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가끔 만나는 동문 선 후배님들 중 11기는 왜 게시판 이용을 잘 안 하느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있다.
지금 개편된 홈피 게시판에서는 오른 쪽 상단으로 이사를 간, 11기 전용 싸이트가 있다고 알려 드리면
그러냐고,처음 알았다고 놀라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총동홈피 새단장으로 수고해 주신 선배님이, 눈에 잘 뜨이게 노란색으로 칠까지 해 주셨는데
뭔지 자세히 안 보고 무심히 지나치다 보면 눈길이 안 가는 때문이리라.
어제만 해도 계산동의 한 장례식장에서 자주 뵌 듯 눈에 낯익은 한 분을 만났었다.
거의 40년 전인 우리 중 1때 수학을, 그것도 겨우 3개월 가르치시고는 전근을 가신 윤낙영 선생님을 뵌 것이다.
솔직히 넘 오래 전 일이라 알아 뵐 수 없음이 정상이지만
자주 뵌 분 처럼 익숙해서 인사를 드렸더니 반가와 하셨다.
현직 평교사인 내겐 하늘같으신(?) 교육장님이시지만, 이 게시판에 글도 올려 주시고, 사진도 여기저기 올려주셔서
자주 뵌 분처럼 익숙해서 금방 알아 뵐 수 있었던 것이다.
옛 스승이셨고, 교직 대 선배님이시지만 ,
우리 홈피에 사진도 올리시는 멋진 옆집 선배님(제고 8기)이시니까
훨씬 친근한 마음이 들어 부담 없이 말씀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이게 홈피에 드나드는 우리들만의 특권이 아닐까?
전에 11기 게시판이 좀 썰렁한 듯 하니까, 격려해 주시려고 전영희의 안내로 들어오신 것.
내가 인일넷이 따로 있음을 말씀드리니까 그제서야
''아하...!! 어쩐지...''하시는 것이었다.
그래서 우리 깃수는 인일넷도 많이 이용하고 있음을 알려드리고,
관심과 격려 감사하다는 인사도 드렸다.
총동홈피도 세계적(?)으로 알려져 활용도가 높은 우리의 자랑이지만
우리 11기 전용방인 인일넷 링크 싸이트도
친구들의 앨범 사진이 모두 스캔되어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사진, 주소, 회계 기록, 시, 그림들로 가득찬 ...보물창고 이다.
혹시 아직도 모르는 우리 동기친구들은 없겠지만....
신임회장 선미가 선생하는 친구들을 위한 방학맞이 번개도 있고(인일넷 참새방앗간)
10월 쯤 경인교대(인천교대) 30주년 행사도 있는 듯(명분이가 친구 연락 중...)하니
소식도 알려줄 겸, 선생하는 친구들 뿐만 아니라 양쪽 싸이트 좀더 자주 들락거리며
자주 만나고 좋은 일 많이 만들자.
지금 개편된 홈피 게시판에서는 오른 쪽 상단으로 이사를 간, 11기 전용 싸이트가 있다고 알려 드리면
그러냐고,처음 알았다고 놀라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총동홈피 새단장으로 수고해 주신 선배님이, 눈에 잘 뜨이게 노란색으로 칠까지 해 주셨는데
뭔지 자세히 안 보고 무심히 지나치다 보면 눈길이 안 가는 때문이리라.
어제만 해도 계산동의 한 장례식장에서 자주 뵌 듯 눈에 낯익은 한 분을 만났었다.
거의 40년 전인 우리 중 1때 수학을, 그것도 겨우 3개월 가르치시고는 전근을 가신 윤낙영 선생님을 뵌 것이다.
솔직히 넘 오래 전 일이라 알아 뵐 수 없음이 정상이지만
자주 뵌 분 처럼 익숙해서 인사를 드렸더니 반가와 하셨다.
현직 평교사인 내겐 하늘같으신(?) 교육장님이시지만, 이 게시판에 글도 올려 주시고, 사진도 여기저기 올려주셔서
자주 뵌 분처럼 익숙해서 금방 알아 뵐 수 있었던 것이다.
옛 스승이셨고, 교직 대 선배님이시지만 ,
우리 홈피에 사진도 올리시는 멋진 옆집 선배님(제고 8기)이시니까
훨씬 친근한 마음이 들어 부담 없이 말씀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이게 홈피에 드나드는 우리들만의 특권이 아닐까?
전에 11기 게시판이 좀 썰렁한 듯 하니까, 격려해 주시려고 전영희의 안내로 들어오신 것.
내가 인일넷이 따로 있음을 말씀드리니까 그제서야
''아하...!! 어쩐지...''하시는 것이었다.
그래서 우리 깃수는 인일넷도 많이 이용하고 있음을 알려드리고,
관심과 격려 감사하다는 인사도 드렸다.
총동홈피도 세계적(?)으로 알려져 활용도가 높은 우리의 자랑이지만
우리 11기 전용방인 인일넷 링크 싸이트도
친구들의 앨범 사진이 모두 스캔되어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사진, 주소, 회계 기록, 시, 그림들로 가득찬 ...보물창고 이다.
혹시 아직도 모르는 우리 동기친구들은 없겠지만....
신임회장 선미가 선생하는 친구들을 위한 방학맞이 번개도 있고(인일넷 참새방앗간)
10월 쯤 경인교대(인천교대) 30주년 행사도 있는 듯(명분이가 친구 연락 중...)하니
소식도 알려줄 겸, 선생하는 친구들 뿐만 아니라 양쪽 싸이트 좀더 자주 들락거리며
자주 만나고 좋은 일 많이 만들자.
2006.07.21 19:33:50 (*.131.3.105)
오랫만에 우리 방에 불이 켜져 있구나.
신임 회장단에서 의욕적으로 일을 하는 것을 보니 흐뭇하다.
나도 윤낙영 선생님께서 오셔서 격려해 주실 때 대화를 나누어 전혀 낯선 분같지 않다.
보물창고란 너의 말이 맞는 것 같다.
친구들이 더 많이 자주 놀러왔으면 좋겠다.
신임 회장단에서 의욕적으로 일을 하는 것을 보니 흐뭇하다.
나도 윤낙영 선생님께서 오셔서 격려해 주실 때 대화를 나누어 전혀 낯선 분같지 않다.
보물창고란 너의 말이 맞는 것 같다.
친구들이 더 많이 자주 놀러왔으면 좋겠다.
2006.07.21 22:12:58 (*.9.229.194)
몀희 그러구보니 둘다 명희네
안녕!
자추 이 방을 드나 들어야겠구나
윤낙영 선생님 나도 기억나
키 좀 작으시고 통통하고 얼굴이 하얗고 수염 자국이 있으시던 수학 선생님 맞지?
번갯날 친구들이 많이 왔으면 좋겠다
수고해
안녕!
자추 이 방을 드나 들어야겠구나
윤낙영 선생님 나도 기억나
키 좀 작으시고 통통하고 얼굴이 하얗고 수염 자국이 있으시던 수학 선생님 맞지?
번갯날 친구들이 많이 왔으면 좋겠다
수고해
2006.07.23 04:03:04 (*.126.188.181)
김명아, 방학했구나. 축하해.
강명, 선미 회장님 모두모두 안녕?
고국의 장맛비에 우리 친구들 큰 피해는 없었다니 다행이구나.
서로 격려 해주고 용기주는 친구들 이야기와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
우리들의 보물창고가 있으니 우린 참 행복하다.
난 마음만 참석하는 번개모임도 자주 가져 시원한 여름날 보내길...
강명, 선미 회장님 모두모두 안녕?
고국의 장맛비에 우리 친구들 큰 피해는 없었다니 다행이구나.
서로 격려 해주고 용기주는 친구들 이야기와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끊이지 않는
우리들의 보물창고가 있으니 우린 참 행복하다.
난 마음만 참석하는 번개모임도 자주 가져 시원한 여름날 보내길...
2006.07.23 20:36:23 (*.120.59.156)
경숙인 아들들 다 잘 키워놓고 마음이 좀더 여유로운 것 같아.
난 이상하게도 방학하면 하루 이틀 앓아 눕게 되더라.
한번도 몸이 약하다고 생각해본 일이 없는데....
운동 따로 안한다고 남편이 계속 뭐라하는데 더 이상 게으름 못 피우겠고,
이젠 무조건 수영 열심히 하려고 해.
모처럼 엄마 노릇 하려고 아들래미 감자도 구워주고, 치킨도 사주고....
뒹굴뒹굴 같이 지내려니 오히려 아들아이가 괴로워한다.ㅋㅋㅋ
경숙아, 네 말대로 차남이네서 하는 번개에 너도 꼭 참석해라.
화요일엔 문희 만나고, 토요일엔 번개에 가고
다음달 중순엔 찬영이, 흥자, 성옥이 만날 생각하니 마냥 즐겁다.
부담없이 옛친구들 만나는 일이 잦아서 방학이 좋긴 좋구나. ;:)
난 이상하게도 방학하면 하루 이틀 앓아 눕게 되더라.
한번도 몸이 약하다고 생각해본 일이 없는데....
운동 따로 안한다고 남편이 계속 뭐라하는데 더 이상 게으름 못 피우겠고,
이젠 무조건 수영 열심히 하려고 해.
모처럼 엄마 노릇 하려고 아들래미 감자도 구워주고, 치킨도 사주고....
뒹굴뒹굴 같이 지내려니 오히려 아들아이가 괴로워한다.ㅋㅋㅋ
경숙아, 네 말대로 차남이네서 하는 번개에 너도 꼭 참석해라.
화요일엔 문희 만나고, 토요일엔 번개에 가고
다음달 중순엔 찬영이, 흥자, 성옥이 만날 생각하니 마냥 즐겁다.
부담없이 옛친구들 만나는 일이 잦아서 방학이 좋긴 좋구나. ;:)
2006.07.25 15:10:34 (*.104.140.173)
김명희 방학 벌써 했구나.
언제나처럼 바쁘게 보내다 보니 7월도 다 가고 있네.
잘 지냈지?
이번 29일에는 휴가때문에 못만나겠구 다음을 기약하자꾸나.
흥애에게도 안부 전해주렴.
강명희도 선미도 경숙이도 반갑다.
다른 친구들도 이곳에서 많이들 만났으면 좋겠구나.
언제나처럼 바쁘게 보내다 보니 7월도 다 가고 있네.
잘 지냈지?
이번 29일에는 휴가때문에 못만나겠구 다음을 기약하자꾸나.
흥애에게도 안부 전해주렴.
강명희도 선미도 경숙이도 반갑다.
다른 친구들도 이곳에서 많이들 만났으면 좋겠구나.
2006.07.25 18:57:57 (*.17.98.79)
명희가 정말 적임자구나. 역쉬~ (:y)
선미도, 강명도, 경수기도, 두선이도 모두모두 더위에 별일 없지?
나는 지금부터 발성 연습을 해도 모자랄텐데... 무대에는 서고 싶고.
우리 그날 무슨 옷 입는거야? 한복? 교복? 드레스?
나는 그런거에 더 마음이 쓰이니 오디션에선 당연히 떨어지겠네....
노래 잘하는 선미가 있고 명희도 있고, 예문이도 있고...
당연히 우리 11기가 최고상을 받지 않을까 심히 염려 된다.
경숙아, 비행기 타고 날아와서 피아노 쳐주렴... ㅋㅋㅋ 미안. 약올리려 한 얘기 아니야. 진심야. (8)(8)(8)
선미도, 강명도, 경수기도, 두선이도 모두모두 더위에 별일 없지?
나는 지금부터 발성 연습을 해도 모자랄텐데... 무대에는 서고 싶고.
우리 그날 무슨 옷 입는거야? 한복? 교복? 드레스?
나는 그런거에 더 마음이 쓰이니 오디션에선 당연히 떨어지겠네....
노래 잘하는 선미가 있고 명희도 있고, 예문이도 있고...
당연히 우리 11기가 최고상을 받지 않을까 심히 염려 된다.
경숙아, 비행기 타고 날아와서 피아노 쳐주렴... ㅋㅋㅋ 미안. 약올리려 한 얘기 아니야. 진심야. (8)(8)(8)
2006.07.25 19:35:10 (*.10.79.213)
두선언니,
댓글 모음 훑어보다 언니 이름 발견하고 너무반가워서,
노란색 inilnet.com 오늘 처음 봤네요.
언니네 유진이 졸업하고 그렇게 지내는구나.
유진이 멀리두고 얼마나 그리우실까 두분
기회되면 우리 그때처럼 *분이랑 셋이 한번 만나요.
언니, 정말 정말 기뻐요, 뵙게되서...
김명희 언니,
감사합니다.
댓글 모음 훑어보다 언니 이름 발견하고 너무반가워서,
노란색 inilnet.com 오늘 처음 봤네요.
언니네 유진이 졸업하고 그렇게 지내는구나.
유진이 멀리두고 얼마나 그리우실까 두분
기회되면 우리 그때처럼 *분이랑 셋이 한번 만나요.
언니, 정말 정말 기뻐요, 뵙게되서...
김명희 언니,
감사합니다.
2006.07.26 11:01:32 (*.248.191.10)
두선이 다녀갔네. 휴가 가는 구나.
어디 멀리 갈거니? 아쉽지만 다음에 보자.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에 딱 맞는 두선이가
좋은 시간 가지고 더 싱싱한 얼굴로 돌아오기를..,,
광희는 안팎으로 더 바빠졌네.
인일여고 출신들은 다~~~ 노래 잘하는 거 맞지?
거의 제일 못하는 내가 아직도 합창단에서 안 쫓겨나고(실은 위태위태함)
한 파트를 하고 있는 걸 보면..... 어려서 잘 배우고 자란 것 평생가는 것 같아.
선미야, 애 많이 쓴다.
원래부터 매력넘치는 네가 사람들 끄는 재주도 좋으니
친구들이 와글와글 모여들어 좋은 화음 만들어낼 것 같아 설렌다.
12기 정화씨는 이름이 원래 외자 '화'예요?
두선이랑 잘 아는 사이인가 보네요.
나도 12기 한경숙이랑 아주 친하고(내가 일방적으로 좋아함), 임옥규도 좋아하고...
요즘은 홈피 초창기에 안 보이던 친구들 많이 들어와
잔치집처럼 북적북적한 12기 보면서 참 보기 좋게 느끼고 있답니다.
11기는 겉보기엔 좀 조용한 것 같아도 인일넷 안에서 엄청 와글(?)대고 지내요.
벌써 여러 해 째이지요.
지난 '우리 사는 동안에' 같은 방을 잘 살펴보면 미술 백과 사전을 통째로 옮겨 놓은 것처럼
엄청난 좋은 자료들이 가득하니까 이따금 시간나면 들러서 살펴 보세요.
우리 방 찾아준 거 고맙고
언제 얼굴 마주칠 일도 있겠지요. 그때 우리 확실하게 아는 척 합시다.
좋은 날들 보내세요.(:f)(:f)(:f)
어디 멀리 갈거니? 아쉽지만 다음에 보자.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에 딱 맞는 두선이가
좋은 시간 가지고 더 싱싱한 얼굴로 돌아오기를..,,
광희는 안팎으로 더 바빠졌네.
인일여고 출신들은 다~~~ 노래 잘하는 거 맞지?
거의 제일 못하는 내가 아직도 합창단에서 안 쫓겨나고(실은 위태위태함)
한 파트를 하고 있는 걸 보면..... 어려서 잘 배우고 자란 것 평생가는 것 같아.
선미야, 애 많이 쓴다.
원래부터 매력넘치는 네가 사람들 끄는 재주도 좋으니
친구들이 와글와글 모여들어 좋은 화음 만들어낼 것 같아 설렌다.
12기 정화씨는 이름이 원래 외자 '화'예요?
두선이랑 잘 아는 사이인가 보네요.
나도 12기 한경숙이랑 아주 친하고(내가 일방적으로 좋아함), 임옥규도 좋아하고...
요즘은 홈피 초창기에 안 보이던 친구들 많이 들어와
잔치집처럼 북적북적한 12기 보면서 참 보기 좋게 느끼고 있답니다.
11기는 겉보기엔 좀 조용한 것 같아도 인일넷 안에서 엄청 와글(?)대고 지내요.
벌써 여러 해 째이지요.
지난 '우리 사는 동안에' 같은 방을 잘 살펴보면 미술 백과 사전을 통째로 옮겨 놓은 것처럼
엄청난 좋은 자료들이 가득하니까 이따금 시간나면 들러서 살펴 보세요.
우리 방 찾아준 거 고맙고
언제 얼굴 마주칠 일도 있겠지요. 그때 우리 확실하게 아는 척 합시다.
좋은 날들 보내세요.(:f)(:f)(:f)
2006.07.26 17:27:14 (*.104.140.173)
와~!!! 반갑다, 정화!!! 역쉬 나랑은 다르구나.
난 한참 전에 (곰배령사진무렵인 것 같음) 화를 발견하고 말걸고 싶었는데
왠지 남의 방에 들어가는 것 같아 차마 반갑고 보고 싶다는 말을 할 수 없었어.
나, 우습지?
인일넷에 올린 이번 편지글도 이곳에 함께 올리려 했지만
차마 올릴 수 없는 건 왜인지 나도 모르겠어.ㅉㅉㅉ
언젠가 글 올렸다가 여러 동문 선후배님들께서 댓글 쓰신 걸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감사하면서도 얼굴 후끈거리고 팔다리가 후들거리던걸?
그 이후로는 글을 잘 못 올리게 된 것 같아.
내가 올리는 글은 좌충우돌 지극히 개인적인 글을 올리는 거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 ㅉㅉㅉ
화야, 정말 반갑구 내 메일주소는 dooso56@hanmail.net이야.
전에 *분이 시청에 있다는 얘길 대학동창 효순으로부터 듣고
한번 연락해야지 한 게 벌써 일년은 넘은 것 같아.
예쁘고 상큼 발랄한 정화! 정말 보고 싶어요!!!
명희야, 애 많이 쓰고 있는 거 알아.
광희도 많은 일을 하게 되어 반갑고 자랑스러워.
한숨 더 고르고 내가 할 일을 해보도록 할께.
사랑해요!!! 명희,광희씨!
난 한참 전에 (곰배령사진무렵인 것 같음) 화를 발견하고 말걸고 싶었는데
왠지 남의 방에 들어가는 것 같아 차마 반갑고 보고 싶다는 말을 할 수 없었어.
나, 우습지?
인일넷에 올린 이번 편지글도 이곳에 함께 올리려 했지만
차마 올릴 수 없는 건 왜인지 나도 모르겠어.ㅉㅉㅉ
언젠가 글 올렸다가 여러 동문 선후배님들께서 댓글 쓰신 걸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감사하면서도 얼굴 후끈거리고 팔다리가 후들거리던걸?
그 이후로는 글을 잘 못 올리게 된 것 같아.
내가 올리는 글은 좌충우돌 지극히 개인적인 글을 올리는 거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 ㅉㅉㅉ
화야, 정말 반갑구 내 메일주소는 dooso56@hanmail.net이야.
전에 *분이 시청에 있다는 얘길 대학동창 효순으로부터 듣고
한번 연락해야지 한 게 벌써 일년은 넘은 것 같아.
예쁘고 상큼 발랄한 정화! 정말 보고 싶어요!!!
명희야, 애 많이 쓰고 있는 거 알아.
광희도 많은 일을 하게 되어 반갑고 자랑스러워.
한숨 더 고르고 내가 할 일을 해보도록 할께.
사랑해요!!! 명희,광희씨!
2006.07.26 20:32:12 (*.10.79.213)
두선언니,
매일로 자세한 얘기 할게요.
그런데 언니, 내가 잘못 아는건가.
너무 잘난 글들만 올리면 홈피 들어왔던 사람들이 심심하고 섭섭하잖아.
잘난 글들이 그렇게 자주 잘 쓰이나 뭘, 가끔 나타나겠지.
사이사이에 나같은 쪼무래기들도 놀고 있으면 진짜 멋진 글들이 한번씩 들어올거 아녜요.
그땐 조용히 보는거죠,
일부 해박하고 많이 아는 사람들은 아끼는 것같아요. 홈피에 발걸음을.. 아님 너무 바빠서,
시간나는대로 들락거리며 작은 것이라도 아낌없이 나누려하고 털어내놓는 모습들이
전 오히려 정답고 좋던데요.
아저씨 편지 울딸 유진이에게 읽어보라고 했어요. 올해 처음 사회에 나갔어요. 큰애.
언니도 이곳 홈피에서 자주 만났으면 좋겠어요.
한겹 더 가려진 곳에서 친구들과 소곤소곤, 재밌긴 할 거 같네요.
근데, 이젠 왜 이리 게으른지, 일부러 다른 곳으로 찾아가기는 조금 부담이 되네요.
바꾸어 생각하면 언니도 이곳에 오는게 좀...
그래도 언니왔나 11기 게시판 관심가질게요.
아무리 생각해도 다시 만나게 된것 너무 좋아요. (x18)
매일로 자세한 얘기 할게요.
그런데 언니, 내가 잘못 아는건가.
너무 잘난 글들만 올리면 홈피 들어왔던 사람들이 심심하고 섭섭하잖아.
잘난 글들이 그렇게 자주 잘 쓰이나 뭘, 가끔 나타나겠지.
사이사이에 나같은 쪼무래기들도 놀고 있으면 진짜 멋진 글들이 한번씩 들어올거 아녜요.
그땐 조용히 보는거죠,
일부 해박하고 많이 아는 사람들은 아끼는 것같아요. 홈피에 발걸음을.. 아님 너무 바빠서,
시간나는대로 들락거리며 작은 것이라도 아낌없이 나누려하고 털어내놓는 모습들이
전 오히려 정답고 좋던데요.
아저씨 편지 울딸 유진이에게 읽어보라고 했어요. 올해 처음 사회에 나갔어요. 큰애.
언니도 이곳 홈피에서 자주 만났으면 좋겠어요.
한겹 더 가려진 곳에서 친구들과 소곤소곤, 재밌긴 할 거 같네요.
근데, 이젠 왜 이리 게으른지, 일부러 다른 곳으로 찾아가기는 조금 부담이 되네요.
바꾸어 생각하면 언니도 이곳에 오는게 좀...
그래도 언니왔나 11기 게시판 관심가질게요.
아무리 생각해도 다시 만나게 된것 너무 좋아요. (x18)
2006.07.26 22:40:27 (*.17.204.40)
두선아, 나도 너 사랑해. (:l)
지명제 선배님,
예문이가 궁금하세요?
아마 제 생각에는 우기철이라 손볼 곳도 많을테고
부부가 워낙 부지런하여 잠시 쉬고 있지도 않더라구요.
게다가 이벤트가 많아서 어쩌다 한번씩 예문이의 글을 볼 뿐,
그래서 제가 선배님께서 예문이 소식을 묻는다는 얘기를 올렸지요.
아마 조만간 짜~안 하고 나타날꺼에요.
예문이는 좋겠다.
찾아 주시는 선배님이 계시고. (x5)
지명제 선배님,
예문이가 궁금하세요?
아마 제 생각에는 우기철이라 손볼 곳도 많을테고
부부가 워낙 부지런하여 잠시 쉬고 있지도 않더라구요.
게다가 이벤트가 많아서 어쩌다 한번씩 예문이의 글을 볼 뿐,
그래서 제가 선배님께서 예문이 소식을 묻는다는 얘기를 올렸지요.
아마 조만간 짜~안 하고 나타날꺼에요.
예문이는 좋겠다.
찾아 주시는 선배님이 계시고. (x5)
1학기 동안, 서구에 배치된 원어민과 협동 수업이란 걸 했는데
재미있는 일도 많았지만, 엉터리 원어민 한사람과 트러블로 스트레스가 쌓였었지.
무엇보다도 너무 많은 paper work에 파김치가 된 시간들...
맘 맞는 친구들과 맛있는 거 먹으며 수다 떨 수 있는 방학을 기다리며 참고 참았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