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며칠전에는 창숙이 아버지의 팔순 잔치가 있었다
콜로라도에서 오빠내외와 사돈이
아이오와에서 여동생네 식구들이 왔고
다른 식구들이 모여서 저녁도 먹고 노래방도 가서 즐거운 시간들을 가졌다
나 엔터테이너 자격으로 식구들 노래도 시키고
팔순되신 아버지랑 어머니 끌어내어 댄스도 시키고 맡은 소임을 충분히 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그집 식구들은 모두가 점잖다
내가 있어서 재미 있었다고 모두들 칭찬을 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내가 왜 이렇게 변했는지는 나와 하나님만이 아신다
오빠 내외와 창숙이 집으로 가서 많은 얘기를 밤이 늦도록 나누었다
오빠는 미군 그린베레 출신
지금은 ,그래도 젊은 나이에 퇴역을 하시고 다른 사업을하신다
SERGENT GENERAL 그린베레
타프 하지만 정말 신사다
SERGENT GENERAL은 비장교 출신으로는 최고의 계급
고급 장교들도 그에겐 최고의 예우를 해 준다
신사지만 아주 터프한 오빠와의 대화는 나에게 많은 걸 느끼게 해 준 소중한 시간 이었다
오빠는 부인을 아주 사랑하고,존경한다
그가 젊을때
어쩌면 자기의 목표만을 향해서 부인을 힘들게 했을지도 모르는때에도
그를 믿고 사랑하며 아이들과 집안을 아주 아름답게 꾸려 갖기에---
오빠는 이라크로 아프카니스탄으로 전쟁을 치루며 다녔는데
그때에는 자기의 소재도 못 밝히고 몇달 동안 가족들과 소식도 못 전하며 지내야 했다
그런 어려운 시절에도 아내가
오빠를 믿어 주며 자기의 도리를 현명하게 처신 해 준 부인을 사랑한다
오빠에게
여자는 두 부류다
사랑하는 아내와 그 외의 여자들---
오빠가 젊어서 독알에 혼자 가서 2년을 지냈었다
그 시절
저녁으로 여자들이 먹을 걸 들고 찾아온다
왜냐
오빠가 배 고플 까봐?
먹을 것 만 받아 들고 조용히 여자들을 보내준다
몇번을 그렇게 하면 여자들도 마음을 접는다
그런 여자들이 아주 밉단다
나를 시험하고,우리 가족을 내 부인을 시험 하니까
한 20명은 되었단다
오빠에겐 특별히 어려운 시절이 있었다
한 한국 여자가 오빠 부인의 헛소문을 들고 오빠에게 접근 해 왔엇다
그 일년이 참으로 힘이 들었었다
그래서 콜로라도 집에도 가 보았다
결국 사실이 밝혀졌지만 그 여자가 아주 밉단다
우리 가족 모두를 시험 했기에---
오빠는 아주 정확한 영어로 이렇게 말한다
부인과의 잠자리는 LOVE MAKING
다른 여자들과는 -----
오빠에겐 여자는 부인 뿐이란다
나의 SIX SENSE 로도 그 말은 사실이다
오빠는 부인에 대한 사랑을 정절로 표시 한다
멋있는 오빠---
"오빠는 특별해요,보통의 남자들은 안 그래요'
"아니예요 보통의 남자들이 그래요
남자들은 열심히 일하죠
아내와 아이들의 나은 미래를 위해서--
그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는게 나의 행복이예요"
아 ! 그렇구나
갑자기 남편에게 많이 미안하다
좀더 믿어주고,좀더 사랑해 줄 걸---
나의 남편도
나를 다른 여자들과 많이 구분 지어 대해 주던 모습들이 떠 오른다
사랑해---자기야
2007.03.17 16:00:21 (*.205.39.75)
김창호 선배님
조회수는 100번이 다가 오는데 댓글이 하나도 안 올라와서
제가 쓸데 없는 글을 올렸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역시 선배님 최고!!
평생 원수 하니가
생각 나는 글이 있어서 댓글로 올려 봅니다
-------------------------------------------------
바나바가 됩시다
오늘 이 혜경 집사님으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집사님 바나바를 마치셨지요? 충현뉴스에 보낼 글을 한편 부탁 합니다”
난생 처음의 원고 청탁이다
‘그래서 교회는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교회를 다녀야 하나보다’ 속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우리 안디옥 8구역은 세상에서 최고로 좋은 구역인데 구역원이 정말 없다
구역장님 까지 모두 해서 평균 5명이 모인다
너무 속상했다. 이렇게 좋은 구역에 이렇게 적은 숫자가 모이다니---
우리 구역원 모두가 바나바 훈련을 해서 구역원 숫자를 늘려보자고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양권사님,이권사님 모두가 사정이 계셔서 이번 바나바 훈련엔 못 나오셨다
할 수 없다.나라도 빠지지 말고, 훈련 마친 후에 구역원 배가운동을 벌이는 수 밖에---
세상에서 최고로 좋은 교회는, 저녁밥도 최고로 맛있었다
감사합니다--- ,만드시느라 수고 하신 손길들, 하나님이 그 손길들에게 많은 축복을 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런 가벼운 마음으로 자리에 앉았는데 처음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민종기 목사님, 김성규 목사님,주 에스터 전도사님의 눈빛과 열정이 처음부터 예사롭지 않다
거의 두시간 강도 높은 강의가 있었지만,뜨거운 찬양이 있었고,간간히 조크가 있어서 긴 시간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 있었다
“ 바나바는 어떤 사람 인가요?”
“성령 충만한 사람,
믿음 충만한 사람
,금식 하며 기도 하는 사람,
순종의 사람,
신령한 사람,
헌신의 사람,
성경을 많이 아는 사람”
“어? ,나랑은 전혀 상관 없는 듯한 사람이다”
“만약 남편이 믿음 충만 하지 않다면 부인은 그 남편을 어떻게 생각 할까요?”
“웬수 요”--- 교실이 모두 웃음바다다. 모두 나를 쳐다보며 어떤 부인이 과연 저런 소리를 신성한 교회에서 하나 하고 확인들을 한다
“민목사님! 사모님도 학생으로 이 자리에 계시니 한 말씀 여쭙겠습니다
사모님 어떤 면에 반하셨습니까? 사모님 미모야 다 아는 사실 이구요”
“제가 다니던 교회에 앞을 못 보던 성도님 한 분이 게셨습니다
그 성도님께 물어 보았지요 어떤 처녀가 제일 마음에 드시냐고요
그 성도님이 지금의 나의 반쪽이 제일 착하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앞을 보는 저와 일치 하는 생각에, 제가 아하 그렇구나 했습니다”
“아 그러셨구나”
사모님은 몸 둘 봐를 몰라 하신다
역시 사모님은 얼굴도 마음도 다 예쁘시구나 하고
우리 학생들 모두가 동의를 한다
바나바는 레위 지파 사람으로 본명은 ‘요셉”이라고 한다
위로의 아들
권위자로도 해석이 되며 위로 하는 자,칭찬 하는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사울 이라는 사람(나중의 사도 바울)이 새 교회에 들어 왔을 때
그가 교회에 잘 정착 할 수 있도록,착하고 긍정적인 말로 위로 해 주고,사람들 사이에서 중보 해 주고,
행동하는 양심을 보여주고, 모든 사람들과 동역 할 줄 아는 교회에서 인정 받는 사람 이었다
“하나님
감사 합니다
이곳 바나바 사역 공부에 처음 왔을 때 보다 끝나는 이 시간에 저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심을 감사 합니다
저의 부족 함을 깨닫게 해 주시고,앞으로 제가 만날 신앙의 동역자에게 착하고 긍정적인 말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갖게 해 주시니 감사 합니다
저는 연약 하지만 앞으로 제가 바나바로써 만나게 될 성도님은 “사도 바울”과 같은 신앙의 소유자가 될 줄을 믿고 있으니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조회수는 100번이 다가 오는데 댓글이 하나도 안 올라와서
제가 쓸데 없는 글을 올렸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역시 선배님 최고!!
평생 원수 하니가
생각 나는 글이 있어서 댓글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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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가 됩시다
오늘 이 혜경 집사님으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집사님 바나바를 마치셨지요? 충현뉴스에 보낼 글을 한편 부탁 합니다”
난생 처음의 원고 청탁이다
‘그래서 교회는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교회를 다녀야 하나보다’ 속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우리 안디옥 8구역은 세상에서 최고로 좋은 구역인데 구역원이 정말 없다
구역장님 까지 모두 해서 평균 5명이 모인다
너무 속상했다. 이렇게 좋은 구역에 이렇게 적은 숫자가 모이다니---
우리 구역원 모두가 바나바 훈련을 해서 구역원 숫자를 늘려보자고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양권사님,이권사님 모두가 사정이 계셔서 이번 바나바 훈련엔 못 나오셨다
할 수 없다.나라도 빠지지 말고, 훈련 마친 후에 구역원 배가운동을 벌이는 수 밖에---
세상에서 최고로 좋은 교회는, 저녁밥도 최고로 맛있었다
감사합니다--- ,만드시느라 수고 하신 손길들, 하나님이 그 손길들에게 많은 축복을 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런 가벼운 마음으로 자리에 앉았는데 처음부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민종기 목사님, 김성규 목사님,주 에스터 전도사님의 눈빛과 열정이 처음부터 예사롭지 않다
거의 두시간 강도 높은 강의가 있었지만,뜨거운 찬양이 있었고,간간히 조크가 있어서 긴 시간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 있었다
“ 바나바는 어떤 사람 인가요?”
“성령 충만한 사람,
믿음 충만한 사람
,금식 하며 기도 하는 사람,
순종의 사람,
신령한 사람,
헌신의 사람,
성경을 많이 아는 사람”
“어? ,나랑은 전혀 상관 없는 듯한 사람이다”
“만약 남편이 믿음 충만 하지 않다면 부인은 그 남편을 어떻게 생각 할까요?”
“웬수 요”--- 교실이 모두 웃음바다다. 모두 나를 쳐다보며 어떤 부인이 과연 저런 소리를 신성한 교회에서 하나 하고 확인들을 한다
“민목사님! 사모님도 학생으로 이 자리에 계시니 한 말씀 여쭙겠습니다
사모님 어떤 면에 반하셨습니까? 사모님 미모야 다 아는 사실 이구요”
“제가 다니던 교회에 앞을 못 보던 성도님 한 분이 게셨습니다
그 성도님께 물어 보았지요 어떤 처녀가 제일 마음에 드시냐고요
그 성도님이 지금의 나의 반쪽이 제일 착하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앞을 보는 저와 일치 하는 생각에, 제가 아하 그렇구나 했습니다”
“아 그러셨구나”
사모님은 몸 둘 봐를 몰라 하신다
역시 사모님은 얼굴도 마음도 다 예쁘시구나 하고
우리 학생들 모두가 동의를 한다
바나바는 레위 지파 사람으로 본명은 ‘요셉”이라고 한다
위로의 아들
권위자로도 해석이 되며 위로 하는 자,칭찬 하는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사울 이라는 사람(나중의 사도 바울)이 새 교회에 들어 왔을 때
그가 교회에 잘 정착 할 수 있도록,착하고 긍정적인 말로 위로 해 주고,사람들 사이에서 중보 해 주고,
행동하는 양심을 보여주고, 모든 사람들과 동역 할 줄 아는 교회에서 인정 받는 사람 이었다
“하나님
감사 합니다
이곳 바나바 사역 공부에 처음 왔을 때 보다 끝나는 이 시간에 저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심을 감사 합니다
저의 부족 함을 깨닫게 해 주시고,앞으로 제가 만날 신앙의 동역자에게 착하고 긍정적인 말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갖게 해 주시니 감사 합니다
저는 연약 하지만 앞으로 제가 바나바로써 만나게 될 성도님은 “사도 바울”과 같은 신앙의 소유자가 될 줄을 믿고 있으니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2007.03.17 18:16:46 (*.131.176.138)
경수 오빤 가정을 사랑하는 정말 멋진 사람이구나.
나이 들어가니 자기 가정을 아름답게 가꾸는 사람이 가장 멋있는 사람같애.
경수 역시 그런 오빠 닮아서 미국으로 한국으로 동분서주하는구나.
봄이라 모두 바쁜지 우리 게시판이 뜸해
나도 안들어오다가 오늘에야 들어왔다.
토요일 오후 이곳은 봄이 와 막 꽃망을을 터트리고 있다.
봄꽃 중 산수유 꽃이 가장 먼저 피더구나.
즐겁게 열심히 사는 모습 보니 반갑다.
나이 들어가니 자기 가정을 아름답게 가꾸는 사람이 가장 멋있는 사람같애.
경수 역시 그런 오빠 닮아서 미국으로 한국으로 동분서주하는구나.
봄이라 모두 바쁜지 우리 게시판이 뜸해
나도 안들어오다가 오늘에야 들어왔다.
토요일 오후 이곳은 봄이 와 막 꽃망을을 터트리고 있다.
봄꽃 중 산수유 꽃이 가장 먼저 피더구나.
즐겁게 열심히 사는 모습 보니 반갑다.
2007.03.18 08:30:39 (*.121.5.95)
경수야,
'오빠'라면 누구 오빠를 말하는거니? 네 친오빠가 계신거니? 그것이 알고싶다.
김창호님, 안녕하세요?
늘 알듯모를듯 헷갈리는 단어로 제 머리속을 헷갈리게 하시는데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계세요.
저 위의 쿠이즈, 저도 봤어요.
근데 서세원, 신은경이었나요?
난 왜 통 생각이 안나지?
우리 키영수 바니걸이 즐거워하니 저도 즐겁습니다.
키영수나 기영숙이가 글을 맛깔스럽게 잘쓰죠?
글 소재가 자꾸자꾸 생기게 재미난 얘기 많이 해주세요, 네? (:c)(:c)(:c)(:c)
'오빠'라면 누구 오빠를 말하는거니? 네 친오빠가 계신거니? 그것이 알고싶다.
김창호님, 안녕하세요?
늘 알듯모를듯 헷갈리는 단어로 제 머리속을 헷갈리게 하시는데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계세요.
저 위의 쿠이즈, 저도 봤어요.
근데 서세원, 신은경이었나요?
난 왜 통 생각이 안나지?
우리 키영수 바니걸이 즐거워하니 저도 즐겁습니다.
키영수나 기영숙이가 글을 맛깔스럽게 잘쓰죠?
글 소재가 자꾸자꾸 생기게 재미난 얘기 많이 해주세요, 네? (:c)(:c)(:c)(:c)
2007.03.18 08:33:41 (*.121.5.95)
명희야,
좀 뜸했지?
명희네 집 주변이 이제 꽃동산으로 변하겠구나.
간간히 올려주던 명희의 글이 목마르다.
빨리 와버린 봄에 이제 호미들고 나갈 시간이 되지 않았니?
금년도 기대된다. (:f)(:aa)(:f)
좀 뜸했지?
명희네 집 주변이 이제 꽃동산으로 변하겠구나.
간간히 올려주던 명희의 글이 목마르다.
빨리 와버린 봄에 이제 호미들고 나갈 시간이 되지 않았니?
금년도 기대된다. (:f)(:aa)(:f)
2007.03.18 15:29:16 (*.205.39.75)
강명아
내가 이곳에서 오빠라고 한 분은 내친구 창숙이의 오빠야
우리보다 두살이 위인데 창숙일 어려서 부터 끔찍하게 위해 줬다더라
남자애들이 오빠 무서워서 창숙이 에겐 말도 못 부쳤데
잘 지내지?
'바르실래'는 들었니?
난 뭐가 바쁜지 네가 준 "내가 만난 하나님 여태 다 못 읽었어
꼭 읽어 볼께---
고마웠어
광희는 알고 싶은 것도 많네---
나 친오빠 없다. 왜?
내가 이곳에서 오빠라고 한 분은 내친구 창숙이의 오빠야
우리보다 두살이 위인데 창숙일 어려서 부터 끔찍하게 위해 줬다더라
남자애들이 오빠 무서워서 창숙이 에겐 말도 못 부쳤데
잘 지내지?
'바르실래'는 들었니?
난 뭐가 바쁜지 네가 준 "내가 만난 하나님 여태 다 못 읽었어
꼭 읽어 볼께---
고마웠어
광희는 알고 싶은 것도 많네---
나 친오빠 없다. 왜?
2007.03.19 10:24:44 (*.81.103.254)
저기요, 오빠를 부를 때는, Mr. In Huh or Sir In Huh or Honorable In Huh, 요렇게 써 주세요.
사람들이 저를 보통 그렇게 부르거든요.(x10)(x10)(x10)
사람들이 저를 보통 그렇게 부르거든요.(x10)(x10)(x10)
2007.03.19 10:32:36 (*.69.221.176)
어찌하여 졸지에 모다 토끼들이 되었다냐
이 도끼도 아니고 저 도끼도 아닙니다. 모두 네 토끼고 하나만 아니다?(이건 google에도 없네.)
잘 안잡히는 공포의 xxxxbunny는 십자군 임무수행 잘하고 있구나.
머리 좋고 머신는 공룡토끼.
이 도끼도 아니고 저 도끼도 아닙니다. 모두 네 토끼고 하나만 아니다?(이건 google에도 없네.)
잘 안잡히는 공포의 xxxxbunny는 십자군 임무수행 잘하고 있구나.
머리 좋고 머신는 공룡토끼.
2007.03.19 13:43:51 (*.205.39.75)
왕회장 토끼---머신는 공룡 토끼
아직 안 주무시나?
뭐 하시나?
도끼=토끼?
사령관님
십자군?
아직 진행형 인가요?
광희야
여태 오빠 없이 잘 살았거든---
오빠 있는 애들이 부럽거나 한 적도 없었던 것 같은데
인생의 많은 부분을 miss 한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건 내가 늙어 간다는 증거 일까?
언니도 없고 여동생도 없고
그렇다---
예전에 양주네 집에 놀러 갔었는데
식구들이 많이 둘러 앉아 저녁을 먹던 모습이 인상적 이었어
별게 다 인상적?
아직 안 주무시나?
뭐 하시나?
도끼=토끼?
사령관님
십자군?
아직 진행형 인가요?
광희야
여태 오빠 없이 잘 살았거든---
오빠 있는 애들이 부럽거나 한 적도 없었던 것 같은데
인생의 많은 부분을 miss 한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건 내가 늙어 간다는 증거 일까?
언니도 없고 여동생도 없고
그렇다---
예전에 양주네 집에 놀러 갔었는데
식구들이 많이 둘러 앉아 저녁을 먹던 모습이 인상적 이었어
별게 다 인상적?
안녕하십니까? 장미 동산의 커다란 희망인 11회 Bunny Girls...(비어 표현이 아니에요---)
샌프란시스코의 김 경숙님, 제가 급하게 여쭙고 고맙다는 답신이 이리도 늦어 지숑합니다요.
유용한 정보를 자~알 전달하여 한국 방송의 연속극도 자~알 보고 있다고 하여
뒤늦게 나마 깊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또 혹시 저희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등산 코스도 좀 알려 주시고요,
혹시 야외 온천있는데도 좀 알려 주세요... 시간 내서 하시지는 마시고요
그냥 아시는대로 말 입니다요...
수원 백씨, 키영수 파이크 님! 저희 동북부에도 방문을 해 주심에
핵교 선배라는 체면에 감사 인사도 못 드리는 존경하는 저희 동기 허 인 사장님을
대신하여 깊은 감사 드립니다...
유우머와 재치 만담 밖에 없던 곳에 봄 향기 넘치는 꽃 내음으로 저희 동북부를
꾸며 주심에 어찌 다 고마운 표현을 하겠습니까???
적어도 하루에 서너번씩 들르셔도 총각 냄새 좀 싸~악 가시게 하여 주소서...
글 제목 ???
일전에 서 세원 하고 신 은경이라는 두 분이 진행하던 장수 프로의 쿠이즈는
마치 난쎈스 쿠이즈 같았었는데 한국을 떠난지 꽤 되시는 분 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쿠이즈가 충분히 되지요... 이걸루 글 제목에 답신 하렵니다...
(단어 연상 쿠이즈)
출제자 : 할머니가 문제를 읽으시면 할아버지가 그 "단어"를 맞추시면 됩니다~아...
(사실 정답은 "천생 연분" 네 글자 였습니다)
할머니 : 영가~감, 아니 거 왜 나랑 당신하고 사이를 뭐라고 하지요???
할아버지: 으~응? 아~항, "웬수"
할머니 : 아니, 아~앙, 두 글자 말고~오, 네 글자요! 네 글자!!!
할아버지: 으~응? 아~항, "평생 웬수"
서 세원과 신 은경이 뒤로 자빠집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옛 성현의 명귀가 생각나는군요...
그래서 미운 정 고운 정이 새록 새록 쌓여가나 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