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드디어 오늘은 동문회가 열리는 날이다.
동문회에 가는 나를 즐겁고 예쁘게 해주려고 둘째와 예비신부는 드레스 입은 모습을 보아주고 하이힐 구두를 새로 사주었다. 내 구두는 뭉뜩하고 넓적하여 바삐 돌아다니기 편한 구두인데, 어울리지 않았나보다. 예약한 머리방에서 머리도 만져주고 발까지 예쁘게 다듬어 준댄다.
가슴과 어깨를 감출 쇼울을 어느것으로 할까 정하지 못하고 이것했다 저것했다하는 나를 보며 남편이 한마디 건넨다.
“ 자신있게 드러내도 괜찮아. 숨기려고 애쓰지 말고…”
즐거운 시간 보내라는 애들 인사를 받으며 호텔로비에 들어선다.
오신옥 언니가 부끄러운듯 가슴을 감추며 반갑게 인사한다. 신옥이 언니와 부영이 언니는 낯설지 않고 정이 많아 좋다. 두언니, 경수와 함께 먼저 사진을 찍어둔다. 오빠 오빠하는 어린 소녀 같이 경수의 얼굴이 행복해 보인다.
홀 안에는 밝고 예쁜 꽃들이 가득하다. 갖가지색의 장미꽃으로 화사하게 피어있는 아름다운 정원이다. 반가운 얼굴들이 모두와 앉아있다. 예쁘게 드레스를 입고 밝게 웃으며…
늘씬한 몸에 시원한 눈, 시원스런 웃음소리의 이 영실, 요즘 홈피에서 한창 뜨고있는 백 경수, 등이 시원하게 파진 멋진 드레스의 김 영란, 예쁘게 눈화장을하고 자신만만한 몸을 자랑하는 이 미양, 참한 색시마냥 얌전하게 웃고 있는 마음도 고운 정 영숙, 요조숙녀인지 현모양처인지 샘날정도로 완벽한 여인 김 성매, 사업수완 좋고 즐겁게 사는 공 난주, 남 눈치보지 않고 편하게 웃으며 즐기는 김 은경, 어쩜 이렇게 군살없이 날씬할까? 덴버의 이 송자.
교가제창을 했다. 5회 선배님이 나와 부드럽게 부드럽게 손을 저으며 지휘하시고 반주하신 다른 5회 선배님은 깔끔한 옷맵시와 살짝 웃는 아담한 모습이 무척 여성스럽다.
회장 영란이는 인삿말을 한달 전에 한국 방문에서 찍은 비디오로 준비했단다.
와아 ! 스크린에 창영학교 교사가 나오자 모두 감동한다. 남편 눈이 반짝인다. 내가 나온 송림학교와 서림학교가 나오고 제고, 동인천에서 제고 올라가는 길, 그 길은 왜 이리도 좁지라는 멘트가 나오고, 무거운 가방을 들고 비가오나 눈이 오나 2000여번을 오르 내린 인일여고 오르는 계단과 원형교사. 잠시 그립고 아름다운 어린시절의 옛날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수고한 영란이와 남편에게 감사하며…
암과 투병하며 공부하는 카나다의 동문자녀에게 뜻깊은 장학금을 수여했다. 건강하게 자라 예쁘게 컸으면 좋겠다. 더많은 장학금도 주며 좋은 일도 힘모아 함께 많이 많이 했으면 좋겠다.
3회언니 환갑축하를 해드렸다.
환갑을 맞은 언니들이 너무 젊어 보인다. 이제 부터는 마음 편하게 하고싶은 일 열심히 하며 즐겁게 보낼 때 인가보다. 우리 언니가 왔으면 좋았을텐데… 시애틀의 송호문 선배님, 브라질의 조영희 선배님, 우리 언니와 친하게 지내던 장소춘, 강옥숙, 이정구 선배님… 모두들 우아한 모습으로 인생의 성숙한 모습으로 서 계신다. 반듯하게 멋지게 살아온 언니들을 보니 인일이 자랑스럽고 인일 나온 우리가 자랑스럽다.
5회 이인선 선배님이 날 찾아오셨다. 손을 잡으며 내 글을 읽고 꼭 보고 싶었다고. 내가 먼저 찾아 뵈었어야 하는데, 나는 왜 그렇게 못하지? 언니는 글에서 처럼 인상이 너무 착하니 보기 예쁘다. 반짝이는 눈동자가 어쩜 저렇게 예쁠까? 주위에 혼자계신 분을 위해 짝지어주며 배려하고 돌보는 언니의 예쁜 마음이 그대로 얼굴에 나타나는 것 같다.
식사기도 해 주신 신목사님의 인상이 무척 선하다. 이정구 언니의 부군이신 목사님은 나와 또 다른 인연이 있다.
기별로 나와 맵시를 한껏 뽐내며 사진을 찍는다. 어린색시 마냥 웃으며 예쁘게 예쁘게 사진을 찍는다. 8회와 9회가 빠졌다고 남편이 섭섭해한다. 9회는 동기고 8회에는 좋아하던 누님이 계신 곳이어서 기대했다는데… 잘됐다. 남편이 기대하는 것이 있으니 내년에도 또 올 수 있겠지?
유흥순서를 시작하며 사회자가 행운권 추첨을 한다.
뽑힌 번호 가진 사람은 춤을 추며 받으러 나오란다. 애교있게 남성들 간장들 녹이듯 살살 어깨춤도 추고 손을 흔들기도하고 히프춤도 추며 모두들 신나게 나와 상품을 받아간다. 부회장인 성매는 얌전하게 다소곳이 앉아 행운권을 뽑고있다. ‘ 사회자님, 제건 없어요?’ 살짝 웃으며 귀여움도 부리며… 성매는 5년간 총무로만 수고했다지?
사회자가 퀴즈를 낸다.
“ 길 가다가 핸섬한 남자가 카페가 어디인지 묻습니다. 그런데, 몰라요. 모른다를 영어로 무어라고 합니까?”
앗싸 ! 경수가 손을 번쩍 든다. “나오세요. 뭐죠?” “ 아이 돈 노오 !”
“ 예, 잘 맞추셨습니다. 여기 상품 받아가세요.” 경수는 신나게 춤추며 나가 상품을 번쩍들고 웃으며 들어오고 우리는 손뼉치며 축하해 준다. 사회자가 웃으며 다가온다.
“ 영어를 잘 하시네요. 그런데 이런 문제는 누구나 다 알아요. 연습 문제였어요.” 하며 선물을 뺏어간다. 모두 큰소리로 웃고 경수는 어이없는 표정이지만 곧 함께 입을 크게 벌리고 웃는다. 이게 뭐야? 젊은 사회자 말에 잘 따라주는 경수가 정말 고맙다.
이제 팀을 나누어 게임이 시작된다. 우리 팀장은 까만 벨벳드레스에 진주 목걸이를 한 곱디 고운 5회 선희자 선배님이시다.
상대팀은 빠르고 깜찍한 예문이 언니이신 10회 최영희 선배님과, 당할자 없는 천하의 6회 김춘자 선배님이시다.
아이쿠, 우리 공부 밖에 모르고 착하기만 한 선희자 선배님이 어떻게 저 팀을 이겨낼 수 있을까?
게임은 무조건 이겨야 되는데, 큰일났다 !
1월24일 2007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김 경숙
2007.01.24 21:57:28 (*.205.99.111)
이송자, 박은경 ,정영숙, 공난주, 백경수, 김영란
백만불 짜리 웃음이다
웃는 모습을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한다;:);:);:)
백만불 짜리 웃음이다
웃는 모습을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한다;:);:);:)
2007.01.24 21:59:50 (*.78.125.199)
경숙이글 보니
그날 뭔 일이 있은 줄 이제 알겠다.
대표 기행문이로구나.
아래 사진까지 넘 멋지다.
11기 참 두루두루 멋지도다.
그치, 명희야?
참, 경숙아
우리 언니, 나랑 너무 다르지?ㅋㅋ
그날 뭔 일이 있은 줄 이제 알겠다.
대표 기행문이로구나.
아래 사진까지 넘 멋지다.
11기 참 두루두루 멋지도다.
그치, 명희야?
참, 경숙아
우리 언니, 나랑 너무 다르지?ㅋㅋ
2007.01.25 04:11:46 (*.103.25.118)
여기들어와서 네글들을 찾아서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똑같이 신나게 지내놓고 '참 재미있었다'라고만 표현할수 밖에 없는 사람과 비교되네...
한편의 영화나 소설 보는듯 하여 네 글발에 새삼 놀란다.
6월에 며느리보는 경숙아, 미리 축하하고 너희 부부생각하면 늘 웃고 있는 모습만 떠오른다.
너희 부부도 화낼때도 있긴하겠지?
강명희, 옥섭이, 예문이, 너희들도 다 내년에 이곳에 왔으면 좋겠다.
예문이는 올해 온다고 했다가 공수표 날렸지? 언니는 너보다 훨~ 쎄련되고 예쁘시더라.(실롄가?)
똑같이 신나게 지내놓고 '참 재미있었다'라고만 표현할수 밖에 없는 사람과 비교되네...
한편의 영화나 소설 보는듯 하여 네 글발에 새삼 놀란다.
6월에 며느리보는 경숙아, 미리 축하하고 너희 부부생각하면 늘 웃고 있는 모습만 떠오른다.
너희 부부도 화낼때도 있긴하겠지?
강명희, 옥섭이, 예문이, 너희들도 다 내년에 이곳에 왔으면 좋겠다.
예문이는 올해 온다고 했다가 공수표 날렸지? 언니는 너보다 훨~ 쎄련되고 예쁘시더라.(실롄가?)
2007.01.25 12:50:41 (*.126.181.148)
강명아,
후편까지 쓰라고?
생각하며 글을 쓰다보면 너무 재미있는데 사실 너무 힘들구나.
옥섭아,
우리친구들 웃는모습 정말 백만불짜리 맞다. 섭아, 나도 사랑해.
후편까지 쓰라고?
생각하며 글을 쓰다보면 너무 재미있는데 사실 너무 힘들구나.
옥섭아,
우리친구들 웃는모습 정말 백만불짜리 맞다. 섭아, 나도 사랑해.
2007.01.25 12:56:49 (*.126.181.148)
예문아,
영희언니는 작년에도 뵈었는데 활발하고 날씬하고 예쁘고 노래 잘하시고 시원스럽더라.
팔방미인이신 언니가 자랑스럽겠다.
너의 모습은 사진에서만 보는구나. 내년에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영실아, 안녕?
항상 글 잘 쓴다고 칭찬해 주고 격려해 주어서 고마워.
너의 시원스런 눈과 큰 웃음소리가 또 듣고싶네.
아,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치?
영희언니는 작년에도 뵈었는데 활발하고 날씬하고 예쁘고 노래 잘하시고 시원스럽더라.
팔방미인이신 언니가 자랑스럽겠다.
너의 모습은 사진에서만 보는구나. 내년에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영실아, 안녕?
항상 글 잘 쓴다고 칭찬해 주고 격려해 주어서 고마워.
너의 시원스런 눈과 큰 웃음소리가 또 듣고싶네.
아,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치?
2007.01.25 15:42:38 (*.121.5.95)
경수의 안경 벗은 모습이 마치 영화배우 같구나.
네사람이 담긴 사진, 너무 보기 좋구나. 경숙이 남편께서 찍어 주신거지?
'아름다운 네 여인'이란 제목을 붙여서 크게 뽑아 영자언니 갤러리에 걸어 둬도 좋겠다.
우리 11 친구들의 자연스러운 환한 웃음이 기분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구나.
무엇이 저렇게 큰 웃음을 웃게 했을까?
영숙이의 모습이 아름답네. 귀여운 은경이와 난주의 표정, 송자의 큰 웃음은 지금 내 귀에도 확실히 들린다.
영란이는 눈물까지 흘리네? (x7)
네사람이 담긴 사진, 너무 보기 좋구나. 경숙이 남편께서 찍어 주신거지?
'아름다운 네 여인'이란 제목을 붙여서 크게 뽑아 영자언니 갤러리에 걸어 둬도 좋겠다.
우리 11 친구들의 자연스러운 환한 웃음이 기분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구나.
무엇이 저렇게 큰 웃음을 웃게 했을까?
영숙이의 모습이 아름답네. 귀여운 은경이와 난주의 표정, 송자의 큰 웃음은 지금 내 귀에도 확실히 들린다.
영란이는 눈물까지 흘리네? (x7)
2007.01.26 03:07:31 (*.214.129.14)
강명희야
자주 만나니 정이 드는구나
처음처럼 낯 설지가 않아
이쁜이도 잘있지?
옥섭아
한국의 겨울 춥지?
하지만 옥섭이 있는 곳은 항상 훈훈 할거야
항상 포용하고 감싸주는,더불어 살기를 즐기는 모습이 아름답다
자주 만나자
러브유
예문아
이곳에 오니까 내가 아주 어려지는 것 같은 착각 속에 산다
우리의어린 시절---
너 생각 나니?
부국 뒤의 아담한 동산
교생 선생님이 너랑 나랑 시 연습 시킨다고 데리고 가서 앉혀 놓았었어
네가 시를 썼었는데 내가 속으로 많이 감탄 했었었다
예문이는 어떻게 저런 시상이 떠오르나 하고
그때 왜 그선생님이 너랑 나랑만 데리고 가셨는지는 아직도 의문이야
국민학교 3,4학년 정도 되었던것 같애
우리 학교의 온실도 갑자기 떠오르네
어린 계집 아이들이 다시 이렇게 중년의 나이로 만나니 참 좋다
시간이 만이 흘렀네---
너만의삶,나만의 삶으로 흩어졌던 우리가 ,다시 만날수 있다는게 정말 축복이야
잘 지내---
영실이 아줌마
요즘도 자주 옆으로 눕니?
난 그것이 알고 싶다 ㅋㅋ
내년에 이곳에 오는 아줌마들에게만 너의 비애를 공개하마
광희야
두턱에 그렇게 살찐 영화배우도 있니?
이제부턴 얼짱 각도에 대해서 깊이 연구 해 봐야겠어
첫째--- 사진 찍을때 얼굴을 조금 든다(두턱 안 지게)
두째 ---사진 찍을대 너무 많이 안 웃는다(광대뼈가 너무 도드라지니까)
셋째---다이어트를 심하게 한다(삼순이 하고 내기가 걸려 있으니까)
이상
얼짱 각도에 대한 고찰 이었습니다
경숙아
좋은 하루!!
캄 다운이 뭐야
춤 더 춰야 된다 뭐 그런 얘긴것 같은데
노--네버---
땡큐 퍼 유어 어드바이스
자주 만나니 정이 드는구나
처음처럼 낯 설지가 않아
이쁜이도 잘있지?
옥섭아
한국의 겨울 춥지?
하지만 옥섭이 있는 곳은 항상 훈훈 할거야
항상 포용하고 감싸주는,더불어 살기를 즐기는 모습이 아름답다
자주 만나자
러브유
예문아
이곳에 오니까 내가 아주 어려지는 것 같은 착각 속에 산다
우리의어린 시절---
너 생각 나니?
부국 뒤의 아담한 동산
교생 선생님이 너랑 나랑 시 연습 시킨다고 데리고 가서 앉혀 놓았었어
네가 시를 썼었는데 내가 속으로 많이 감탄 했었었다
예문이는 어떻게 저런 시상이 떠오르나 하고
그때 왜 그선생님이 너랑 나랑만 데리고 가셨는지는 아직도 의문이야
국민학교 3,4학년 정도 되었던것 같애
우리 학교의 온실도 갑자기 떠오르네
어린 계집 아이들이 다시 이렇게 중년의 나이로 만나니 참 좋다
시간이 만이 흘렀네---
너만의삶,나만의 삶으로 흩어졌던 우리가 ,다시 만날수 있다는게 정말 축복이야
잘 지내---
영실이 아줌마
요즘도 자주 옆으로 눕니?
난 그것이 알고 싶다 ㅋㅋ
내년에 이곳에 오는 아줌마들에게만 너의 비애를 공개하마
광희야
두턱에 그렇게 살찐 영화배우도 있니?
이제부턴 얼짱 각도에 대해서 깊이 연구 해 봐야겠어
첫째--- 사진 찍을때 얼굴을 조금 든다(두턱 안 지게)
두째 ---사진 찍을대 너무 많이 안 웃는다(광대뼈가 너무 도드라지니까)
셋째---다이어트를 심하게 한다(삼순이 하고 내기가 걸려 있으니까)
이상
얼짱 각도에 대한 고찰 이었습니다
경숙아
좋은 하루!!
캄 다운이 뭐야
춤 더 춰야 된다 뭐 그런 얘긴것 같은데
노--네버---
땡큐 퍼 유어 어드바이스
2007.01.26 07:54:54 (*.131.176.161)
경수야! 너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았는데 이번에 확실히 알았다.
후덕하고 멋진 모습이다.(드레스발?)
얼굴이 생각나지 않았을 때와 지금은 대화하는 기분이 활씬 다르다.
더욱 친해진 느낌이다.
후덕하고 멋진 모습이다.(드레스발?)
얼굴이 생각나지 않았을 때와 지금은 대화하는 기분이 활씬 다르다.
더욱 친해진 느낌이다.
2007.01.26 09:03:15 (*.214.129.14)
광희야
우리가 웃었던 이유는
아마 누구 엉덩이가 제일 크고 빵빵한가의 대결에서
우리의 김경숙이가 무적의 영자언니를 가볍게 한방에 고꾸러트리는 장면이었을거야
장하다 김경숙 !!
그대의 이름은 대한민국 아줌마
우리가 웃었던 이유는
아마 누구 엉덩이가 제일 크고 빵빵한가의 대결에서
우리의 김경숙이가 무적의 영자언니를 가볍게 한방에 고꾸러트리는 장면이었을거야
장하다 김경숙 !!
그대의 이름은 대한민국 아줌마
2007.01.26 09:20:24 (*.121.5.95)
아~ 그렇구나.
경숙이 글에서도 봤지만, 나도 그 얘기 읽다가 저만큼 웃었다.
감히 영자언니를 넘어뜨렸다니(영자언니, 죄송 ::$) 우리 11. 김경숙이 최고다. (:y)
암! 경기는 이기고 봐야 하는거야.
자랑스럽다 김경숙!!(:y)(:y)(:y)
경숙이 글에서도 봤지만, 나도 그 얘기 읽다가 저만큼 웃었다.
감히 영자언니를 넘어뜨렸다니(영자언니, 죄송 ::$) 우리 11. 김경숙이 최고다. (:y)
암! 경기는 이기고 봐야 하는거야.
자랑스럽다 김경숙!!(:y)(:y)(:y)
2007.01.26 15:01:06 (*.126.181.148)
경수야, 어드바이스가 아니구
우리들이 신나서 몸에 에너지가 충만해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었던거야.
우리들이 신나서 몸에 에너지가 충만해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었던거야.
2007.01.27 11:33:38 (*.131.176.138)
그 에너지 여기까지 느껴진다.
나도 지금 에너지가 몸에 충만해 가고 있어.
아무리 에너지 충전 시키지 않으려고해도 안돼네.
나이 탓인가 봐.
나도 지금 에너지가 몸에 충만해 가고 있어.
아무리 에너지 충전 시키지 않으려고해도 안돼네.
나이 탓인가 봐.
2007.01.27 13:05:01 (*.224.143.165)
사진 보고 너희들의 표현들을 보니
정말 5배 더 재미있구나.
위의 사진엔 10회 신옥언니, 부영언니들과 포즈를 취했네.
두 분 10회 언니들 전부터 홈피에서 인사나눈 사이지만 정말 정 많고 재밌는 분들이시지?
요즘 등장하여 대힛트를 치고 계신 경수양
내 예상대로
'천하의 지존'으로 알려지신 허 선배님과 충분히 상대가 될 만한 인재라니깐...::p
아랫사진 정말 볼수록 유쾌하고 정이가는 멋진 사진이네.
아이들도 아닌 어른들의 저렇게 자연스럽고 사심없는 웃음들
요즘 세상 어디가서 경험하겠니?::d
멀리서 보는 사람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 같아 너무 좋구나.
)
정말 5배 더 재미있구나.
위의 사진엔 10회 신옥언니, 부영언니들과 포즈를 취했네.
두 분 10회 언니들 전부터 홈피에서 인사나눈 사이지만 정말 정 많고 재밌는 분들이시지?
요즘 등장하여 대힛트를 치고 계신 경수양
내 예상대로
'천하의 지존'으로 알려지신 허 선배님과 충분히 상대가 될 만한 인재라니깐...::p
아랫사진 정말 볼수록 유쾌하고 정이가는 멋진 사진이네.
아이들도 아닌 어른들의 저렇게 자연스럽고 사심없는 웃음들
요즘 세상 어디가서 경험하겠니?::d
멀리서 보는 사람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 같아 너무 좋구나.
)
먼 나라에 가서 사니 동문이란 인연으로 남다르게 축제를 여는구나.
흥겨워 어쩔 줄 모르는 친구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네.
드레스입고 속속 도착하는 동문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우리 학교 합창제 하던 날 하인천 일대가 막혀 차 가져간 사람들 고생했더구나.
거기도 그러지 않았나 싶다. 후편도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