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한 친구들이 아주아주 열심히 이것저것 짜임새있게 준비해
화창한 봄날에 바닷가 내려다보면 정말 좋았어.
선생님들 물론 너무나들 좋아하셨지.
'꿈만 같다' 곽노정 선생님은 몇번이나 되뇌이시구,
정희수 교감 선생님, 이런 일 없을 줄 알았는데 나도 끼워줘 정말 고맙다시구.
지인이가 마침 선생님들 모신 봉고차 마악 도착할 무렵 전화해 분위기를 돋구웠지.

여긴 두장만 올릴 수 있으니 나머지는 인일넷, '순간을 영원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