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우리들 끼리 돌아댕기다가.(솔직히 말해서 보물찾기 하다가 허탕쳐서..


에잇! 밥이나 먹자.


얘들 뭐하는거야?


ㅋㅋ 식곤증으로...

명희, 성희, 경수, 명분, 상옥, 광희 이렇게 여섯이서 조촐히 놀았다.
점심먹고 어슬렁어슬렁 보물찾기나 해볼까? 하고 산방 쪽으로 올라갔다가
슬쩍 안으로 들어가서 화장실도 쓰고,
뜨끈한 방구들에 누워서 가물가물 졸다가
기별 사진 찍으라는 바람에 눈비비고 나왔다.

방에서 찍은 사진 더 있지만 너무 적나라해서 안되겠네.ㅋㅋㅋㅋ
요정도는 괜찮지? O희야, O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