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친구들이 많이 궁금해 하는 것 같아서---
경숙이 동생이 날 알아보더라고
인터넷에서 봤다고,경수언니? 하더라
더구나 경숙이 시어머님도 날 알아 보셔서 황송 했었어--
우리 신년 파티때 찍은 사진을 어디에 붙여 놓으셨데더라
인터넷을 며느리보다 먼저 보신데--
경숙이 친정어머니는 살색도 참 고우시고 미인이시고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이뻐 하시는게 역력 하셨어.
되게 인텔리시고 고우셔---
신부는 쾌활하고,거칠 것 없이 잘자란 코리언 아메리칸---
신랑은 듬직하고 신앙 좋은 멋진 청년---
충분히 설명이 안되지?
하객이 많아서 400명 정도는 되었던 것 같은네,네 눈짐작이 맞는지는 모르겠고---
친구들 교회분들이 많았었어
더구나 중요했던 건
신랑 엄마의 친구들이 다들 한미모 한다는 거지---쏘리 ;:);:);:)
2007.06.04 19:19:23 (*.121.5.95)
Anne이란 말에 깜딱 놀랐다. 내가 뭔 춤을 췄나...
경수 이름이 Anne 이지?
재순이가 멀리 앉아서 궁금했었겠네.
경숙아,
새신랑 뒤에 있는 사람, 혹시 큰 아들?
분홍 한복입은 분이 경숙이 동생?
식구들이 모두 비슷하게 생겼어. 맘 착한 사람들 구성원 같애.
신랑신부의 날에 왜 내 눈엔 '경숙이의 날' 같아 보이지?
한 눈에도 두 아이들, 아주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 것 같다.(:l) 흐믓하다, 나도.
근데, 경수를 알아 보실 정도로 컴퓨터를 하신다고라? (x6)
경수 이름이 Anne 이지?
재순이가 멀리 앉아서 궁금했었겠네.
경숙아,
새신랑 뒤에 있는 사람, 혹시 큰 아들?
분홍 한복입은 분이 경숙이 동생?
식구들이 모두 비슷하게 생겼어. 맘 착한 사람들 구성원 같애.
신랑신부의 날에 왜 내 눈엔 '경숙이의 날' 같아 보이지?
한 눈에도 두 아이들, 아주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 것 같다.(:l) 흐믓하다, 나도.
근데, 경수를 알아 보실 정도로 컴퓨터를 하신다고라? (x6)
2007.06.05 02:37:47 (*.16.93.247)
이민생활 중에서 결혼식이나 장례식 같은 큰일을 치를때
함께해줄 식구가 없을때 마음이 초라해 지는데 경숙이네는
식구들이 많아서 부럽더라.
에궁~
나는 딸랑 혼잔데 어째야 쓸까잉~~~~~~
함께해줄 식구가 없을때 마음이 초라해 지는데 경숙이네는
식구들이 많아서 부럽더라.
에궁~
나는 딸랑 혼잔데 어째야 쓸까잉~~~~~~
2007.06.07 22:45:31 (*.202.192.134)
난주야, 우리 친구들 있잖아.
외롭다 생각하지 말고 우리모두 한식구 처럼 지내자.
예쁘게 차려입고 와 축하해 줘서 고마웠어. 고마워.
광희 눈은 예리하지.
특히 '맘 착한 사람들 구성원'! 맞는 말이야.
다섯 딸와 올케가 똑같이 분홍한복을 엄마칠순 때 해 입었지.
나한테는 경숙이의 날! 신부에게는 신부의 날! 신랑에게는 신랑의 날!
인일 친구들 에게는 '우리들의 날!'
재순아, 멀리서 축하해 주고 응원해줘서 고마워,
오고싶었지?
오신옥 언니가 제일 먼저 와서 축하해 주고 축복해 주고 기뻐했지.
너무 빛나게, 예쁘게 차려 입으면 안된다고 수수한 니트차림으로...
그래도 그 모습 어찌 감출 수 있을까?
엘에이에 좋은 규수감 신부감 많으니 자주 들려라.
외롭다 생각하지 말고 우리모두 한식구 처럼 지내자.
예쁘게 차려입고 와 축하해 줘서 고마웠어. 고마워.
광희 눈은 예리하지.
특히 '맘 착한 사람들 구성원'! 맞는 말이야.
다섯 딸와 올케가 똑같이 분홍한복을 엄마칠순 때 해 입었지.
나한테는 경숙이의 날! 신부에게는 신부의 날! 신랑에게는 신랑의 날!
인일 친구들 에게는 '우리들의 날!'
재순아, 멀리서 축하해 주고 응원해줘서 고마워,
오고싶었지?
오신옥 언니가 제일 먼저 와서 축하해 주고 축복해 주고 기뻐했지.
너무 빛나게, 예쁘게 차려 입으면 안된다고 수수한 니트차림으로...
그래도 그 모습 어찌 감출 수 있을까?
엘에이에 좋은 규수감 신부감 많으니 자주 들려라.
어쩜 아들이 꼭 엄마 아빠 반씩반씩 닮았네. 인상이 참 좋다. 며느리도 시원시원 해 보이고.
신부 뒤 양쪽이 형과 아우니? 근데 경숙아 너 왜 이리 멋있니?
Did you dance An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