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추억과 영원한 행운..
꽃말은 좋은데..
이름이 약간 섬뜩한꽃..

이른봄 눈을헤치고 나와
노란 예쁜꽃을 피우는 복수초..
우리는 복수초라는 이름으로 만났었지...

한탄강의 아픈 추억과
김포 장릉...
그리고 공보관의 추억등..
이제는 아련한 과거가 되어 버렸지만......

그런데 가끔 여기에 와봐도
그때 그 예뻣던 우리 친구들은 흔적이 없네요..

좋게 말할때 나타나라..
우리 복수초 멤버들아~~~
사이버 에서라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