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그랜드 캐년을 흐르는 푸르른 콜로라도 강물이 마음을 시원하게 해준다.
강 건너편 높은 산봉우리들이 우뚝우뚝 솟아 위용을 뽐내고 있다. 아리조나 특유의 성같은 돌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1시간 일찍 입장권이 매진되어 아쉽게 발길을 돌렸다. Walk the sky! 그랜드캐년 웨스트의 유리로 만든 다리 Skywalk 를 경험하러 멀리 사막을 달리고 달려 왔는데, 먼저 온 사람이 많아 헛탕을 쳤나보다.
언젠가 기회가 또 있겠지. 아이들은 아무렇지도 않은지 사진 찍는 일만 즐기고 있다.
이제 돌아가야지. 그 멀고 황량한 광야, 사막길을 다시 달려 가야지.
멀리 병풍을 친듯 붉은 산이 만리장성 마냥 뻗쳐있다. 후알라파이 인디언과 자슈아 트리, 둥근 기둥에 돔같은 붉은 선인장만 사는 땅을 내리 쬐던 태양은 서산으로 넘어가고 붉은 산 위로 하얀 보름달이 떠오른다.
그 둥근달은 돌아가는 사막길 50마일을 한시간이나 옆에서 지켜보며 따라온다. 모습은 더 또렸하게 빛나고 밝아 혼자 달리고 있는 우리를 외롭지 않고 즐겁게 해준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주님께서 지켜 주셨듯, 그렇게 우리를 지켜 주는 것 같다.
LA로 와 신혼초인 둘째네와 막내네 아파트에서 하룻밤씩 자기로 했다.
새벽 2시에 막내네 아파트에 도착하니 기다리다 지친 막내는 잠이 금방 들었는지 일어 나지도 못한다. 시애틀 부모님께 간, 룸메이트도 없이 혼자 문 열어 놓고 자고 있다.
냉장고를 열어본다. 아무것도 없이 텅비어 있다. 반찬거리도 간식거리도 없다. 소다도 없다. 오래된 얼음 조각뿐. 찬장을 열어본다. 먹을게 없다. 뜯지 않은 오래된 시리얼만 하나 달랑 높이 얹혀있다. 빈그릇들만 엎어져 있고… 마이크로 웨이브 옆엔 뜯지 않은 쌀 한포가 그대로 있고…
함께 있던 작은 형이 결혼하여 떠나가니 외롭게 되었구나. 혼자 음식 제때 못해먹고 불쌍하게 되었구나. 큰 언니네는 한달에 한번 꼬박꼬박 LA 내려와 막내 아들 냉장고에 음식을 가득가득 사 넣어주고 맛있는 것 함께 먹고 온다고 했는데…
부모 떠나 공부하고 일한다고 LA 와서 혼자 이사하고 혼자 밥 먹으며 얼마나 답답했을까. 얼마나 외롭고 살길이 막막 했을까. 함께있던 작은 형까지 떠났으니, 불쌍한 내 자식…
한시간을 우리와 나란히 따라오며 비춰주는 보름달이 고맙고 정답다.
막내는 운전하는 큰형과 앞자리에 앉아 요즘 본 영화 이야기를 신나게 하고 있다.
우리는 편안하게 뒷자리에 앉아 의자를 눕히고 누어 있다.
“이런 사막에 오면 ‘마라의 쓴물’ 생각이 나요.”
“그래? 대견하네. 성경말씀도 생각하고…”
“하나님께선 400년간 노예생활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해 내셔서 곧장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으로 인도하시지 않으셨지. 그들 앞엔 엄청난 홍해가 가로막고 뒤쫒는 애굽 전차대 병사들, 두렵고 떨며 통곡할 때 하나님께선 큰 홍해를 갈라 건너게 하시며 바다의 주관자 이심을 보여 주셨지. 그 다음은 풀한포기 없는 불모지대 신광야였지. 굶어 죽을수 밖에 없는 그 곳에선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시며 하늘의 주관자 이심을 알게 하시고, 그 다음엔 물 한방울도 없는 불볕의 광야 르비딤이였지. 원망하는 그들에게 반석에서 생수를 주시며 땅도 주관하시는 하나님 이심을 믿게 하신거야. 우리는 힘들고 고통스런 광야를 지나면서 하나님을 만나고 은혜를 깨닫고 복을 얻게 되는거야.”
“우리 어디서 저녁먹고 가야잖아요.”
“그래. 큰애가 알아서 할거야. 잠시 이곳에 서서 밤하늘의 달과 별, 그리고 어둠 속의 사막 좀 구경할까?”
어두운 자슈아트리 숲에 서서 하늘을 쳐다본다.
달이 밝다. 오리온좌, 북두칠성, 북극성…
음, 이 내음. 숨을 크게 들이마셔본다.
2007년 추수감사절에.
샌프란시스코에서 김 경숙.
2007.12.12 13:49:17 (*.36.161.227)



문득 인천에 가고 싶습니다.
장사하는 아줌마 아저씨들이 있는 송림학교 앞에서 미림극장을 지나 인일여고를 올라가며
엄청나게 큰 책가방을 들고 올라가는 제고생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때가 그리워집니다.
감기를 걱정해 주는 정다운 분이 계신 그 곳, 인천에 가고 싶습니다.
자유공원 눈쌓인 오솔길,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뛰어 가다가
흥복씨를 만나면 손을 흔들어 인사해보고 싶습니다. 흥복씨!
2007.12.13 23:07:42 (*.172.108.5)
경숙형수님, 요즘 몸이 아프시니 고향생각이 문득 나셨나봐요...
감기는 물론 쫓아보냈겠지요?
형수님이 인사하고 싶어하는 그곳 자유공원이랑 가까운데서 찍은 사진 올립니다.
제고 운동장 바로 입구에 있는 느티나무밑에서 찍은 사진(고1)이에요. 형수님, 생각나시지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인일여고 시절 저희 운동장에 테니스 연습하러 가끔 오신걸로 아는데요.
형수님 덕분에 저도 옛추억에 잠시 젖어보았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크리스마스 인사는 받으셨지요? 군시절 크리스마스 사진은 내렸습니다.

감기는 물론 쫓아보냈겠지요?
형수님이 인사하고 싶어하는 그곳 자유공원이랑 가까운데서 찍은 사진 올립니다.
제고 운동장 바로 입구에 있는 느티나무밑에서 찍은 사진(고1)이에요. 형수님, 생각나시지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인일여고 시절 저희 운동장에 테니스 연습하러 가끔 오신걸로 아는데요.
형수님 덕분에 저도 옛추억에 잠시 젖어보았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크리스마스 인사는 받으셨지요? 군시절 크리스마스 사진은 내렸습니다.

2007.12.15 18:41:44 (*.36.161.227)
이흥복님, 답글이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1979년 현대칼라' 라고 쓰인 멋진 군인아저씨 사진 잘 보았습니다.
ROTC 장교이시고 계급이 소위이신 것 같은데 맞는지요.
흥복님은 요새 애들 말로 하면 꽃미남이시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1979년 현대칼라' 라고 쓰인 멋진 군인아저씨 사진 잘 보았습니다.
ROTC 장교이시고 계급이 소위이신 것 같은데 맞는지요.
흥복님은 요새 애들 말로 하면 꽃미남이시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2007.12.15 20:24:41 (*.172.108.5)
ㅎㅎ 꽃 미남 소리 들으니 쑥쓰러워지네요...
1979년이란 글자도 보셨어요? 관찰력이 대단하십니다.(:y)
계급은 소위가 아니라 중위입니다.
ROTC는 대학 졸업과 동시에 소위 임관하여 4개월에 걸친 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되어 1년후 중위로 진급, 그 다음해 6월 말에 제대합니다.
그러니까 저같은 경우는 74학번이니까 78년 2월 졸업과 동시에 소위 임관,
78년 6월 자대배치,이듬해 79년 중위 진급, 그 다음해인 80년 6월에 제대하였습니다.
재미없지요? 하지만 국방의 의무가 4대의무중 하나인 대한민국 거주
아줌마들이라면 이 정도의 기본상식은 익히 알고있으라고 믿습니다.
다음엔 인천 기억나시라고 JC사진 한번 올려볼게요. 몇년도에 미국가셨지요?
형수님 ,다시 한번 메리크리스마스!

1979년이란 글자도 보셨어요? 관찰력이 대단하십니다.(:y)
계급은 소위가 아니라 중위입니다.
ROTC는 대학 졸업과 동시에 소위 임관하여 4개월에 걸친 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되어 1년후 중위로 진급, 그 다음해 6월 말에 제대합니다.
그러니까 저같은 경우는 74학번이니까 78년 2월 졸업과 동시에 소위 임관,
78년 6월 자대배치,이듬해 79년 중위 진급, 그 다음해인 80년 6월에 제대하였습니다.
재미없지요? 하지만 국방의 의무가 4대의무중 하나인 대한민국 거주
아줌마들이라면 이 정도의 기본상식은 익히 알고있으라고 믿습니다.
다음엔 인천 기억나시라고 JC사진 한번 올려볼게요. 몇년도에 미국가셨지요?
형수님 ,다시 한번 메리크리스마스!

2007.12.15 21:08:06 (*.172.108.5)
형수님,말난김에 올릴게요...생각나세요? 인식이형이 JC활동하던 그 시절...
92년도 사진이니까 만 15년이 지난 일입니다.
제 옆에 앉아계시는 두분 기억나시지요? 최종식선배님과 황규동치과원장님요...

밑에 사진 제옆의 봉진이도 기억나시지요? 김봉진요...


저와의 인연으로 자매JC가 된 야마도청년회의소 기억하시나요?
격년제로 오가며 인천과 가나가와현 대표로 구성된 한일청소년축구대회를 주관했었지요...


92년도 사진이니까 만 15년이 지난 일입니다.
제 옆에 앉아계시는 두분 기억나시지요? 최종식선배님과 황규동치과원장님요...

밑에 사진 제옆의 봉진이도 기억나시지요? 김봉진요...


저와의 인연으로 자매JC가 된 야마도청년회의소 기억하시나요?
격년제로 오가며 인천과 가나가와현 대표로 구성된 한일청소년축구대회를 주관했었지요...


2007.12.16 21:48:38 (*.194.13.197)
11기방에는 처음 들어와 보네요,
누군가의 권유로 들어왔는데... 괜찮은지요..?
나는 전남의 안마도라는 섬에서 보건관련 직업을 가지고
향수를 달래며 그러나 하루하루 보람을 느끼며 살고 있답니다.
이방에 들어와보니 우리 3기방처럼 포근함이 느껴지며,
또 미국에서 살고있는 경숙후배의 외국생활의 외로움이 엿보이네요,
시간이 가면서 나이가 들면서 그리운것은 지나간 어린시절과
모든것을 공감하는 친구가 아닐까요 ?
흥복씨 또한 이방친구들에게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향수에 젖어있는
후배를 위로하는군요,
여기저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뿅~~하고 나타나는 슈퍼맨 ?
좋은 노래와 만화 글로 활약계속 !!!!
(:*)
누군가의 권유로 들어왔는데... 괜찮은지요..?
나는 전남의 안마도라는 섬에서 보건관련 직업을 가지고
향수를 달래며 그러나 하루하루 보람을 느끼며 살고 있답니다.
이방에 들어와보니 우리 3기방처럼 포근함이 느껴지며,
또 미국에서 살고있는 경숙후배의 외국생활의 외로움이 엿보이네요,
시간이 가면서 나이가 들면서 그리운것은 지나간 어린시절과
모든것을 공감하는 친구가 아닐까요 ?
흥복씨 또한 이방친구들에게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향수에 젖어있는
후배를 위로하는군요,
여기저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뿅~~하고 나타나는 슈퍼맨 ?
좋은 노래와 만화 글로 활약계속 !!!!
(:*)
2007.12.17 15:01:46 (*.36.161.227)
이정우 선배님,
멀리서 이렇게 귀한 발걸음을 해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전부터 선배님이 3회에 쓰신 안마도 소식 너무 좋아하는 애독자입니다.
흰눈 쌓인 안마도, 금방 잡아온 생선회, 노을진 바닷가 풍경, 손에 조그만 아령을 들고 조깅하는 모습,
문화반점의 짜장면, 보건소에서 흰 까운입으시고 진료하시는 모습의 사진 등등...
섬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보살펴주시는 보건소장님이신 선배님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요.
오늘 주일 예배후에 찬양대원들과 오코너 병원에서 층층마다 돌며 성탄노래와 캐롱송을 불러 드렸습니다.
저희들은 가끔하는 일이지만 일상을 아프신분들을 위해 일하시는 선배님 같으신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특히 저희 언니도 3회라 친언니 만난것 같이 더욱 친근감이 가네요.
이정우 선배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예쁘신모습의 사진도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멀리서 이렇게 귀한 발걸음을 해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전부터 선배님이 3회에 쓰신 안마도 소식 너무 좋아하는 애독자입니다.
흰눈 쌓인 안마도, 금방 잡아온 생선회, 노을진 바닷가 풍경, 손에 조그만 아령을 들고 조깅하는 모습,
문화반점의 짜장면, 보건소에서 흰 까운입으시고 진료하시는 모습의 사진 등등...
섬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보살펴주시는 보건소장님이신 선배님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요.
오늘 주일 예배후에 찬양대원들과 오코너 병원에서 층층마다 돌며 성탄노래와 캐롱송을 불러 드렸습니다.
저희들은 가끔하는 일이지만 일상을 아프신분들을 위해 일하시는 선배님 같으신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특히 저희 언니도 3회라 친언니 만난것 같이 더욱 친근감이 가네요.
이정우 선배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예쁘신모습의 사진도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2007.12.17 22:20:27 (*.194.13.197)
경숙후배,
어쩜 나를 그렇게 관심을 가지고 기억해 줄까 ?
행복하네,
빛도없이 소리도 없이 살아온 지난날의 나인데,
이렇듯 먼곳에서 알아주는 사람이 있었다니,
아무튼 잘 지내다보면 언젠가는 만나리라,
반가웠어요 (:f)
어쩜 나를 그렇게 관심을 가지고 기억해 줄까 ?
행복하네,
빛도없이 소리도 없이 살아온 지난날의 나인데,
이렇듯 먼곳에서 알아주는 사람이 있었다니,
아무튼 잘 지내다보면 언젠가는 만나리라,
반가웠어요 (:f)
2007.12.19 13:34:34 (*.36.161.227)
찬양하는 가족들끼리 모여 저녁도 먹고 게임도 하고 선물도 주고 받으며 즐거운 송년파티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 부부 외에는 모두 많은 아이들이 뛰놀며 함께해 더욱 화기애애하고 즐거웠습니다.
문을 열고 나와 밤하늘을 보니 달무리가 아름답게 하나 둘 셋 동심원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다보니 옛생각이 납니다.
제주도의 전국대회에 참석하여 JC 친구분들과 생전 처음 이런 저런 경험을 많이해 보았습니다.
노래방에서 '여고시절'도 불러보고...
저의 형제는 7남매, 언니는 사남매를 낳고, 오빠는 사남매, 남동생은 삼남매, 여동생은 형제, 삼남매,
저는 시집가서 시부모님 모시고 시동생 셋을 결혼시키고 한집에서 함께 일년씩 살고, 아들 셋을 키웠습니다.
살다보니 가끔은 살아온 본색이 들어나기도 합니다.
혹 그런 사납고 뚝뚝한 저를 대하게 되시더라도 놀라지 마시고 계속 사랑해 주세요. 사랑해 주세요.
(흥복씨!)
우리 부부 외에는 모두 많은 아이들이 뛰놀며 함께해 더욱 화기애애하고 즐거웠습니다.
문을 열고 나와 밤하늘을 보니 달무리가 아름답게 하나 둘 셋 동심원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다보니 옛생각이 납니다.
제주도의 전국대회에 참석하여 JC 친구분들과 생전 처음 이런 저런 경험을 많이해 보았습니다.
노래방에서 '여고시절'도 불러보고...
저의 형제는 7남매, 언니는 사남매를 낳고, 오빠는 사남매, 남동생은 삼남매, 여동생은 형제, 삼남매,
저는 시집가서 시부모님 모시고 시동생 셋을 결혼시키고 한집에서 함께 일년씩 살고, 아들 셋을 키웠습니다.
살다보니 가끔은 살아온 본색이 들어나기도 합니다.
혹 그런 사납고 뚝뚝한 저를 대하게 되시더라도 놀라지 마시고 계속 사랑해 주세요. 사랑해 주세요.
(흥복씨!)
2007.12.19 13:45:24 (*.36.161.227)
그래요, 정우 선배님.
흥복씨는 정말 꾸준하시고 정이 깊으신 분이세요.
어른들이나 밑에 분들에게 진정 사랑으로 대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효도하자.컴' 도 만드시고...
내가 가장 좋아하고 내가 가장 잘하는 것 가지고 나이 늦게까지 일할 수 있으니
참 행복한 분이시지요.
정우 선배님께서도 더욱 더 그러하시죠? 존경과 사랑도 듬뿍 듬뿍 모두에게 받으시면서...
저도 그러해야 할텐데...
흥복씨는 정말 꾸준하시고 정이 깊으신 분이세요.
어른들이나 밑에 분들에게 진정 사랑으로 대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효도하자.컴' 도 만드시고...
내가 가장 좋아하고 내가 가장 잘하는 것 가지고 나이 늦게까지 일할 수 있으니
참 행복한 분이시지요.
정우 선배님께서도 더욱 더 그러하시죠? 존경과 사랑도 듬뿍 듬뿍 모두에게 받으시면서...
저도 그러해야 할텐데...
2007.12.21 10:14:15 (*.37.156.76)
정우 선배님께서 우리 11기 방에 들러 주셨네요.
괜히 기분이 우쭐해져요.
우리 11기 방을 찾아 주시는 분들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말을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괜히 기분이 우쭐해져요.
우리 11기 방을 찾아 주시는 분들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말을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2007.12.24 16:40:02 (*.143.16.25)
경숙형수님,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음악 동영상 하나 들고왔어요.
즐감하세요. 해바라기의 "모두가 사랑이에요"입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음악 동영상 하나 들고왔어요.
즐감하세요. 해바라기의 "모두가 사랑이에요"입니다.
2007.12.25 16:22:34 (*.36.161.227)
이흥복님, 크리스마스 이브에 불을 또 켜주셨네요.
선물 감사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해바라기중 한분이 이 곳에 산다고 들었는데...
중간에 노래가 자꾸 끊어져 아쉽네요.
선물 감사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해바라기중 한분이 이 곳에 산다고 들었는데...
중간에 노래가 자꾸 끊어져 아쉽네요.
모든병의 근원이 감기이니만큼 빠른 회복에 신경쓰세요...
감기는 무조건 쉬는것이 제일 좋은 약이랍니다.
멀리 인천에서 형수님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