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오늘 우리 쌍동이 아들들 고등학교 졸업식에 다리를 다쳐 지팡이 집고 참석했다.
착하게 잘 자라준 아이들 고마웠단다.
미 전국 100위 안에 드는 좋은 학교 덕분에 자기들이 원한 대학 못가 좀 서운했지만 (무슨 소린지 모르겠지?)
고교 성적(등수)이 다른학교에 비해낮게 평가 된다고나 할까? 하지만 젊었는데 뭘 걱정이겠니?
지네들 나름대로 자신들에게 합리적인 계획들을 세우는것같아 지켜 본다.
졸업생 상위10명중 9명이 동양계이고 졸업생 대표가 중국아이 였는데
대표 연설도중 내 맘 속에 조 승희가 오버랩 되는거 있지?
한국에서 아들이 핸디캡이라 놀림받는게 싫어 집 팔아 이곳으로 온 캐빈네 가족. 오늘 멋지게 졸업했다.
2007.05.25 18:21:48 (*.78.125.203)
온가족이 모두 둥글둥글 닮은꼴이구나.
든든하고 듬직하다.
정말 자랑스럽겠다.
쌍둥이라 키우느라 힘들었겠지만
지들끼리는 평생 얼마나 의지되고 좋을까?
젊은이들 앞날을 축복해!!!
든든하고 듬직하다.
정말 자랑스럽겠다.
쌍둥이라 키우느라 힘들었겠지만
지들끼리는 평생 얼마나 의지되고 좋을까?
젊은이들 앞날을 축복해!!!
2007.05.25 21:44:56 (*.9.229.65)
어머 재순아 아들들이 어쩜 이리도 듬직하고 잘 생겼니?
쌍둥이 아들인데도 네 곁에 선 아들은 엄마를 닮고
아빠 곁에 선 아들은 아빠를 닮았네
단란한 가족의 모습 넘 좋다
축하해!!
쌍둥이 아들인데도 네 곁에 선 아들은 엄마를 닮고
아빠 곁에 선 아들은 아빠를 닮았네
단란한 가족의 모습 넘 좋다
축하해!!
2007.05.25 22:01:51 (*.113.106.244)
꽝야, 예문아, 선미야 고마워
미국에서 자란 대부분의 아이들처럼 자기들이 늘 혼자 챙겨 미안했었지.
이젠, 이민와서 몸으로 때운 엄마를 쪼끔 이해하는것도 같아.
미국에서 자란 대부분의 아이들처럼 자기들이 늘 혼자 챙겨 미안했었지.
이젠, 이민와서 몸으로 때운 엄마를 쪼끔 이해하는것도 같아.
2007.05.25 23:19:54 (*.141.34.114)
재순아, 멋진 가족사진 보니 내 속이 다 시원하네.
두 아들 졸업, 나도 진심으로 축하해.
사진 올린 것도 축하하고....

정말 보기만 해도 든든하게 아들들 잘 생겼다.
잘 자란 모습, 표정만 보아도 알 것 같네.
의지대로 반듯하게 자신의 길 개척해 가면서도 순수한 그곳의 2세들,
대부분 정말 자랑스럽게 잘 살더라.
그들의 앞길이 날마다 날마다 빛나고 행복하기를.....!!!!
두 아들 졸업, 나도 진심으로 축하해.
사진 올린 것도 축하하고....

정말 보기만 해도 든든하게 아들들 잘 생겼다.
잘 자란 모습, 표정만 보아도 알 것 같네.
의지대로 반듯하게 자신의 길 개척해 가면서도 순수한 그곳의 2세들,
대부분 정말 자랑스럽게 잘 살더라.
그들의 앞길이 날마다 날마다 빛나고 행복하기를.....!!!!
2007.05.26 00:45:38 (*.131.3.53)
듬직한 두 아들과 여유로워 보이는 부부의 모습이 참 보기 좋다.
타국에서 이날이 있기까지 견딘 외로움이 두 아들이란 꽃으로 피어난 것 같구나.
깜짝 공개한 너의 가족 사진을 들여다 보니 흐뭇해 진다.
재순아! 아들들 졸업과 입학을 축하해.
타국에서 이날이 있기까지 견딘 외로움이 두 아들이란 꽃으로 피어난 것 같구나.
깜짝 공개한 너의 가족 사진을 들여다 보니 흐뭇해 진다.
재순아! 아들들 졸업과 입학을 축하해.
2007.05.26 01:13:21 (*.237.102.222)
재순아
쌍둥이 정말로 듬직하구나
아이들이 고등학교 졸업하고나니 나는 할 일 다한것 같더라
이제 우리 아이들에 대한 걱정은 않한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제대로 알고 지내는 것 같아서
믿고 지내니 아이들도 편하고 나도 편하고.....
엄마 친구들이 멀리서 졸업 축하한다고 전해주렴
근데 신랑은 처음 뵙는데 많이 낯이 익어
어디서 뵈었더라 생각했더니 영화배우 신영균 닮으셨네
신영규씨 동생이신가?
쌍둥이 정말로 듬직하구나
아이들이 고등학교 졸업하고나니 나는 할 일 다한것 같더라
이제 우리 아이들에 대한 걱정은 않한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제대로 알고 지내는 것 같아서
믿고 지내니 아이들도 편하고 나도 편하고.....
엄마 친구들이 멀리서 졸업 축하한다고 전해주렴
근데 신랑은 처음 뵙는데 많이 낯이 익어
어디서 뵈었더라 생각했더니 영화배우 신영균 닮으셨네
신영규씨 동생이신가?
2007.05.26 09:34:36 (*.133.162.174)
사진이 뜨는데, 머리,이마,눈--쯤에서 어 얘들 너무 닮았네.--했는데 쌍둥이네!!!
잘들 생겼다.
그 오마니 표정도 압권이다.남자애 둘을 한꺼번에(!) 이만큼 키웠으니 그런 표정 지을 자격있다.ㅎㅎ
축하해,재순아. 언젠가 텍사스쪽으로도 가 볼 날 있겠지....
잘들 생겼다.
그 오마니 표정도 압권이다.남자애 둘을 한꺼번에(!) 이만큼 키웠으니 그런 표정 지을 자격있다.ㅎㅎ
축하해,재순아. 언젠가 텍사스쪽으로도 가 볼 날 있겠지....
2007.05.26 15:41:24 (*.113.106.244)
사실, 허인 선배님의 "이민 생활" 이란 단상을 읽고 나도 그 중의 하나같은 기분이 들었어.
마침 사진 들여다 보다 실물 모델 한번 올려봤다. 근데 이렇게 많은 축하를 받으니...
<미국에 처음 와서 한국 여자들이 남자들만큼 혹은 그 이상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을 감명받았다.
아침부터 일 하고, 살림 하고, 자녀들 키우고.... 가히 super women들이었다.
남편이 공부하는 동안 일 하는 부인들도 많이 보았고....
그때 집사람에게, "여보, 우리 살던 강남 아줌마들 여기 와서 한 1년씩 살아봐야돼. 그러면 아마 정신들 차릴껄.."
한국에서 산 시기가 집안이나 주위를 둘러 볼 수 없었던 시기이기도 하지만,
이곳의 한국여자들처럼 존경스러웠던 여자는 거의 못 보았던 것 같다.> 허인.
김명! 영원한 너의 팬이 또 한번 감동 먹었다.
강명! 여유로워 보이는 건 순전히 근수와 정비례 한다.
아부도 정도지, 신영균? 남푠 얼굴에 미소가 가시지를 않는구먼.
언제 텍사스 끼고 한번 모이자. 다들 고마워 (:l)(:l)(:l)
마침 사진 들여다 보다 실물 모델 한번 올려봤다. 근데 이렇게 많은 축하를 받으니...
<미국에 처음 와서 한국 여자들이 남자들만큼 혹은 그 이상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을 감명받았다.
아침부터 일 하고, 살림 하고, 자녀들 키우고.... 가히 super women들이었다.
남편이 공부하는 동안 일 하는 부인들도 많이 보았고....
그때 집사람에게, "여보, 우리 살던 강남 아줌마들 여기 와서 한 1년씩 살아봐야돼. 그러면 아마 정신들 차릴껄.."
한국에서 산 시기가 집안이나 주위를 둘러 볼 수 없었던 시기이기도 하지만,
이곳의 한국여자들처럼 존경스러웠던 여자는 거의 못 보았던 것 같다.> 허인.
김명! 영원한 너의 팬이 또 한번 감동 먹었다.
강명! 여유로워 보이는 건 순전히 근수와 정비례 한다.
아부도 정도지, 신영균? 남푠 얼굴에 미소가 가시지를 않는구먼.
언제 텍사스 끼고 한번 모이자. 다들 고마워 (:l)(:l)(:l)
2007.05.27 04:29:51 (*.81.39.38)
얼쑤, 魚主九里
앞으로 이렇게 합시다.
본인의 허락 없이 짧은 글 끌어 오면 5,000원, 긴 글 끌어 오면 10,000원(x24)(x24)(x24)
허락없이 인용하면 그 죄가 왕비xx죕니다.
(내가 도대체 이 야그를 몇 번 하는 거야. 듣는 사람 하나도 없네.)
아드님들이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좀 늦으신 편이네요.
열심히 생활하시고 아드님들 잘 키우시느라 애 많이 쓰셨읍니다.
대한의 아들들이 작게는 부모님에게 크게는 국가를 빛내는 훌륭한 동량들이 될 겁니다.
앞으로 이렇게 합시다.
본인의 허락 없이 짧은 글 끌어 오면 5,000원, 긴 글 끌어 오면 10,000원(x24)(x24)(x24)
허락없이 인용하면 그 죄가 왕비xx죕니다.
(내가 도대체 이 야그를 몇 번 하는 거야. 듣는 사람 하나도 없네.)
아드님들이 이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좀 늦으신 편이네요.
열심히 생활하시고 아드님들 잘 키우시느라 애 많이 쓰셨읍니다.
대한의 아들들이 작게는 부모님에게 크게는 국가를 빛내는 훌륭한 동량들이 될 겁니다.
2007.05.27 20:44:40 (*.205.99.132)
생김새도 그렇고~
어찌 저리 표정도 선~하니..........................
가정의 행복이 철철 넘친다
두 아드님!! 진심으로 졸업 축하합니다
재순아
다리를 다쳤다고??
빨리 완쾌되기를 바란다
어찌 저리 표정도 선~하니..........................
가정의 행복이 철철 넘친다
두 아드님!! 진심으로 졸업 축하합니다
재순아
다리를 다쳤다고??
빨리 완쾌되기를 바란다
2007.05.28 16:39:41 (*.113.106.244)
덕담 감사 합니다.
잊지 않고 모아서 광희네
<기아선상에 허덕이는 돼지밥 신경 쓸테니>(요것도 5000원 카운트 하실래나?)
훔쳐 올 주옥같은 글 많이 부탁 드립니다.
선배 희롱죄= 왕비xx죄
무허가 인용죄= 왕비xx죄
any 명목 죄목= 왕비xx죄
죄목이 너무 경미하여 듣는 사람이 없는줄로 사료 되옵니다.
옥섭아 왠 과찬.
많이 나았어.(마당용 작은 흙구루마 끌어 올리다 삐꺽 + 근육이 늘어 났대나)
잊지 않고 모아서 광희네
<기아선상에 허덕이는 돼지밥 신경 쓸테니>(요것도 5000원 카운트 하실래나?)
훔쳐 올 주옥같은 글 많이 부탁 드립니다.
선배 희롱죄= 왕비xx죄
무허가 인용죄= 왕비xx죄
any 명목 죄목= 왕비xx죄
죄목이 너무 경미하여 듣는 사람이 없는줄로 사료 되옵니다.
옥섭아 왠 과찬.
많이 나았어.(마당용 작은 흙구루마 끌어 올리다 삐꺽 + 근육이 늘어 났대나)
2007.05.28 23:31:25 (*.81.39.38)
제가 차마 인간의 탈을 쓰고 쓸 수 없어 xx라고 표시했는데, 옛날에 이게 죄 중 가장 무거운 죄였읍니다.
(모두들 잘 못 알고 계신건가....??) (x12)(x12)
일단 왕 재순 : 5,000원::p::p
(모두들 잘 못 알고 계신건가....??) (x12)(x12)
일단 왕 재순 : 5,000원::p::p
2007.05.28 23:38:48 (*.36.164.182)
재순아, 재순이의 쌍둥이가 어떻게 생겼을까 무척 궁금했었는데
오늘 드디어 보았네.
짙은 눈썹, 선한 눈매가 착한 마음을 알게 하는구나.
엄마 꼭 닮았네. 입술도.
시원하고 멋지게 잘 생겼으니 세상에서 꼭 성공할거야.
남편께서도 환하게 빛나 보이시고...
이제 쉬엄 쉬엄 편하게 살자.
왜 다리는 다치구 그래.
나는 xx 만 나오면 도통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니...
재순아, 나두 쌍둥이 아드님 졸업 축하해.
오늘 드디어 보았네.
짙은 눈썹, 선한 눈매가 착한 마음을 알게 하는구나.
엄마 꼭 닮았네. 입술도.
시원하고 멋지게 잘 생겼으니 세상에서 꼭 성공할거야.
남편께서도 환하게 빛나 보이시고...
이제 쉬엄 쉬엄 편하게 살자.
왜 다리는 다치구 그래.
나는 xx 만 나오면 도통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니...
재순아, 나두 쌍둥이 아드님 졸업 축하해.
2007.05.29 14:21:54 (*.113.106.244)
참 순수하신 우리 선배님.
경숙아 드디어 출현했네. 소식은 들었지만 궁굼 했었어.
이사, 혼사 바쁘겠네.
옛날 죄중 가장 무거운 죄=왕비xx죄
허 선배님이 칭하는 죄목중 가장 가벼운 죄=왕비xx죄(never punish)
오날날 왕비에겐 가가죄와 가토죄(ㅇㄴ&ㄴㅇ)는 same same.(경숙아 도움 되니?)
경숙아 드디어 출현했네. 소식은 들었지만 궁굼 했었어.
이사, 혼사 바쁘겠네.
옛날 죄중 가장 무거운 죄=왕비xx죄
허 선배님이 칭하는 죄목중 가장 가벼운 죄=왕비xx죄(never punish)
오날날 왕비에겐 가가죄와 가토죄(ㅇㄴ&ㄴㅇ)는 same same.(경숙아 도움 되니?)
2007.05.29 22:40:32 (*.81.39.38)
가장 가벼운 죄? 아마 아닐껄요.
아직 잘 모르시겠지만, 세상을 저처럼 오래 산 사람들에게는 지혜가 생기지요.
never purnish? 아마 아닐껄요.
아직 젊어 잘 모르시겠지만, 눈에 보이는 것이 다는 아니거든요.
양띠 중 유일하게 한 승질 안 하시는 김 경숙씨, 오랫만이군요.
예전에 혼사 얘기는 들었는데, 이사까지 하시는 모양이군요.
두 분께 안부 전합니다.
아직 잘 모르시겠지만, 세상을 저처럼 오래 산 사람들에게는 지혜가 생기지요.
never purnish? 아마 아닐껄요.
아직 젊어 잘 모르시겠지만, 눈에 보이는 것이 다는 아니거든요.
양띠 중 유일하게 한 승질 안 하시는 김 경숙씨, 오랫만이군요.
예전에 혼사 얘기는 들었는데, 이사까지 하시는 모양이군요.
두 분께 안부 전합니다.
2007.05.30 14:47:59 (*.36.160.245)
허 인 선배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선배님 이름을 적어 봅니다.
(속으로 수없이 되뇌이곤 했어요.)
말씀하신대로 둘째가 먼저 LA 근처에서 결혼합니다.
남편이 아카데미 친구 대표로 허선회씨를 부를까 하기에 제가 만류했어요.
허선배님 생각이 날까봐 그랬어요.
저의 예쁜 친구들 모습을 곧 보시게 될거예요.
저도 얼마나 예쁜 모습들일까 기대하고 있어요. 그럼...
오랜만에 선배님 이름을 적어 봅니다.
(속으로 수없이 되뇌이곤 했어요.)
말씀하신대로 둘째가 먼저 LA 근처에서 결혼합니다.
남편이 아카데미 친구 대표로 허선회씨를 부를까 하기에 제가 만류했어요.
허선배님 생각이 날까봐 그랬어요.
저의 예쁜 친구들 모습을 곧 보시게 될거예요.
저도 얼마나 예쁜 모습들일까 기대하고 있어요. 그럼...
2007.05.31 01:30:38 (*.81.39.38)
왜요, 부르시지요.
학생 때 아카데미 선배들을 다 존경하고 좋아했지만, 선회 형을 참 좋아했어요.
키 크고 잘 생기고 젊잖고 공부 잘 하고....
의대에 가셔서 틀림없이 훌륭한 의사가 되시리라 생각했읍니다.
15년쯤 전에 이곳 New Jersey Fort Lee에 계셨던 모양인데, 그 때 있는지 몰라 못 만난 것이 아주 아쉽습니다.
선회 형하고는 통화도 못 하고, 지금 유타에서 대학교수하고 있는 동생 양회하고는 몇 년 전에 통화도 하고
e mail도 주고 받고 하였지요.(19회 양회도 아카데미 회원이었지요.)
그때 선회 형이 LA에서 의사하고 계신 걸 알았읍니다.
저하고 선회 형하고야 성만 같고(본은 틀리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감히 비교도 안 되지요.
돌이켜 보면 제가 형하고 누나가 없어 후배들보다 선배들을 많이 좋아했던 것 같읍니다.
또 많이들 예뻐해 주셨고......
둘째 아드님의 결혼 진심으로 축해드립니다.
저도 아는 분 아들 결혼식이 있어 6월 초에 DC에 가는데, 얘기 들어 보니 준비가 보통이 아니더군요.
준비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을텐데, 김 경숙, 박 인식 내외 분에게 가장 행복한 날이 되기 바랍니다.(:f)(:f)(:f)
학생 때 아카데미 선배들을 다 존경하고 좋아했지만, 선회 형을 참 좋아했어요.
키 크고 잘 생기고 젊잖고 공부 잘 하고....
의대에 가셔서 틀림없이 훌륭한 의사가 되시리라 생각했읍니다.
15년쯤 전에 이곳 New Jersey Fort Lee에 계셨던 모양인데, 그 때 있는지 몰라 못 만난 것이 아주 아쉽습니다.
선회 형하고는 통화도 못 하고, 지금 유타에서 대학교수하고 있는 동생 양회하고는 몇 년 전에 통화도 하고
e mail도 주고 받고 하였지요.(19회 양회도 아카데미 회원이었지요.)
그때 선회 형이 LA에서 의사하고 계신 걸 알았읍니다.
저하고 선회 형하고야 성만 같고(본은 틀리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감히 비교도 안 되지요.
돌이켜 보면 제가 형하고 누나가 없어 후배들보다 선배들을 많이 좋아했던 것 같읍니다.
또 많이들 예뻐해 주셨고......
둘째 아드님의 결혼 진심으로 축해드립니다.
저도 아는 분 아들 결혼식이 있어 6월 초에 DC에 가는데, 얘기 들어 보니 준비가 보통이 아니더군요.
준비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을텐데, 김 경숙, 박 인식 내외 분에게 가장 행복한 날이 되기 바랍니다.(:f)(:f)(:f)
2007.05.31 14:54:14 (*.114.52.114)
경숙이 둘째 아들이 결혼하는구나.
어쩐지 요즘 통 안 보이더니
얼마나 바쁘고 분주할까 상상된다.
엘에이에서 결혼식 할 거니?
우리 주변엔 장모님 된 친구들은 있어도
며느리 봤다는 친구는 없었는데
거의 처음 인 거 같다.
아무튼 진짜 축하해.
정 많은 경숙이 며느리는 얼마나 사랑 받을꼬?
모든 이들의 사랑과 축하를 받는 아름다운 예식이 되길 기도할게.

어쩐지 요즘 통 안 보이더니
얼마나 바쁘고 분주할까 상상된다.
엘에이에서 결혼식 할 거니?
우리 주변엔 장모님 된 친구들은 있어도
며느리 봤다는 친구는 없었는데
거의 처음 인 거 같다.
아무튼 진짜 축하해.
정 많은 경숙이 며느리는 얼마나 사랑 받을꼬?
모든 이들의 사랑과 축하를 받는 아름다운 예식이 되길 기도할게.

2007.05.31 15:02:55 (*.114.52.114)
연세 오십이 넘으시고도
인사성 바르시고, 선배들께 예쁨(?) 받으시고,
친구 분들께 질투 섞인 흠모의 대상...
게다가
다소 엥기기(정확한 의미는 뭔지 모르지만....)는 하나
토끼 같은 후배들의 존경의 대상이 되시는 분
지구상에 그리 흔치 않지요.
허 선배님,
진정 행복하시겠습니당.
골프에서 맨날 이기시고, 만수무강 하소서.(x23)
인사성 바르시고, 선배들께 예쁨(?) 받으시고,
친구 분들께 질투 섞인 흠모의 대상...
게다가
다소 엥기기(정확한 의미는 뭔지 모르지만....)는 하나
토끼 같은 후배들의 존경의 대상이 되시는 분
지구상에 그리 흔치 않지요.
허 선배님,
진정 행복하시겠습니당.
골프에서 맨날 이기시고, 만수무강 하소서.(x23)
2007.06.01 04:21:46 (*.81.39.38)
이 나이에 예쁨 받는다니 "쑥스럽구만..."::$::$::$
아니 이 나이에 벌써 몬 "만수무강,,,,"::s::s::s
"토끼"??? , "
양"인데요.... 고집 쎈 양 !!
아니 이 나이에 벌써 몬 "만수무강,,,,"::s::s::s
"토끼"??? , "
양"인데요.... 고집 쎈 양 !!
2007.06.01 14:26:29 (*.114.52.114)
허 선배님, 조 위에 선배님이 직접 쓰신 '주옥가튼' 글에
' 많이들 예뻐해 주셨고..." 요렇게 적어 놓으신 거
또 저작료 시비 하실까 봐
'예쁨'으로 품사 변형한 건데요?
글구 미리미리 '만수무강'을 대비하셔야 하니까
좋아하시라고 예의바른 제가 한 말씀 올린 거구요.
지는 '양' 아입니더.
고집도 쎘다가 안 셌다가 변덕이구요.
이따금
빨리 뛰고, 뭔가는 빨리 배우기도 하는 토끼는 맞구요. ::o::p(:h)::((:a)(:6)::$;:)(x7)
' 많이들 예뻐해 주셨고..." 요렇게 적어 놓으신 거
또 저작료 시비 하실까 봐
'예쁨'으로 품사 변형한 건데요?
글구 미리미리 '만수무강'을 대비하셔야 하니까
좋아하시라고 예의바른 제가 한 말씀 올린 거구요.
지는 '양' 아입니더.
고집도 쎘다가 안 셌다가 변덕이구요.
이따금
빨리 뛰고, 뭔가는 빨리 배우기도 하는 토끼는 맞구요. ::o::p(:h)::((:a)(:6)::$;:)(x7)
2007.06.02 02:01:40 (*.81.39.38)
제가 쓰면 괜찮지만, 남이 저에게 하면 좀 거시기 하잖아요.
그거 있잖읍니까 !!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품사"도 아시는 걸 보니 훌륭한 문과시군요.
그리고 "양" 아니시군요.
내 일찌기 그럴 줄 알았읍니다.
벌써 글 쓰시는 품격, 천사 옷 같은 거 입고 노래하시는 모습, 군기반장 하시는 모습이 "양" 급은 아니시더라구요.(x10)(x10)(x10)
어려서 공부만 좀 잘 하셔서 부국만 나오셨으면 완벽하였을텐데...... ㅉㅉㅉ
그거 있잖읍니까 !!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품사"도 아시는 걸 보니 훌륭한 문과시군요.
그리고 "양" 아니시군요.
내 일찌기 그럴 줄 알았읍니다.
벌써 글 쓰시는 품격, 천사 옷 같은 거 입고 노래하시는 모습, 군기반장 하시는 모습이 "양" 급은 아니시더라구요.(x10)(x10)(x10)
어려서 공부만 좀 잘 하셔서 부국만 나오셨으면 완벽하였을텐데...... ㅉㅉㅉ
2007.06.02 10:03:42 (*.114.52.114)
오마나....
저도 그런데요.
제가 하면 로맨스, 선배님이 하면 주책, 후배님이 하면 불륜...
저는 양 가죽을 확실하게 쓴 xxx xxx인데요.(:h)
어려서는 신동이라 불리웠거든요. 불행히도...
(험한 세상.... 갈수록 점점 못하게 되었지만....)
부국가튼핵교는거들떠도안보구사렀찌요.(수많은 부국님들 용서하소서)(:w)
저도 그런데요.
제가 하면 로맨스, 선배님이 하면 주책, 후배님이 하면 불륜...
저는 양 가죽을 확실하게 쓴 xxx xxx인데요.(:h)
어려서는 신동이라 불리웠거든요. 불행히도...
(험한 세상.... 갈수록 점점 못하게 되었지만....)
부국가튼핵교는거들떠도안보구사렀찌요.(수많은 부국님들 용서하소서)(:w)
2007.06.02 13:17:13 (*.113.106.244)
xxx xxx ??? ??? 조숙한 원숭이? ??? ???
맞춤법 선생님 은퇴 후 창호 선배님과 함께 치매 예방에 일조를 하는구나.(잉는 재미 쏠쏠)
맞춤법 선생님 은퇴 후 창호 선배님과 함께 치매 예방에 일조를 하는구나.(잉는 재미 쏠쏠)
너의 두 아이와 남편.
네가 안먹어도 그렇게 튼튼한 이유를 알겠다. 안먹어도 배부르지?
그 와중에도 지팡이는 감췄네.ㅋㅋㅋ
이제 멋지게 큰 두 아이가 어떻게 행진하나 뒤에서 조용히 지켜보고 있어야지?
요즘 애들은 스스로 자기의 길을 잘 결정해서 나아가더라.
네식구가 붕어 빵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