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박순애
( 2006-04-06 00:10:20 )  

영희야
이수일과 심순애 스토린 이젠 영영 막을 내렸어
나 개명했다 법원 판결 받았지
내일 구청가서 신고 고칠꺼다
니 유모도 이젠 안먹히게 됐으니
다른 걸 만들어 봐
너의 사임과 더불어
나의 박순애란 말도 함께
과거 속으로 묻혀 사라진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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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애가 동문 한마당에 써 놓은 댓글을 가져왔어
근데 왜 이 나이에 개명?
예쁜 이름인데

순애야
새 이름이 뭐니?
그렇게 불러줄께.

내 이름이 전영희이지만 개명전 이름은
전부자였다. ㅋㅋㅋㅋㅋㅋㅋ(물론 법적인 것은 아니지만) (x4)

나는 초등입학 때 개명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