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대학을 들어 가고 처음 인사한 것은 중국 애였다. 한 학년 위였는데, 생김새가 좀 아니올씨다였다.
나는 중국 여자한테는 편견인지 뭔지가 좀 있다.
옛날에 중국은 수교도 하기 전에 안기부 보안 교육 받고 홍콩 가서 3일 기다려 비자 받고 갔었고
대만이나 홍콩은 여러번 다녔다.
지금은 모두가 중국 여자에 대하여 대체적으로 인식이 비슷하다고 알고 있는데, 나는 일찌기 그렇게 느꼈다.
"얘, 너는 여자 보는 눈이 좀 없는 거 같다."(사실 요런 얘기 하면 안 되는데.....)
"그냥 친구라니까요."
정말 그냥 친군지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다.
어학연수를 온 한국 애 하나가 있었다.
한국의 아주 부잣집 딸인 모양이었다. 동네도 그 쪽 동네....
international student에 대하여는 마누라가 편견이 좀 있다.
언젠가 여자 애네 부모가 딸 만나러 와서 저녁 먹는 자리에 아들이 join했다는 얘기를 듣더니
마누라가 올라 가서 여자 애를 만난 모양이다.
우려했던대로 공주병이 있었는지 어쨌는지 모르겠는데, 마누라가 신경 쓰더니
어학 연수가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 가니 잠잠해졌다.
대만에서 온 여학생이 잇었는데, 이 경우는 내가 봐서도 좀 serious 한 것 같았다.
엄마는 대만에서 영어 선생, 아빠는 연구소 연구원이라 하는데, 자그맣고 예쁘게 생긴 애였다.
1년에 몇 차례에 대만에 다녀 오며 아들, 누나, 마누라가 좋아할 만한 선물도 사 오고 애가 싹싹했다.
쓸데 없는 것에 눈이 밝은 딸과 마누라는 애가 가지고 있는 것이 모두 명품이란다.
(햐, 이거 잘 못하면 맨날 짜장면을 먹어야 할 것 같은데........)
집에도 놀러 오고 한 1년 반 잘 지내는 거 같더니, 어느날 학교를 휴학하고 대만으로 간단다.
"왜 간다니?"
"대만 가서 영화배우 하겠데요."
2년 후엔가 돌아 왔지만, 그때는 이미 친구 사이로 돌아 가 있었다.
옛날에.....
"야, 나는 너처럼 공부 안 하는 애 처음 봤다. 옛날 아빠처럼 공부했으면 하바드 1등으로 들어 갔겠다."
"아빠는 1차 떨어졌잖아요."
"허걱"
옛날 애가 학교 다닐 때, 얼굴 마주 치면 서로 상대방 흠부터 잡으려고 했다.
요즈음.....
"요즈음도 학교에 자주 올라 가십니까?"
"네~에~, 시간이 되면 가지요."::p::p
"xx이 하고는 요즘도 잘 되십니까?"
"그럼요~"::p::p
"팔뚝 굵으십니다."(x23)(x23)(x23)
미래에.....
~따르릉~
엄한 시아버지 : "얘, 뭐 하니?"
예쁜 며느리 : "저녁 준비 하고 있어요."
엄 시 : "하루 종일 쌍둥이 보느라고 힘 들었을텐데, 오늘 저녁은 나가서 먹자."
예 며 : "아범이 집으로 올텐데요..."
엄 시 : "전화 해. 요 앞에 왜식집이 생겼던데, 그 집 초밥 맛 있더라. 글루 오라 그래."
예 며 : "오늘 어머니 약속 있어 나가신다고 그러지 않으셨아요?"
엄 시 : " 얘, 나간 사람은 나간 사람이고, 있는 사람은 있는 사람끼리 또 맛 있는 거 먹는거지 뭐."
예 며 : "아가씨한테도 전화 할까요? 같이 오라구...."
엄 시 : "얘, 애예 하지 마라. 와야 시끄럽고 또 집에 있는 거 뭐 들고 갈 생각이나 할꺼다."
나는 중국 여자한테는 편견인지 뭔지가 좀 있다.
옛날에 중국은 수교도 하기 전에 안기부 보안 교육 받고 홍콩 가서 3일 기다려 비자 받고 갔었고
대만이나 홍콩은 여러번 다녔다.
지금은 모두가 중국 여자에 대하여 대체적으로 인식이 비슷하다고 알고 있는데, 나는 일찌기 그렇게 느꼈다.
"얘, 너는 여자 보는 눈이 좀 없는 거 같다."(사실 요런 얘기 하면 안 되는데.....)
"그냥 친구라니까요."
정말 그냥 친군지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다.
어학연수를 온 한국 애 하나가 있었다.
한국의 아주 부잣집 딸인 모양이었다. 동네도 그 쪽 동네....
international student에 대하여는 마누라가 편견이 좀 있다.
언젠가 여자 애네 부모가 딸 만나러 와서 저녁 먹는 자리에 아들이 join했다는 얘기를 듣더니
마누라가 올라 가서 여자 애를 만난 모양이다.
우려했던대로 공주병이 있었는지 어쨌는지 모르겠는데, 마누라가 신경 쓰더니
어학 연수가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 가니 잠잠해졌다.
대만에서 온 여학생이 잇었는데, 이 경우는 내가 봐서도 좀 serious 한 것 같았다.
엄마는 대만에서 영어 선생, 아빠는 연구소 연구원이라 하는데, 자그맣고 예쁘게 생긴 애였다.
1년에 몇 차례에 대만에 다녀 오며 아들, 누나, 마누라가 좋아할 만한 선물도 사 오고 애가 싹싹했다.
쓸데 없는 것에 눈이 밝은 딸과 마누라는 애가 가지고 있는 것이 모두 명품이란다.
(햐, 이거 잘 못하면 맨날 짜장면을 먹어야 할 것 같은데........)
집에도 놀러 오고 한 1년 반 잘 지내는 거 같더니, 어느날 학교를 휴학하고 대만으로 간단다.
"왜 간다니?"
"대만 가서 영화배우 하겠데요."
2년 후엔가 돌아 왔지만, 그때는 이미 친구 사이로 돌아 가 있었다.
옛날에.....
"야, 나는 너처럼 공부 안 하는 애 처음 봤다. 옛날 아빠처럼 공부했으면 하바드 1등으로 들어 갔겠다."
"아빠는 1차 떨어졌잖아요."
"허걱"
옛날 애가 학교 다닐 때, 얼굴 마주 치면 서로 상대방 흠부터 잡으려고 했다.
요즈음.....
"요즈음도 학교에 자주 올라 가십니까?"
"네~에~, 시간이 되면 가지요."::p::p
"xx이 하고는 요즘도 잘 되십니까?"
"그럼요~"::p::p
"팔뚝 굵으십니다."(x23)(x23)(x23)
미래에.....
~따르릉~
엄한 시아버지 : "얘, 뭐 하니?"
예쁜 며느리 : "저녁 준비 하고 있어요."
엄 시 : "하루 종일 쌍둥이 보느라고 힘 들었을텐데, 오늘 저녁은 나가서 먹자."
예 며 : "아범이 집으로 올텐데요..."
엄 시 : "전화 해. 요 앞에 왜식집이 생겼던데, 그 집 초밥 맛 있더라. 글루 오라 그래."
예 며 : "오늘 어머니 약속 있어 나가신다고 그러지 않으셨아요?"
엄 시 : " 얘, 나간 사람은 나간 사람이고, 있는 사람은 있는 사람끼리 또 맛 있는 거 먹는거지 뭐."
예 며 : "아가씨한테도 전화 할까요? 같이 오라구...."
엄 시 : "얘, 애예 하지 마라. 와야 시끄럽고 또 집에 있는 거 뭐 들고 갈 생각이나 할꺼다."
2007.02.10 13:21:39 (*.81.103.254)
지가요, 진짜 애는 키울 자신 없읍니다.
유모차에 태우고 공원에 산보 다니는 것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6세 이후 kindergarten부터는 ride부터 가능할 것 같은데.... 재롱잔치에도 가고....
그 전까지는 결혼이후 승질만 부리고 큰소리만 치고 산 마누라 몫입니다.
유모차에 태우고 공원에 산보 다니는 것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6세 이후 kindergarten부터는 ride부터 가능할 것 같은데.... 재롱잔치에도 가고....
그 전까지는 결혼이후 승질만 부리고 큰소리만 치고 산 마누라 몫입니다.
2007.02.10 13:33:16 (*.126.207.52)
멋진 꿈에 젖어 행복해 보이시네요.
어쩌면 아드님 내외가 외출 계획 있을때만 가능하지 않을까 걱정돼요.
며느님께 맛있는것, 예쁜 옷 많이 자주 자주 사주셔서 점수 올리셔야 좋을걸요?
제 미래를 생각하고 있어요. 선배님. (:ab)(:ab)
어쩌면 아드님 내외가 외출 계획 있을때만 가능하지 않을까 걱정돼요.
며느님께 맛있는것, 예쁜 옷 많이 자주 자주 사주셔서 점수 올리셔야 좋을걸요?
제 미래를 생각하고 있어요. 선배님. (:ab)(:ab)
2007.02.10 16:14:58 (*.93.223.107)
허인 선배님
단란한 가족,재미있는 가족이 절로 느껴지는군요
아들과 아빠와의 대화를 통해서 친구 같은 아빠임도 느껴지구요
어떤 며느님이 오시던지 시아버지 사랑을 듬쁙 많이 받을 터이니
복 받은 며느님 이시네요
항상 행복한 가정
웃음이 넘치는 가족들 되시길 기원 합니다
PS 아드님은 강릉에 안 다녀 오셨나요?
단란한 가족,재미있는 가족이 절로 느껴지는군요
아들과 아빠와의 대화를 통해서 친구 같은 아빠임도 느껴지구요
어떤 며느님이 오시던지 시아버지 사랑을 듬쁙 많이 받을 터이니
복 받은 며느님 이시네요
항상 행복한 가정
웃음이 넘치는 가족들 되시길 기원 합니다
PS 아드님은 강릉에 안 다녀 오셨나요?
2007.02.11 10:20:29 (*.81.103.254)
젊은 사람들이 외출하고 맛있는 사 먹으러 다니고 하면 좋지요.
7살 이전은 마누라 담당, 그 이후는 제 담당일 겁니다.
제가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동화책도 읽어 주고 golf 연습장에도 데리고 다니고.....
꿈은 많읍니다. 많이 낳기라 하라 그러세요.
며느리는 꼭 팔짱 끼고 다닐 겁니다.
아들은 애 앉고 다니라고나 하고.....
저는 어려서부터 아버지라는 의미를 몰랐는데,
중학교 때 친구와 친구 아버님이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을 보고
"나도 나중에 크면 그래야지.."하고 많이 부러워 했었읍니다.
그 당시 아버지들은 모두 엄하고 그런 분이 별로 안 계셨거든요.
정이 부족할까 봐 학교 때부터 어머니가 친구들한테 많이 잘 해 주셨는데,
어머니한테 배워서 그런지 사람들과 친구처럼 지낸느 것을 참 좋아합니다.
갑자기 웬 강릉??
걔는 아마 한국에서는 서울을 떠나 본 것은 인천 할머니한테 올 때 뿐이였을 걸요.
7살 이전은 마누라 담당, 그 이후는 제 담당일 겁니다.
제가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동화책도 읽어 주고 golf 연습장에도 데리고 다니고.....
꿈은 많읍니다. 많이 낳기라 하라 그러세요.
며느리는 꼭 팔짱 끼고 다닐 겁니다.
아들은 애 앉고 다니라고나 하고.....
저는 어려서부터 아버지라는 의미를 몰랐는데,
중학교 때 친구와 친구 아버님이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을 보고
"나도 나중에 크면 그래야지.."하고 많이 부러워 했었읍니다.
그 당시 아버지들은 모두 엄하고 그런 분이 별로 안 계셨거든요.
정이 부족할까 봐 학교 때부터 어머니가 친구들한테 많이 잘 해 주셨는데,
어머니한테 배워서 그런지 사람들과 친구처럼 지낸느 것을 참 좋아합니다.
갑자기 웬 강릉??
걔는 아마 한국에서는 서울을 떠나 본 것은 인천 할머니한테 올 때 뿐이였을 걸요.
2007.02.11 14:10:58 (*.93.223.107)
------엄마와 아들------
오늘은 결혼식을 두군데나 뛰었습니다
11시부터 3시까지 미국 친구 아들이 결혼을 해서 우리 두 아들 이랑 같이 갔었구
4시부터는 교회 분 아드님 결혼식에 갔었습니다
미국 친구 아들 결혼식에서는 모든 순서가 사람을 위주로 짜여서
엄마들 두분 ,아빠들 두분이 자기 자식들을 기르면서 느꼈던 것들---
얼마나 자식들을 사랑 하는지에 대해 짧지만 함축된 말로
손님들을 웃기고 울렸던지요
처음 댄스는 오현이와
두번째 댄스는 오성이와
엄마가 아들들 어깨에 손을 얹고 추었습니다
엄마와 춤 출수 있도록 자라준 아들들이 대견스러웠고
엄마와 춤 추는 아들들이 고마왔습니다
오늘은 엄마와 아들들이 처음으로 플로어를 밟은 날이라 정말 좋았습니다
오늘은 결혼식을 두군데나 뛰었습니다
11시부터 3시까지 미국 친구 아들이 결혼을 해서 우리 두 아들 이랑 같이 갔었구
4시부터는 교회 분 아드님 결혼식에 갔었습니다
미국 친구 아들 결혼식에서는 모든 순서가 사람을 위주로 짜여서
엄마들 두분 ,아빠들 두분이 자기 자식들을 기르면서 느꼈던 것들---
얼마나 자식들을 사랑 하는지에 대해 짧지만 함축된 말로
손님들을 웃기고 울렸던지요
처음 댄스는 오현이와
두번째 댄스는 오성이와
엄마가 아들들 어깨에 손을 얹고 추었습니다
엄마와 춤 출수 있도록 자라준 아들들이 대견스러웠고
엄마와 춤 추는 아들들이 고마왔습니다
오늘은 엄마와 아들들이 처음으로 플로어를 밟은 날이라 정말 좋았습니다
2007.02.11 15:23:42 (*.69.221.176)
아드님을 위한 공개구인 인줄 알았는데
xx이가 현재 아들의 여자인가요?
자칭 재건체조 수준의 춤솜씨와 아들 어깨에 손을 얹고
훌로어를 밟는 풍경은 도무지 연결이 안돼네.
부럽다.
난 쌍둥이 아들들 대학입학소식 기다리고 있는데.
xx이가 현재 아들의 여자인가요?
자칭 재건체조 수준의 춤솜씨와 아들 어깨에 손을 얹고
훌로어를 밟는 풍경은 도무지 연결이 안돼네.
부럽다.
난 쌍둥이 아들들 대학입학소식 기다리고 있는데.
2007.02.12 01:52:20 (*.81.103.254)
오랫만이군요, 왕 재순씨
네, 맞습니다. xx가 현재 아들 여자 친굽니다.
나도 바빠 죽겠는데, 지 꺼는 지가 구하는 것이 우리의 원칙입니다.(x10)(x10)(x10)
나도 내 꺼는 내가 구했읍니다.
다만 마누라만 이 집 딸, 저 집 아들........
이제 2달 남았군요.
아드님들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랍니다.
(근데, 인일은 왠 아들들만 이렇게... 1,2층 사이에서.....)(x15)(x15)(x15)
네, 맞습니다. xx가 현재 아들 여자 친굽니다.
나도 바빠 죽겠는데, 지 꺼는 지가 구하는 것이 우리의 원칙입니다.(x10)(x10)(x10)
나도 내 꺼는 내가 구했읍니다.
다만 마누라만 이 집 딸, 저 집 아들........
이제 2달 남았군요.
아드님들 좋은 소식 있기를 바랍니다.
(근데, 인일은 왠 아들들만 이렇게... 1,2층 사이에서.....)(x15)(x15)(x15)
2007.02.12 10:23:46 (*.69.221.176)
hi kyungsoo could you please upload some pictures of you and your sons dancing?
2007.02.12 17:21:28 (*.69.221.176)
엄마 마음은 다 똑같을 거예요.
서로 챙기는 구룹중에 한국애는 없어서 내 주장을 펴면 (여자는 한국여자)
영락없이 인종차별로 몰아 갑니다.
대학가면 변한다고 주위에서 걱정 말라 하네요.
사느라 바빠 챙기지 못한 아이들 착히 큰것만도 감사 하지요.
서로 챙기는 구룹중에 한국애는 없어서 내 주장을 펴면 (여자는 한국여자)
영락없이 인종차별로 몰아 갑니다.
대학가면 변한다고 주위에서 걱정 말라 하네요.
사느라 바빠 챙기지 못한 아이들 착히 큰것만도 감사 하지요.
2007.02.12 17:48:00 (*.114.52.49)
허 선배님의 꿈이 가까운 장래에 꼭 실현되시길 빕니다...
그때에 사진 첨부하여 여기 장미동산에 알려주셔서
많은 사람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게 되시길.....
어쨌든 꿈이 참 야무지십니당(x7)
에구머니나....2층집에선 절대 살면 안될 사람들 여기 많네.
재순이네도 아들 둘?
내가 아는 친구들만 해도 아들 둘인 사람들....경수, 선미, 흥애, 기열이, 성애, 영란, 영애.....
클랐다. 클랐다.
그래도 교회 열심히 다니는 아들들은 괘안타.
교회엔 전통적으로 여자들이 더 많으니까....
그러므로 허 선배님
아들의 빛나는 장래를 위해서라도
교회에 열심히 나가셔야 할 듯...
에구.....하나님이..... 저런.....! 하시겠다.
그때에 사진 첨부하여 여기 장미동산에 알려주셔서
많은 사람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게 되시길.....
어쨌든 꿈이 참 야무지십니당(x7)
에구머니나....2층집에선 절대 살면 안될 사람들 여기 많네.
재순이네도 아들 둘?
내가 아는 친구들만 해도 아들 둘인 사람들....경수, 선미, 흥애, 기열이, 성애, 영란, 영애.....
클랐다. 클랐다.
그래도 교회 열심히 다니는 아들들은 괘안타.
교회엔 전통적으로 여자들이 더 많으니까....
그러므로 허 선배님
아들의 빛나는 장래를 위해서라도
교회에 열심히 나가셔야 할 듯...
에구.....하나님이..... 저런.....! 하시겠다.
2007.02.13 01:11:34 (*.81.103.254)
맞습니다, 제가 알기로도 보통 대학 가면 identity가 더 생기는 것 같더군요.
앞 날을 내다보는 혜안을 가진 저는, 아주 오~오~래 전부터,
"야, 아빠는 한국 음식밖에 못 먹는데, 나중에 니네 집에 가서 햄버거, 스파게티, 짜장면, 이런 거 먹을 수는
없잖냐 !! 효도가 뭔지 잘 생각해라."
요랗게, brain wash를 해 두었읍니다.
네, 꿈이 야무지십니다. 어쩔래요?::p::p::p
사실 이곳에선 현실적으로 교회 아니면 젊은 사람들이 만날 chance가 별로 없읍니다.
사실 저 닮아 괜찮은 아들보다는 지 엄마 닮은 과년한 딸이 더 걱정입니다.
"야, 남자는 중국 애도 괜찮으니까, 중국까지는 괜찮다 !!", 그래 놨는데......(x15)(x15)(x15)
(2층 집만이 아닌데..... 1층 집, 5층 집, 아무 집도 안 되는데.... 교회 가지고도 안 되는데..... ) (x10)(x10)(x10)
앞 날을 내다보는 혜안을 가진 저는, 아주 오~오~래 전부터,
"야, 아빠는 한국 음식밖에 못 먹는데, 나중에 니네 집에 가서 햄버거, 스파게티, 짜장면, 이런 거 먹을 수는
없잖냐 !! 효도가 뭔지 잘 생각해라."
요랗게, brain wash를 해 두었읍니다.
네, 꿈이 야무지십니다. 어쩔래요?::p::p::p
사실 이곳에선 현실적으로 교회 아니면 젊은 사람들이 만날 chance가 별로 없읍니다.
사실 저 닮아 괜찮은 아들보다는 지 엄마 닮은 과년한 딸이 더 걱정입니다.
"야, 남자는 중국 애도 괜찮으니까, 중국까지는 괜찮다 !!", 그래 놨는데......(x15)(x15)(x15)
(2층 집만이 아닌데..... 1층 집, 5층 집, 아무 집도 안 되는데.... 교회 가지고도 안 되는데..... ) (x10)(x10)(x10)
남편한테 사랑받고 시아버님 사랑 받고...
그런데 쌍둥이는 시아버님이 보아 주셔야할 것 같은데요?
쌍둥이 할아버지, 체력단련 하셔서 팔 힘 키우셔야겠어요.
하낫 둘, 하낫 둘 ! (x18)(x18)(x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