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시대와 세월을 역행하고
편안한 삶을 마다하는
특이한 삶은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을 줍니다.
친정에서는 둘째달로
시댁에서는 막내 며느리로
도통 할일이 없다는 애교스런 푸념이
이쁘게만 들립니다.
모두들 성냥곽 같은 아파트 생활의 편리함에 익숙하여
그리고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지킨다는 이기심으로 인하여
도시인들은 섬처럼 고립된 생활을
즐깁니다.
그런데 강명후배는 멀쩡하게 살던 아파트 세 놓고
서울 한복판 그것도 강남속의 전원 숲속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채소도 가꾸고
새소리도 들으며
찾아오는 친지들에게 대접하며
자연과 사람이 친화되는 생활을 하고픈 욕구를
실천에 옮긴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얼굴도 소녀의모습처럼
앳띠고 예쁩니다.
예쁘고 착한마음은
얼굴에서도 거울처럼 나타납니다.
난 이런 후배가 곁에 있음에
행복합니다.
2006.06.07 15:26:54 (*.108.39.34)
어제 강명친구네서 뜻밖에 훌륭하신 선배님,후배님을 뵙게 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모두 젊고 아름다우시고 인일과 후배를 사랑하시고 실천하시는 모습은 더욱 존경스러웠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자신의 소극적인 태도가 반성도 되었고요. 아무튼 감사했습니다. 후배올림
모두 젊고 아름다우시고 인일과 후배를 사랑하시고 실천하시는 모습은 더욱 존경스러웠습니다.
바쁘다는 이유로 자신의 소극적인 태도가 반성도 되었고요. 아무튼 감사했습니다. 후배올림
2006.06.07 21:18:39 (*.131.3.7)
어머! 사진이 올라왔네요.
제가 생각해도 꿈속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 선배님들의 넉넉한 모습 뵙고 아주 즐거웠습니다.
후배 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모습 뵈니
황송하기도 하고 웬 복인가 싶습니다.
먼 곳까지 마다 않고 와 주신 선배님
또 친구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꿈속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 선배님들의 넉넉한 모습 뵙고 아주 즐거웠습니다.
후배 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모습 뵈니
황송하기도 하고 웬 복인가 싶습니다.
먼 곳까지 마다 않고 와 주신 선배님
또 친구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06.06.08 00:19:53 (*.180.57.133)
사진으로만 보아도 눈도 시원해지는것이
마냥 싱그럽습니다.
어느날, 편하고 허름하니 입고가
고랑에 호미질도 폭폭 하고
양동이에 물길어다 바가지로 뿌려주고 싶습니다.
술도 한병 가져 가도 되지요, 선배님?
마냥 싱그럽습니다.
어느날, 편하고 허름하니 입고가
고랑에 호미질도 폭폭 하고
양동이에 물길어다 바가지로 뿌려주고 싶습니다.
술도 한병 가져 가도 되지요, 선배님?
2006.06.08 00:59:57 (*.12.21.56)
선옥아, 네가 못 와서 많이 아쉬웠거든.
담에 올 때 연락하면 내가 뫼시고 갈게.
선옥이의 예쁜 맘씨가 또 보이잖아.
우린 가서 놀다 왔건만, 호미들고 물뿌리겠다니
천사가 따로 있남???
술 한 병 조오~~~치~~~.
사실 엊저녁에 술 끊었는데.
와인도 좋고 막걸리도 좋고 쏘주도 좋지 않을까!!!
얼씨구 절씨구 춤이 나오는건 아닌지???
내가 먼저 대답했거들랑.
명희야, 괜찮지?

담에 올 때 연락하면 내가 뫼시고 갈게.
선옥이의 예쁜 맘씨가 또 보이잖아.
우린 가서 놀다 왔건만, 호미들고 물뿌리겠다니
천사가 따로 있남???
술 한 병 조오~~~치~~~.
사실 엊저녁에 술 끊었는데.
와인도 좋고 막걸리도 좋고 쏘주도 좋지 않을까!!!
얼씨구 절씨구 춤이 나오는건 아닌지???
내가 먼저 대답했거들랑.
명희야, 괜찮지?

2006.06.08 07:11:53 (*.131.3.7)
온다고 했던 선옥 후배가 누군지 궁금해요.
나중에 기회 있으면 오세요.
술꾼들이 없어 준비한 술은 포도주 한 잔 이외에는 먹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저녁이면 남편과 캔 맥주 비우고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 있으면 오세요.
술꾼들이 없어 준비한 술은 포도주 한 잔 이외에는 먹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저녁이면 남편과 캔 맥주 비우고 있습니다.
2006.06.08 09:27:09 (*.102.187.43)
수필같은 좋은 기행이었다고나 할까요...
강명희선배님 오랜만에 뵙고
미선선배님덕분에 한선민선배님뵙고
광숙선배님 기선선배님...모두모두 행복했습니다.
맛있는 낙지볶음과 맛있는 와인,,,집에서 만든 17차...
편안한 즐김이었습니다.
강명선배님이 주신 김승옥님의 책은
너무 감동있게 잘 읽었습니다.
무진기행과 서울달빛0장만 알고 있었는데
그렇게 좋은 신앙의 체험이 있을 줄이야...
단번에 쭈욱 읽으며 저에게도 그분의 신앙이 스며들어왔습니다.
김지하시인이야기 김현선생님 김주연선생님...
예전에 제가 학교다날때 배웠던 선생님도 등장하니
우리도 참 오래된 사람이란 생각도 들었어요.
어젠 책 읽으며 하루를 보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선옥선배님!!!
같이가길 기대했는데...
섭섭했어요.담엔 꼭 같이요~~~
기선선배님 선민선배님 광숙선배님 미선선배님
강명선배님~~~~만나서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미선선배님의 녹색의 장원~~~제목 짱인걸요.
사진~~~마이더스의 솜씨랍니다.
정말 기막히게 좋은걸요...
완전 멋지심!!!
강명희선배님 오랜만에 뵙고
미선선배님덕분에 한선민선배님뵙고
광숙선배님 기선선배님...모두모두 행복했습니다.
맛있는 낙지볶음과 맛있는 와인,,,집에서 만든 17차...
편안한 즐김이었습니다.
강명선배님이 주신 김승옥님의 책은
너무 감동있게 잘 읽었습니다.
무진기행과 서울달빛0장만 알고 있었는데
그렇게 좋은 신앙의 체험이 있을 줄이야...
단번에 쭈욱 읽으며 저에게도 그분의 신앙이 스며들어왔습니다.
김지하시인이야기 김현선생님 김주연선생님...
예전에 제가 학교다날때 배웠던 선생님도 등장하니
우리도 참 오래된 사람이란 생각도 들었어요.
어젠 책 읽으며 하루를 보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선옥선배님!!!
같이가길 기대했는데...
섭섭했어요.담엔 꼭 같이요~~~
기선선배님 선민선배님 광숙선배님 미선선배님
강명선배님~~~~만나서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미선선배님의 녹색의 장원~~~제목 짱인걸요.
사진~~~마이더스의 솜씨랍니다.
정말 기막히게 좋은걸요...
완전 멋지심!!!
2006.06.08 19:12:59 (*.219.76.51)
강명, 여러 선후배님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구나.
보고 읽기만 해도 덩달아 즐겁구.
송선배님 덕분에 저도 즐겁습니다.
애들 다 키우고 여유있어 보이는 친구 모습이 부럽구.
언제 우리도 갈 수 있나요?
보고 읽기만 해도 덩달아 즐겁구.
송선배님 덕분에 저도 즐겁습니다.
애들 다 키우고 여유있어 보이는 친구 모습이 부럽구.
언제 우리도 갈 수 있나요?
2006.06.08 21:29:57 (*.131.3.7)
선옥씨 음악이 있으니까 좋아요.
땡큐!
인희야! 네가 중간에서 좋은 역할을 해서 이루어진 만남이다.
애썼다.
두선아! 오랫만이다.
지금 종애와 통화를 했다.
자기 집이 아니면 어떠냐.
빌리더라도 내 집처럼 살면 내집이지 뭐 하더라.
사실 우리같은 서민은 종부세 무서워서 이렇게 땅 넓은 집에 못산다더라.
내 집도 아니면서 동네방네 광고를 하니까
꽤 쑥수럽구만.
땡큐!
인희야! 네가 중간에서 좋은 역할을 해서 이루어진 만남이다.
애썼다.
두선아! 오랫만이다.
지금 종애와 통화를 했다.
자기 집이 아니면 어떠냐.
빌리더라도 내 집처럼 살면 내집이지 뭐 하더라.
사실 우리같은 서민은 종부세 무서워서 이렇게 땅 넓은 집에 못산다더라.
내 집도 아니면서 동네방네 광고를 하니까
꽤 쑥수럽구만.
강명이 살고있는 전원 풍경을 올립니다.(:aa)(:aa)(:f)(:aa)(:aa)(:aa)(: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