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여행 다녀와서 장염인듯
이제 정신을 차렸단다.
남미,
나이들어 다니기에는 너무 힘든 여정이야.
그래서 가까운 곳은 다 남겨두고 먼 곳부터 가기로 했다. 더 나이들기 전에ㅋㅋ
이제 나보고 코스를 짜라면 멋지게 짤 수 있을텐데......
아, 그런 아름다운 대자연을 주신 그 분께
여행 내내 감사드렸다.
그리고 나에 대해서 아주 많이 생각할 시간도 있어 좋았어.
그 때는 몸이 산소같이 가벼웠는데.
그래서 공중분해 될 것같아 걱정이었지.
근데 도로 무거워지고 있어.ㅎㅎㅎ
이과수 폭포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무지개를 갖고 왔으니까
수일 내로 너희들에게 분양할게.
2007.02.07 13:46:07 (*.121.5.95)
명분아, 적당히 그을린 피부가 건강해 보이는구나.
해먹에서 여유자적 망중한.
에메랄드 빛의 바다.
여행이 즐거웠으리라 짐작이 된다. 부러워~ (:ab)(:aa)(:ab)
해먹에서 여유자적 망중한.
에메랄드 빛의 바다.
여행이 즐거웠으리라 짐작이 된다. 부러워~ (:ab)(:aa)(:ab)
2007.02.07 14:39:59 (*.126.211.184)
명분아,
작년엔 알라스카 빙하 설경을 배경으로 서방님과 함께 찍어 올려주더니
이번엔 남미에 갔구나. 머풀러도 멋지고 선그라스도 멋진 멋쟁이 아줌마.
영화에서 보았던 웅장한 이과수폭포 사진을 보니 더욱 가보고 싶다.
명분아, 네가 가져온 세상에서 가장 큰 무지개 나눠줘서 정말 고마워.
작년엔 알라스카 빙하 설경을 배경으로 서방님과 함께 찍어 올려주더니
이번엔 남미에 갔구나. 머풀러도 멋지고 선그라스도 멋진 멋쟁이 아줌마.
영화에서 보았던 웅장한 이과수폭포 사진을 보니 더욱 가보고 싶다.
명분아, 네가 가져온 세상에서 가장 큰 무지개 나눠줘서 정말 고마워.
2007.02.07 17:43:57 (*.114.53.9)
경수야, 맞어 칸쿤이야.
네가 너무 더워 고생했다는
지금은 모든게 너무 좋았단다.
이틀 내내 확실한 일출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
난 다시 가라면 칸쿤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
낮에 본 칸쿤 바닷가도 좋지만
밤엔 더 멋지던데
아무도 해변에 나와 있는 사람이 없더라.
그래서 남편하고 둘이서 바다를 싫도록 바라보면서
소주도 마시고 데킬라도 마시고
이틀 동안 카리브해를 즐겼단다.
경숙아, 실은 더 큰 무지개는 아직 공개 안했지롱.
그러나 네 마음에 있는 무지개만 하겠니?
넌 항상 웃음으로 우리에게 무지개 나눠주고 있잖아.
네가 너무 더워 고생했다는
지금은 모든게 너무 좋았단다.
이틀 내내 확실한 일출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
난 다시 가라면 칸쿤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
낮에 본 칸쿤 바닷가도 좋지만
밤엔 더 멋지던데
아무도 해변에 나와 있는 사람이 없더라.
그래서 남편하고 둘이서 바다를 싫도록 바라보면서
소주도 마시고 데킬라도 마시고
이틀 동안 카리브해를 즐겼단다.
경숙아, 실은 더 큰 무지개는 아직 공개 안했지롱.
그러나 네 마음에 있는 무지개만 하겠니?
넌 항상 웃음으로 우리에게 무지개 나눠주고 있잖아.
2007.02.07 19:50:46 (*.131.176.161)
남미는 하늘도 바다도 사람도 달라보인다.
어제는 친구들과 여행 얘기하다가 남미를 얘기했다.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꼭 가야한다고.....
그 얘기를 했는데 남미여행이 떠 있구나.
부럽다.
무지개 얼렁 공개해라.
어제는 친구들과 여행 얘기하다가 남미를 얘기했다.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꼭 가야한다고.....
그 얘기를 했는데 남미여행이 떠 있구나.
부럽다.
무지개 얼렁 공개해라.
무지개랑 헤먹(이렇게 부르던가? 잊어버렸네)위에 누워 있는 멋진 명분이가 있네
표정이 정말 한가롭다
좋은 시간 이었구나
부럽다
나도 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