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잠시 우리들 끼리 돌아댕기다가.(솔직히 말해서 보물찾기 하다가 허탕쳐서..

에잇! 밥이나 먹자.

얘들 뭐하는거야?

ㅋㅋ 식곤증으로...
명희, 성희, 경수, 명분, 상옥, 광희 이렇게 여섯이서 조촐히 놀았다.
점심먹고 어슬렁어슬렁 보물찾기나 해볼까? 하고 산방 쪽으로 올라갔다가
슬쩍 안으로 들어가서 화장실도 쓰고,
뜨끈한 방구들에 누워서 가물가물 졸다가
기별 사진 찍으라는 바람에 눈비비고 나왔다.
방에서 찍은 사진 더 있지만 너무 적나라해서 안되겠네.ㅋㅋㅋㅋ
요정도는 괜찮지? O희야, O수야.::$
2007.10.15 19:08:54 (*.121.5.66)
경수가 즐거워해서 나도 좋았어.
명희도 다음엔 꼭 같이 하자.
바쁜 일 다 끝내 놓아도 또 바쁜일이 생기고..
그래서 더 좋을지도 모르지. 그치?(:f)
명희도 다음엔 꼭 같이 하자.
바쁜 일 다 끝내 놓아도 또 바쁜일이 생기고..
그래서 더 좋을지도 모르지. 그치?(:f)
2007.10.15 20:56:19 (*.2.128.83)
미안혀어.정말 가다가 넘 막혀서 빠꾸했어.
그렇다구 전화도 안 받냐아.
옥크무니는 위 하얀 남방까정 입구 날 기둘리다 늦었구먼.
정말 바람 좀 쒤라구 했는디...
칭구덜도 보구 .
사고가 나서 영 움직이지도 않더라구....
사진으로 다 봤으나 가려구 맘 먹었다 못 가니 더 안타깝네.
하여간 애 많이 썼구 담에 보자.
경수야 ! 언제 가는지 여기도 왔다 가라.꽝야랑.
아직 단풍은 안 들었지만 가을 단풍 하면 내장산 아니겠니?
영란이는 ktx 타고 와서 시간이 안되어 점심만 먹구 그냥 갔다.
다들 안녕!
그렇다구 전화도 안 받냐아.
옥크무니는 위 하얀 남방까정 입구 날 기둘리다 늦었구먼.
정말 바람 좀 쒤라구 했는디...
칭구덜도 보구 .
사고가 나서 영 움직이지도 않더라구....
사진으로 다 봤으나 가려구 맘 먹었다 못 가니 더 안타깝네.
하여간 애 많이 썼구 담에 보자.
경수야 ! 언제 가는지 여기도 왔다 가라.꽝야랑.
아직 단풍은 안 들었지만 가을 단풍 하면 내장산 아니겠니?
영란이는 ktx 타고 와서 시간이 안되어 점심만 먹구 그냥 갔다.
다들 안녕!
2007.10.16 15:56:39 (*.220.204.218)
광희야,
결실의 계절에 네가 올린 사진을 보니
우리 친구들의 우정과 사랑도
풍성하게 넘치는 시간이었음을 느낄수 있게 만드네.
뜨끈 뜨끈한 방구들에 누워 잠자는 성희와 경수가 부럽다.
참으로 예쁜 모습의 친구들아,
지금 이모습 그대로 행복하길 바란다.
결실의 계절에 네가 올린 사진을 보니
우리 친구들의 우정과 사랑도
풍성하게 넘치는 시간이었음을 느낄수 있게 만드네.
뜨끈 뜨끈한 방구들에 누워 잠자는 성희와 경수가 부럽다.
참으로 예쁜 모습의 친구들아,
지금 이모습 그대로 행복하길 바란다.
2007.10.16 19:05:09 (*.121.5.66)
그래, 호영아, 하여튼 글을 올린 것을 보니 별 일 없으니 다행이야.
중간에 전화한 것은 주변 소리가 너무 커서 못 받았어.
이 참에 너른 잔디에서 모처럼 재미지게 놀 수 있었는데... 다음을 기약하자.
금년 가을은 내 계획은 스스로 미리 잡을 수가 없네.ㅠㅠ
네가 대신 즐거운 단풍놀이를 즐기려므나.
묻지마 관광은 절대 사절!!
경숙아,
저 방구들은 경숙이와 잘 어울릴 것 같았어.
예전처럼 죙일 뛰고도 다음날 번쩍번쩍 일어나질 못하니
나이는 정말 못속이나보다.
이벤트사에 주문 할때는 여러가지 운동이 있었는데
역시 그 사람들은 경험이 많았는지, 그런 것을 죄다 빼더라구.
노인네들(50대~60대)에 맞는 정도로 구성을 해왔더라.ㅋㅋㅋㅋ
그래도 아직들 펄펄 나는 모습들이였어.
우리 애들만 구들을 지고 누워있었으니...(x17)
하여튼 하루 즐겁고 건강한 나들이었어.
모두 멀리서 바라봐 주는 경숙이 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가능할거야.
경숙아, 고마워. 행복할께.(:l)
중간에 전화한 것은 주변 소리가 너무 커서 못 받았어.
이 참에 너른 잔디에서 모처럼 재미지게 놀 수 있었는데... 다음을 기약하자.
금년 가을은 내 계획은 스스로 미리 잡을 수가 없네.ㅠㅠ
네가 대신 즐거운 단풍놀이를 즐기려므나.
묻지마 관광은 절대 사절!!
경숙아,
저 방구들은 경숙이와 잘 어울릴 것 같았어.
예전처럼 죙일 뛰고도 다음날 번쩍번쩍 일어나질 못하니
나이는 정말 못속이나보다.
이벤트사에 주문 할때는 여러가지 운동이 있었는데
역시 그 사람들은 경험이 많았는지, 그런 것을 죄다 빼더라구.
노인네들(50대~60대)에 맞는 정도로 구성을 해왔더라.ㅋㅋㅋㅋ
그래도 아직들 펄펄 나는 모습들이였어.
우리 애들만 구들을 지고 누워있었으니...(x17)
하여튼 하루 즐겁고 건강한 나들이었어.
모두 멀리서 바라봐 주는 경숙이 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가능할거야.
경숙아, 고마워. 행복할께.(:l)
2007.10.18 19:30:33 (*.255.176.165)
경숙아, 뉴욕에 있는 딸 몸이 안 좋다구 오늘 찜질방 간다던데...
그곳에도 찜질방이 분명 있을텐데...부러워 하지말고 한국에 나오렴.
내 확실히 찜질방 투어 시켜 줄께...ㅎㅎ..
그곳에도 찜질방이 분명 있을텐데...부러워 하지말고 한국에 나오렴.
내 확실히 찜질방 투어 시켜 줄께...ㅎㅎ..
2007.10.19 16:25:56 (*.220.204.218)
성희야,
내가 사는 곳은 아쉽게도 찜질방이란게 없단다.
한국 드라마에서 본적이 있는데 한번 가보고 싶었어.
투어 시켜준다니 신나네. 땡규.
갑자기 인일여고생 때 너희 율목동 병원집에 가 놀던 생각도 나고 그런다.
정말 가을인가보다.
조석으로 제법 선선할 고국의 가을 날에 몸 건강하길...
내가 사는 곳은 아쉽게도 찜질방이란게 없단다.
한국 드라마에서 본적이 있는데 한번 가보고 싶었어.
투어 시켜준다니 신나네. 땡규.
갑자기 인일여고생 때 너희 율목동 병원집에 가 놀던 생각도 나고 그런다.
정말 가을인가보다.
조석으로 제법 선선할 고국의 가을 날에 몸 건강하길...
2007.10.19 21:49:30 (*.255.176.165)
경숙아.
나도 고교 사진보니 너랑 찍은사진 있더라.
꼭 나오렴.
서울, 경기 통털어 좋은 찜질방 다 데려가 줄께. 나도 처음엔 이해가 안 되었는데 이젠 찜질방이 너무 좋아.
그곳에서 먹는 식혜랑 미역국 환상이지...우리집 걸건너 좋은 찜질방이 있어 몸이 안 좋으면 자주 간단다.(:f)
나도 고교 사진보니 너랑 찍은사진 있더라.
꼭 나오렴.
서울, 경기 통털어 좋은 찜질방 다 데려가 줄께. 나도 처음엔 이해가 안 되었는데 이젠 찜질방이 너무 좋아.
그곳에서 먹는 식혜랑 미역국 환상이지...우리집 걸건너 좋은 찜질방이 있어 몸이 안 좋으면 자주 간단다.(:f)
2007.10.21 13:44:29 (*.94.129.149)
친구들아
나 미국 집에 왔어.
친구들 만나서 너무 좋았고 반가웠었어.
따뜻한 구들에 누웠는데,
열어 놓은 문으로는 서늘한 바람이 불어서 정말 좋더라.
광희야
나,별로 무게가 안 나가는데,마른 성희옆에 있으니까 너무 뚱뚱해 보여---
앞으론 날씬하게(정상적인) 나온 사진만 올려 줘---(x24)(x24)
나 미국 집에 왔어.
친구들 만나서 너무 좋았고 반가웠었어.
따뜻한 구들에 누웠는데,
열어 놓은 문으로는 서늘한 바람이 불어서 정말 좋더라.
광희야
나,별로 무게가 안 나가는데,마른 성희옆에 있으니까 너무 뚱뚱해 보여---
앞으론 날씬하게(정상적인) 나온 사진만 올려 줘---(x24)(x24)
2007.10.22 12:22:04 (*.220.204.218)
경수가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왔구나.
피곤할텐데 이렇게 글도 올려주니 정말 반갑네.
재미났던 이야기 하나씩 들려줄거지?
피곤할텐데 이렇게 글도 올려주니 정말 반갑네.
재미났던 이야기 하나씩 들려줄거지?
2007.10.22 19:05:46 (*.125.149.124)
경수야....잘 갔구나.
너랑 두 번이나 좋은 곳에서 시간 같이 보내서 정말 좋았어.
강화에도 좀 무리해서(?) 갔지만 넘 즐거웠고...
강명 딸 결혼식 잘 치루었지?
마침 예보와는 달리 날씨가 청명하더라.
수업 있는 토요일.....어쩔 수 없어 못 갔지만
마음으로는 기원했어.
경숙아...너도 한번 와라. 내가 진짜 맛있는 바지락 칼국수 사줄텐데....
나 감기 몸살로 며칠 째 팍팍 늙어가구 있어.
선미는 다 나았니?
그동안 엄청 씩씩하게 돌아나녔는데
아이고...이렇게 할머니 되어가는 게 갑자기 서글퍼라.::´(
너랑 두 번이나 좋은 곳에서 시간 같이 보내서 정말 좋았어.
강화에도 좀 무리해서(?) 갔지만 넘 즐거웠고...
강명 딸 결혼식 잘 치루었지?
마침 예보와는 달리 날씨가 청명하더라.
수업 있는 토요일.....어쩔 수 없어 못 갔지만
마음으로는 기원했어.
경숙아...너도 한번 와라. 내가 진짜 맛있는 바지락 칼국수 사줄텐데....
나 감기 몸살로 며칠 째 팍팍 늙어가구 있어.
선미는 다 나았니?
그동안 엄청 씩씩하게 돌아나녔는데
아이고...이렇게 할머니 되어가는 게 갑자기 서글퍼라.::´(
2007.10.23 14:16:52 (*.94.129.149)
광희야
잘 있지?
너의 훌라후프 돌리는 몸매는 과히 미세쓰 코리아였어.
나도 언젠가 그렇게 될 수 있을까?
나 요즘 자꾸 살 빼라는 주문이 너무 많아서 피곤해 죽겠어---
내가 그랬지---이 나이에는 인간성으로 승부하는 거라고---내 말이 맞지? 휴우----
너무 애 썼다,덕분에 좋은 시간 가질 수 있었어,고마워---
명희야
몸살 났구나?
발이 아프다더니 괜찮니?
이곳에서 만나니 할 얘기가 더 많았지?
나도 명희 만나서 참 좋았어---
씩씩하게 지내라,아프지 말고---
이곳에 있는 친구들은 날 보고 참 건강하댄다---칭찬이니?
좀 뚱뚱해도 건강하게 살자 ,말 돼나?
어릴때 잘 먹어서 그랬데나,어쨌데나---
다음에 나도 바지락 국수 사줘---
김정애는 어디 간거야, 간장게장 사 준다더니
멤버끼리 그래도 되는 거냐고 물어봐줘---
잘 있지?
너의 훌라후프 돌리는 몸매는 과히 미세쓰 코리아였어.
나도 언젠가 그렇게 될 수 있을까?
나 요즘 자꾸 살 빼라는 주문이 너무 많아서 피곤해 죽겠어---
내가 그랬지---이 나이에는 인간성으로 승부하는 거라고---내 말이 맞지? 휴우----
너무 애 썼다,덕분에 좋은 시간 가질 수 있었어,고마워---
명희야
몸살 났구나?
발이 아프다더니 괜찮니?
이곳에서 만나니 할 얘기가 더 많았지?
나도 명희 만나서 참 좋았어---
씩씩하게 지내라,아프지 말고---
이곳에 있는 친구들은 날 보고 참 건강하댄다---칭찬이니?
좀 뚱뚱해도 건강하게 살자 ,말 돼나?
어릴때 잘 먹어서 그랬데나,어쨌데나---
다음에 나도 바지락 국수 사줘---
김정애는 어디 간거야, 간장게장 사 준다더니
멤버끼리 그래도 되는 거냐고 물어봐줘---
2007.10.23 14:24:00 (*.94.129.149)
호영이 한테 써야지 하다간 깜빡했네---
강화로 오다가 차를 돌렸다고라?
차가 너무 밀린 걸 어쩌겠니?
다음엔 꼭 만나자.
창숙이랑은 연락 했었다며?
정읍이 좋니?
세계에 친구들이 퍼져 있구나---
마음만 먹으면 정읍도가고 인천도 가고 원주도 가고 다 되네.
너 음식 솜씨 좋니?
정읍에 산다니까 괜히 그래졌을 것 같애---
강화로 오다가 차를 돌렸다고라?
차가 너무 밀린 걸 어쩌겠니?
다음엔 꼭 만나자.
창숙이랑은 연락 했었다며?
정읍이 좋니?
세계에 친구들이 퍼져 있구나---
마음만 먹으면 정읍도가고 인천도 가고 원주도 가고 다 되네.
너 음식 솜씨 좋니?
정읍에 산다니까 괜히 그래졌을 것 같애---
2007.10.23 15:38:01 (*.121.5.66)
경수야, 호영이 음식솜씨 별루야. - 먹어본 적은 없지만 그럴꺼 같애.
살빼라는 주문은 그냥 통과해라.
이번에 보니 푸근해 보이는 것이 오히려 더 좋아보였어.
그리고 건강 이상없고 움직이는데 힘 안들면 뭐하러 힘들께 빼니?
이번에 마이크 잡고 얘기하는데 내가 기분이 좋더라.
마이크는 아무나 잡니? ㅋㅋㅋ
살빼라는 주문은 그냥 통과해라.
이번에 보니 푸근해 보이는 것이 오히려 더 좋아보였어.
그리고 건강 이상없고 움직이는데 힘 안들면 뭐하러 힘들께 빼니?
이번에 마이크 잡고 얘기하는데 내가 기분이 좋더라.
마이크는 아무나 잡니? ㅋㅋㅋ
2007.10.26 23:28:23 (*.9.229.54)
안광희 수고가 많았지?
내가 보낸 메세지는 받은거지?
그날 꼭 가려구 회비까지 냈는데 앙....
암튼 즐거운 시간 보냈다니 내 마음까지 흐믓
우리 예쁜 교감 선생님도 오셨었나봐
명희야 네 열정은 알아줘야 해,명희를 보면 끝없이 샘 솟는 옹달샘이 생각나
명희야 나는 이제 다 나았어
절대 무리하지말고 건강조심해
병은 주인에게 배신당한 몸이 주인에게 말을 걸어오는거래
내가 보낸 메세지는 받은거지?
그날 꼭 가려구 회비까지 냈는데 앙....
암튼 즐거운 시간 보냈다니 내 마음까지 흐믓
우리 예쁜 교감 선생님도 오셨었나봐
명희야 네 열정은 알아줘야 해,명희를 보면 끝없이 샘 솟는 옹달샘이 생각나
명희야 나는 이제 다 나았어
절대 무리하지말고 건강조심해
병은 주인에게 배신당한 몸이 주인에게 말을 걸어오는거래
정겨운 얼굴들이 보이네.
경수가 홈피에서 만나는 선후배 다 만나서 좋았겠다.
요즘 날씨가 끝내준다.
이제야 가을답다.
광희야! 사진 올리느라 애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