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오랫만에 얼굴을 보인 일산의 연주와 길병원의 이명희,
30주년 행사에서 영원히 잊지못할 이벤트로 우릴 감동 시켜준 서산 솔마루펜션 영옥이(핸섬하신 서방님 동행)
언니 없는 재숙이에게 빌려드린(?) 영란언니(선배님인데 후배 같았어요)도 오시고
두선,선미,성희,경옥,정애, 성애, 지인, 옥겸,정자
신부엄마는 수즙어서 더 떨고(?)...
재숙이 딸은 예쁘고,발랄 상큼, 씩씩한 신세대 신부
키 크고 잘 생긴 새신랑도 연신 벙글벙글.... 젊음이란 정말 좋은 거더라.
사진 오랫만에 찍으려니 밧데리도 얼마 안 남았고, 엉성....
영란언니가 찍어주신 사진 하나 간신히 건졌네.
나머지는 상상에 맡길게.
아참!!!!
뒤풀이 행사도 멋졌고
뒤풀이 후의 뒤풀이로
개포동 경옥이네 아파트로 쳐 들어가서(?)
구석구석 창의적이고 예술적으로 잘 꾸며진 까페 이상의 분위기에서
역시 멋진 경옥이 낭군님(옛날 황태자 가족 사진 기억나지? 결코 사진발이 아니더라구...)도 뵙고
과일, 케익, 커피 마시며 남은 수다 떨다가 돌아 왔어.
정애 차로 지인이랑 인천에 오는 길 역시
아주아주 재밌고, 즐거웠어.
모두모두 반갑고 즐겁고....덕분에 쬐끔 남아 있던 두통도 사라졌네. 고맙다.
2007.01.08 15:01:22 (*.121.5.95)
참석 할 것 처럼 떠들다가 막상 참석을 못해서 재숙이랑 친구들에게 많이 미안하다.
오랫만에 얼굴을 본 연주와 명희도 있네.
미안한 마음에 사진을 좀 환하게 만들었는데 본래의 표면의 매끈함은 죽어 버렸어.ㅠㅠ ::$
재숙이 딸의 옆 태가 꼭 재숙이 부끄러워 할때의 다소곳한 모습 그대로 빼어 닮았네.
재숙아, 장모 된 것을 축하한다. (:f)(:f)(:f)
내가 며칠 전 부터 콧물, 기침이 실실 나더니 요즘 한창 기승을 부리는 독감 비슷한 것에 걸렸나봐.
근데 조신히 집에 있지 않고 새벽에 수영을 다녔다가 아주 누워 버렸다.
집에서 야단은 야단대로 맞고 몸은 몸대로 아프고... 게다가 빠져야 할 살은 더 불어난 것 같고,
하나도 이득이 없었단다.
근데, 명희야, 가져 오는 김에 나머지 사진도 집어 와야징. (x21)
오랫만에 얼굴을 본 연주와 명희도 있네.
미안한 마음에 사진을 좀 환하게 만들었는데 본래의 표면의 매끈함은 죽어 버렸어.ㅠㅠ ::$
재숙이 딸의 옆 태가 꼭 재숙이 부끄러워 할때의 다소곳한 모습 그대로 빼어 닮았네.
재숙아, 장모 된 것을 축하한다. (:f)(:f)(:f)
내가 며칠 전 부터 콧물, 기침이 실실 나더니 요즘 한창 기승을 부리는 독감 비슷한 것에 걸렸나봐.
근데 조신히 집에 있지 않고 새벽에 수영을 다녔다가 아주 누워 버렸다.
집에서 야단은 야단대로 맞고 몸은 몸대로 아프고... 게다가 빠져야 할 살은 더 불어난 것 같고,
하나도 이득이 없었단다.
근데, 명희야, 가져 오는 김에 나머지 사진도 집어 와야징. (x21)
2007.01.08 20:01:57 (*.131.176.161)
재수기가 새색시같다.
어쩜 저리 이쁘니.
나는 재숙이 펜이라 시간이 되면 가보고 싶었는데
그 시간을 미리 맞추지 못해 못갔다.
재숙아! 축하한다.
근데 장모가 저렇게 이뻐도 되는 거니?
어쩜 저리 이쁘니.
나는 재숙이 펜이라 시간이 되면 가보고 싶었는데
그 시간을 미리 맞추지 못해 못갔다.
재숙아! 축하한다.
근데 장모가 저렇게 이뻐도 되는 거니?
2007.01.09 12:16:29 (*.224.143.165)
광희야...사진이 한결 부드러워졌네.
하도 오랫만에 디카를 쓸래니 셔터 누르는 것과 전원 스위치까지 헷갈렸어.
나 인일 나온 거 맞나 몰라?
한 때는 동네 신동 소리도 들은 거 같은데 마랴마랴마랴
애 쓰는 김에
인일넷 사진방 나머지 사진들도 가져다가 손 좀 봐 줄래?
친구들에게 영 미안해서...특히 눈동자 반사된 것...어케 안되냐?::$
하도 오랫만에 디카를 쓸래니 셔터 누르는 것과 전원 스위치까지 헷갈렸어.
나 인일 나온 거 맞나 몰라?
한 때는 동네 신동 소리도 들은 거 같은데 마랴마랴마랴
애 쓰는 김에
인일넷 사진방 나머지 사진들도 가져다가 손 좀 봐 줄래?
친구들에게 영 미안해서...특히 눈동자 반사된 것...어케 안되냐?::$
2007.01.09 13:05:30 (*.9.229.214)
명희야 어느틈에 사진까지 올렸구나
하여튼 부지런하다
네 덕분에 기념촬영까지 하고...
먼저 간 옥겸이가 안 보이는구나
신년회날 만나자
하여튼 부지런하다
네 덕분에 기념촬영까지 하고...
먼저 간 옥겸이가 안 보이는구나
신년회날 만나자
2007.01.09 15:00:06 (*.239.203.34)
에고~
이제야 한숨 돌려 인사를 한다.
딸이 둘이었으면 뼈도 못추릴뻔했네.
결혼식 하루 앞두고
'소한' 이름값하려는지 내내 따뜻하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며 눈도 내리고 바람까지 심해서
맘 졸이게하더니
그나마 다행히 눈도 그치고 길도 미끄럽지 않아
가슴을 쓸어내렸네.
보기보다 워낙 소심해서
많은 친구들과 가까이 지내지 못했는데
너무 많은 친구들이 와주고 못 온 친구들도
많이 축하해주니...
엄마가 집귀신이라고 놀리던 내 아들 딸에게도 자랑할만했고...
친구들아 너무 고맙다.
이제야 한숨 돌려 인사를 한다.
딸이 둘이었으면 뼈도 못추릴뻔했네.
결혼식 하루 앞두고
'소한' 이름값하려는지 내내 따뜻하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며 눈도 내리고 바람까지 심해서
맘 졸이게하더니
그나마 다행히 눈도 그치고 길도 미끄럽지 않아
가슴을 쓸어내렸네.
보기보다 워낙 소심해서
많은 친구들과 가까이 지내지 못했는데
너무 많은 친구들이 와주고 못 온 친구들도
많이 축하해주니...
엄마가 집귀신이라고 놀리던 내 아들 딸에게도 자랑할만했고...
친구들아 너무 고맙다.
예쁜 친구들의 얼굴들이 선명하지 못하게 잡혔네.
미안미안...만장하신 fan 여러분들은 인일넷 사진방에 왕림하셔서
나머지 사진들 보세용.(x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