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정말 습도가 높아
푹푹 찌는 날씨에 셋이 만났다.
광희도 오라고 문자 했더니
넘 늦게 봤대나....
얜 당췌 전화연결이 즉시즉시 안되는 게 흠이다. 지 손해지 뭐.
전에 신애가 말한 적 있는 기똥차게 맛있는 냉면집에 가려고,...
나 우리 주변 사람들이 추천하는(직업적으로나 상업적으로 추천 하는 거 말고..)맛집 찾기 운동 할까 봐.
신애가 우릴 태우고 꼬불꼬불 찾아간 용현동의 냉면집
약간 작고 대단해 보이지 않는 집인데
정말 오랫만에 먹어보는 진짜 맛있는 냉면이었다.
만두도 맛있었고....
신애는 요기 조기 맛있는 집들 많이 알더군.
다음 비가 오락가락 하는데
연안부두로 둘로스호 구경을 갔다.
둘로스호는 세계 각국의 선교사들을 태우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배라
모처럼 인천항에 들어와 있어서 선상투어를 하려 했더니
월요일은 휴무라네.
인터내셔널 서점만 오픈 했더라
우리의 호기심여사 지인이가 그냥 지나칠 리 없지.
땀 뚝뚝 흘리며, 영어 서적 좀 사들고 아이스크림 먹고 다음에 한 번 더 가야겠다고 나왔다.
앞으로 두 주 더 머문다고 했다.
다음엔 인천대교 홍보관행...
미리 예약한 사람만 서비스 받는 곳이라는데
ㅋㅋ신애의 기지어린 추진력(?)으로
무사통과....
아주 씨원하고 초 현대적으로 홍보 시설을 갖춘 실내로 올라갔다.
과연 국제도시 인천의 미래상이다.
역시 신도시에사는 신애가 더 달라 보였다.
그 다음엔
송도 신도시 중앙에 포스코 건설이 만들어 인천시에 헌납했다는
중앙공원에 갔다.
우산과 양산dl 동시에 필요한 요상한 요즘 날씨에도
인공언덕으로 올라 가니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바닷물이 아닌 인공호수와 분수대와 주변을 잘 이용하여
도시 한복판을 가로 질러 끝까지 연결됐다는 공원 설치가
주변 아파트들의 부가가치를 엄천나게 상승시키는 거겠지.
문외한인 내가 생각해도 현명한 헌납인 듯 하다.
이번엔 지인이가 이사갈 구월동 롯데캐슬..내부 공사 중인데
이 기회에 보러 가자고 해서 갔다.
몇 년 동안 새 아파트 모델 하우스 한번 제대로 본 적 없는 나는
기어이 부억 씽크대 수돗물도 못 트는 무식을 드러냈다.
아이고
아는 것도 많은 신애,
한국에 온지 얼마나 됐다고
실내 인테리어,가구 구입 직접 챙기며 알짜 정보 두루 꿰고 있는 지인이...
난 영원한 어리버리..
앞으로 얘네들을 좀 더 자주 만나기로 결심했다.
워낙 배워야 할 게 많다.
오늘 합창단 가족 음악 캠프 가는데 짐 싸기 전에 사진 올린다.
2007.08.14 12:46:17 (*.121.5.66)
랭면 맛있게 먹었다구? 지 손해라구? 그래, 내 손해다.
랭면값 하나 안들어 갔으니 너들은 이익이지? 난 따블일텐데 더더욱 이익이었지?(x24)
용량이 많다구?
사진 싸이즈가 엄청 큰가?
걍 나한테 멜로 보내줘. 내가 올릴께.
줄이든지 늘이든지, 누더길 붙이든지...
khanny@hanmail.net
랭면값 하나 안들어 갔으니 너들은 이익이지? 난 따블일텐데 더더욱 이익이었지?(x24)
용량이 많다구?
사진 싸이즈가 엄청 큰가?
걍 나한테 멜로 보내줘. 내가 올릴께.
줄이든지 늘이든지, 누더길 붙이든지...
khanny@hanmail.net
2007.08.14 14:34:10 (*.37.3.15)
용현동하면 물텀벙 찌게가 유명한줄 알았는데 냉면(랭면?)도 맛있구나.
신애가 나 한국에 나오기만하면 조개 칼국수도 사준다고 했는데...
명희야, 나야말로 인천시내에 갖다놓으면 어리버리 촌아줌마일꺼야.
연안부두, 인천대교, 송도 중앙공원, 구월동 지인네 롯데캐슬 이야기 감칠맛나게 잘 읽었다.
함창단 가족 음악캠프 잘 다녀와라.
신애가 나 한국에 나오기만하면 조개 칼국수도 사준다고 했는데...
명희야, 나야말로 인천시내에 갖다놓으면 어리버리 촌아줌마일꺼야.
연안부두, 인천대교, 송도 중앙공원, 구월동 지인네 롯데캐슬 이야기 감칠맛나게 잘 읽었다.
함창단 가족 음악캠프 잘 다녀와라.
2007.08.14 15:56:58 (*.232.82.147)
명희야 방학인데도 무척 바쁘게 지내는구나
지인이랑 신애랑 별난 곳에 다 다녀왔네
난 다 처음 듣는 곳이네
아! 나도 가고 싶다
경숙아 한국에 나오면 내가 콩국수 제일 맛있게 만드는 집
데려갈께
지인이랑 신애랑 별난 곳에 다 다녀왔네
난 다 처음 듣는 곳이네
아! 나도 가고 싶다
경숙아 한국에 나오면 내가 콩국수 제일 맛있게 만드는 집
데려갈께
2007.08.14 16:27:31 (*.196.225.192)
청소를 하고 났더니 기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난다.
진짜로 시원한 냉면이라도 한 그릇 먹었으면 좋겠다.
김명이 열거하는 그 많은 장소 하나도 못 가봤다.
인천이 많이 변한 것을 느낀다.
광야 말투 넘 귀엽다.
진짜로 시원한 냉면이라도 한 그릇 먹었으면 좋겠다.
김명이 열거하는 그 많은 장소 하나도 못 가봤다.
인천이 많이 변한 것을 느낀다.
광야 말투 넘 귀엽다.
2007.08.14 20:09:33 (*.246.204.254)
언니들 안녕하세요
명희언니...
꼬불꼬불 찾아간 용현동의 냉면집..
저 일하는 곳이랑 안 먼것 같아요
언니들 찾아간 식당, 맘이 끌려요
광희언니
식당이름 알아서 같이 먹으러 가요 ㅎㅎㅎ
명희언니...
꼬불꼬불 찾아간 용현동의 냉면집..
저 일하는 곳이랑 안 먼것 같아요
언니들 찾아간 식당, 맘이 끌려요
광희언니
식당이름 알아서 같이 먹으러 가요 ㅎㅎㅎ
2007.08.14 22:30:14 (*.133.162.69)
옛날에 현금희 선생님께 재미있게 지리 배울 때 대한민국이 아열대란 소린 없었는데
잠깐 한국을 비운 사이에 날씨가 영 달라졌네.
시카고 여름 날씨도 만만치 않지만 겪어 보니 인천 발끝에도 못 따라오게 생겼다.
나다닐 기력도 없는데 마침 명희,신애 덕에 시원한 냉면 먹었더니 기분이라도 좀 낫더라.
작년 여름에 샌프란시스코 가서 떨었던 게 그립기도 하고 요새 같아선 경숙이가 부럽기만 하다.
다들 자리잡고 사는 나이에 가로 늦게 비빌 자리 하나 만들어 보려니 새시공사가 영 진척이 안 되어
맘에 걸려 사무실로 전화하니 이 사람들,아예 뭘 제대로 해줄 생각이 없더라구...
전화로 잔소리 한 끝에 싹싹한 신애가 차를 태워 줘서 확인하러 갔더니 겨우 끝내 놓았더라.
워낙 단지가 커서 기일을 못 맞춰주고 있는 모양이야.
도대체가 새 집에 돈을 들여야 하는 게 영 이해가 안 되던데 크기가 작은 집일수록 아예 입주 전에
손을 보는 게 낫다고 하는 주윗사람의 충고와 도움으로 일을 진척시키고 있으니
명희가 볼 때는 그럴 듯 해 보이는지 몰라도 오죽하겠나...
다행히 공사하는 사람이 수더분하고 쓸 데 없는 거 하자 소리 안 하는 사람이라
임자를 잘 만난 것 같아 그걸로 위안을 삼고 있어.
무슨 배였는지 기억이 아리삼삼한데 옛날에도 그런 배 들어 왔을 때 무슨 초친 맛인지
혼자 가서 책 샀던 기억이 나는데,책에 기드온이란 협회 이름이 있었던 것 같아.
아직도 그 때가 언제였는지,어떻게 알고 갔었는지는 정말 모르겠다.ㅎㅎ
명희가 맛집에 통달하신 어떤 선배님 얘길 하던데 어떤 분인지도 정말 궁금하고...
그 냉면집은 다시 갈래도 길 몰라서 못 갈 것 같으니 신애한테 잘 보여야 할 것 같아.
신기한 건 미국서는 냉면을 먹으면 곧장 탈이 났었는데 여기선 까딱없다는 거...
인천대교--완공되면 걸어서 한 번 건너 볼 만 하겠던데? 한 20 킬로 된다니까...
조영희 선배님의 산티아고 책 읽은 남편이 걷는 데 꽂혀서(?)국토종단을 했는데 20일 동안에
체중의 10퍼센트가 빠졌다더라.
종단해야 할 사람은 따로 있구만...ㅉㅉ
명희야,좋은 말 할 때 사진 올리지 말지?ㅎㅎ
잠깐 한국을 비운 사이에 날씨가 영 달라졌네.
시카고 여름 날씨도 만만치 않지만 겪어 보니 인천 발끝에도 못 따라오게 생겼다.
나다닐 기력도 없는데 마침 명희,신애 덕에 시원한 냉면 먹었더니 기분이라도 좀 낫더라.
작년 여름에 샌프란시스코 가서 떨었던 게 그립기도 하고 요새 같아선 경숙이가 부럽기만 하다.
다들 자리잡고 사는 나이에 가로 늦게 비빌 자리 하나 만들어 보려니 새시공사가 영 진척이 안 되어
맘에 걸려 사무실로 전화하니 이 사람들,아예 뭘 제대로 해줄 생각이 없더라구...
전화로 잔소리 한 끝에 싹싹한 신애가 차를 태워 줘서 확인하러 갔더니 겨우 끝내 놓았더라.
워낙 단지가 커서 기일을 못 맞춰주고 있는 모양이야.
도대체가 새 집에 돈을 들여야 하는 게 영 이해가 안 되던데 크기가 작은 집일수록 아예 입주 전에
손을 보는 게 낫다고 하는 주윗사람의 충고와 도움으로 일을 진척시키고 있으니
명희가 볼 때는 그럴 듯 해 보이는지 몰라도 오죽하겠나...
다행히 공사하는 사람이 수더분하고 쓸 데 없는 거 하자 소리 안 하는 사람이라
임자를 잘 만난 것 같아 그걸로 위안을 삼고 있어.
무슨 배였는지 기억이 아리삼삼한데 옛날에도 그런 배 들어 왔을 때 무슨 초친 맛인지
혼자 가서 책 샀던 기억이 나는데,책에 기드온이란 협회 이름이 있었던 것 같아.
아직도 그 때가 언제였는지,어떻게 알고 갔었는지는 정말 모르겠다.ㅎㅎ
명희가 맛집에 통달하신 어떤 선배님 얘길 하던데 어떤 분인지도 정말 궁금하고...
그 냉면집은 다시 갈래도 길 몰라서 못 갈 것 같으니 신애한테 잘 보여야 할 것 같아.
신기한 건 미국서는 냉면을 먹으면 곧장 탈이 났었는데 여기선 까딱없다는 거...
인천대교--완공되면 걸어서 한 번 건너 볼 만 하겠던데? 한 20 킬로 된다니까...
조영희 선배님의 산티아고 책 읽은 남편이 걷는 데 꽂혀서(?)국토종단을 했는데 20일 동안에
체중의 10퍼센트가 빠졌다더라.
종단해야 할 사람은 따로 있구만...ㅉㅉ
명희야,좋은 말 할 때 사진 올리지 말지?ㅎㅎ
2007.08.15 09:11:14 (*.121.5.66)
강명아, 나도 헷갈리게 인천이 많이 변했단다.
김명이 사진을 안 보내주네, 지인이 말을 들었나?
지인아, 날씨가 아열대로 변하여 땀이 머리에서 부터 쏟아 붓더라도
새 집은 꼼꼼이 점검하고 또 원하는 부분을 수정, 보수..하고 들어가야지.
나중에 입주 후에는 짐들 때문에 걸리적 거려서 못할 짓이란다.
다음에 해야지, 다음에 해야지...하다가 그 집을 떠날때 까지 손을 못댄다니깐.
국토종단을 하면 10% 살이 빠져?
그거 우리 한번 해볼래? 날이 좀 시원해 지면.(농담 같지만 진담도 섞여 있슴)(:aa)
김명이 사진을 안 보내주네, 지인이 말을 들었나?
지인아, 날씨가 아열대로 변하여 땀이 머리에서 부터 쏟아 붓더라도
새 집은 꼼꼼이 점검하고 또 원하는 부분을 수정, 보수..하고 들어가야지.
나중에 입주 후에는 짐들 때문에 걸리적 거려서 못할 짓이란다.
다음에 해야지, 다음에 해야지...하다가 그 집을 떠날때 까지 손을 못댄다니깐.
국토종단을 하면 10% 살이 빠져?
그거 우리 한번 해볼래? 날이 좀 시원해 지면.(농담 같지만 진담도 섞여 있슴)(:aa)
2007.08.15 09:14:00 (*.121.5.66)
선옥아,
꼬불꼬불 찾기 힘든 랭면집은 그냥 거기 잘 있게 두고
이번엔 19일 관곡지에서 연꽃 귀경이나 가자. 응? (:f
지난 달 평택에 갔다가 길가에 피마자 꽃을 봤는데, 이런 꽃이 피는 줄은 몰랐네.

꼬불꼬불 찾기 힘든 랭면집은 그냥 거기 잘 있게 두고
이번엔 19일 관곡지에서 연꽃 귀경이나 가자. 응? (:f
지난 달 평택에 갔다가 길가에 피마자 꽃을 봤는데, 이런 꽃이 피는 줄은 몰랐네.

2007.08.15 13:34:23 (*.218.223.148)
피마자도 열매도 저렇게 찍어 놓으니 예쁘구나.
저 이파리는 말려 놨다가 정월 대보름 날 나물 해 먹었던 기억이다.
봉숭아 물들이 때 손톱을 쌓기도 했지.
꽃이 이상스럽기도 해라.
어릴 때 집 근처에 심었었는데 저 미미한 꽃 기억은 안나고
요상스러운 열매만 기억이 난다.
열매가 익으면 누렇게 되어 속에서 회색빛 피마자알이 나왔던 기억이다.
저 이파리는 말려 놨다가 정월 대보름 날 나물 해 먹었던 기억이다.
봉숭아 물들이 때 손톱을 쌓기도 했지.
꽃이 이상스럽기도 해라.
어릴 때 집 근처에 심었었는데 저 미미한 꽃 기억은 안나고
요상스러운 열매만 기억이 난다.
열매가 익으면 누렇게 되어 속에서 회색빛 피마자알이 나왔던 기억이다.
2007.08.15 18:10:14 (*.133.162.69)
꽝야,말도 마라...
오늘 아침 날씨가 괜찮길래 요 때다 하고 관곡지 가는데 공사맡은 사람이 호출...
관곡지 가자마자 남편이 사진 몇 장찍고 후딱 돌아올 수 밖에 없었네.ㅉㅉ
연꽃이 장관이긴 한데 차분히 볼 시간이 없어서 무척 아쉽더라.
길 가에 차 대 놓고 토마토,포도 파는 나이드신 분들이 계시길래 한 상자 사왔다.
차 댈 곳이 마땅찮아 길 가에 대야 하는데 줄이 장난이 아니니 일찍 가는 게 좋을 듯...
피마자 열매--사람 손으로 이런 색 못 만들텐데,참 곱다.
강명,마당 탁자에 둘러 앉아 구어 먹던 고기맛--아직도 못 잊고 있어.
여름엔 더 운치가 있겠지?
나 이사 하면 인천 올 수 있지?
오늘 아침 날씨가 괜찮길래 요 때다 하고 관곡지 가는데 공사맡은 사람이 호출...
관곡지 가자마자 남편이 사진 몇 장찍고 후딱 돌아올 수 밖에 없었네.ㅉㅉ
연꽃이 장관이긴 한데 차분히 볼 시간이 없어서 무척 아쉽더라.
길 가에 차 대 놓고 토마토,포도 파는 나이드신 분들이 계시길래 한 상자 사왔다.
차 댈 곳이 마땅찮아 길 가에 대야 하는데 줄이 장난이 아니니 일찍 가는 게 좋을 듯...
피마자 열매--사람 손으로 이런 색 못 만들텐데,참 곱다.
강명,마당 탁자에 둘러 앉아 구어 먹던 고기맛--아직도 못 잊고 있어.
여름엔 더 운치가 있겠지?
나 이사 하면 인천 올 수 있지?
2007.08.15 18:32:33 (*.121.5.66)
지인이는 벌써 다녀왔구나?
그래, 지난 번의 기억으로 출사날은 아예 시간 전에 가려고 맘 먹었단다.
그나저나 주말에 또 비가 온다는데.. 지금도 천둥 땅땅 때리며 비가 오고 있잖냐.
예전엔 피마자가 동네 길가에 많았었는데...
그래, 지난 번의 기억으로 출사날은 아예 시간 전에 가려고 맘 먹었단다.
그나저나 주말에 또 비가 온다는데.. 지금도 천둥 땅땅 때리며 비가 오고 있잖냐.
예전엔 피마자가 동네 길가에 많았었는데...
2007.08.17 16:59:45 (*.172.105.155)
야들이 연안부두 왔었다고? 내 근무처가 코앞인데,얼마전엔 집도 아예 라이프로 옮겼고,
나도 모르는 쉽(?)에 놀러오다니 대단허이 ,,
미리 알았으면 니들 핑계되고 떙떄이도 할수 있었는 데 억울타 애석해 ,,,
그좋은 기횔 잃어버리다니 ,,,,
내 불찰이 크다 방문을 통 안하니 세상 돌아가는 걸 알겠니 ,
나 뭐하고 사니, 온세상 사람들 재산 컨설팅만 해주다 날새는 거 아닌지 ㅉㅉㅉ
한 여름엔 좀 한가했었는 데 뭐하다 이제야 본 건지
다음에 오실 분들~~~~~~~~꼭꼭 전화주삼 플리즈, 베깅유
지인아 신혼 살림 시작? 추카추카!!!
늦동이라도 가능할까?
나도 모르는 쉽(?)에 놀러오다니 대단허이 ,,
미리 알았으면 니들 핑계되고 떙떄이도 할수 있었는 데 억울타 애석해 ,,,
그좋은 기횔 잃어버리다니 ,,,,
내 불찰이 크다 방문을 통 안하니 세상 돌아가는 걸 알겠니 ,
나 뭐하고 사니, 온세상 사람들 재산 컨설팅만 해주다 날새는 거 아닌지 ㅉㅉㅉ
한 여름엔 좀 한가했었는 데 뭐하다 이제야 본 건지
다음에 오실 분들~~~~~~~~꼭꼭 전화주삼 플리즈, 베깅유
지인아 신혼 살림 시작? 추카추카!!!
늦동이라도 가능할까?
2007.08.17 21:21:20 (*.133.162.138)
영선,그러다 맞으면 안 아프냐?ㅎㅎ
가까운 곳인줄 알았으면 전화 했을건데...ㅉㅉ
신애 덕에 편히 다니긴 했는데 어디가 어딘지 통 모르겠더라.
너도 구월동 쪽에 오게 되면 연락해라.
가까운 곳인줄 알았으면 전화 했을건데...ㅉㅉ
신애 덕에 편히 다니긴 했는데 어디가 어딘지 통 모르겠더라.
너도 구월동 쪽에 오게 되면 연락해라.
2007.08.18 12:32:42 (*.142.249.115)
며칠 강마을(강촌)댕겨 왔더니 좋터라.경춘선타구말야. 예나 지금이나 그대루야. 역방향기차 지나믄 우리기차 지나가구 말여ㅎㅎ 경강역(영화편지 찍은곳) 강촌역,김유정역 청평역 대성리역 가평역 다아 추억의 역이름이지?
강촌역사에 새까맣게 써 논 글자들두 말야
말쑥아 사랑한다.소똥씨 러브해요 ~대 ~꽈 왔따간다 등등. 꼭 그렇게 써놔야 도장찍었다구 생각하는지 원~!
내가 쓸 자리 읍써서 난 쓰지두 못했네 그려
꽝야 담엔 즌화 잘 챙겨. 꽝~ 안되게스리.
얘들아 담엔 자알생긴 류시원 왔따간집 가자.::[(x9)
강촌역사에 새까맣게 써 논 글자들두 말야
말쑥아 사랑한다.소똥씨 러브해요 ~대 ~꽈 왔따간다 등등. 꼭 그렇게 써놔야 도장찍었다구 생각하는지 원~!
내가 쓸 자리 읍써서 난 쓰지두 못했네 그려
꽝야 담엔 즌화 잘 챙겨. 꽝~ 안되게스리.
얘들아 담엔 자알생긴 류시원 왔따간집 가자.::[(x9)
2007.08.19 00:07:47 (*.120.59.154)
광야 ...데니가 용량 줄여주어서 올렸어.
전에 알았었는데 생각이 안 나는 거야.
아..이렇게 심각하다니....
네가 어딘가에 옮겨 쓴 유머.. 계단에서 넘어졌다가 벌떡 일어났는데
'올라가다가 넘어졌나, 내려가다가 넘어졌나' 생각 안난 사람 시리즈 남의 얘기 아니네....
아직도 너무 큰거 같아.
두 장 중 한 장은 부득불 외압에 의해 내렸다.
담부턴 사진 용량을 좀더 줄여야겠다.(x19)
전에 알았었는데 생각이 안 나는 거야.
아..이렇게 심각하다니....
네가 어딘가에 옮겨 쓴 유머.. 계단에서 넘어졌다가 벌떡 일어났는데
'올라가다가 넘어졌나, 내려가다가 넘어졌나' 생각 안난 사람 시리즈 남의 얘기 아니네....
아직도 너무 큰거 같아.
두 장 중 한 장은 부득불 외압에 의해 내렸다.
담부턴 사진 용량을 좀더 줄여야겠다.(x19)
2007.08.19 00:17:12 (*.120.59.154)
방학 막바지...
날은 더 덥고, 미루어 두었던, 꼭 해야할 일들은 남았고,
언제나 미련 많은 미련한 내 방학...
가족음악 캠프 다녀오고
남편과 그 친구들과 관곡지도 잠깐 갔었다.
더워서 사진 찍기 힘들더라.
엊그제는 으례 가던 서산행
찬영이네 시골집 방문하여 1박
일명 '옥수수 즉시 따서 쪄 먹는 모임'(?)
진짜 맛있는 품종, 어릴 때 텃밭에서 따 먹던 그 맛 때문에
빼 놓을 수 없는 여름행사가 되었다.
끔찍이도 돌아다닌다는
두선이 목소리 들리는 듯 한데
얘는 요즘 통 안 보이고 뭐 하누?(x4)
날은 더 덥고, 미루어 두었던, 꼭 해야할 일들은 남았고,
언제나 미련 많은 미련한 내 방학...
가족음악 캠프 다녀오고
남편과 그 친구들과 관곡지도 잠깐 갔었다.
더워서 사진 찍기 힘들더라.
엊그제는 으례 가던 서산행
찬영이네 시골집 방문하여 1박
일명 '옥수수 즉시 따서 쪄 먹는 모임'(?)
진짜 맛있는 품종, 어릴 때 텃밭에서 따 먹던 그 맛 때문에
빼 놓을 수 없는 여름행사가 되었다.
끔찍이도 돌아다닌다는
두선이 목소리 들리는 듯 한데
얘는 요즘 통 안 보이고 뭐 하누?(x4)
2007.08.20 13:35:44 (*.94.129.149)
명희야
방학이라 친구들도 만나고 재미있구나.
찬영이네 옥수수 정말 맛 있겠네.
쫄깃한 옥수수 먹고싶다.
남은 방학도 재미있게 보내라.
지인이, 신애, 명희 여전히 예쁘네---
방학이라 친구들도 만나고 재미있구나.
찬영이네 옥수수 정말 맛 있겠네.
쫄깃한 옥수수 먹고싶다.
남은 방학도 재미있게 보내라.
지인이, 신애, 명희 여전히 예쁘네---
2007.08.20 18:07:54 (*.120.59.154)
아참 잊었네.
12기 예쁜 선옥씨, 그 냉면집 이름이 '사리원 냉면'이었어.
용현5동 천주교 성당 근처 무슨 약국 사거리 라던데
찾을 수 있을까?
광희랑 시간 한번 맞추면 내가 사 줄게.
강명은 인천에 올 일 없니?
윽!!
해외파 친구들 또 침 넘어가겠네.
경수야
좀 시원해지면 온다구?
그 옥수수는 말야
반드시 따자마자 쪄야 환상의 맛을 낸단다.
거기서 쪄 온 것과
가지고 와서 하루 지난 다음에 찐 것의 맛이 확실히 달라.
오즉하면
찬영이는 한꺼번에 다 못 먹으니까
차례로 따려고 도랑별로 분류해서 주 단위로 심었다더라.
원래 옥수수를 넘 좋아해서 시골집을 샀대나. 믿거나 말거나...
그러니 방문 시기가 중요하지.
담에 인천 오면 그 냉면은 먹을 수 있겠지.
나도 미국에서 플레인 베이글을 좋아했는데.
한국에선 비싸고 맛도 별로라서 잘 못 먹는다.
일년 내내 값 싸고,흔하던 포도랑 캔탈롶, 허니듀, 체리 이런 거 여전히 좋아해도
여기선 너무 비싸서 손이 떨려 잘 못 사.
FTA 덕을 보면 좀 싸질래나?
가는 데 마다 펼쳐 진 푸른 잔디밭과 ,공원들, 자주 가던 도서관들...
그리고 시카고의 미시건 호수...
나도 많은 것이 그립구나.
이제 사흘 후면 개학인데, 수요일 아침 비상소집 문자가 왔다.
출근하여 개학 준비하라는 거겠지.
여름 방학 지나면 애들이 많이 커져서 오던데
축축 늘어지고 하품 해대겠지만 고것들 궁금하고 보고싶네. (:a)
12기 예쁜 선옥씨, 그 냉면집 이름이 '사리원 냉면'이었어.
용현5동 천주교 성당 근처 무슨 약국 사거리 라던데
찾을 수 있을까?
광희랑 시간 한번 맞추면 내가 사 줄게.
강명은 인천에 올 일 없니?
윽!!
해외파 친구들 또 침 넘어가겠네.
경수야
좀 시원해지면 온다구?
그 옥수수는 말야
반드시 따자마자 쪄야 환상의 맛을 낸단다.
거기서 쪄 온 것과
가지고 와서 하루 지난 다음에 찐 것의 맛이 확실히 달라.
오즉하면
찬영이는 한꺼번에 다 못 먹으니까
차례로 따려고 도랑별로 분류해서 주 단위로 심었다더라.
원래 옥수수를 넘 좋아해서 시골집을 샀대나. 믿거나 말거나...
그러니 방문 시기가 중요하지.
담에 인천 오면 그 냉면은 먹을 수 있겠지.
나도 미국에서 플레인 베이글을 좋아했는데.
한국에선 비싸고 맛도 별로라서 잘 못 먹는다.
일년 내내 값 싸고,흔하던 포도랑 캔탈롶, 허니듀, 체리 이런 거 여전히 좋아해도
여기선 너무 비싸서 손이 떨려 잘 못 사.
FTA 덕을 보면 좀 싸질래나?
가는 데 마다 펼쳐 진 푸른 잔디밭과 ,공원들, 자주 가던 도서관들...
그리고 시카고의 미시건 호수...
나도 많은 것이 그립구나.
이제 사흘 후면 개학인데, 수요일 아침 비상소집 문자가 왔다.
출근하여 개학 준비하라는 거겠지.
여름 방학 지나면 애들이 많이 커져서 오던데
축축 늘어지고 하품 해대겠지만 고것들 궁금하고 보고싶네. (:a)
용량이 넘 많다고 오류 싸인이 나온다.
광야...S.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