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부터 안되는 인터넷이 오늘 아침에 되네.
이곳이 안되면 인일넷이 있으니 우리야 불편한 줄 그다지 몰랐지만
관계자들(안광희등등..)은 얼마나 애가 탔을까.
지금쯤 우리 친구들은 일일넷에 유지인이가 공시한 문경세재를  걷고 있겠지.
몇명이나 갔을까.
문경세재를 걸을 기회가 흔치 않은데 누군가(경수겠지)
신선한 기획을 해서 실행에 옮겼구나.
멋진 친구들이야.
땡볕에 걷는 것보다 흐린 날이 좋은데 날씨도 도와주네.

인테넛이 되니 반가운 마음에 몇자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