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아무래도 홈피 하나 다로 마련해야겠당
광야 안그러니?
우리 집에 온 친구들 중에 멍멍이 소리만 듣고도
경기하던 애들이 있었어.
이 사진 보고
좀 친숙해 졌으면 좋겠다.
하지만 우리 밤탱이의 작명은
절대 사절함!!!!
광야 이 사진 앞글의 댓글에 붙일 수 있으면 앞글로 올겨주렴.
지우기는 내가 할게.
2007.01.03 09:20:03 (*.121.5.95)
명분아, 분명히(ㅎㅎ 써놓고 보니 이름 꺼꾸로네) 남편의 실력이지? 사진 말야.
근데 어찌 밤이, 탱이, 이쁜이, 샌디 모두 사진 찍을땐 저리도 가만 있을까? 미스테리네..(:h)
정말 얘들 쌍동인가?
저번에 명분네서 보긴 했는데, 정말 똑같네.
명희야, 얘들은 아예 방 하나를 차지하고 살더구나. 바리케이트로 방문을 막긴 했지만... (:u)
명분아,
앞글이고 뒷글이고 댓글이고 옮길 필요가 뭐 있어?
이렇게 올리면 나도 또 새로운 번호로 올리고... 그러는거지 머.(:&)
근데 어찌 밤이, 탱이, 이쁜이, 샌디 모두 사진 찍을땐 저리도 가만 있을까? 미스테리네..(:h)
정말 얘들 쌍동인가?
저번에 명분네서 보긴 했는데, 정말 똑같네.
명희야, 얘들은 아예 방 하나를 차지하고 살더구나. 바리케이트로 방문을 막긴 했지만... (:u)
명분아,
앞글이고 뒷글이고 댓글이고 옮길 필요가 뭐 있어?
이렇게 올리면 나도 또 새로운 번호로 올리고... 그러는거지 머.(:&)
2007.01.03 14:52:51 (*.93.222.148)
명분이네 밤이와 탱이도 예쁘네
좀 수줍은것 같기도 한데
아닌가보네
많이 짖어데는걸 보면---
우리 샌디는 구역 예배때나,우리 친구들이 오면 안짖던데
니들이 너무 시끄러웠나보다
샌디도 가만 있다가 찬송가를 같이 부르면 막 짖더라
명분이도 밤이도 탱이도 해피 뉴 이어---
좀 수줍은것 같기도 한데
아닌가보네
많이 짖어데는걸 보면---
우리 샌디는 구역 예배때나,우리 친구들이 오면 안짖던데
니들이 너무 시끄러웠나보다
샌디도 가만 있다가 찬송가를 같이 부르면 막 짖더라
명분이도 밤이도 탱이도 해피 뉴 이어---
2007.01.04 13:30:31 (*.126.184.238)
너희들 정말 못말리는 좋은 엄마들이네.
애지중지 자식 키우는 마음으로 개 키운다는걸 알겠다.
명분아, 눈동자가 똘망똘망한 밤이와 탱이가 정말 예쁘고 귀엽다.
애지중지 자식 키우는 마음으로 개 키운다는걸 알겠다.
명분아, 눈동자가 똘망똘망한 밤이와 탱이가 정말 예쁘고 귀엽다.
2007.01.04 17:02:25 (*.114.53.9)
경숙아,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항상 곁에 있는 친구같이 가깝게 느껴진단다.
늘 이 곳에서 네 목소리를 듣고 있어서 그렇겠지.
항상 고마워.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항상 곁에 있는 친구같이 가깝게 느껴진단다.
늘 이 곳에서 네 목소리를 듣고 있어서 그렇겠지.
항상 고마워.
2007.01.04 19:49:09 (*.180.77.86)
개네들 첨엔 무지 무섭게 보이는데
좀만 있다보면 별 애정표현을 다하며 살갑게 구는게 정말 귀여운 것들이더라
우리 순이보다 덩치도 짓는소리도 엄청 커서 조금 놀랐었거든
명분이 말 한마디면 뭐라도 할 태세를 갖춘 영리한 밤 탱이
사진보니 반갑다
좀만 있다보면 별 애정표현을 다하며 살갑게 구는게 정말 귀여운 것들이더라
우리 순이보다 덩치도 짓는소리도 엄청 커서 조금 놀랐었거든
명분이 말 한마디면 뭐라도 할 태세를 갖춘 영리한 밤 탱이
사진보니 반갑다
2007.01.04 23:19:03 (*.9.229.211)
명분이네 강아지들 이름 넘 재미있다
걔네들 너무 예뻤는데 사진으로 보니 더 예쁘구나
명분아 우리 흰눈이도 너희집에 데리고 가면 저렇게 멋진 사진 찍어줄 수 있니?
우리 흰눈이는 명랑쾌활, 와일드 터프라 밤이와 탱이 같은 맛이 전혀 안날거야
극성맞은 코카거든
경숙아 안녕. 영란이는 잘 갔는지 모르겠다
강화도로 잠적하는 바람에 너무 대접이 소홀했다
영란아 반가왔어
그리고 다음글과 사진 내 컴에서는 안 뜨네. 왜 그런거니 광희야?
걔네들 너무 예뻤는데 사진으로 보니 더 예쁘구나
명분아 우리 흰눈이도 너희집에 데리고 가면 저렇게 멋진 사진 찍어줄 수 있니?
우리 흰눈이는 명랑쾌활, 와일드 터프라 밤이와 탱이 같은 맛이 전혀 안날거야
극성맞은 코카거든
경숙아 안녕. 영란이는 잘 갔는지 모르겠다
강화도로 잠적하는 바람에 너무 대접이 소홀했다
영란아 반가왔어
그리고 다음글과 사진 내 컴에서는 안 뜨네. 왜 그런거니 광희야?
2007.01.06 16:09:20 (*.16.213.131)
코카?
와, 감당안된다.
하지만 사진은 되지.
코카, 흰색은 본 적이 없는데
이름이 흰눈이라?
암튼 기대된다.
영란인 지금쯤 한참 바쁘겠구나.
내일이 LA에서 총동문 파티한다는 날이지?
내년엔 우리도 가자.(x11)
와, 감당안된다.
하지만 사진은 되지.
코카, 흰색은 본 적이 없는데
이름이 흰눈이라?
암튼 기대된다.
영란인 지금쯤 한참 바쁘겠구나.
내일이 LA에서 총동문 파티한다는 날이지?
내년엔 우리도 가자.(x11)
2007.01.06 17:31:06 (*.224.143.165)
명분아. 니네 강아지들 하도 짖고 야단들이어서 잘 못 보았는데
자세히 보니 정말 예쁘다. 잘 가꾸어 키우는 흔적이 역력해.
얘네들이 내가 며칠 자리 비운 사이에 진짜 게시판을 개판 만드네. 원참!!
우리 집엔 못 생긴 시츄 한 마리 있는데
울 아들들이 넘 예뻐해서 키우지만
귀엽긴 해도 전 만큼은 아니다.
그 옛날에 우리 집에서 키우다 사고로 죽은 포인터 이후, 난 그 어떤 개도 안 좋아하기로 했어.
허 선배님 잘 쓰시는 말 좀 응용한다면?
난 남자도 한 남자, 개도 한 개...!
이 정도라 할까?::p
자세히 보니 정말 예쁘다. 잘 가꾸어 키우는 흔적이 역력해.
얘네들이 내가 며칠 자리 비운 사이에 진짜 게시판을 개판 만드네. 원참!!
우리 집엔 못 생긴 시츄 한 마리 있는데
울 아들들이 넘 예뻐해서 키우지만
귀엽긴 해도 전 만큼은 아니다.
그 옛날에 우리 집에서 키우다 사고로 죽은 포인터 이후, 난 그 어떤 개도 안 좋아하기로 했어.
허 선배님 잘 쓰시는 말 좀 응용한다면?
난 남자도 한 남자, 개도 한 개...!
이 정도라 할까?::p
2007.01.06 17:32:50 (*.224.143.165)
명분아...미주 신년 동문회는 20일이야.
우리 동기 신년 모임도 20일이고...잘 기억했다가
우선 우리 동기 신년회부터 꼭 참석하길...!;:)
우리 동기 신년 모임도 20일이고...잘 기억했다가
우선 우리 동기 신년회부터 꼭 참석하길...!;:)
2007.01.07 00:36:31 (*.16.213.131)
명희야, 이 번 신년회에는
참석을 몬한다.
15일 부터 30일 까지
중남미 여행가고 내 없다.
밤이와 탱이 땜에
조카들을 우리 집에 와 있으라고 했어.
마음만 참석할게.
참석을 몬한다.
15일 부터 30일 까지
중남미 여행가고 내 없다.
밤이와 탱이 땜에
조카들을 우리 집에 와 있으라고 했어.
마음만 참석할게.
2007.01.08 15:07:53 (*.121.5.95)
명분이는 좋겠다.
미주도 아니고 유럽도 아니고 중남미... 가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인데.
많은 것 보고 듣고 즐기고, 사진도 많이 남겨서 우리 눈도 호사 시켜줘라.
그나저나 우리 귀동이 사진좀 올리려 했더니 내가 요즘 좀 그래서 목욕시키질 않아
사진을 못 찍었네. 犬판 분위기가 사라지기 전에 올려야 할텐데....(x14)
미주도 아니고 유럽도 아니고 중남미... 가보고 싶은 곳 중의 하나인데.
많은 것 보고 듣고 즐기고, 사진도 많이 남겨서 우리 눈도 호사 시켜줘라.
그나저나 우리 귀동이 사진좀 올리려 했더니 내가 요즘 좀 그래서 목욕시키질 않아
사진을 못 찍었네. 犬판 분위기가 사라지기 전에 올려야 할텐데....(x14)
2007.01.08 15:47:18 (*.107.147.24)
며칠전 장문의 글을 썼는데 잘 올려지지 않고 없어지는 바람에 그만 낙심하다가 며칠 지났더니 명분이가 여행을 갔나보네. 오오 15일부터라니 아직 안갔구나. 다행이야.
내 명분이 멋있는 것은 고등학교 적 부터 이미 알아보았다. 뭐 밥 얻어 먹어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내가 사람보는 눈은 조금 있다. 집에서 그냥 놀아도 이제는 손님 오라고 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학교에 다녀와서 준비하려니 이리 뛰고 저리 뛰었을텐데. 그날 보니 감기 기운도 있두만. 너무 잘 먹고 고마웠어.
친정 부모님이 여든 중반이니 반찬을 내가 만들려 해도 고기도 소화가 안되서 싫다, 매운 것도 싫다, 별식도 별루다 하니 나도 밥맛이 뚝 떨어지고 심한 감기가 걸렸던 차에 깻잎과 김의 조화가 입맛을 확 돋구더라.
또 옥섭이를 생각하믄 세월의 힘이 실로 장하다 할 수 있지. 중 3때 같은 반이었는데 '무남독녀'라나? 세상에 집에 부모님과 혼자 사는 삶은 어떤 것일까? 방 3개에 8식구가 살고 있던 나에게는 아무리 상상하려 해도 잘 되지 않았고 그래 그런지 철이 없어서 그려려니 했었어.
그러나 말로만 듣던 맏며느리의 활약상을 눈으로 보니 그 엄청난 김치를 보자기에 싸서 들고 온 것과 나에게 찹쌀과 검정콩을 챙겨주니 세월의 힘에 갈채를 보내게 되더라. 그러나 생각해보면 꼭 시간만 많이 흘렀다고 옥섭이가 그렇게 변한 것은 아니지. 아니고말고.
잘은 모르지만 아마 좋은 남편, 시어머니, 가족을 만나 그리 된 것 같아. 흐뭇하기 그지없고 정말 고마웠어. 근데 옥섭아 그날은 차마 말 못했는데 익히지 않은 농산물은 미국에 가져 올 수가 없단다. 나중에 네가 또 가져 올까봐(김칫국?) 말하는 것이야. 이곳의 콩은 맛이 없어서 정말 가져 오고 싶더라. 하지만 눈물을 머금고 울언니 주고 말았다.
선미야
내년에 1월 3째 주에 11회 많이 데리고 와. 한국 관광회사 요금이 제일 싼 것 같으니 서부관광을 하고 마지막 날에 드레스 입고 동창회 파티에 참가하는 형식으로 하면 될거야. 돈은 미리 계를 붓고 비자는 개개인이 미리미리 내야 하겠지. 너희도 1월 20일에 신년 동창회를 하니 화두로 삼아 의논해 보렴.
이곳에서 오래 살다보니 어리버리 해져서 여러 사람들이 한꺼번에 말하면 정신을 차릴 수가 없어서 제대로 말도 못하고 왔어. 다른 모든 친구들 다 고마웠고 인사가 엄청 늦어졌다.
광희야 계속 수고해.
내 명분이 멋있는 것은 고등학교 적 부터 이미 알아보았다. 뭐 밥 얻어 먹어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내가 사람보는 눈은 조금 있다. 집에서 그냥 놀아도 이제는 손님 오라고 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학교에 다녀와서 준비하려니 이리 뛰고 저리 뛰었을텐데. 그날 보니 감기 기운도 있두만. 너무 잘 먹고 고마웠어.
친정 부모님이 여든 중반이니 반찬을 내가 만들려 해도 고기도 소화가 안되서 싫다, 매운 것도 싫다, 별식도 별루다 하니 나도 밥맛이 뚝 떨어지고 심한 감기가 걸렸던 차에 깻잎과 김의 조화가 입맛을 확 돋구더라.
또 옥섭이를 생각하믄 세월의 힘이 실로 장하다 할 수 있지. 중 3때 같은 반이었는데 '무남독녀'라나? 세상에 집에 부모님과 혼자 사는 삶은 어떤 것일까? 방 3개에 8식구가 살고 있던 나에게는 아무리 상상하려 해도 잘 되지 않았고 그래 그런지 철이 없어서 그려려니 했었어.
그러나 말로만 듣던 맏며느리의 활약상을 눈으로 보니 그 엄청난 김치를 보자기에 싸서 들고 온 것과 나에게 찹쌀과 검정콩을 챙겨주니 세월의 힘에 갈채를 보내게 되더라. 그러나 생각해보면 꼭 시간만 많이 흘렀다고 옥섭이가 그렇게 변한 것은 아니지. 아니고말고.
잘은 모르지만 아마 좋은 남편, 시어머니, 가족을 만나 그리 된 것 같아. 흐뭇하기 그지없고 정말 고마웠어. 근데 옥섭아 그날은 차마 말 못했는데 익히지 않은 농산물은 미국에 가져 올 수가 없단다. 나중에 네가 또 가져 올까봐(김칫국?) 말하는 것이야. 이곳의 콩은 맛이 없어서 정말 가져 오고 싶더라. 하지만 눈물을 머금고 울언니 주고 말았다.
선미야
내년에 1월 3째 주에 11회 많이 데리고 와. 한국 관광회사 요금이 제일 싼 것 같으니 서부관광을 하고 마지막 날에 드레스 입고 동창회 파티에 참가하는 형식으로 하면 될거야. 돈은 미리 계를 붓고 비자는 개개인이 미리미리 내야 하겠지. 너희도 1월 20일에 신년 동창회를 하니 화두로 삼아 의논해 보렴.
이곳에서 오래 살다보니 어리버리 해져서 여러 사람들이 한꺼번에 말하면 정신을 차릴 수가 없어서 제대로 말도 못하고 왔어. 다른 모든 친구들 다 고마웠고 인사가 엄청 늦어졌다.
광희야 계속 수고해.
2007.01.08 16:16:04 (*.224.143.165)
영란아...내가 갈치조림 먼데 까지 가서 사다 바쳤구만 난 멋있다구 안해?(x21)
글구 말이야 바른 말이지 명분이 사람 기 죽이는 데 뭐 있는 애다.(x14)
(도대체 못 하는 게 있어야 말이지.)
사실 나도 네게 미안하다. 그날 단체로 만나 얘기도 변변히 못하고 한번 더 보려나 했더니
학년말 성적 처리 끝내고 나니
다른 학교로 이동해야 하는 전보내신서 작성에 세월 다 보냈다.
수천억 들여 전자정부라며 행정정보 시스템 만들어 강제로(?) 쓰라니
연말정산과 겹친 싸이트 접속이 폭주하여 손으로 쓰면 30분 안에 끝낼 일을
장장 1주일 넘게 씨름했으니...마침내 새벽 1시에 집에 가져와서 서류작성 마칠 수 있었다.
아...아 대한민국!!! 그래도 그 방법 밖에는 안된단다!!!!!
결국엔 방학과 함께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거~하게 앓느라고
이제서야 네 이름을 보며 문희도 백영란이도 만난지 넘 오래됐다는 생각이 드는구나.(x15)
여차여차 비공식 소식통에 의하면
너네 서방님 종극씨...사업 너무 잘 하셔서 국위선양의 차원에 이르렀다니
너무너무 축하하며 내 일처럼 기쁘고 자랑스럽다.
미주 동창회 해마다 더 왕성하여 지는 것 같네.
막중한 동문회장 일이지만 능력있는 네 손에서 무리 없이 잘 되리라 믿어.
새해에도 하나님과 사람 앞에 더 귀히 여김 받는 나날들 되기를 기도한다.(카드 대신..)(:ab)(:ab)(:ab)
글구 말이야 바른 말이지 명분이 사람 기 죽이는 데 뭐 있는 애다.(x14)
(도대체 못 하는 게 있어야 말이지.)
사실 나도 네게 미안하다. 그날 단체로 만나 얘기도 변변히 못하고 한번 더 보려나 했더니
학년말 성적 처리 끝내고 나니
다른 학교로 이동해야 하는 전보내신서 작성에 세월 다 보냈다.
수천억 들여 전자정부라며 행정정보 시스템 만들어 강제로(?) 쓰라니
연말정산과 겹친 싸이트 접속이 폭주하여 손으로 쓰면 30분 안에 끝낼 일을
장장 1주일 넘게 씨름했으니...마침내 새벽 1시에 집에 가져와서 서류작성 마칠 수 있었다.
아...아 대한민국!!! 그래도 그 방법 밖에는 안된단다!!!!!
결국엔 방학과 함께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거~하게 앓느라고
이제서야 네 이름을 보며 문희도 백영란이도 만난지 넘 오래됐다는 생각이 드는구나.(x15)
여차여차 비공식 소식통에 의하면
너네 서방님 종극씨...사업 너무 잘 하셔서 국위선양의 차원에 이르렀다니
너무너무 축하하며 내 일처럼 기쁘고 자랑스럽다.
미주 동창회 해마다 더 왕성하여 지는 것 같네.
막중한 동문회장 일이지만 능력있는 네 손에서 무리 없이 잘 되리라 믿어.
새해에도 하나님과 사람 앞에 더 귀히 여김 받는 나날들 되기를 기도한다.(카드 대신..)(:ab)(:ab)(:ab)
2007.01.08 16:25:08 (*.224.143.165)
아참!!!
영란아, 여기나 인일넷은 해외지부랑 달라서 로그인 안 하고도 글 쓸 수 있어.
비밀번호는 네가 아무거나 기억하기 좋은 걸로 쓰고(나중에 수정및 삭제를 위해 번호 쓰는 거야)
이름을 직접 입력하고 쓰고싶은대로 쓰면 돼.
해외지부나 소모임방 처럼 원래 로그인 해야만 글 쓸 수 있게 된 곳은 따로 있어.
은행이나 개인 메일함도 로그인하여 시간 많이 지나면 자동 로그아웃 되어버리니
시간 오래 걸려 공들여 쓴 글일 수록 날라가 버릴 확률이 높지.
잘은 몰라도 보안상 그런가 봐.
광희야,
너도 아팠구나.ㅉㅉㅉ
어차피 개판 된 것
귀동이 사진도 올려 봐. 본 지 오래 됐네.
그 귀동이는 허 선배님만 괜찮으시다면
나도 뭐라 안 할게.ㅋㅋ
모두들 아무튼 무조건 건강하자.(:l)(:l)(:l)
영란아, 여기나 인일넷은 해외지부랑 달라서 로그인 안 하고도 글 쓸 수 있어.
비밀번호는 네가 아무거나 기억하기 좋은 걸로 쓰고(나중에 수정및 삭제를 위해 번호 쓰는 거야)
이름을 직접 입력하고 쓰고싶은대로 쓰면 돼.
해외지부나 소모임방 처럼 원래 로그인 해야만 글 쓸 수 있게 된 곳은 따로 있어.
은행이나 개인 메일함도 로그인하여 시간 많이 지나면 자동 로그아웃 되어버리니
시간 오래 걸려 공들여 쓴 글일 수록 날라가 버릴 확률이 높지.
잘은 몰라도 보안상 그런가 봐.
광희야,
너도 아팠구나.ㅉㅉㅉ
어차피 개판 된 것
귀동이 사진도 올려 봐. 본 지 오래 됐네.
그 귀동이는 허 선배님만 괜찮으시다면
나도 뭐라 안 할게.ㅋㅋ
모두들 아무튼 무조건 건강하자.(:l)(:l)(:l)
2007.01.09 06:45:17 (*.81.103.254)
올리긴 뭘 올리세요 !! 목욕도 안 시켰다면서..... 게시판이 개판도 아니고.....
옛날에 사진 올려서 다 잘 알고 있고 못 본 사람은 팔자 소관이고.....
고뿔 떨어지게 몸조리들이나 잘 하세요. !!
옛날에 사진 올려서 다 잘 알고 있고 못 본 사람은 팔자 소관이고.....
고뿔 떨어지게 몸조리들이나 잘 하세요. !!
2007.01.10 15:33:33 (*.107.147.24)
명희야
첫번째 썼던 글에는 네가 사온 갈치 야기가 있었어. 네 학교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주안까지 가서 사왔다니. 한국에 가면 내가 아주 좋아하는 반찬이 싱싱한 갈치조림이야. 미국의 갈치는 맛이 없거든. 아니 이렇게 말하면 안되지. 미국이 얼마나 넓은데 이곳 LA 근교의 갈치가 맛없다는 것이야. 정말 잘 먹었고 다음데 그 가게 가르쳐줘.
그래 백영란도 그 전출 뭐시기 쓰는 요령을 문희에게 묻더만. 그런데 문희처럼 일찍 일찍 했으면 아무런 문제도 없었던 아니었나? ㅎㅎㅎ
지난번에 나도 개 야기를 썼었는데 우리 동기들도 이곳에서 만나면 꼭 야기가 개판으로 흐르곤 하는데 그 압권은 '송재규'다. 원래 소싯적부터 가랑가랑 청순가련형 송재규는 더더욱 말라서 글쎄 한 45kg되려나? 그런데 자기가 애지중지하는 진도개를 꼭 안고 다닌다. 사무실에 갈 때도 매일 데리고 가기 때문데 그 비싼 빨간색의 BMW차는 문만 열면 개털로 도배가 되어 있다. 우리가 그녀를 챔피언으로 뽑은 이유는 그 진도개를 키우기 시작한 다음부터는 자기 집에서 구역예배를 보지 못한다 한다.
그 이유가 어른들은 진도개를 잘 건드리지 않는데 아이들이 잘못해서 물릴 수가 있다는 거야. 나는 "얘 그 개를 차고에 넣어두면 되지 않니?" 했더니 인간과 조금도 다름없는 자기 개를 잠시도 차고에 혼자 둘 수 없다는 것이 송재규의 지론이었어. 우리는 전원일치로 그녀를 개판에서 챔프로 모시기로 했지. 그녀 앞에서는 감히 개 사랑이니 자랑이니 하는 얘기를 할 수가 없게 된 것이지.
아 어느 분야나 챔프가 된다는 것은 힘들고 어려운 길이야.
첫번째 썼던 글에는 네가 사온 갈치 야기가 있었어. 네 학교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주안까지 가서 사왔다니. 한국에 가면 내가 아주 좋아하는 반찬이 싱싱한 갈치조림이야. 미국의 갈치는 맛이 없거든. 아니 이렇게 말하면 안되지. 미국이 얼마나 넓은데 이곳 LA 근교의 갈치가 맛없다는 것이야. 정말 잘 먹었고 다음데 그 가게 가르쳐줘.
그래 백영란도 그 전출 뭐시기 쓰는 요령을 문희에게 묻더만. 그런데 문희처럼 일찍 일찍 했으면 아무런 문제도 없었던 아니었나? ㅎㅎㅎ
지난번에 나도 개 야기를 썼었는데 우리 동기들도 이곳에서 만나면 꼭 야기가 개판으로 흐르곤 하는데 그 압권은 '송재규'다. 원래 소싯적부터 가랑가랑 청순가련형 송재규는 더더욱 말라서 글쎄 한 45kg되려나? 그런데 자기가 애지중지하는 진도개를 꼭 안고 다닌다. 사무실에 갈 때도 매일 데리고 가기 때문데 그 비싼 빨간색의 BMW차는 문만 열면 개털로 도배가 되어 있다. 우리가 그녀를 챔피언으로 뽑은 이유는 그 진도개를 키우기 시작한 다음부터는 자기 집에서 구역예배를 보지 못한다 한다.
그 이유가 어른들은 진도개를 잘 건드리지 않는데 아이들이 잘못해서 물릴 수가 있다는 거야. 나는 "얘 그 개를 차고에 넣어두면 되지 않니?" 했더니 인간과 조금도 다름없는 자기 개를 잠시도 차고에 혼자 둘 수 없다는 것이 송재규의 지론이었어. 우리는 전원일치로 그녀를 개판에서 챔프로 모시기로 했지. 그녀 앞에서는 감히 개 사랑이니 자랑이니 하는 얘기를 할 수가 없게 된 것이지.
아 어느 분야나 챔프가 된다는 것은 힘들고 어려운 길이야.
2007.01.11 11:42:41 (*.131.176.161)
앞에서 언급한 적이 있었던(누구 아들로 잘못 알았던)송재규는 정말 챔피온감이네.
근데 미국 애들은 여기 애들보다 더 시시콜콜 잘 알고 잇네.
넓고 넓은 미국에서 더 자주 만나고 더 친하고 그런가 봐.
미주 동창회로 바쁠텐데 들어와 소식 주어 고맙다.
근데 미국 애들은 여기 애들보다 더 시시콜콜 잘 알고 잇네.
넓고 넓은 미국에서 더 자주 만나고 더 친하고 그런가 봐.
미주 동창회로 바쁠텐데 들어와 소식 주어 고맙다.
2007.01.11 23:47:41 (*.16.213.29)
인천 교육연수원에 이틀
대전 교육연수원에 이틀
교육연극에 대한 강의하러 다녀 온 사이
영란이도 다녀 가고
아직 개판 분위기도 남았네.
좀 더 개판 친 담에 문닫장.
송재규,
인정한다. 챔프다!
수 많은 장미 중에 어린왕자의 별에 있는 장미가 소중한 건
어린왕자가 애정을 준 장미이기 때문이지.
개든 꽃이든
사랑하면 특별한 의미야.
경수야, 난주 남편 별명은 정말 압권이다.ㅋㅋ
대전 교육연수원에 이틀
교육연극에 대한 강의하러 다녀 온 사이
영란이도 다녀 가고
아직 개판 분위기도 남았네.
좀 더 개판 친 담에 문닫장.
송재규,
인정한다. 챔프다!
수 많은 장미 중에 어린왕자의 별에 있는 장미가 소중한 건
어린왕자가 애정을 준 장미이기 때문이지.
개든 꽃이든
사랑하면 특별한 의미야.
경수야, 난주 남편 별명은 정말 압권이다.ㅋㅋ
2007.01.12 13:34:35 (*.133.162.223)
영란, 동창회 준비로 바쁘겠구나.
나도 옥섭이 외동딸인 거 참 부러웠었는데 지금 보니 여자 형제 여럿인 게 너무나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옥섭이에겐 자매들 대신 좋은 시댁 식구가 계신 것 같지?
예쁜 딸들도...거기다 귀여운 도현이까지.
그날 옥섭이가 가져온 김치는 첫맛에도 땅에 묻었던 김칫독에서 꺼낸 게 느껴지더라.어르신의 손맛과 함께...
명희가 그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미리 마춰서 가지고 온 갈치찜--냉동갈치가 어떻게 그 맛을 흉내 낼 수
있겠니?
LA근교 뿐만이 아니라 미국 전역을 뒤져 봐도 그렇게 맛있는 갈치는 못 구할 걸?
동부 쪽은 좀 다를라나? 아무튼 시카고는 영-그랬다.
지금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게- 거 뭐라나 양면으로 굽는 생선조리기인가 하는 거--하나 사야 할 것 같아.
(여기 와서 한동안 가장 즐겨 본 게 홈쇼핑 채널---집전화가 없어 주문은 못함.ㅎㅎ)
고등어,꽁치--싱싱한 거 굵은 소금 뿌려 구으면....
참조기--칼집 넣어서 노릇하게 구으면...
갈치도...
머릿 속에 맛이 그려지지?
(미국 식품점에서 파는 생선이란 거는 고작 연어나 메기 비슷한 허연 살 가진 거 밖에 없잖니.)
다양한 생선맛을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아 거금 80000원을 투자해 볼까 하고 있어.
재숙이 딸 결혼식 끝나고 경옥이네 갔을 때 내가 이 말 했다가 맞아 죽을 뻔 하긴 했다만,
명분아, 너네 개들 사진, 저거 "사진빨"도 좀 있지?
고 싸납게 짖던 놈들이 조렇게 우아하고 아련할 수가 있다니....ㅎㅎ
여행 잘 다녀와라.
영란이가 애쓰고 있는 동창회 행사도 잘 끝나길 바래.
나도 옥섭이 외동딸인 거 참 부러웠었는데 지금 보니 여자 형제 여럿인 게 너무나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옥섭이에겐 자매들 대신 좋은 시댁 식구가 계신 것 같지?
예쁜 딸들도...거기다 귀여운 도현이까지.
그날 옥섭이가 가져온 김치는 첫맛에도 땅에 묻었던 김칫독에서 꺼낸 게 느껴지더라.어르신의 손맛과 함께...
명희가 그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미리 마춰서 가지고 온 갈치찜--냉동갈치가 어떻게 그 맛을 흉내 낼 수
있겠니?
LA근교 뿐만이 아니라 미국 전역을 뒤져 봐도 그렇게 맛있는 갈치는 못 구할 걸?
동부 쪽은 좀 다를라나? 아무튼 시카고는 영-그랬다.
지금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게- 거 뭐라나 양면으로 굽는 생선조리기인가 하는 거--하나 사야 할 것 같아.
(여기 와서 한동안 가장 즐겨 본 게 홈쇼핑 채널---집전화가 없어 주문은 못함.ㅎㅎ)
고등어,꽁치--싱싱한 거 굵은 소금 뿌려 구으면....
참조기--칼집 넣어서 노릇하게 구으면...
갈치도...
머릿 속에 맛이 그려지지?
(미국 식품점에서 파는 생선이란 거는 고작 연어나 메기 비슷한 허연 살 가진 거 밖에 없잖니.)
다양한 생선맛을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아 거금 80000원을 투자해 볼까 하고 있어.
재숙이 딸 결혼식 끝나고 경옥이네 갔을 때 내가 이 말 했다가 맞아 죽을 뻔 하긴 했다만,
명분아, 너네 개들 사진, 저거 "사진빨"도 좀 있지?
고 싸납게 짖던 놈들이 조렇게 우아하고 아련할 수가 있다니....ㅎㅎ
여행 잘 다녀와라.
영란이가 애쓰고 있는 동창회 행사도 잘 끝나길 바래.
쌍동이들인가?
두 마리 키우려면 힘이 들텐데....
명분이 닮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