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청첩장.
2007.10.07 08:18:29 (*.9.229.239)
너무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이다
한복입은 모습이 어쩜 저리 아름답니
명희모습도 많이 닮았네
두 젊은이의 앞날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빌어요
한복입은 모습이 어쩜 저리 아름답니
명희모습도 많이 닮았네
두 젊은이의 앞날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빌어요
2007.10.07 15:07:59 (*.203.30.16)
강명, 정말 축하한다.
너를 닮아 속 깊고 지혜롭게 살아갈 듯하니 염려는 놓아도 될 듯 싶구나.
큰 일 치루는 친구들을 보며 정말 어른이 되고있구나, 우리들이, 하는 생각이 든다.
여러가지 신경쓸 것이 오죽 많을까! 조그만 우리 엄마가 얼마나 혼신의 힘으로 애쓰셨을까,
난 왜 나이들며 이런 큰일들이 있을때마다 우리 부모들이 더 생각나는지 모르겠다.
우리 모두의 딸들이 나같이 나이들어가며 부모님이 새삼스럽게 생각될 부모가 되기위해
우리도 최선을 다하자.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을 전한다.
너를 닮아 속 깊고 지혜롭게 살아갈 듯하니 염려는 놓아도 될 듯 싶구나.
큰 일 치루는 친구들을 보며 정말 어른이 되고있구나, 우리들이, 하는 생각이 든다.
여러가지 신경쓸 것이 오죽 많을까! 조그만 우리 엄마가 얼마나 혼신의 힘으로 애쓰셨을까,
난 왜 나이들며 이런 큰일들이 있을때마다 우리 부모들이 더 생각나는지 모르겠다.
우리 모두의 딸들이 나같이 나이들어가며 부모님이 새삼스럽게 생각될 부모가 되기위해
우리도 최선을 다하자.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을 전한다.
2007.10.12 13:02:49 (*.80.140.3)
명희야,
안젤라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잘 키운 딸래미 보내기가 많이 섭섭하지?
아들 하나 얻은 셈치렴.
장모가 넘넘 젊은 것 아니니?
무엇보다도 믿음을 갖고 있는
집안으로 보내게 된 것을 더욱 축하한다.
무척이나 참석하고픈 예식이건만,
내가 아직 아버지 탈상을 안한 상태라
안 다니는거라고 엄마가 자꾸 말린단다.
그런 이유로 부득이하게 참석 못해서 미안해~
주님의 은총이 신혼 부부에게 영원하길 빌면서...

안젤라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잘 키운 딸래미 보내기가 많이 섭섭하지?
아들 하나 얻은 셈치렴.
장모가 넘넘 젊은 것 아니니?
무엇보다도 믿음을 갖고 있는
집안으로 보내게 된 것을 더욱 축하한다.
무척이나 참석하고픈 예식이건만,
내가 아직 아버지 탈상을 안한 상태라
안 다니는거라고 엄마가 자꾸 말린단다.
그런 이유로 부득이하게 참석 못해서 미안해~
주님의 은총이 신혼 부부에게 영원하길 빌면서...

2007.10.15 07:12:16 (*.131.176.138)
광숙 선배님1 축하의 말씀 감사합니다.
지난 주 친정 큰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도 못가뵙습니다.
조카들 중 저를 제일 예뻐하셨던 큰아버지셨는데말이에요.
날을 잡으면 그런데 안가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저의 집은 아직 믿음이 없어서
그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조금 걱정이 됩니다.
날이 다가올 수록 딸을 보낸다는 섭섭한 마음이 더해갑니다.
감사합니다.
경숙아 축하 꽃다발 너무 고맙다.
선미와 문희의 덕담도 너무 고맙고....
자식은 어릴 때 재롱 떨며 부모 기쁘게 한 것으로
평생 효도 다 한 거라고 하더라.
자식에게 그것도 출가하는 더 바랄 것이 없다는 것이지.
앞으로는 마음 비우는 일만 남은 거 같애.
지난 주 친정 큰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도 못가뵙습니다.
조카들 중 저를 제일 예뻐하셨던 큰아버지셨는데말이에요.
날을 잡으면 그런데 안가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저의 집은 아직 믿음이 없어서
그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조금 걱정이 됩니다.
날이 다가올 수록 딸을 보낸다는 섭섭한 마음이 더해갑니다.
감사합니다.
경숙아 축하 꽃다발 너무 고맙다.
선미와 문희의 덕담도 너무 고맙고....
자식은 어릴 때 재롱 떨며 부모 기쁘게 한 것으로
평생 효도 다 한 거라고 하더라.
자식에게 그것도 출가하는 더 바랄 것이 없다는 것이지.
앞으로는 마음 비우는 일만 남은 거 같애.
2007.10.15 19:27:18 (*.133.164.242)
명희~!
축하하네...
둘쨋딸을 여의는 에미의 심정이
어떨지는 겪어본 사람이 아니라도 모두 알겠지
자식이 내품에 온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자라면서 즐거움주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학교 다니며 소풍갈 때 김밥싸는 즐거움 주고...
운동회할 때 학부형들 틈에서 달리기 하게 해주고...
학교 입학식, 졸업식 보게 해주고...
잘난 아들 하나 얻게 해주고...
손주 낳아 즐거움 주고...
명희~!
섭해 하지 말게.
앞으로도 즐거운 일이 더욱 더 많을 것일세~ (:^)
다시 한번 축하해~(:l)

축하하네...
둘쨋딸을 여의는 에미의 심정이
어떨지는 겪어본 사람이 아니라도 모두 알겠지
자식이 내품에 온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자라면서 즐거움주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학교 다니며 소풍갈 때 김밥싸는 즐거움 주고...
운동회할 때 학부형들 틈에서 달리기 하게 해주고...
학교 입학식, 졸업식 보게 해주고...
잘난 아들 하나 얻게 해주고...
손주 낳아 즐거움 주고...
명희~!
섭해 하지 말게.
앞으로도 즐거운 일이 더욱 더 많을 것일세~ (:^)
다시 한번 축하해~(:l)

2007.10.16 19:13:26 (*.121.5.66)
명희야, 결혼식을 앞두고 꼭 그런 일이 있는 것 같다.
그래도 큰아버지 집에서는 다 이해하고 계실꺼야.
옛 어른들은 그런 것을 고집스럽게 지키셨잖니?
어찌보면 '탄생'하는 모든 것에 좋은 일만 생기길 기원하는
크나큰 배려로 나온 얘기들 일꺼야.
너도 결혼을 했으니 알겠지만
딸들은 결혼 후에 더욱 친정부모와 가까와 지는 것 같아.
차츰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말야.
특히 너희 아이들은 더욱 그런 정이 깊을 것 같다.
명희가 부모님께 받은 그대로 키웠을테니 말야...(:l)
그래도 큰아버지 집에서는 다 이해하고 계실꺼야.
옛 어른들은 그런 것을 고집스럽게 지키셨잖니?
어찌보면 '탄생'하는 모든 것에 좋은 일만 생기길 기원하는
크나큰 배려로 나온 얘기들 일꺼야.
너도 결혼을 했으니 알겠지만
딸들은 결혼 후에 더욱 친정부모와 가까와 지는 것 같아.
차츰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말야.
특히 너희 아이들은 더욱 그런 정이 깊을 것 같다.
명희가 부모님께 받은 그대로 키웠을테니 말야...(:l)
2007.10.16 22:55:12 (*.131.3.111)
순호선배님! 진짜 그만큼 기쁨 준 걸로 만족해야할까 봅니다.
자식은 살아가는 힘이라 자식 키울 땐 힘들 줄 모르다가
다 커서 제각기 사회에 나가 돈을 벌어오니까
가게 하는 일도 하기 싫어지고
꽤가 나고 힘도 드는것 같고 그래서 얼른 때려치고 싶고 그래요.
애들에게 한창 돈들어갈 때는 그런 거 몰랐는데 말이죠.
덕담 감사합니다.
광희야, 맞아. 너의 말대로 아무렇지도 않고 탈출 하고만 싶었던 친정이
결혼하고 나니까 그리움의 대상이 되었댔지.
큰 일을 치루면서 현명하게 일을 치루신 가신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더라.
울 애들은 쌀쌀맞아. 나 닮지 않았어.
허긴 나 닮아서 어디다 써 먹겠니.
자식은 살아가는 힘이라 자식 키울 땐 힘들 줄 모르다가
다 커서 제각기 사회에 나가 돈을 벌어오니까
가게 하는 일도 하기 싫어지고
꽤가 나고 힘도 드는것 같고 그래서 얼른 때려치고 싶고 그래요.
애들에게 한창 돈들어갈 때는 그런 거 몰랐는데 말이죠.
덕담 감사합니다.
광희야, 맞아. 너의 말대로 아무렇지도 않고 탈출 하고만 싶었던 친정이
결혼하고 나니까 그리움의 대상이 되었댔지.
큰 일을 치루면서 현명하게 일을 치루신 가신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더라.
울 애들은 쌀쌀맞아. 나 닮지 않았어.
허긴 나 닮아서 어디다 써 먹겠니.
2007.10.17 18:28:35 (*.149.246.135)
명희야...정말 축하해^_^
이곳의 여러 친구들도 다 잘있지...여러가지 바뻐서 자주 못와서 이제야 소식을 접하는구나..
이제 울 친구들이 며느리에..사위에.. 손주에..
마음은 아직도 인일 그 교정에 머물고 있는데 말이야...
암튼 좋은 소식 다시한번 축하하고...장모님 화이팅!!!!(:^)(:f)...여수에 성옥이..
이곳의 여러 친구들도 다 잘있지...여러가지 바뻐서 자주 못와서 이제야 소식을 접하는구나..
이제 울 친구들이 며느리에..사위에.. 손주에..
마음은 아직도 인일 그 교정에 머물고 있는데 말이야...
암튼 좋은 소식 다시한번 축하하고...장모님 화이팅!!!!(:^)(:f)...여수에 성옥이..
2007.10.18 07:24:43 (*.131.176.138)
여수 성오기? 이게 몇년만이냐.성오가.
얼마나 사업이 바쁘면 홈피에도 못들어오니?
반갑고 고맙고 하다.
예전에 네가 요리강습하던 거 생각난다.
여전히 요리는 잘하고 있지?
큰일 치루며 생각하는 것은 요리를 잘했으면 하는 거야.
난 솔직히 밥은 잘하는데, 밥반찬은 그런데로 하는데
요리는 별루야.
자주 만나길 바란다.
얼마나 사업이 바쁘면 홈피에도 못들어오니?
반갑고 고맙고 하다.
예전에 네가 요리강습하던 거 생각난다.
여전히 요리는 잘하고 있지?
큰일 치루며 생각하는 것은 요리를 잘했으면 하는 거야.
난 솔직히 밥은 잘하는데, 밥반찬은 그런데로 하는데
요리는 별루야.
자주 만나길 바란다.
2007.10.18 10:31:44 (*.121.5.66)
성옥아, 살아있었던게야?
정말 이게 몇년만이냐?
지금도 여전히 바쁜거니?
바쁘면 좋은거지만, 그래도 한번씩 글줄 올려주면 좀 좋아?
너도 이제 애들 보낼때 되지 않았니? 아니면..
이미 보낸거야? 소리도 없이?(x24)
정말 이게 몇년만이냐?
지금도 여전히 바쁜거니?
바쁘면 좋은거지만, 그래도 한번씩 글줄 올려주면 좀 좋아?
너도 이제 애들 보낼때 되지 않았니? 아니면..
이미 보낸거야? 소리도 없이?(x24)
2007.10.19 09:14:57 (*.114.52.114)
강명....가 보지 못해서 안타깝네.
그래도 온 마음으로 축하해.
정말 싱그럽고 아름다운 커플이구나.
새로 이룩되는 가정이 늘 복되기를....
양가에... 주위에... 기쁨과 자랑이 되기를 다시금 기도한다.(:f)(:f)(:f)
그래도 온 마음으로 축하해.
정말 싱그럽고 아름다운 커플이구나.
새로 이룩되는 가정이 늘 복되기를....
양가에... 주위에... 기쁨과 자랑이 되기를 다시금 기도한다.(:f)(:f)(:f)
명희야, 축하해.
너무나 잘 어울리는 한쌍의 모습이네.
강명은 잘 생기고 멋진 아들하나 그냥 생겨서 좋고
예쁘게 잘자란 복덩어리 맏며느리 재인이가 들어와 사둔어른들도 좋아하실테고...
결혼이 일륜지 대사란 말이 실감나지?
축하의 마음을 꽃다발에 실어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