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800 마일을 달려 텍사스의 관문 엘파소에오니 눈앞에 보이는 조그만 강하나사이로 멕시코와
국경을 이루고있는데 그곳에서 확실히 느낄수있는 빈부의 차이.
수많은 남미사람들이 보따리를 머리위에올리고 걸어서 강을 건너 신천지? 인 미국으로 오다가
실패와 성공을 거듭한다는 곳이다.
약간은 착찹한 기분으로 우리나라 사람들도 영주권이없어 마음 졸이며사는 사람들도 많은데하며
잠시나마 연민의 눈길로 강건너 멕시코를 바라보았다.
나무 한포기 없는 사막을 ㄸ다시 600마일을 달려야 어스틴 터줏대감 재순이를 만난다는 생각에
마음은 또다시 룰루라라~~
해
덜어지기전 도착하려고 조바심하며 가는데 이게웬일, 타이어가 펑크.
뜨거운 햇빛아래 타이어 갈아끼우느라 우리탱이 고생하는데 반대편에 가던 어떤 젊은친구가
차를돌려 도와주러 와주어 천만다행.
10번 국도에서 290번으로 접어드니 이제는 사막은 끝나고 저푸른 초원위에~~~~
텍사스에서만 보이는 사슴 돌출지역 표시판이 나오는가 싶더니 밤중에 자동차 불빛을보고
뛰어나와자살한 사슴들을 무려 8마리나 보았다.
밤9시나되어서 겨우 우리 왕회장님 터줏대감이신 어스틴에서의 재회 ,
전에 휴스턴에서의 만남과 조금도 다름없이 반가워 서로 껴안고 방방 뛰었지.
처음보는 남편들끼리도 어쩜그리도 금방 친해질수있는지...
어스틴 한인회장이신 왕회장부군께서 너무나 잘해주시고내가꼭 친정집에 간것처럼 살뜰히 살펴주는
재순이덕에너무나 좋은 시간을가졌다.
다음날 넷니 골프장에서 하루종일 끊임없는 수다와 대여섯 마리씩 몰려다니는 사슴들과 더불어
옛날의 어린시절로 돌아간 시간들은 또하나의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어스틴에서 이틀을자고 아쉬운이별을 뒤로하고 휴스턴으로 향하는데
아! 또한번 감탄..
잊었던 기억하나
불루본넷이 끝없는 보라색 융단으로 290번 도로 양옆을 덮고 나를 맞는다.
예전에 아버지 부시대통령이 텍사스 주지사였을때 바바라 부시여사가 텟사스주 꽃인 불루본넷을
비행기로 씨를 뿌렸다는 그래서 지금은해마다 이맘때면사람들이 어스틴쪽으로 일부러 꽃구경삼아
드라이브를하는 진풍이있었다.
나도 몇번인가 아이들 어렸을때 남보라빛 꽃속에 파묻혀 보기도했던 기억들....
LA에서 휴스턴까지 1600 마일을 달리며 미국의 풍요로움과 자연의 웅장함과 넉넉함 그리고 그속에
속해있음에 감사하며 ...
아직 일정이 많이 남았는데 어쩔까? 다음편에 계속할까?
좀 지루하지?
국경을 이루고있는데 그곳에서 확실히 느낄수있는 빈부의 차이.
수많은 남미사람들이 보따리를 머리위에올리고 걸어서 강을 건너 신천지? 인 미국으로 오다가
실패와 성공을 거듭한다는 곳이다.
약간은 착찹한 기분으로 우리나라 사람들도 영주권이없어 마음 졸이며사는 사람들도 많은데하며
잠시나마 연민의 눈길로 강건너 멕시코를 바라보았다.
나무 한포기 없는 사막을 ㄸ다시 600마일을 달려야 어스틴 터줏대감 재순이를 만난다는 생각에
마음은 또다시 룰루라라~~
해
덜어지기전 도착하려고 조바심하며 가는데 이게웬일, 타이어가 펑크.
뜨거운 햇빛아래 타이어 갈아끼우느라 우리탱이 고생하는데 반대편에 가던 어떤 젊은친구가
차를돌려 도와주러 와주어 천만다행.
10번 국도에서 290번으로 접어드니 이제는 사막은 끝나고 저푸른 초원위에~~~~
텍사스에서만 보이는 사슴 돌출지역 표시판이 나오는가 싶더니 밤중에 자동차 불빛을보고
뛰어나와자살한 사슴들을 무려 8마리나 보았다.
밤9시나되어서 겨우 우리 왕회장님 터줏대감이신 어스틴에서의 재회 ,
전에 휴스턴에서의 만남과 조금도 다름없이 반가워 서로 껴안고 방방 뛰었지.
처음보는 남편들끼리도 어쩜그리도 금방 친해질수있는지...
어스틴 한인회장이신 왕회장부군께서 너무나 잘해주시고내가꼭 친정집에 간것처럼 살뜰히 살펴주는
재순이덕에너무나 좋은 시간을가졌다.
다음날 넷니 골프장에서 하루종일 끊임없는 수다와 대여섯 마리씩 몰려다니는 사슴들과 더불어
옛날의 어린시절로 돌아간 시간들은 또하나의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어스틴에서 이틀을자고 아쉬운이별을 뒤로하고 휴스턴으로 향하는데
아! 또한번 감탄..
잊었던 기억하나
불루본넷이 끝없는 보라색 융단으로 290번 도로 양옆을 덮고 나를 맞는다.
예전에 아버지 부시대통령이 텍사스 주지사였을때 바바라 부시여사가 텟사스주 꽃인 불루본넷을
비행기로 씨를 뿌렸다는 그래서 지금은해마다 이맘때면사람들이 어스틴쪽으로 일부러 꽃구경삼아
드라이브를하는 진풍이있었다.
나도 몇번인가 아이들 어렸을때 남보라빛 꽃속에 파묻혀 보기도했던 기억들....
LA에서 휴스턴까지 1600 마일을 달리며 미국의 풍요로움과 자연의 웅장함과 넉넉함 그리고 그속에
속해있음에 감사하며 ...
아직 일정이 많이 남았는데 어쩔까? 다음편에 계속할까?
좀 지루하지?
2007.04.05 07:46:16 (*.131.176.138)
이국의 색다른 이야기라 재미있다.
왕회장인 재순이네 부부를 만나러 그 먼길을 남편과 나섰단 말이지?
좋은 추억을 만든 여유있는 여행이구나.
블로본넷이 어떤꽃일까?
왕회장인 재순이네 부부를 만나러 그 먼길을 남편과 나섰단 말이지?
좋은 추억을 만든 여유있는 여행이구나.
블로본넷이 어떤꽃일까?
2007.04.06 06:30:47 (*.9.229.65)
어머 왕재순 한국에 왔다가 그냥 가는가보구나
잠깐이라도 우리 좀 보고 가지 그랬니, 아쉽다
난주야 네 덕분에 머리속으로 보랏빛 꽃이 벨벳처럼 펼쳐진
광활한 들판을 그려본다
우리들의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게 해주는 톡쏘는 신선한 답사기야
계속 연재 바란다
잠깐이라도 우리 좀 보고 가지 그랬니, 아쉽다
난주야 네 덕분에 머리속으로 보랏빛 꽃이 벨벳처럼 펼쳐진
광활한 들판을 그려본다
우리들의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게 해주는 톡쏘는 신선한 답사기야
계속 연재 바란다
2007.04.08 20:49:09 (*.232.145.10)
공난주 멋지당
3편 부탁해..........
왕재순은 그새 우리곁에왔다~~ 갔단말이더냐
재순이도 어지간히 바쁜가부다
나도 평생 이렇게 바쁜적이 없다...................
2007.04.11 12:54:30 (*.121.5.95)
재순이 다녀간거야?
블루본넷? 정말 장관이겠다.
잠시 찾아보니 텍사스주의 주화라고 하네?


더 많은 블루보넷 보러가기 주소클릭~ http://aggie-horticulture.tamu.edu/cemap/frame.html
이 사이트 들어가서 왼쪽 메뉴에도 많은 꽃들이 있는데 구경해봐.
블루본넷? 정말 장관이겠다.
잠시 찾아보니 텍사스주의 주화라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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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 들어가서 왼쪽 메뉴에도 많은 꽃들이 있는데 구경해봐.
2007.04.11 13:14:34 (*.28.37.85)
오메..
광희 이쁜것.
안그래도 불루본넷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옛날사진을 찾을수가 없어
쩝쩝하고있었는데 너는 확실히 수호천사 맞다.
복 받을껴...
광희 이쁜것.
안그래도 불루본넷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옛날사진을 찾을수가 없어
쩝쩝하고있었는데 너는 확실히 수호천사 맞다.
복 받을껴...
언제 들어올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