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일부러 아픔의 쓴 잔을 마시는 사람이 없고
고통의 불 속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결코 없단다.
어려움을 딛고 선 사람이 크게 되며, 고통을 겪어 본 사람이
성공한다고 해서 일부러 그런 힘듦을 겪는 사람은 결코 없을 것이다.
누구든지 삶의 길은 순탄치가 않아서 수고를 하고 역경을 만나지만
그 때마다, 이길 힘을 기르며 인내하는 것일 뿐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11월의 첫날을 여유롭고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하자.





























































2006.11.01 19:19:12 (*.131.3.114)
성애야!
이제야 가을을 마음껏 느끼고 보았구나.
이 연주곡을 들으면 마음이 저 단풍잎 빛처럼 고와지는 것이
가슴 밑바닥에 알 수 없는 감정으로 가득차는 것을 느낀다.
만추의 저 사진들은 누가 저리 곱게 찍어 놨을까.
인터넷이란 것이 보급되면서 점점 아름다움에 무디어져가는 것 같은데
이 사진과 음악은 정말 잘 어울린다.
잘 감상했다.
이제야 가을을 마음껏 느끼고 보았구나.
이 연주곡을 들으면 마음이 저 단풍잎 빛처럼 고와지는 것이
가슴 밑바닥에 알 수 없는 감정으로 가득차는 것을 느낀다.
만추의 저 사진들은 누가 저리 곱게 찍어 놨을까.
인터넷이란 것이 보급되면서 점점 아름다움에 무디어져가는 것 같은데
이 사진과 음악은 정말 잘 어울린다.
잘 감상했다.
2006.11.03 12:57:43 (*.104.140.182)
성애 잘 지내지?
이 가을에 좋은 음악과 글 그리고 사진들 고마워.
저 글귀 최근에 내가 읽은 책에도 나온 것 같은데...
자유게시판에서 수채화 그림들 보니 내가 이곳에 오는 이유를 더 잘 알 것 같아서
댓글이라도 남긴다.
언니에게는 못남기고 예쁜 성애에게 남긴다 ㅋㅋㅋ
예쁘고 씩씩한 성애야, 항상 고맙다.
이 가을에 좋은 음악과 글 그리고 사진들 고마워.
저 글귀 최근에 내가 읽은 책에도 나온 것 같은데...
자유게시판에서 수채화 그림들 보니 내가 이곳에 오는 이유를 더 잘 알 것 같아서
댓글이라도 남긴다.
언니에게는 못남기고 예쁜 성애에게 남긴다 ㅋㅋㅋ
예쁘고 씩씩한 성애야, 항상 고맙다.
2006.11.05 20:24:56 (*.9.229.211)
오 보석같은 존재 성애
무심히 읽을 수 없는 글들과 더불어 아름다운 가을 까지
게다가 좋은 음악까지 올려주고.
그리고 노래까지 잘하다니...
연습할 때 엿들었더니 성애는 저음불가더라구
무심히 읽을 수 없는 글들과 더불어 아름다운 가을 까지
게다가 좋은 음악까지 올려주고.
그리고 노래까지 잘하다니...
연습할 때 엿들었더니 성애는 저음불가더라구
2006.11.06 09:37:59 (*.134.207.85)
저엉~말 합창단에 끼고 싶은데(나 이래뵈도 무대체질이야 ^.^) 왜 이렇게 시간을 낼 수 없다냐!!!
4일에는 선약이 있었고, 18일에는 느닷없이 사무실에서 MT계획이 생기는 바람에 혼자 안된다고 울부짖다가 다른 직원들 스케쥴까지 엉망이 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꼬리 내리고 포기했다.
혹시 총 연습이 몇시쯤 될까?
오후 늦게라면 MT 끝나고 갈 수 있는데... 옷은 뭐 입니?
오후라면 내게 옷 가르쳐 주고 대외비밀이라면 ok-kyum@daum.net 으로 메일 보내 줘!
준비위원들아 수고한다!
은숙아!
전화 해줬는데 그 날 외부에서 정신 없이 받아서 딸 결혼식에 와준 인사도 제대로 못해 미안해!
18일에 볼 수 있으면 좋겠다.
4일에는 선약이 있었고, 18일에는 느닷없이 사무실에서 MT계획이 생기는 바람에 혼자 안된다고 울부짖다가 다른 직원들 스케쥴까지 엉망이 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꼬리 내리고 포기했다.
혹시 총 연습이 몇시쯤 될까?
오후 늦게라면 MT 끝나고 갈 수 있는데... 옷은 뭐 입니?
오후라면 내게 옷 가르쳐 주고 대외비밀이라면 ok-kyum@daum.net 으로 메일 보내 줘!
준비위원들아 수고한다!
은숙아!
전화 해줬는데 그 날 외부에서 정신 없이 받아서 딸 결혼식에 와준 인사도 제대로 못해 미안해!
18일에 볼 수 있으면 좋겠다.
2006.11.06 14:11:53 (*.17.93.29)
옥겸아,
시간을 정 낼 수 없다면 합창제 당일에 와도 누가 뭐라겠니?
그냥 와서 입만 벙긋 거려도 목소리가 웡캉 큰 애덜이 있어서 게안을 것 같은데.
앞에서 몇 여자가 왔다리 갔다리 정신을 쏙 빼 놓을테니께니 크게 심려는 말아뿌러...(호영이 만나고 말이
점점 이상해뿌러진다. 남도 버전이랑께~ㅋㅋ)
시간을 정 낼 수 없다면 합창제 당일에 와도 누가 뭐라겠니?
그냥 와서 입만 벙긋 거려도 목소리가 웡캉 큰 애덜이 있어서 게안을 것 같은데.
앞에서 몇 여자가 왔다리 갔다리 정신을 쏙 빼 놓을테니께니 크게 심려는 말아뿌러...(호영이 만나고 말이
점점 이상해뿌러진다. 남도 버전이랑께~ㅋㅋ)
그 때마다, 이길 힘을 기르며 인내하는 것일 뿐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성애야, 언제나 올려주는 좋은글과 멋진 음악에 어우러지는 가을풍경 잘 보았어.
저 그림같은 단풍이 푹 물들어 있고 삼색낙엽이 푹신히 깔린 가을 숲속에 걷고 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