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어젠 택사스 휴스턴으로 남편과
사업 관계로 여행을 떠난 난주가 집으로 전화를 해왔다
"경수야 지금은 아리조나,뉴맥시코 지나서 택사스 의 엘파소를 달리고 있어
나 너무나 아름다운 광경을 지금 보았어
아마 이런 광경은 일생 일대에 한번 볼까 말까 할꺼야
너무 장관이야,너 생각이 나더라"
난주의 말---
(아침이다
태양이 동터온다
내가 탄 차 하나 만 사막 으로 달린다
해가 동전만 하게 동터온다,아주 작아서 멀리 그냥 조그만 동전 하나가 조금씩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아직도 뒤로는 깜깜한 어둠이다
도로 옆으론 빌딩만한 선인장 들이 서있다
해가 조금씩 조금씩 붉어온다
해가 붉어오는 색깔을 뭘로 표현 할수 있을까
10여분 그런 붉음 속을 달려서 겨우 현실과 만났다
꿈이다----
우리의 삶이 역시 꿈이 듯 )
난주는 먼길을 달려
택사스에 가있을거구
어잿밤엔 오랜만에 만난 재순이와 많은 얘기를 했을거다
난주야,재순아
재미 있었니??
재순아,보고싶다
여기 적나라한 내 모습 보낸다 ( 미안 쏘리)
너무 심한가? ::$::$::$
2007.03.26 00:16:27 (*.126.186.243)
경수야,
재미있고 알차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모습 너무 좋다.
경수와 난주의 예쁘고 행복한 모습을 보니 나도 행복하다.
황량한 사막길을 자동차 여행하던 때가 생각도 나고...
재미있고 알차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모습 너무 좋다.
경수와 난주의 예쁘고 행복한 모습을 보니 나도 행복하다.
황량한 사막길을 자동차 여행하던 때가 생각도 나고...
2007.03.26 11:44:48 (*.9.229.65)
경수야 현장사진까지 깃들인 따끈힌 소식들 반갑고 좋다
은경과 난주의 다정한 모습들 그리운 모습들이다
이곳 우리 마당이 한국과 미국을 넘나드니
너희들이 손에 닿을 듯 가까운 곳에 지내는 듯 너무 좋다
난주의 사막 횡단기 감동적이다
문득 연라깅 닿지 않는 친구 선영이가 그립다
이곳에 와서 함께 만나고, 그리운 얼굴도 보여 주면 얼마나 좋을까?
경수야 밀린 숙제를 허겁지겁 하다가 잠깐 들어와 보구 나간다
난 왜 사서 고생하며 이러는건지 모르겠다
자주 소식줘, 잘 지내구
왕재순, 골프치는 모습 사진으로 올려주면 안될까?
보고 싶다
경숙아 잘지내지?
은경과 난주의 다정한 모습들 그리운 모습들이다
이곳 우리 마당이 한국과 미국을 넘나드니
너희들이 손에 닿을 듯 가까운 곳에 지내는 듯 너무 좋다
난주의 사막 횡단기 감동적이다
문득 연라깅 닿지 않는 친구 선영이가 그립다
이곳에 와서 함께 만나고, 그리운 얼굴도 보여 주면 얼마나 좋을까?
경수야 밀린 숙제를 허겁지겁 하다가 잠깐 들어와 보구 나간다
난 왜 사서 고생하며 이러는건지 모르겠다
자주 소식줘, 잘 지내구
왕재순, 골프치는 모습 사진으로 올려주면 안될까?
보고 싶다
경숙아 잘지내지?
2007.03.26 12:09:56 (*.205.39.75)
선미 !
정겹고 보고픈 또하나 친구의 이름이다
나에겐 '선미'라는 이름을 가진 친구가 있다
무척 똑똑 하지만
아름다운 마음과 감성을 지닌
또한, 개다리 춤의 대가----
경숙아
잘 지내지?
인식이 오빠도 편안 하시지?
얘들아 '후일담' 하나
며칠전 노래를 듣고 운전을 하다
갑자기 경숙이 생각이 나서 전화를 했었다
경숙이 남편이 전화를 받으셨다
경숙이 반쪽---여보세요
나---오빠?
경숙이 남편---여보세요?
나---오빠?
인식이 오빠---잠깐만요
제고 출신들은 거의 다들 참 수줍다고 생각하고 많이 웃었다
---이상끝---
제순아
골프도 치고,맥주도 마셨다고?
아줌마들 오늘 호강 하네
정겹고 보고픈 또하나 친구의 이름이다
나에겐 '선미'라는 이름을 가진 친구가 있다
무척 똑똑 하지만
아름다운 마음과 감성을 지닌
또한, 개다리 춤의 대가----
경숙아
잘 지내지?
인식이 오빠도 편안 하시지?
얘들아 '후일담' 하나
며칠전 노래를 듣고 운전을 하다
갑자기 경숙이 생각이 나서 전화를 했었다
경숙이 남편이 전화를 받으셨다
경숙이 반쪽---여보세요
나---오빠?
경숙이 남편---여보세요?
나---오빠?
인식이 오빠---잠깐만요
제고 출신들은 거의 다들 참 수줍다고 생각하고 많이 웃었다
---이상끝---
제순아
골프도 치고,맥주도 마셨다고?
아줌마들 오늘 호강 하네
2007.03.26 13:53:26 (*.114.52.114)
너무 머리 아파서 식히러 들어왔어.
바닷가의 난주랑 경수 모습 보니 확실히 시원해지네.
요즘 경수가 우리 홈피지킴이가 되어주어 너무너무 고맙당.
계속 부탁해.
경수야
네가 말한 앙꼬 갖고 다시 올게.;:)
바닷가의 난주랑 경수 모습 보니 확실히 시원해지네.
요즘 경수가 우리 홈피지킴이가 되어주어 너무너무 고맙당.
계속 부탁해.
경수야
네가 말한 앙꼬 갖고 다시 올게.;:)
2007.03.26 22:39:10 (*.142.148.57)
어제 난주와 재순이 목소리는 정말 소녀 같더라.
맑은 목소리는 바로 곁에 금새 나타날것만 같더라.
난주는 다시 긴 여정에 올랐을테구 먼길 떠나는 난주의 열정이 부럽기만 했단다.
난주야, 많은 추억 만들렴.
재순아, 어제 정말 반가웠다. 언제 만날 기회가 있겠지.
맑은 목소리는 바로 곁에 금새 나타날것만 같더라.
난주는 다시 긴 여정에 올랐을테구 먼길 떠나는 난주의 열정이 부럽기만 했단다.
난주야, 많은 추억 만들렴.
재순아, 어제 정말 반가웠다. 언제 만날 기회가 있겠지.
2007.03.27 22:23:22 (*.205.39.75)
박진수 후배님
감사 합니다
조만간 배워서 수고를 덜어 들여야 할텐데---
POWER EXCELL 이 제 콤퓨터에 깔려 있긴 한데 아직 못 배웠어요
디제이님
다른 곡 시청
'ELGA'의'---'SALUDE DE AMORE'(SPELLING이 맞는지 모르겠네 바이올린 곡 이던데)
도망 갈때 ---바쁘게 햇갈려 놔야지---
감사 합니다
조만간 배워서 수고를 덜어 들여야 할텐데---
POWER EXCELL 이 제 콤퓨터에 깔려 있긴 한데 아직 못 배웠어요
디제이님
다른 곡 시청
'ELGA'의'---'SALUDE DE AMORE'(SPELLING이 맞는지 모르겠네 바이올린 곡 이던데)
도망 갈때 ---바쁘게 햇갈려 놔야지---
2007.03.29 14:01:47 (*.205.39.75)
박진수 후배님
인일 자유 계시판 '강코'에
'향수' --- 이동원씨와 박인수(?) 교수님이 같이 부르는 향수를 들려 주실 수 있는지요
항상 고마워요
인일 자유 계시판 '강코'에
'향수' --- 이동원씨와 박인수(?) 교수님이 같이 부르는 향수를 들려 주실 수 있는지요
항상 고마워요
2007.03.31 08:46:01 (*.121.5.95)
호호 깔깔, 난주의 이미지는 말 그대로 깔깔깔..인데,
난주의 말, 너무 멋져서 또 다른 사람으로 느껴지네.
경수야, 사진도 아주 멋지다. 자연스럽고 푸근해 보여.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니 내 마음도 좋다.
성희도, 재숙이도,재순이도, 선미도,경수도 명희도, 또 명희도, 경숙이도,옥섭이도 허선배님도 진수님도
모두모두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aa)
난주의 말, 너무 멋져서 또 다른 사람으로 느껴지네.
경수야, 사진도 아주 멋지다. 자연스럽고 푸근해 보여.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니 내 마음도 좋다.
성희도, 재숙이도,재순이도, 선미도,경수도 명희도, 또 명희도, 경숙이도,옥섭이도 허선배님도 진수님도
모두모두 아름다운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aa)
2007.03.31 21:35:19 (*.142.148.57)
난주야!!
잘 들어 갔니? 아님 아직 운전 중인지...
네가 말한 bluebonnet이 뭔지 몰라 검색해 보았어.
그꽃이 쫙 펼쳐진 경관을 상상해 보니 네 표현이 실감 난다.
가슴 그득 파아란 맘을 담아 왔을걸 생각하니 많이 부러워.
잘 들어 갔니? 아님 아직 운전 중인지...
네가 말한 bluebonnet이 뭔지 몰라 검색해 보았어.
그꽃이 쫙 펼쳐진 경관을 상상해 보니 네 표현이 실감 난다.
가슴 그득 파아란 맘을 담아 왔을걸 생각하니 많이 부러워.
2007.04.07 14:23:06 (*.205.39.75)
난주야
자니?
창숙이가 우리 집에 놀러 왔었어
둘이서 짜장면 사 먹고 집에 와서 컴퓨터의 네 사진을 보여 주었다
난주---하면 떠 오르는 이미지가 있어
어려운 일을 당할때 하나도 안 어려운 듯 헤쳐 나가는
인생을 살되 "소풍 처럼 사는 지혜
적극적이고,긍정적인 사고
아주 매력적이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듯 한 순진함,말투
무엇보다 모든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볼 줄 아는 순한 마음--
아름다운 친구,네가 곁에 있어서 나의 삶이 풍성하다는 고백을 이 밤에 해 본다
사랑해 친구야---잘자
자니?
창숙이가 우리 집에 놀러 왔었어
둘이서 짜장면 사 먹고 집에 와서 컴퓨터의 네 사진을 보여 주었다
난주---하면 떠 오르는 이미지가 있어
어려운 일을 당할때 하나도 안 어려운 듯 헤쳐 나가는
인생을 살되 "소풍 처럼 사는 지혜
적극적이고,긍정적인 사고
아주 매력적이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듯 한 순진함,말투
무엇보다 모든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볼 줄 아는 순한 마음--
아름다운 친구,네가 곁에 있어서 나의 삶이 풍성하다는 고백을 이 밤에 해 본다
사랑해 친구야---잘자
지금 골프 나간다. 다시 올께.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