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오늘 경숙이 아들 결혼식에 다녀왔어---
아들 셋을 훌륭하게 기르고,양가 어머님들과,경숙이 형제 자매들이
정말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사는게 눈에 보이더구나.
경숙이 아드님은 버클리 대학을 졸업한 재원인데 이곳 탈봇 신학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는 장래 목사님.
아름다운 결혼식이었어.
항상 그렇지만,신랑신부가 부모님께 인사를 하는 장면에선 우리친구 모두가 크리넥스로 눈물들을 훔치더구나.
영란이는 코까지 풀어가면서---
젊은이들이 이제 신랑 신부로 가정을 꾸미는데,
주님의 보호하심으로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해달라고 모두가 축복을 빌어 주었단다.
경숙아 그동안 많이 애썼다.
새며느님과도,네가 너의 시어머님과 지내는 것 만큼만 알콩달콩 사랑을 나누며 살길 바란다.
너의 친정 어머님,시어머님 정말 멋지시더라,너의 남편----우리들의 오빠도----
2007.06.03 20:23:02 (*.133.162.184)
한동안 잠잠하더니 큰 경사 치루느라 그랬구나.
축하해. 덕분에 친구들 환한 얼굴도 보네.반가워.
현명한 경숙이가 멋진 시어머니가 되시는 순간이구나.
더욱 행복한 가정이 될 거야.
다시 한번 축하한다.
축하해. 덕분에 친구들 환한 얼굴도 보네.반가워.
현명한 경숙이가 멋진 시어머니가 되시는 순간이구나.
더욱 행복한 가정이 될 거야.
다시 한번 축하한다.
2007.06.03 23:55:15 (*.16.93.247)
부지런한 경수야, 벌써 사진을 올렸네.
어제는 정말 좋은 날 이었지?
이제는 우리 아이들이 때가 가까워 그런지 결혼식 순서 하나하나 눈여겨 보게 되더라.
우리친구들 모두 부모같은 심정으로 눈물들을 보이고
내참, 결혼식에서 눈물 흘리긴 처음이라니깐.....
경숙이 아들 잘키우느라 수고많이했다.
어제는 정말 좋은 날 이었지?
이제는 우리 아이들이 때가 가까워 그런지 결혼식 순서 하나하나 눈여겨 보게 되더라.
우리친구들 모두 부모같은 심정으로 눈물들을 보이고
내참, 결혼식에서 눈물 흘리긴 처음이라니깐.....
경숙이 아들 잘키우느라 수고많이했다.
2007.06.04 00:28:21 (*.120.59.162)
경숙이 둘째 아들이 벌써 결혼식을 올렸구나.
(경숙아 합창단 연주곡 동영상 하나 올려 놓았어. 가사 내용이 축하곡은 아니지만...)
엘에이의 반가운 친구들이 전부 모여서 축하, 축복해 주고
감격의 눈물을 함께 흘리고...
사진을 재빨리 올려주고...
모두들 친 동기 간 이상 가까워 보인다.
참으로 아름답고 장한지고....ㅋㅋㅋ(말투가 왜 이렇게 변하는 거지?)
(:f)(:f)(:f)(:f)(:f)(:f)(:f)(:f)(:f)(:f)(:f)(:f)(:f)(:f)(:f)(:f)(:f)(:f)(:f)(:f)
(경숙아 합창단 연주곡 동영상 하나 올려 놓았어. 가사 내용이 축하곡은 아니지만...)
엘에이의 반가운 친구들이 전부 모여서 축하, 축복해 주고
감격의 눈물을 함께 흘리고...
사진을 재빨리 올려주고...
모두들 친 동기 간 이상 가까워 보인다.
참으로 아름답고 장한지고....ㅋㅋㅋ(말투가 왜 이렇게 변하는 거지?)
(:f)(:f)(:f)(:f)(:f)(:f)(:f)(:f)(:f)(:f)(:f)(:f)(:f)(:f)(:f)(:f)(:f)(:f)(:f)(:f)
2007.06.04 06:46:43 (*.113.106.244)
wow !! 시어머니 드레스 너무 멋지다. 웨딩 아치도 멋있고.
경수야 사진좀 더 올려봐. 우리들의 오빠가 얼마나 행복하실까 궁금하단다.
경숙아 아들의 아름다운 시작 정말 마음으로 축하한다.
우리가 못이룬 것까지, 몇배로 멋있게 잘 살꺼야.
아줌마들! 사진 자~알 나오셨습니다.
이담시 나도 LA 며느리 기대해 볼까나.
경수야 사진좀 더 올려봐. 우리들의 오빠가 얼마나 행복하실까 궁금하단다.
경숙아 아들의 아름다운 시작 정말 마음으로 축하한다.
우리가 못이룬 것까지, 몇배로 멋있게 잘 살꺼야.
아줌마들! 사진 자~알 나오셨습니다.
이담시 나도 LA 며느리 기대해 볼까나.
2007.06.04 11:04:42 (*.121.5.95)
나도 Wow~~~!! (x2)
경숙이 아들 모습과 며느리 모습이 궁금하네.
두 애들이 너무 멋지다.
경숙아, 축하한다. 시어머니가 되었구나.
그건 그렇고...
시어머니의 모습에서 광채가 나는구나.
경숙아,
그 옷 말야... 참 예쁘다. 어찌 고런 때깔에 고런 디자인을 할 생각을 했니? 깜찍하게..(x8)
시어머니 친구들이 미녀집단이란 소리는 안들 하디?
너희들 모두 보기 좋게 나이가 들었구나.
앞서거니 뒤서거니 이제 며느리 맞으랴 사위 맞으랴 바쁘겠다.
재순아.
너희는 한꺼번에 시킬꺼니? ㅋㅋ
이 곳에 쌍둥이 가수가 있는데 한 날 한시에 결혼을 시키는 것을 봤단다.
그것도 좋아 보이던데, 동서끼리 아주 친하더라.
경숙아,
며느리 얼굴좀 보자꾸나. 물론 잘생긴 아들도...O.K?
경숙이 아들 모습과 며느리 모습이 궁금하네.
두 애들이 너무 멋지다.
경숙아, 축하한다. 시어머니가 되었구나.
그건 그렇고...
시어머니의 모습에서 광채가 나는구나.
경숙아,
그 옷 말야... 참 예쁘다. 어찌 고런 때깔에 고런 디자인을 할 생각을 했니? 깜찍하게..(x8)
시어머니 친구들이 미녀집단이란 소리는 안들 하디?
너희들 모두 보기 좋게 나이가 들었구나.
앞서거니 뒤서거니 이제 며느리 맞으랴 사위 맞으랴 바쁘겠다.
재순아.
너희는 한꺼번에 시킬꺼니? ㅋㅋ
이 곳에 쌍둥이 가수가 있는데 한 날 한시에 결혼을 시키는 것을 봤단다.
그것도 좋아 보이던데, 동서끼리 아주 친하더라.
경숙아,
며느리 얼굴좀 보자꾸나. 물론 잘생긴 아들도...O.K?
2007.06.05 08:04:54 (*.237.102.222)
경숙아 축하한다
얼마나 흐뭇하고 대견하니
참으로 보기 좋은 모습이구나... 멋있어
친구들도 너무나 예쁘다
오랫만에 얼굴들 보니 반갑네
모두 잘 지내지?
나도 잘 지내
나는 아직 한참을 먼 일인 것 같은데
경숙아 시집은 일찍 가고 볼 일이다
다시 한번 축하 축하
얼마나 흐뭇하고 대견하니
참으로 보기 좋은 모습이구나... 멋있어
친구들도 너무나 예쁘다
오랫만에 얼굴들 보니 반갑네
모두 잘 지내지?
나도 잘 지내
나는 아직 한참을 먼 일인 것 같은데
경숙아 시집은 일찍 가고 볼 일이다
다시 한번 축하 축하
2007.06.05 09:15:54 (*.9.229.252)
경숙아 축하해
내마음속에는 단발머리의 착한 여학생인 경숙이 모습이 아직도
진하게 남아 있는데 시어머니가 되는구나
아들도 그리 잘 키우고 좋은 배필과 새로운 가정을 이루고
경숙이는 하나님의 축복을 듬뿍 받았구나
축하해주러 모인 친구들의 모습도 너무 아름답다
축하해!
내마음속에는 단발머리의 착한 여학생인 경숙이 모습이 아직도
진하게 남아 있는데 시어머니가 되는구나
아들도 그리 잘 키우고 좋은 배필과 새로운 가정을 이루고
경숙이는 하나님의 축복을 듬뿍 받았구나
축하해주러 모인 친구들의 모습도 너무 아름답다
축하해!
2007.06.05 09:18:29 (*.67.136.254)
경수야, 재빠르기도 하구나.
이날은 아들 셋 훌륭하게 키운 시어머니 경숙이 날이었다. 게다가 한복과 dressr가 어찌나 곱게 잘 어울리던지... 신랑인 아들이 경숙이와 hug할때는 친구 모두가 훌쩍훌쩍, 우리 나이가 이렇게 되었구나.
우리는 2시부터 만나 점심먹고 밤 10시에야 헤어졌단다.
한달전에 1박2일로 우리 동기가 온천 다녀올때도 들은 얘기지만, 교회나 대학 친구들이 인일여고 모임은 왜그리도 잦냐며 노골적으로 시샘하며 부러워하는 눈치다 (사실 대부분의그들은 제물포 고교는 알아도 인일은 모르고 있더라). 11기! 당신멋져! (당당하게 신나게 멋있게 져주며 살자)
아뭏든 경숙아, 장하다. 남편분도 너무 좋아뵈더라.
그리고 경수야, 나는 왜 네 앞에서는 자꾸 작아지는걸까? ㄲㄷㄲㄷ
이날은 아들 셋 훌륭하게 키운 시어머니 경숙이 날이었다. 게다가 한복과 dressr가 어찌나 곱게 잘 어울리던지... 신랑인 아들이 경숙이와 hug할때는 친구 모두가 훌쩍훌쩍, 우리 나이가 이렇게 되었구나.
우리는 2시부터 만나 점심먹고 밤 10시에야 헤어졌단다.
한달전에 1박2일로 우리 동기가 온천 다녀올때도 들은 얘기지만, 교회나 대학 친구들이 인일여고 모임은 왜그리도 잦냐며 노골적으로 시샘하며 부러워하는 눈치다 (사실 대부분의그들은 제물포 고교는 알아도 인일은 모르고 있더라). 11기! 당신멋져! (당당하게 신나게 멋있게 져주며 살자)
아뭏든 경숙아, 장하다. 남편분도 너무 좋아뵈더라.
그리고 경수야, 나는 왜 네 앞에서는 자꾸 작아지는걸까? ㄲㄷㄲㄷ
2007.06.05 13:49:48 (*.215.9.156)
춤은 파트너가 잠시 외유 중이어서 못 추었어.
더구나 이곳의 우리 친구들 분위기는 조신,침착 이런 거여서 그냥 참기로 했어.
영실아
이번엔 선미 대신 너니?
너의 비애를 공개해?
더구나 이곳의 우리 친구들 분위기는 조신,침착 이런 거여서 그냥 참기로 했어.
영실아
이번엔 선미 대신 너니?
너의 비애를 공개해?
영화 속의 한 장면같은 신랑신부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
그 아래 저 아름다운 신부 엄마 친구들 좀 봐라.
모두 다 신부 엄마 같다.
모습들 보니 정말 반갑다.
경숙아! 정말 축하해.
아들 부부의 앞날에 행복과 축복이 가득 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