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어떤 할아버지가 자식들이 해외로 효도여행을
보내주기로 결정하자 너무도 신이 났다.
누구에게라도 자랑하고 싶었던 할아버지는
경로당에서도, 버스에 마주앉은
아가씨에게도,
‘나 해외여행 간다’고 자랑하며 연일 희희낙락이었다.
마침내 자랑할 사람이 다 떨어진 할아버지는
환전도 할 겸, 은행을 찾아가 창구에서
자랑하기로 마음먹었다.
할아버지가
“처녀, 10만원을 외국돈으로 바꿔 줘”라고 하자
창구의 아리따운 아가씨는
“애낳아(엔화) 드릴까요?”라고 물었고
귀를 의심한 할아버지가 아무말 못하고
서 있자 아가씨가 재차 되물었다.
“딸낳아(달러) 드릴까요?”
이게 웬 떡이냐 싶었던 흥분한 할아버지가 외쳤다.
.
.
.
.
.
.
.
.
.
“이왕이면 아들 낳아 줘어어~!”
보내주기로 결정하자 너무도 신이 났다.
누구에게라도 자랑하고 싶었던 할아버지는
경로당에서도, 버스에 마주앉은
아가씨에게도,
‘나 해외여행 간다’고 자랑하며 연일 희희낙락이었다.
마침내 자랑할 사람이 다 떨어진 할아버지는
환전도 할 겸, 은행을 찾아가 창구에서
자랑하기로 마음먹었다.
할아버지가
“처녀, 10만원을 외국돈으로 바꿔 줘”라고 하자
창구의 아리따운 아가씨는
“애낳아(엔화) 드릴까요?”라고 물었고
귀를 의심한 할아버지가 아무말 못하고
서 있자 아가씨가 재차 되물었다.
“딸낳아(달러) 드릴까요?”
이게 웬 떡이냐 싶었던 흥분한 할아버지가 외쳤다.
.
.
.
.
.
.
.
.
.
“이왕이면 아들 낳아 줘어어~!”
2007.08.24 12:55:20 (*.113.106.244)
철 지나지 않은 것 하나.
어제 집에 오다 고속도로에서 본 싸인.
Going out tonight? So are we.
반짝반짝하는 순경차와 순경아자씨 사진이 배경.
그리곤 밑에 쪼그맣게
drink. drive. go to jail
또 썰렁할래나?
어제 집에 오다 고속도로에서 본 싸인.
Going out tonight? So are we.
반짝반짝하는 순경차와 순경아자씨 사진이 배경.
그리곤 밑에 쪼그맣게
drink. drive. go to jail
또 썰렁할래나?
2007.08.24 13:46:32 (*.113.106.244)
난주야 어서 경수 데리고 밤 비치에 가라.
project가 많이 진전 될것같은 예가무가....
계산서는 잘 보관했다가 .... 세금보고때 써라.
project가 많이 진전 될것같은 예가무가....
계산서는 잘 보관했다가 .... 세금보고때 써라.
2007.08.24 13:54:39 (*.94.129.149)
계산서 보관하고 있으면 왕회장이 나중에 처리 한다는 줄 알았거든?
오늘밤 순경 아저씨들도 나가신다는데----난 그냥 집에 있을께
오늘밤 순경 아저씨들도 나가신다는데----난 그냥 집에 있을께
안 어울리는 애들이 하면.............................썰렁한 듯 하면서도 대견하면서도 웃긴다.
그것이 한 철 지나간 유모어 일때는 효과 +100% !(x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