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책임지신단다.
선생님께서 현재 충남 아산에 있는 순천향대학교 공과대학 나노공학과
교수님이시란 거, 많이들 알고 있을 거야.
며칠 전 강명희집에서 불피워 놓고 화려한 오찬을 갖던 자리에서 선생님께
가자는 얘기가 나왔어.
조금 아까 전화드렸더니 다들 오라고...
오면 점심을 해결해 주신다고...
단 교수식당이 1시 반에 문을 닫으니 그 전에 와야 한다고...
날짜는 11월 15일 목요일 12시 40분까지 순천향 대학교 공과대학 건물(9507동)
(수업이 있으신데 조금 일찍 끝내시겠다네. 학생들한테 쪼매 미안키는 하지만...
달리 보충하시겠지.ㅎㅎ)
원래 제자가 선생님께 식사 대접을 해드려야 하는데
전에 선생님께서 아산에 오기만 하면 밥사주신다고 하셨던 적이 있는지라
(그런 건 왜 안 잊어지는가 몰러...ㅎㅎ)
내가 저희들 밥 사주세요,했다.
잘 한 건가?
누군가 가는 방법을 올려주면 좋겠고.
선생님 말씀이 서울 남부 터미널에서 학교 앞까지 가는 버스가 있다고 하시던데
차 시간,기타 자세한 건 확인이 필요할 듯...
인천에서도 아산가는 시외버스가 있는데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
아침 9시 25분 차를 타면 시간이 충분할 것 같다.(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면
버스,제 시간에 정확히 떠나니까 시간엄수는 필수.)
몇 명이나 오냐고 하셔서 많-이 간다고 했으니,얘들아,다들 가자!!!
명희네 집에서의 결론, "언제라도, 누군가가, 어디라도, 가자고 하면 가는 게
남는 거다..."였어.
오늘 인천 대공원엘 갔더니 단풍이 정말 아름답네.
버스타고 가면서 단풍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지 않니?
초연아,함께 가자.
갈 사람들은 댓글이나 전화로 연락을, 부-탁해요...
선생님께서 현재 충남 아산에 있는 순천향대학교 공과대학 나노공학과
교수님이시란 거, 많이들 알고 있을 거야.
며칠 전 강명희집에서 불피워 놓고 화려한 오찬을 갖던 자리에서 선생님께
가자는 얘기가 나왔어.
조금 아까 전화드렸더니 다들 오라고...
오면 점심을 해결해 주신다고...
단 교수식당이 1시 반에 문을 닫으니 그 전에 와야 한다고...
날짜는 11월 15일 목요일 12시 40분까지 순천향 대학교 공과대학 건물(9507동)
(수업이 있으신데 조금 일찍 끝내시겠다네. 학생들한테 쪼매 미안키는 하지만...
달리 보충하시겠지.ㅎㅎ)
원래 제자가 선생님께 식사 대접을 해드려야 하는데
전에 선생님께서 아산에 오기만 하면 밥사주신다고 하셨던 적이 있는지라
(그런 건 왜 안 잊어지는가 몰러...ㅎㅎ)
내가 저희들 밥 사주세요,했다.
잘 한 건가?
누군가 가는 방법을 올려주면 좋겠고.
선생님 말씀이 서울 남부 터미널에서 학교 앞까지 가는 버스가 있다고 하시던데
차 시간,기타 자세한 건 확인이 필요할 듯...
인천에서도 아산가는 시외버스가 있는데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
아침 9시 25분 차를 타면 시간이 충분할 것 같다.(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면
버스,제 시간에 정확히 떠나니까 시간엄수는 필수.)
몇 명이나 오냐고 하셔서 많-이 간다고 했으니,얘들아,다들 가자!!!
명희네 집에서의 결론, "언제라도, 누군가가, 어디라도, 가자고 하면 가는 게
남는 거다..."였어.
오늘 인천 대공원엘 갔더니 단풍이 정말 아름답네.
버스타고 가면서 단풍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지 않니?
초연아,함께 가자.
갈 사람들은 댓글이나 전화로 연락을, 부-탁해요...
2007.11.03 11:44:11 (*.196.211.149)
지인이가 글 올리고 댓글 퍼나르나 수고 많이 했구나.
요즘 단풍이 한창 좋으니 옛스승님도 만나도 단풍 구경도 하고
님도 보고 뽕도 따고 좋겠네.
근데 요즘 난 어째 잔치 전보다 더 바쁘다.
가장 한가한 시간이 서점에 근무하는 시간이라
여기저기 써핑하며 지금 놀고 있다.
그리고 서점 밖에 나가면 일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서 있다.
알타리 뽑아 총각 김치도 담아야 할텐데....
어제는 배추포기를 끈으로 묶어 줬다.
작년에는 배추가 너무 흔해 누굴 주기도 뭐해 그걸 김장 담느라 혼나서
올해는 우리 먹을 것만 조금 심었더니 배추값이 금값이라네.
목요일 날 많이 다녀와라.
스승님께 점심 얻어 먹는게 흔한 영광 아니다.
못가서 아쉽다.
요즘 단풍이 한창 좋으니 옛스승님도 만나도 단풍 구경도 하고
님도 보고 뽕도 따고 좋겠네.
근데 요즘 난 어째 잔치 전보다 더 바쁘다.
가장 한가한 시간이 서점에 근무하는 시간이라
여기저기 써핑하며 지금 놀고 있다.
그리고 서점 밖에 나가면 일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서 있다.
알타리 뽑아 총각 김치도 담아야 할텐데....
어제는 배추포기를 끈으로 묶어 줬다.
작년에는 배추가 너무 흔해 누굴 주기도 뭐해 그걸 김장 담느라 혼나서
올해는 우리 먹을 것만 조금 심었더니 배추값이 금값이라네.
목요일 날 많이 다녀와라.
스승님께 점심 얻어 먹는게 흔한 영광 아니다.
못가서 아쉽다.
2007.11.03 23:43:48 (*.171.208.154)
광희한테 옮겨 달라고 부탁했더니 빠르기도 하지.
광희야 고마워...
명희는 배추 묶느라 애 많이 썼겠다. 50포기면 그 수고가 만만치 않았을텐데...
그날 보니 상추도 얼마나 윤기가 흐르고 예쁘던지...
난 가을이라 단풍 놓치는 게 아쉬워 선생님을 졸랐는데 우리 친구들 많이 가면 좋겠네.
광희야 고마워...
명희는 배추 묶느라 애 많이 썼겠다. 50포기면 그 수고가 만만치 않았을텐데...
그날 보니 상추도 얼마나 윤기가 흐르고 예쁘던지...
난 가을이라 단풍 놓치는 게 아쉬워 선생님을 졸랐는데 우리 친구들 많이 가면 좋겠네.
2007.11.05 15:22:13 (*.220.204.218)
아니 우리 김명이 삐쪘구나.
지인아, 이번엔 꼭 같이 가라.
지인이의 꼼꼼한 글을 읽다보면 내가 너랑 같이 있는 것 같애.
백남준 전시회에도 내가 꼭 가본 것 같이 느껴질 정도라니까.
남편님께서도 안녕하시고?
오늘 임박사님의 '나의 국토종단기 사진' 보았단다. 역시 대단하신 분이야. (:y)(:y)(:y)
지인아, 이번엔 꼭 같이 가라.
지인이의 꼼꼼한 글을 읽다보면 내가 너랑 같이 있는 것 같애.
백남준 전시회에도 내가 꼭 가본 것 같이 느껴질 정도라니까.
남편님께서도 안녕하시고?
오늘 임박사님의 '나의 국토종단기 사진' 보았단다. 역시 대단하신 분이야. (:y)(:y)(:y)
2007.11.06 13:00:42 (*.171.208.154)
경숙아, 잘 지내고 있다는 거 호박농장 사진 보면 다 나와 있던데...
그 호박이 참 예쁘기는 해도 호박김치는 못 담는다는거....ㅎㅎ
며칠 전에 우리 조카들 halloween보낸 얘기 전화로 들으며 이렇게 또 한 해가 가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난 그 호박 색깔이 좋아서 귀국하기 전에 halloween 지나고 파는 자투리천, 열 마도 넘는 걸
다 사왔을 정도란다.
경숙이가 그 옆에 있으니 색깔이 살더라.
예쁜 며느리 딸처럼 여기면서 더 행복하리라 생각해.
명희가 흥흥 거려도 난 겁 하나도 안 난다는 사실..알라나 몰러.
방학 때 다 보충하게 될 테니...
그 호박이 참 예쁘기는 해도 호박김치는 못 담는다는거....ㅎㅎ
며칠 전에 우리 조카들 halloween보낸 얘기 전화로 들으며 이렇게 또 한 해가 가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난 그 호박 색깔이 좋아서 귀국하기 전에 halloween 지나고 파는 자투리천, 열 마도 넘는 걸
다 사왔을 정도란다.
경숙이가 그 옆에 있으니 색깔이 살더라.
예쁜 며느리 딸처럼 여기면서 더 행복하리라 생각해.
명희가 흥흥 거려도 난 겁 하나도 안 난다는 사실..알라나 몰러.
방학 때 다 보충하게 될 테니...
그리고 전철이 편리한 사람은 수원 지나 천안까지 가는 전철이 있다니 그걸 타고
천안까지 가면 순천향대학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지 않을까?
이초연
아.. 그.. 저.... 쩝..
덧글을 제일 먼저 쓰면서 초를 쳐 미안하지만..
내 이름이 불리워졌으니 어쩔 수 없이 쓰네..
요 아래.. 신희 글 덧글에도 썼지만..
요즘 내 사정이 초대해 줘도 어디 갈 상황이 못된다네..
(뭐 그동안도 내가 어디 간다고 나선 적은 거의 없지만서두.. 요즘은 특히 더..)
앞으로 언제까지... 라는 기약도 할 수 없고...
다른 분도 아니고
이호설 선생님 뵈러 간다는데
가슴이 뛰지 않을 수 없지만..
그저 지금의 답답하고 복잡한 상황을
담담하게 받아드리려 노력하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어..
내 이름 불러 줘서 고마워~
피에수; 친구들아 많이 많이 참석해서 내몫까지 재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래~
류지인
초연아, 명희네서 친구들 만나니 참 좋길래 너두 함께 가고
싶어서 이름 불러 본 건데...아쉽다. 많이 바쁘구나.
다른 기회가 또 있겠지.
작년에 한국으로 돌아 온 게 11월 12일 날이었는데
그땐 하도 어리버리해서 단풍이 이렇게 고운 줄도 홍시가
이렇게 맛있는 줄도 모르고 지나갔다.
이상하게 난 홍시가 널려있는 좌판만 보면 그렇게 흐믓하더라.
근데 명희네 텃밭에 심어 놓은 짙푸른 배춧잎도 보고 있자니 잘 익은 김치의 영상으로 곧장 넘어 가데.
정말 좋은 계절이다...
모든 게 풍성한 가을에 바쁘게 살고 알찬 결과 얻게 되길....
x
11백경수
지인아
선생님도 뵙고,그 고장의 명소도 구경하고
친구들과 좋은 날이 되길 바란다.
천안의 호두과자가 유명하지?
이젠 고장의 특산품이라던가 맛집이 없어진 것 같아서 아쉽더라.
도로가 발달해서 모두 같은 생활권으로 살아가니까--
지인이하면 순발력이네.
이곳 친구들 어디 일박으로 가자고 시간표 맞추는데
다들 이리저리 맞추기가 쉽지않다.
x
이기열
지인아,
그런 일 벌이려거든 조금만 참아라.
11월에 들어서며 두달 남았다 하니 이미 들어선 달은 빼는 거라 한달 남은 거라더라.
백령댁이 부평댁 되어 합류하마.
일전에 우리 30주년 할 때 이호설 선생님은 40주년 행사하러 한국에 나오신 거라 했었으니
딱 우리와 10년 차이인 거라.
일단 답사로 다녀 와라. ㅎㅎ
x
류지인
경수야, 잘 지내고 있지?
거기나 여기나 날 잡는 건 쉬운 일이 아니지. 다들 바쁘니까...
그냥 날 잡아 놓고 갈 수 있는 사람들이 함께 한다는 거야.
아무래도 토요일은 길도 복잡하고 결혼이다,뭐다 더 바쁜 날이니까 목요일로 정했고....
선미 회장님이 바빠서 일단 내가 올렸단다.
오랜만에 선생님 뵙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있어.
기열아, 방학 때는 선생님이 미국엘 가신다. 날짜를 미리 잘 잡아야 할거야... - inilnet.com의 댓글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