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왜 갑자기 이렇게 정식으로 인사를 하느냐고 웃을지 모르지만
오랫만에 11기에 오자니
더구나
막강 미주 회장단의 사진을 올리자니 서두가 좀 점잖아야 될 거 같아서.....hihihi

11기는 아주 특별한 기수가 아닌감?

맨 처음 우리 홈피의 태동이 되었고 내 개인적으로는
어리버리한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준 사람들이잖아?
  
내가 org 를 얼마나 열심히 탐독, 연구 했는지 아는 사람은 알겠지.
그 때부터 지금까지 나는 11기에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지니고 있지.

이번에 미국에서
생각지도 않았는데 영란이가 나를 찾아오겠다고 해서 얼마나 고맙고 반갑던지.

그랬는데 영란이는 혼자 온게 아니고 성매하고 14.김용숙 하고 같이 왔구만.
마치 내가 신임 회장단의 알현이라도 받는것같아
송구스럽고
영광스러웠어.

그런 특별한 자리를 또 추억의 페이지에 안 남겨놓을 수 없잖아?
그래서 찍은 사진인데 썩 잘 나오지는 않았지만
나의 기쁜 마음을 같이 나누고싶어서
여기 올려보는거야.

초연이, 예문이, 김명희, 여수댁, 유성애..........다들 잘 있지?
강명희와 안광희는 지금도 가끔 여기서 만나니까 근황을 잘 알고.
광희는 지금 부산 갔대. ㅎㅎㅎ

모두 모두 사랑해요~~~~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