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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261

이쁜이가 우리 집에 왔다.
고상한 이름을 붙이고 싶었는데
너무 예뻐 이쁜이란 이름 외에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
두 살짜리 미니핀.
좋으면 나비처럼 공중을 펄떡펄떡 뛰어서 날아다니는 것이 주 특기.
이쁜이 인사드립니다.
잘 봐 주세요! 꾸뻑~~
2006.04.12 15:42:04 (*.250.168.61)
아그그그.........
요 귀엽고 영리한 눈 좀 봐.
어찌 사랑하지 않으랴!!!!!!!!!!!!
우리 집 갈색 푸들 호피도 우리 집에 둥지 튼지가 1년이 넘었다.
이젠 완죤히 우리 식구라는거 아니니?
개 이거 함부로 집에 들여서 정붙일일 아니라고 강력히 주장한다.
오늘 날씨 참 좋다.
길 가에 핀 벚꽃이 정말 흐드러지는구나.
니들 맘에도 또 내 맘에도 핑크빛 사랑이 여물기를.........
요 귀엽고 영리한 눈 좀 봐.
어찌 사랑하지 않으랴!!!!!!!!!!!!
우리 집 갈색 푸들 호피도 우리 집에 둥지 튼지가 1년이 넘었다.
이젠 완죤히 우리 식구라는거 아니니?
개 이거 함부로 집에 들여서 정붙일일 아니라고 강력히 주장한다.
오늘 날씨 참 좋다.
길 가에 핀 벚꽃이 정말 흐드러지는구나.
니들 맘에도 또 내 맘에도 핑크빛 사랑이 여물기를.........
2006.04.14 11:56:39 (*.17.204.40)
명희야, 옥숙아, 안녕? (:f)
모두 강아지를 키우는구나.
옥숙이 말이 맞아. 함부로 들일 일 아니야. 정들면 그때부터 가족이지.
그리고 수명이 길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면 너무도 애통해. 난 벌써부터 그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난단다.
강명희네는 강아지들이 대가족인줄 알았는데, 미니핀을 또 들였니?
이름처럼 이쁘네.
내가 아는 미니핀(우리동네)들은 거의 검은색인데 이쁜이는 밤색이네?
생긴 모습이 마치 털을 다 밀어버린 우리 귀동이랑 비슷하다. 한마디로 이쁘단 소리지. 귀동이가 이쁘니깡.ㅋㅋ(:u)(:&)(:@)
모두 강아지를 키우는구나.
옥숙이 말이 맞아. 함부로 들일 일 아니야. 정들면 그때부터 가족이지.
그리고 수명이 길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면 너무도 애통해. 난 벌써부터 그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난단다.
강명희네는 강아지들이 대가족인줄 알았는데, 미니핀을 또 들였니?
이름처럼 이쁘네.
내가 아는 미니핀(우리동네)들은 거의 검은색인데 이쁜이는 밤색이네?
생긴 모습이 마치 털을 다 밀어버린 우리 귀동이랑 비슷하다. 한마디로 이쁘단 소리지. 귀동이가 이쁘니깡.ㅋㅋ(:u)(:&)(:@)
멍멍이들 나 별로 안 좋아하지만 잘 봐 줄게.ㅋㅋ
우리도 정말 ... 어쩌는 수 없이 (아들들 때문에...)
시추 강아지 데려왔는데
식구들 난리도 아니다.
얘가 어리광이 심해서
내가 아무리 안 예뻐해도
달라붙고 야단이야.
울 아들녀석들
(난 즈그들 챙기기도 벅차구만 기어이....)
내가 냉정하게 구니까
두 녀석들이 알뜰살뜰 잘 챙기고
내 눈치 보며 오줌 똥 치우고
지들 용돈으로 병원 데려가 예방주사 맞히고...
히히 작전 일단은 성공!!!
근데 사진 보니 정말 이쁘구나.
친구들 늘 모두 건강하지?
날마다 즐겁게 잘 지내렴(:f)(: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