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인가? 2004년인가?
이젠 나이가 쉰을 넘어가니 숫자가 헷갈리기 시작한다.

처음 친구들을 몇차례 만나고 드디어는 노래방으로 진출.
마침 미국에서 성희도 왔었고 몇몇 친구들은 아마도 여고 졸업 후에 처음 봤을꺼야.
어찌나 반가웠었던지 그 기분 말로 다 표현을 못했었다.

지금 보니 아무래도 두어살 젊었을때라 그런가?
모두들 햇처녀들 같다.
아~!
오른쪽에 어깨만 보이는 꽃무늬 원피스는 영실이구나.

선미의 개다리 춤 동영상은 구하지 못해서 대신 이 것으로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