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친구들아! 3학년1반 이성옥 이다,반갑다.
우연히 이곳으로 들어왔는데 30년이란 세월이 지나다 보니 기억나는친구도있고 처음본듯한친구도있네.
어디에 어떻게 인사를 해야할지 -모르겠다.
기억나는친구 있다면연락줘 010-9618-7575 현재 경남 창원에 살고있다 .
우연히 이곳으로 들어왔는데 30년이란 세월이 지나다 보니 기억나는친구도있고 처음본듯한친구도있네.
어디에 어떻게 인사를 해야할지 -모르겠다.
기억나는친구 있다면연락줘 010-9618-7575 현재 경남 창원에 살고있다 .
2007.07.02 05:07:31 (*.9.229.201)
지금은 새벽 5시
오늘까지 보내야 할 자료가 있는데 어제 넘 피곤해
그냥 자고 새벽같이 일어나 정리하고 있는 중이야
여기가 궁금해 잠깐 기웃해보니 성옥이 소식이 있네
성옥아 나 동명국민학교 동창 이선미야
진짜 반갑다
네 소식을 몰라서 궁금했었는데 아침이 되면 당장 전화해야겠다
홈피는 좋은거야!!
오늘까지 보내야 할 자료가 있는데 어제 넘 피곤해
그냥 자고 새벽같이 일어나 정리하고 있는 중이야
여기가 궁금해 잠깐 기웃해보니 성옥이 소식이 있네
성옥아 나 동명국민학교 동창 이선미야
진짜 반갑다
네 소식을 몰라서 궁금했었는데 아침이 되면 당장 전화해야겠다
홈피는 좋은거야!!
2007.07.02 07:12:08 (*.202.192.134)
여수의 이성옥이가 아닌 다른 이성옥이 얼른 생각이 안나 앨범을 보았다.
아하~ 키, 눈, 마음씨까지 시원스럽고 큼직하게 잘 생긴 성옥이..
역시 우리 인일친구들 오랜 세월동안 어느곳에 있든지 열심히 잘 살고,
곱게 곱게들 늙어가고 있지.
성옥아, 이제 우리 중년 여인네들 답게 많은 대화를 나누며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 나누며 살자꾸나. 반가워. 성옥아. 또 보자.
아하~ 키, 눈, 마음씨까지 시원스럽고 큼직하게 잘 생긴 성옥이..
역시 우리 인일친구들 오랜 세월동안 어느곳에 있든지 열심히 잘 살고,
곱게 곱게들 늙어가고 있지.
성옥아, 이제 우리 중년 여인네들 답게 많은 대화를 나누며
이런저런 사는 이야기 나누며 살자꾸나. 반가워. 성옥아. 또 보자.
2007.07.02 11:49:59 (*.133.162.162)
나도 앨범 사진을 찾아 봤어. 요리박사 성옥이가 새삼스럽게...하면서.
그랬더니 점잖아 보이던 다른 성옥이네. 반가워.
키가 작아서 맨날 앞쪽에서 맴돌아 그런지 키 큰 애들은 다 의젓해 보이는 건
내 고정관념인가,착각인가....
선미를 보면 착각 쪽이 우세하긴 한데...ㅎㅎ
창원이면 요리박사 이성옥과도 가까운 곳이구나.
요새 뜸하던데 소식 궁금하다.
광희야,자유게시판에서 너의 센스와 재치를 느낄 때가 많아.
너야 별 것 아니라고 겸손이지만 너의 솜씨도 부럽고...
경숙아, 잔치 끝내고 이제 좀 쉬었니?
포토 갤러리에서 네가 올린 사진 보았어.
오랜 만에 경험하는 장마 날씨 속에 청명한 샌 프란시스코의 하늘을 떠올린다.
잔치국수는 나중에 가서 먹을께..
좀 지나도 맘 좋은 경숙이니까 한그릇 말아주겠지.
그랬더니 점잖아 보이던 다른 성옥이네. 반가워.
키가 작아서 맨날 앞쪽에서 맴돌아 그런지 키 큰 애들은 다 의젓해 보이는 건
내 고정관념인가,착각인가....
선미를 보면 착각 쪽이 우세하긴 한데...ㅎㅎ
창원이면 요리박사 이성옥과도 가까운 곳이구나.
요새 뜸하던데 소식 궁금하다.
광희야,자유게시판에서 너의 센스와 재치를 느낄 때가 많아.
너야 별 것 아니라고 겸손이지만 너의 솜씨도 부럽고...
경숙아, 잔치 끝내고 이제 좀 쉬었니?
포토 갤러리에서 네가 올린 사진 보았어.
오랜 만에 경험하는 장마 날씨 속에 청명한 샌 프란시스코의 하늘을 떠올린다.
잔치국수는 나중에 가서 먹을께..
좀 지나도 맘 좋은 경숙이니까 한그릇 말아주겠지.
2007.07.02 13:52:10 (*.215.9.156)
성옥아
반갑다
난 미국 엘에이에 살고 있어.
이곳에도 친구들이 많단다
이영실,김영란,정영숙,(영 씨스터스) 송재규,박은경,김성매,공난주,이미양,백경수
(또 빠진 애 없나?) 이렇게 자주 만난다.
언젠가 네가 궁금하다고 한 친구가 있었던 것 같은데---위의 친구들중에서
영실이는 앉기만 하면 치마든 바지든 걷어 부치는 거 여전하고, 목소리 큰 것도 여전하다.
영란이도 똑 부러지는거 여전하고
영숙인 몸매가 20대야, 골프도 프로구---
혹시 궁금한 친구들 있으면 물어봐
잘 지내고 또 만나자---
지인아
일본 잘 다녀왔니?
기행문 읽기만 하고 답글도 못 달고 있다
잘 지내고, 언제 이곳에 들를거니?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아서 언제가 될지 모르지?
반갑다
난 미국 엘에이에 살고 있어.
이곳에도 친구들이 많단다
이영실,김영란,정영숙,(영 씨스터스) 송재규,박은경,김성매,공난주,이미양,백경수
(또 빠진 애 없나?) 이렇게 자주 만난다.
언젠가 네가 궁금하다고 한 친구가 있었던 것 같은데---위의 친구들중에서
영실이는 앉기만 하면 치마든 바지든 걷어 부치는 거 여전하고, 목소리 큰 것도 여전하다.
영란이도 똑 부러지는거 여전하고
영숙인 몸매가 20대야, 골프도 프로구---
혹시 궁금한 친구들 있으면 물어봐
잘 지내고 또 만나자---
지인아
일본 잘 다녀왔니?
기행문 읽기만 하고 답글도 못 달고 있다
잘 지내고, 언제 이곳에 들를거니?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아서 언제가 될지 모르지?
2007.07.03 16:06:31 (*.232.82.147)
어제 아침 성옥과 고등학교 졸업 후 처음으로 통화했다
성옥이는 원래 국민학교때 부산에서 전학을 왔었어
'여보세요' 약간의 사투리가 섞인 다정한 목소리
성옥아 너무 반가왔어
늦둥이로 초등학교 5학년 아이가 있다구 했지?
아이들 방학하면 꼭 올라와서 만나자
너무나 연락없이 살아서 쑥스럽기도 하겠지만
우린 일단 만나면 30여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탁월한 재주를 가진 친구들이란다
그리고 서로 어색하지 않은 가징 큰 이유가 바로 홈페이지 덕분이야
처음에 이 마당을 개설해 준 친그들이 너무 고마운 사람들이지
재순,경수,경숙,광희 안녕
성옥이는 원래 국민학교때 부산에서 전학을 왔었어
'여보세요' 약간의 사투리가 섞인 다정한 목소리
성옥아 너무 반가왔어
늦둥이로 초등학교 5학년 아이가 있다구 했지?
아이들 방학하면 꼭 올라와서 만나자
너무나 연락없이 살아서 쑥스럽기도 하겠지만
우린 일단 만나면 30여년의 세월을 뛰어넘는 탁월한 재주를 가진 친구들이란다
그리고 서로 어색하지 않은 가징 큰 이유가 바로 홈페이지 덕분이야
처음에 이 마당을 개설해 준 친그들이 너무 고마운 사람들이지
재순,경수,경숙,광희 안녕
2007.07.03 16:11:46 (*.232.82.147)
아니 지인 이게 무슨 말이야....ㅋㅋㅋ
지인아 사실은 나 중학교 2학년까지 30번대를 벗어나지 못하다가
중3때 갑자기 키가 크면서 50번대로 돌입했어
중1때 김영란이도 작아서 작은애들과 눈감기도 발발발 하며 천진난만하게 놀다가
갑자기 큰애들 대열에 끼어 의젓해지려니까 무척 힘들었어 ㅠㅠ.
그래서 내 친구 중에는 옥섭이, 최성희, 민정숙,이종애 등과 같은 작은 애들이 많아 ㅎㅎ
그래서 나의 본질은 작은 애라고나 할까...
지인아 사실은 나 중학교 2학년까지 30번대를 벗어나지 못하다가
중3때 갑자기 키가 크면서 50번대로 돌입했어
중1때 김영란이도 작아서 작은애들과 눈감기도 발발발 하며 천진난만하게 놀다가
갑자기 큰애들 대열에 끼어 의젓해지려니까 무척 힘들었어 ㅠㅠ.
그래서 내 친구 중에는 옥섭이, 최성희, 민정숙,이종애 등과 같은 작은 애들이 많아 ㅎㅎ
그래서 나의 본질은 작은 애라고나 할까...
2007.07.04 00:36:29 (*.237.102.222)
성옥아, 잘 잘지내니?
니가 대구 육군 간호대학에 있을 때 내가 놀러갔었지?
성옥이는 교련할 때 기수였는데 그치 맞지
우리 형부끼리 친구분들이었는데....
우리 언니는 3년전에 암으로 세상 뜨고
형부는 삼익아파트에 살고 계셔
반갑다 소식 금궁했었는데
나는 콜로라도 덴버에 살고 있단다
니가 대구 육군 간호대학에 있을 때 내가 놀러갔었지?
성옥이는 교련할 때 기수였는데 그치 맞지
우리 형부끼리 친구분들이었는데....
우리 언니는 3년전에 암으로 세상 뜨고
형부는 삼익아파트에 살고 계셔
반갑다 소식 금궁했었는데
나는 콜로라도 덴버에 살고 있단다
성옥아, 반갑다.
눈 크고, 키 크고 늘씬한 성옥이. 나도 아주 잘 기억하고 있어.
근데 왜 성옥이들은 저 먼 아랫지방에 살고 있는걸까?
성옥아,
자주 들어와 근황도 올려주고 친구들하고 얘기 많이 나누자. 반가워.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