도 모르지.
경숙이도 그렇고,재순이도 그렇고 우린 또 하나의 고향의 냄새를 이곳,이 공간에서 찿는지도 모른단다.
어머니의 나라 조국은 항상 나에겐 '쉼'이라는 단어로 다가오니까---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좋겠다.
따님이 크리스챤으로 되어진 후,처음으로 보내게 되는 성탄이
친구 명희에게도 단순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넘어서는 성탄이 되어지길 바래본다.
서해의 태안반도에 석유 유출 사고가 있었다고 들었어.
빠른 시일내에 생태계가 정상으로 돌아와야 할텐데---
그곳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어민들도 그렇고, 우리 모두에게 가슴 아픈 일이구나.
우리도 모두 서해를 마음의 고향으로 알고 살아 가기에 그렇고,가까이에 내달음 쳐서 갈 수 있는 곳이기에 그렇지.
바다가 좋은 이유도 고향의 냄새를 느낄 수 있어서 일지도 모르지.
경숙이도 그렇고,재순이도 그렇고 우린 또 하나의 고향의 냄새를 이곳,이 공간에서 찿는지도 모른단다.
어머니의 나라 조국은 항상 나에겐 '쉼'이라는 단어로 다가오니까---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좋겠다.
따님이 크리스챤으로 되어진 후,처음으로 보내게 되는 성탄이
친구 명희에게도 단순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넘어서는 성탄이 되어지길 바래본다.
2007.12.15 07:36:12 (*.92.69.176)
경숙아
아름답지?
위의 사진을 가만히 들여다 보렴.
반 고호가 왜 태양을 퍼져가는 원으로 묘사했는지 알 것 같지 않니?
위의 태양을 보면----
태양을 둥글게 파문을 일으키며 노란색으로 색칠하던 '반 고호'가 ----참 정확히 사물을 관찰 했구나---하는 생각을 해 보았단다.
아래의 태양은 주위의 색깔을 바꾸며 바다로 잠기고---
오늘은 구역예배가 우리 집에서 있단다.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칼국수가 생각나서 .핸드메이드 칼국수.를 해 보려고---응원해 주지 않겠니?
아름답지?
위의 사진을 가만히 들여다 보렴.
반 고호가 왜 태양을 퍼져가는 원으로 묘사했는지 알 것 같지 않니?
위의 태양을 보면----
태양을 둥글게 파문을 일으키며 노란색으로 색칠하던 '반 고호'가 ----참 정확히 사물을 관찰 했구나---하는 생각을 해 보았단다.
아래의 태양은 주위의 색깔을 바꾸며 바다로 잠기고---
오늘은 구역예배가 우리 집에서 있단다.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칼국수가 생각나서 .핸드메이드 칼국수.를 해 보려고---응원해 주지 않겠니?
2007.12.15 15:45:47 (*.9.229.162)
선희자 선배님 새해 인사 감사합니다
선배님도 복된 새해가 되시길 바래요
경수야 사진 진짜 아름답다,한해가 저무는 지금 석양을 바라보니
더욱 가슴에 와 닿는구나!
새해에도 건강하게 즐겁게 지내길 바래
난 요즘 시아버지께서 입원,수술하셔서 정신이 하나도 없네
성품이 원래 착하시고 다정 다감하신 분인데
편찮으시니까 우리를 더 의지하시네
워낙 체격이 크신 분인데 허리가 구부정해지시고 다리가 특히 가늘어진
전형적인 노인의 몸매로 바뀌셨어
아! 늙고 병드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 분들을 뵐 때
슬픈 마음이 항상 들어
다행히 지난 목요일 방학해서 시간이 여유로워져 너무 다행이야
앞으로도 일주일 정도는 더 입원해 계실 것 같네
나에게 힘이 되는 말 부탁해, 친구들!
경숙, 명희도 안녕
선배님도 복된 새해가 되시길 바래요
경수야 사진 진짜 아름답다,한해가 저무는 지금 석양을 바라보니
더욱 가슴에 와 닿는구나!
새해에도 건강하게 즐겁게 지내길 바래
난 요즘 시아버지께서 입원,수술하셔서 정신이 하나도 없네
성품이 원래 착하시고 다정 다감하신 분인데
편찮으시니까 우리를 더 의지하시네
워낙 체격이 크신 분인데 허리가 구부정해지시고 다리가 특히 가늘어진
전형적인 노인의 몸매로 바뀌셨어
아! 늙고 병드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 분들을 뵐 때
슬픈 마음이 항상 들어
다행히 지난 목요일 방학해서 시간이 여유로워져 너무 다행이야
앞으로도 일주일 정도는 더 입원해 계실 것 같네
나에게 힘이 되는 말 부탁해, 친구들!
경숙, 명희도 안녕
2007.12.15 16:01:07 (*.92.69.176)
선미야
그런일이 있었구나.
마음 착한 선미를 며느리로 두신 너의 시아버님은 복이 많으시네
생노병사야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항상 마음이 아프지?
아버님의 빠른 쾌차를 기원해---
사실 나도 한국의 시아버님이 많이 안 좋으셔.
넘어지셔서 머리를 다치셨데.
나를 많이 예뻐해 주셨는데 "애기야,---어멈아" 하시면서---
선미야 !
너무 무리하지 말고 잘 지내 o.k?
그런일이 있었구나.
마음 착한 선미를 며느리로 두신 너의 시아버님은 복이 많으시네
생노병사야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항상 마음이 아프지?
아버님의 빠른 쾌차를 기원해---
사실 나도 한국의 시아버님이 많이 안 좋으셔.
넘어지셔서 머리를 다치셨데.
나를 많이 예뻐해 주셨는데 "애기야,---어멈아" 하시면서---
선미야 !
너무 무리하지 말고 잘 지내 o.k?
2007.12.15 17:44:50 (*.36.161.227)
선미야, 시아버님께서 아프셨구나.
그러나 의사이신 효자 아들과 효부 며느리인 선미의 정성과
주님이 함께 하시는 치료의 손길로 빨리 회복 되시리라 믿는다.
경수야, 구역식구들 다 가셨니? 홈메이드 인기짱이었겠네.
네가 반죽해 만든 손칼국수 먹고싶다.
그러나 의사이신 효자 아들과 효부 며느리인 선미의 정성과
주님이 함께 하시는 치료의 손길로 빨리 회복 되시리라 믿는다.
경수야, 구역식구들 다 가셨니? 홈메이드 인기짱이었겠네.
네가 반죽해 만든 손칼국수 먹고싶다.
2007.12.16 22:02:53 (*.9.229.162)
경수와 경숙의 위로가 힘이 되네, 고마워
오늘 예배와 성가연습을 마치고 친하게 지내는 성가대 친구부부들과
함께 아버님을 찾아뵙구 예배를 드렸어
간절한 기도와 시23편 말씀, 아버님이 좋아하시는 amazing grace, 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찬송을 함께 불렀는데,우리 아버님 너무 좋아하시며 눈물까지 흘리셨어
하나님께서 아버님의 영과 육을 강건히 지켜주시길 기도할 뿐이야
경수 아버님께서도 다치셨구 많이 편찮으시구나
멀리 있는 경수는 안타까움이 나보다 더하겠네
오늘 예배와 성가연습을 마치고 친하게 지내는 성가대 친구부부들과
함께 아버님을 찾아뵙구 예배를 드렸어
간절한 기도와 시23편 말씀, 아버님이 좋아하시는 amazing grace, 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찬송을 함께 불렀는데,우리 아버님 너무 좋아하시며 눈물까지 흘리셨어
하나님께서 아버님의 영과 육을 강건히 지켜주시길 기도할 뿐이야
경수 아버님께서도 다치셨구 많이 편찮으시구나
멀리 있는 경수는 안타까움이 나보다 더하겠네
2007.12.16 23:27:15 (*.120.59.153)
경수의 아름다운 사진과
희자언니의 멋진 카드와 글
진심으로 감사하옵니다.
경수와 언니도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진심으로 기쁜
성탄과 새해 맞이하시길....
희자언니의 멋진 카드와 글
진심으로 감사하옵니다.
경수와 언니도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진심으로 기쁜
성탄과 새해 맞이하시길....
2007.12.20 04:07:09 (*.92.69.176)
경숙아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그 칼국수 맛은 아니더래도 먹을만 했었어.
다음엔 반죽을 좀 더 되게 해야겠더라.
자꾸 달라붙어서---
고기 국물 내는 것도 다시 해 보려고---
자꾸 해보면 더 맛있게 되겠지?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그 칼국수 맛은 아니더래도 먹을만 했었어.
다음엔 반죽을 좀 더 되게 해야겠더라.
자꾸 달라붙어서---
고기 국물 내는 것도 다시 해 보려고---
자꾸 해보면 더 맛있게 되겠지?
2007.12.21 01:37:42 (*.165.118.177)
저 연주회 초대해 주셔서 잘 감상했습니다.
마침 제고 14회 이효구선배가 제 회사에 오셔서 인천까지 동행하여,
인천친구들 함께 5명이 함께 감상했습니다.
효구형님과 회사에서 우쿠렐레 연주하며 목도 좀 풀었지요.
ㅎㅎㅎ 저희들 연주 체질인가봅니다.
www.jegonet.com 홈페이지 미국 동북부 지부에 사진 있습니다.
거기에는 귀염둥이도 살고 , 이러리도 살고, 검신도 살고,
아무튼 별 희안한사람들이 삽니다.
이제는 씹을것이 없어 말씀을 씹기도 한답니다.
조금은 연주할줄 알지만 우쿠렐레 클리식 연주를 위해 레슨받기로 했지요.
산에서도 효구형과 같이 노래부르려고합니다.
전에 비행기에서도 대여섯시간 코드연습했지요.(소리는 안나게...)
전에는 단골 식당에도 목에 걸고 가서 방에서 음식기다리며
여럿이 작게 노래한적도 있지요.
노래하며 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조그만 가방에도 들어갑니다.
(저는 해외 출장시 가지고 다닙니다.)
많은분들 연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것 생각하면 정말
귀한연주라 생각됩니다.
관중들이 많은것과, 연주회가 43회나 된것,
후원하시는분이 많은것이 특히 눈에 띱니다.
덕분에 그앞에 벤뎅어 횟집 좋은곳도 알았습니다.
조금 아쉬운것은 제가 연주시간이 급해 팜프렛 값
1000 원 나중에 준다고 하고 연주홀에 들어갔는데
깜박 잊고 그냥 나왔습니다.
그 젊은 여성분 (학생?)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외상해서 믿을놈 없다"고 실망하실까봐 걱정입니다.
마침 제고 14회 이효구선배가 제 회사에 오셔서 인천까지 동행하여,
인천친구들 함께 5명이 함께 감상했습니다.
효구형님과 회사에서 우쿠렐레 연주하며 목도 좀 풀었지요.
ㅎㅎㅎ 저희들 연주 체질인가봅니다.
www.jegonet.com 홈페이지 미국 동북부 지부에 사진 있습니다.
거기에는 귀염둥이도 살고 , 이러리도 살고, 검신도 살고,
아무튼 별 희안한사람들이 삽니다.
이제는 씹을것이 없어 말씀을 씹기도 한답니다.
조금은 연주할줄 알지만 우쿠렐레 클리식 연주를 위해 레슨받기로 했지요.
산에서도 효구형과 같이 노래부르려고합니다.
전에 비행기에서도 대여섯시간 코드연습했지요.(소리는 안나게...)
전에는 단골 식당에도 목에 걸고 가서 방에서 음식기다리며
여럿이 작게 노래한적도 있지요.
노래하며 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조그만 가방에도 들어갑니다.
(저는 해외 출장시 가지고 다닙니다.)
많은분들 연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것 생각하면 정말
귀한연주라 생각됩니다.
관중들이 많은것과, 연주회가 43회나 된것,
후원하시는분이 많은것이 특히 눈에 띱니다.
덕분에 그앞에 벤뎅어 횟집 좋은곳도 알았습니다.
조금 아쉬운것은 제가 연주시간이 급해 팜프렛 값
1000 원 나중에 준다고 하고 연주홀에 들어갔는데
깜박 잊고 그냥 나왔습니다.
그 젊은 여성분 (학생?)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외상해서 믿을놈 없다"고 실망하실까봐 걱정입니다.
2007.12.21 10:21:12 (*.37.156.76)
선미, 경수 모두 걱정이 되겠다. 어른들이 몸이 안좋으셔서.
나도 최근에 한 분 때문에 병원출입을 하며 느낀건데, 나이 드신 분들은 겨울에 더욱
몸이 안좋아 지시는 것 같아.
이웃집 손님도 오셨는데, 경수야, 인사 늦어서 미안해.
금년처럼 내년에도 우리 건강하고 재미있게 지내자.

나도 최근에 한 분 때문에 병원출입을 하며 느낀건데, 나이 드신 분들은 겨울에 더욱
몸이 안좋아 지시는 것 같아.
이웃집 손님도 오셨는데, 경수야, 인사 늦어서 미안해.
금년처럼 내년에도 우리 건강하고 재미있게 지내자.

2007.12.21 14:21:50 (*.114.52.114)
경수야....너 참 대단하다.
태평양을 가로질러 제고와 인일의 담을 뛰어 넘어
모두를 아우르네.
다른 친구들은 잘 모르겠지만(사연이 많다.)
네 말대로 결국 제고의 김정환씨 연주회에 오셔서 대면하였단다.
김정환씨
어제 먼데서까지 왕림하여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더우기 동행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 인사 올려주세요.
모두 핸섬하신 신사분들만 모시고 오셨더라구요.
변변찮은 연주회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시고
다음엔 후원도 해 주신다니 더 감사드립니다.
( 그 담당 안내원에게 외상값 1000원 나중에 갚으신다고 전해드릴게요.::p)
태평양을 가로질러 제고와 인일의 담을 뛰어 넘어
모두를 아우르네.
다른 친구들은 잘 모르겠지만(사연이 많다.)
네 말대로 결국 제고의 김정환씨 연주회에 오셔서 대면하였단다.
김정환씨
어제 먼데서까지 왕림하여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더우기 동행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 인사 올려주세요.
모두 핸섬하신 신사분들만 모시고 오셨더라구요.
변변찮은 연주회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시고
다음엔 후원도 해 주신다니 더 감사드립니다.
( 그 담당 안내원에게 외상값 1000원 나중에 갚으신다고 전해드릴게요.::p)
2007.12.23 16:57:08 (*.92.69.176)
김정환씨
음악회가 좋으셨는지요?
먼길을 마다않고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구나 멋진 신사분들과 같이 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다니 멀리 있는 저도 마음이 기쁘군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나쁜 사람이 없다는 말에 확신을 더해 주시는 것 같군요.
천원은 나중에 꼭 갚으세요.
우쿨레라는 무게가 나가는 사람에게도 그런데로 귀염성을 더해 준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d::d::d
기쁜 성탄절과 행복한 새해가 되세요 !!!(8)(8)(8)
음악회가 좋으셨는지요?
먼길을 마다않고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구나 멋진 신사분들과 같이 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다니 멀리 있는 저도 마음이 기쁘군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나쁜 사람이 없다는 말에 확신을 더해 주시는 것 같군요.
천원은 나중에 꼭 갚으세요.
우쿨레라는 무게가 나가는 사람에게도 그런데로 귀염성을 더해 준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d::d::d
기쁜 성탄절과 행복한 새해가 되세요 !!!(8)(8)(8)
오랫만이네...
겨울바다에 비친 네모습이 더 환상적 아름다움으로 보이는구나
그립다 맨해탄 비치의 석양이...(:l)
벌써 한 해가 저물어가네(: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