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정순아,
지난 9월 12일 2기 김은희 선배님 장남의 전통 혼례식장에 갔다가
우연히도 너의 오빠를 만나 뵈었단다.
은희언니네 형부 친구분들 이시더구나.
저기 동문갤러리에 있어 잘 안보일 것 같아서 앞으로 꺼내 왔으니
미국서 애기 보다가 친정이 그리우면(ㅎㅎ) 한번씩 꺼내봐라.
또 한 분은 제고 8기이신 송도익 선배님(오른쪽 분)이신데
제고 8기 게시판에서 좋은 글을 많이 올려주시는 분이시란다.
정순이 오빠 되신다는 말씀을 듣고
내가 동동주(? 막걸리?) 한잔 씩 올려 드렸단다.
나 잘했지? ::$
Unforgettable (Duet. Natalie Cole)- Nat King Cole
2007.09.17 15:08:20 (*.94.129.149)
정순이 하고 오빠가 많이 닮았네
정순이는 어스틴에 가 있어.
재순이 옆 동네에---
며칠 후엔 한국으로 간다던데
정순아,좋은 세상이지?
정순이는 어스틴에 가 있어.
재순이 옆 동네에---
며칠 후엔 한국으로 간다던데
정순아,좋은 세상이지?
2007.09.17 16:01:53 (*.114.52.114)
에궁 부지런한 광희 따라다니느라 다리 아프닷.
은희언니 댁 결혼식에 못 가서 아쉬웠는데
우리으 자랑스런 앤공주님 덕분에 가만히 앉아서도 다~보네. 진짜 수고 많다.
안경 끼신 분이 정순이 오빠시로구나.
정말 두 분 다 멋장이시네. 정순이는 좋겠다. 난 사돈의 팔촌까지 뒤져도 오빠라고 부를 만한 분 안 계시니...
옆의 송도익 선배님...여러가지로 너무 대단하신 분이다.
영화평론, 음악, 소설 등에 대해 쓰신 글을 볼 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지.
예를 들면 그 분이 소개한 영화평을 읽으면 그 영화 꼭 보고 싶어지고
그 분이 소개한 음악은 꼭 다시 듣게 되고, 소설도 마찬가지야.
그리고 정작 그 선배님은 현재 뭐하시는 분인지도 모르는 채
한참 전부터 난 그분의 팬이란다. .....에고 아깝다. 나도 거기 갔었으면 떼 써서라도 싸인 받아오는 건데....
할머니 된 피아니스트 정순이는 재순이네 옆에 있다구?
완존 재미있는 지구촌 세상이구나. 모두 반가워. (:z)(:x)(:z)(:x)(:z)(:x)(:z)(:x)
은희언니 댁 결혼식에 못 가서 아쉬웠는데
우리으 자랑스런 앤공주님 덕분에 가만히 앉아서도 다~보네. 진짜 수고 많다.
안경 끼신 분이 정순이 오빠시로구나.
정말 두 분 다 멋장이시네. 정순이는 좋겠다. 난 사돈의 팔촌까지 뒤져도 오빠라고 부를 만한 분 안 계시니...
옆의 송도익 선배님...여러가지로 너무 대단하신 분이다.
영화평론, 음악, 소설 등에 대해 쓰신 글을 볼 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지.
예를 들면 그 분이 소개한 영화평을 읽으면 그 영화 꼭 보고 싶어지고
그 분이 소개한 음악은 꼭 다시 듣게 되고, 소설도 마찬가지야.
그리고 정작 그 선배님은 현재 뭐하시는 분인지도 모르는 채
한참 전부터 난 그분의 팬이란다. .....에고 아깝다. 나도 거기 갔었으면 떼 써서라도 싸인 받아오는 건데....
할머니 된 피아니스트 정순이는 재순이네 옆에 있다구?
완존 재미있는 지구촌 세상이구나. 모두 반가워. (:z)(:x)(:z)(:x)(:z)(:x)(:z)(:x)
2007.09.18 18:29:19 (*.218.210.12)
장정순이는 딸 해산관 하러 미국에 갔구나.
할머니가 된 거 축하해.
근데 할머니가 너무 젊어 이모라고 하면 어째?
이쁜 애들이 얼른 시집가서 얼른 애 넣고 그러는구나.
직장 생활을 하며 취미를 갖고 여행을 좋아하는 쳐녀들은 노처녀 되기 딱이란다.
너의 딸과 은광 동창인 우리 큰 딸은 아직 결혼에 대해 전혀 생각을 안해.
대신 작은 애가 결혼한다고 설치고 있다.
예전에는 역혼은 안시킨다고 했는데 요즘은 무슨 상관이겠어.
아무나 가고 싶을 때 가는 게 다행이지.
광희가 여기저기서 활약이 대단하다.
정순이 오빠까지 챙겼으니 말이야.
광야! 잘 했어.
할머니가 된 거 축하해.
근데 할머니가 너무 젊어 이모라고 하면 어째?
이쁜 애들이 얼른 시집가서 얼른 애 넣고 그러는구나.
직장 생활을 하며 취미를 갖고 여행을 좋아하는 쳐녀들은 노처녀 되기 딱이란다.
너의 딸과 은광 동창인 우리 큰 딸은 아직 결혼에 대해 전혀 생각을 안해.
대신 작은 애가 결혼한다고 설치고 있다.
예전에는 역혼은 안시킨다고 했는데 요즘은 무슨 상관이겠어.
아무나 가고 싶을 때 가는 게 다행이지.
광희가 여기저기서 활약이 대단하다.
정순이 오빠까지 챙겼으니 말이야.
광야! 잘 했어.
정순이 오빠가 왼족에 계신 분이겠지?
나도 주변에서 제고 나오신 오빠들을 뵈면 더 친밀감이 느껴지더라구
광희야 잘했어,동동주 따라드린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