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녀와서 장염인듯
이제 정신을 차렸단다.
남미,
나이들어 다니기에는 너무 힘든 여정이야.
그래서 가까운 곳은 다 남겨두고 먼 곳부터 가기로 했다. 더 나이들기 전에ㅋㅋ
이제 나보고 코스를 짜라면 멋지게 짤 수 있을텐데......

아, 그런 아름다운 대자연을 주신 그 분께
여행 내내 감사드렸다.
그리고 나에 대해서 아주 많이 생각할 시간도 있어 좋았어.
그 때는 몸이 산소같이 가벼웠는데.
그래서 공중분해 될 것같아 걱정이었지.
근데 도로 무거워지고 있어.ㅎㅎㅎ
이과수 폭포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무지개를 갖고 왔으니까
수일 내로 너희들에게 분양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