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내가 68년 2월 26일, 대학 졸업하고 딱 20일만에 24살의 나이로,
경기도의 명문 중학교인 인천여중으로 발령이 났지요.
우리 동기인 제고8회 친구들이 나에게 축하도 엄청 해주고,
또한 자기 동생이 다니고 있으니 잘 봐달라고 부탁도 많았지요.
일일히 거명하지 않아도, 손가락 열 개가 모자라지요.
처음 1학년 수학을 가르친 것이 바로 여러 분 11회이지요.
둥그렇게 나온 교실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나중에 89년에 또 인일여고로 발령이 나서 93년까지 근무할 때,
그 교실들을 유심히 살펴보기도 하였지요.
68년에는 상당히 큰 교실인 것 같았는데, 다시 보니 왜 그렇게
작아보이는지..........
몇 달 후, 수학선생님 한 분이 서울로 떠나는 바람에,
졸지에 인일여고 1학년으로 바꿔 가르치게 되었지요.
그 교실은 윗 쪽 1자 건물 1층이었지요.
그래서 여러 분과 몇 달만에 헤어지게 된 것입니다.
정이 조금 들까말까하던 때였지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나를 잘 기억 못할겁니다.
그런데 작년 12월 3일인가? 밤에 눈이 많이 오던 날,
`인중,제고인의 밤` 행사가 서울 힐튼호텔에서 있었는데,
그 때, 인일 총동창회 집행부가 초청되었었지요.
거기서 리쟌니 전영희제자가 나를 알아보고 인사를 했지요.
기억력이 엄청 좋은가봐요.
그래서 인일 홈피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8방에 자주 들어가는
편이지요.
그런데, 제목에서 말했듯이 `아니 이럴 수가!`
리쟌니만 힘들게 뛰지, 다른 사람은 잠을 자는지, 바쁜 일이 많은지,
도통 글이 안들어 온단 말씀입니다.
60이 넘은 선생님도 열심히 들어오는데 말입니다.
마음을 젊게 가져야 몸도 건강해 지는 법, 그래서 제고 홈피에서
제고 후배이며 제자들이, 나를 참 젊게 사신다고 격려가 많지요.
제고 홈피에 가보세요.
특히 제고 8회말이예요.
나이가 다 60이 넘은 사람들이예요.
가만히 보다가 한 달이 됐는데도 아무도 들어오지 않아,
아니 이럴 수가! 하고 답답하여 선생님이 나선 것이지요.
너무 이상하다 생각말고, 리쟌니 따라 열심히 따라 하세요.
그래야 서로 친해지고 소식도 알지요.
안 그래요?
자 기대해 보겠습니다.
안녕.............(:l)
경기도의 명문 중학교인 인천여중으로 발령이 났지요.
우리 동기인 제고8회 친구들이 나에게 축하도 엄청 해주고,
또한 자기 동생이 다니고 있으니 잘 봐달라고 부탁도 많았지요.
일일히 거명하지 않아도, 손가락 열 개가 모자라지요.
처음 1학년 수학을 가르친 것이 바로 여러 분 11회이지요.
둥그렇게 나온 교실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나중에 89년에 또 인일여고로 발령이 나서 93년까지 근무할 때,
그 교실들을 유심히 살펴보기도 하였지요.
68년에는 상당히 큰 교실인 것 같았는데, 다시 보니 왜 그렇게
작아보이는지..........
몇 달 후, 수학선생님 한 분이 서울로 떠나는 바람에,
졸지에 인일여고 1학년으로 바꿔 가르치게 되었지요.
그 교실은 윗 쪽 1자 건물 1층이었지요.
그래서 여러 분과 몇 달만에 헤어지게 된 것입니다.
정이 조금 들까말까하던 때였지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나를 잘 기억 못할겁니다.
그런데 작년 12월 3일인가? 밤에 눈이 많이 오던 날,
`인중,제고인의 밤` 행사가 서울 힐튼호텔에서 있었는데,
그 때, 인일 총동창회 집행부가 초청되었었지요.
거기서 리쟌니 전영희제자가 나를 알아보고 인사를 했지요.
기억력이 엄청 좋은가봐요.
그래서 인일 홈피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8방에 자주 들어가는
편이지요.
그런데, 제목에서 말했듯이 `아니 이럴 수가!`
리쟌니만 힘들게 뛰지, 다른 사람은 잠을 자는지, 바쁜 일이 많은지,
도통 글이 안들어 온단 말씀입니다.
60이 넘은 선생님도 열심히 들어오는데 말입니다.
마음을 젊게 가져야 몸도 건강해 지는 법, 그래서 제고 홈피에서
제고 후배이며 제자들이, 나를 참 젊게 사신다고 격려가 많지요.
제고 홈피에 가보세요.
특히 제고 8회말이예요.
나이가 다 60이 넘은 사람들이예요.
가만히 보다가 한 달이 됐는데도 아무도 들어오지 않아,
아니 이럴 수가! 하고 답답하여 선생님이 나선 것이지요.
너무 이상하다 생각말고, 리쟌니 따라 열심히 따라 하세요.
그래야 서로 친해지고 소식도 알지요.
안 그래요?
자 기대해 보겠습니다.
안녕.............(:l)
2006.03.23 07:45:53 (*.179.94.21)
못나고 부족한 모습이 들킨 것같아
선생님!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겨울을 이겨낸 까칠하고 메마른 틀판에도 봄은 어김없이 오더군요.
우리네 삶도 그러하리라 라는 것을 저는 굳게 믿습니다.
아프리카 사진도 보여주시고요,
자주 들려주세요.
전체를 이끌어 가다보니
요즘은 세세하게 챙기지를 못하고 있어요, 양이 너무 많아서요,
따끔한 질책도 부탁드려요 선생님.!
명희야!
네가 선생님께 직접 배우진 않았어도 이방을 찾아주시는 어른이 계시다는 것은 얼마나 감사한 일이니.
선생님과 너의 대화도 봄바람처럼 훈훈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해 본다.
내가 요즘 일이 많단다. 홈피일, 개인적인 업무,
여기를 부탁해, 언제나 그랬듯이 (:f)
선생님!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겨울을 이겨낸 까칠하고 메마른 틀판에도 봄은 어김없이 오더군요.
우리네 삶도 그러하리라 라는 것을 저는 굳게 믿습니다.
아프리카 사진도 보여주시고요,
자주 들려주세요.
전체를 이끌어 가다보니
요즘은 세세하게 챙기지를 못하고 있어요, 양이 너무 많아서요,
따끔한 질책도 부탁드려요 선생님.!
명희야!
네가 선생님께 직접 배우진 않았어도 이방을 찾아주시는 어른이 계시다는 것은 얼마나 감사한 일이니.
선생님과 너의 대화도 봄바람처럼 훈훈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해 본다.
내가 요즘 일이 많단다. 홈피일, 개인적인 업무,
여기를 부탁해, 언제나 그랬듯이 (:f)
2006.03.23 14:30:57 (*.104.203.102)
안타까운 마음에 아무 생각없이 제자들에게
충고의 말을 한 마디 던졌는데,.......
이렇게 힘들어 하니, 여러 분에게 미안하구먼.
명희씨는 인천여중을 다니지 않았다니 바로 인일여고로
들어 온 모양이구만.
인일여고가 5반을 뽑았으니까, 다른 중학교에서 얼마나
공부를 잘 했을까?
리쟌니 대신에 11방을 관리하는 모양이구만.
어쩐지 글이 많더라구. 으흠...또 누군가 했지.
홈피관리 잘 해주고, 친구들 많이 들어 오게 하지....
고생이 많구만.
리쟌니는 무엇을 하기에 바쁜가?
궁금하군 그래.
인일 홈피 관리자는 관리비를 동창회에서 지급하지 않나?
제고 홈피 관리자 이강혁 후배에게는 많지는 않지만
매 월 지급하고 있지.
인일에서, 하고 있지 않다면 한 번 고려해보는 것이 좋겠지요.
홈피관리가 얼마나 힘든 건데...........
하여간 11방은 두 사람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해요.
계속 노력해 봅시다.
리쟌니! 명희씨! 11방! 화이팅! 홧팅!!!!!!(:^)(:f)
충고의 말을 한 마디 던졌는데,.......
이렇게 힘들어 하니, 여러 분에게 미안하구먼.
명희씨는 인천여중을 다니지 않았다니 바로 인일여고로
들어 온 모양이구만.
인일여고가 5반을 뽑았으니까, 다른 중학교에서 얼마나
공부를 잘 했을까?
리쟌니 대신에 11방을 관리하는 모양이구만.
어쩐지 글이 많더라구. 으흠...또 누군가 했지.
홈피관리 잘 해주고, 친구들 많이 들어 오게 하지....
고생이 많구만.
리쟌니는 무엇을 하기에 바쁜가?
궁금하군 그래.
인일 홈피 관리자는 관리비를 동창회에서 지급하지 않나?
제고 홈피 관리자 이강혁 후배에게는 많지는 않지만
매 월 지급하고 있지.
인일에서, 하고 있지 않다면 한 번 고려해보는 것이 좋겠지요.
홈피관리가 얼마나 힘든 건데...........
하여간 11방은 두 사람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해요.
계속 노력해 봅시다.
리쟌니! 명희씨! 11방! 화이팅! 홧팅!!!!!!(:^)(:f)
2006.03.23 17:01:49 (*.153.38.97)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려운 분인데 홈피에서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대화를 할 수 있네요.
허긴 오늘 대통령도 전 국민과 인터넷 대화를 한다고 해서
많이 변한 세상을 실감했습니다.
공식적으로 선생님을 뵙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저렇게 말씀은 많이 듣고 있습니다.
저의 제부가 정치수선생입니다.
어려운 분인데 홈피에서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대화를 할 수 있네요.
허긴 오늘 대통령도 전 국민과 인터넷 대화를 한다고 해서
많이 변한 세상을 실감했습니다.
공식적으로 선생님을 뵙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저렇게 말씀은 많이 듣고 있습니다.
저의 제부가 정치수선생입니다.
2006.03.24 09:59:20 (*.104.203.102)
아! 정치수선생이 제부라고!
으흠! 정선생은 제고 20회이고, 내 제자이지.
그럼 친정이 김포 하성인가?
참! 인천은 좁고도 좁네.
몇 번 이야기하면 안 걸리는 사람 없다니까.
으흠... 그렇구만..............(x1)
으흠! 정선생은 제고 20회이고, 내 제자이지.
그럼 친정이 김포 하성인가?
참! 인천은 좁고도 좁네.
몇 번 이야기하면 안 걸리는 사람 없다니까.
으흠... 그렇구만..............(x1)
2006.03.24 16:36:02 (*.153.38.97)
정선생은 학교 때 무척이나 유명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할 수 있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인천이 좁은 것이 아니고
시공을 초월하는 인테넷 세상이 넓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선생님과 대화할 수 있는 것도 그렇고요.
감사합니다.
저는 그렇게 할 수 있는 것도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인천이 좁은 것이 아니고
시공을 초월하는 인테넷 세상이 넓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선생님과 대화할 수 있는 것도 그렇고요.
감사합니다.
2006.03.28 09:21:09 (*.114.52.49)
윤낙영 선생님, 안녕하세요?
뒤늦은 인사 죄송합니다.
11기방에 불 꺼진 걸 염려하시는데
정작 당사자들은 너무 무심했네요.
저희 11기들은 여기에만 있는 게 아니고
화면 왼쪽에 링크되어 있는 inilnet에 많이 모여 있어요.
학창 시절의 앨범을 몽땅 스캔해서 넣어놓았고
그림, 사진 자료 등도 많아서 볼 것이 많답니다.
양쪽을 드나들다 보니
언 한쪽도 제대로 못 챙기네요.
관심과 염려 다시금 감사합니다.
자주 인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참!!!
동문게시판의 펜그림 김영택 화백님도
동기 되시네요?
그림 너무 너무 좋아한다고 전해주세요.
다시금 방문 감사드립니다.(:f)(:f)(:f)
뒤늦은 인사 죄송합니다.
11기방에 불 꺼진 걸 염려하시는데
정작 당사자들은 너무 무심했네요.
저희 11기들은 여기에만 있는 게 아니고
화면 왼쪽에 링크되어 있는 inilnet에 많이 모여 있어요.
학창 시절의 앨범을 몽땅 스캔해서 넣어놓았고
그림, 사진 자료 등도 많아서 볼 것이 많답니다.
양쪽을 드나들다 보니
언 한쪽도 제대로 못 챙기네요.
관심과 염려 다시금 감사합니다.
자주 인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참!!!
동문게시판의 펜그림 김영택 화백님도
동기 되시네요?
그림 너무 너무 좋아한다고 전해주세요.
다시금 방문 감사드립니다.(:f)(:f)(:f)
2006.03.28 11:15:06 (*.179.94.21)
김명희!
통 안보이더니 갑자기 광번개 끝날 무렵에 나타나서 반가웠다.
조금 일찍 왔으면 식사도 함께 했을텐데 아쉬웠다.
번개공지를 갑자기 올려 일부사람들이 공지를 보지 못해 참석치 못했다고 아쉬워했는데
다행이 너는 그것을 보았는지 참가해주어 반가웠다.
제고10회 김광택선배님이 마춤법 선생 왔다고 제일 반가워하시더라.
노래 하나 하고가지 나중에 보니 그냥 갔대?
사람이 너무 많아 누가오고 갔는지 캄캄해서 잘 몰랐지.
여성홀리클럽 총무 맡았다고 들었어.
이미자선생님이 여성홀리클럽 만든다고 나에게 명단을 부탁해서 드린게 작년으로 기억이 되는데 창단이 된 듯하구나
더 이상 선생님을 도와드리지 못해서 그 당시 선생님에게 몹시 죄송했었는데
네가 중책을 맡았다고 하니 적임자가 아닌가 한다.
선생님과 사부님의 하시는 일도 잘 되기를 바라고,
마춤법선생 찾는사람도 많음도 함께 전하마.
윤낙영선생님!
친구들이 하나 둘 오지요?
홈페이지 어느 기수나 많은 사람들이 글을 올리지는 않아요
눈팅족들이 얼마나 들어오는냐도 중요하지요
글 쓰는 사람이 많으면 더욱 좋겠구요.
매일매일 들어오는 사람이나 IP reffer을 분석하면
11기들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 그룹이예요
여기 게시판 조회수를 보아도 짐작이 가실 겁니다.
글 쓰는 것이야 각자 마음가는대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김영택선배님과 함께 인사동 나들이에 불러주신다면
얼른 달려가겠습니다.
지난번 말씀하실 때는 제가 바빠서 얼른 대답을 못드렸었요.
통 안보이더니 갑자기 광번개 끝날 무렵에 나타나서 반가웠다.
조금 일찍 왔으면 식사도 함께 했을텐데 아쉬웠다.
번개공지를 갑자기 올려 일부사람들이 공지를 보지 못해 참석치 못했다고 아쉬워했는데
다행이 너는 그것을 보았는지 참가해주어 반가웠다.
제고10회 김광택선배님이 마춤법 선생 왔다고 제일 반가워하시더라.
노래 하나 하고가지 나중에 보니 그냥 갔대?
사람이 너무 많아 누가오고 갔는지 캄캄해서 잘 몰랐지.
여성홀리클럽 총무 맡았다고 들었어.
이미자선생님이 여성홀리클럽 만든다고 나에게 명단을 부탁해서 드린게 작년으로 기억이 되는데 창단이 된 듯하구나
더 이상 선생님을 도와드리지 못해서 그 당시 선생님에게 몹시 죄송했었는데
네가 중책을 맡았다고 하니 적임자가 아닌가 한다.
선생님과 사부님의 하시는 일도 잘 되기를 바라고,
마춤법선생 찾는사람도 많음도 함께 전하마.
윤낙영선생님!
친구들이 하나 둘 오지요?
홈페이지 어느 기수나 많은 사람들이 글을 올리지는 않아요
눈팅족들이 얼마나 들어오는냐도 중요하지요
글 쓰는 사람이 많으면 더욱 좋겠구요.
매일매일 들어오는 사람이나 IP reffer을 분석하면
11기들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 그룹이예요
여기 게시판 조회수를 보아도 짐작이 가실 겁니다.
글 쓰는 것이야 각자 마음가는대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김영택선배님과 함께 인사동 나들이에 불러주신다면
얼른 달려가겠습니다.
지난번 말씀하실 때는 제가 바빠서 얼른 대답을 못드렸었요.
2006.03.28 14:15:48 (*.114.52.49)
전영...오랫만이지?
나 여전히 뛰어다녀도
전처럼 씩씩하지 못해.
언젠가 신애가 말한대로
머리 쓰면 머리 아프고
팔 많이 쓰면 팔 아프고
많이 돌아 다니면 다리 아프고
코를 많이 썼는지(?)
요즘은 이비인후과 단골이다.
넌 그렇게나 바쁘게 돌아다니면서도
건강해 보여 참 다행이구나.
그래도 건강은 잘 챙겨라.
너의 계속되는 활약... 이니르의 딸 노릇 잘 하는 것
멋지다고 늘 감탄은 한단다.
'마춤법' '마춤법' 좀 하지 말고
혹여 누가 날 찾걸랑
'맞춤법 선생' 이제 찾지들 말라고 전해다오.(x7)
아..인천여성홀리클럽?
션찮은 총무로 인해 누가 되는 일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나
기라성 같은 좋은 선배님들이 계셔서 든든하단다.
인천지역의 각 가정들과 단체와 사회 전반에 걸쳐
바르고 깨끗한 삶을 살자는 운동(성시화운동)인데
종교난에 회원모집 광고나 낼까? (x4)
나 여전히 뛰어다녀도
전처럼 씩씩하지 못해.
언젠가 신애가 말한대로
머리 쓰면 머리 아프고
팔 많이 쓰면 팔 아프고
많이 돌아 다니면 다리 아프고
코를 많이 썼는지(?)
요즘은 이비인후과 단골이다.
넌 그렇게나 바쁘게 돌아다니면서도
건강해 보여 참 다행이구나.
그래도 건강은 잘 챙겨라.
너의 계속되는 활약... 이니르의 딸 노릇 잘 하는 것
멋지다고 늘 감탄은 한단다.
'마춤법' '마춤법' 좀 하지 말고
혹여 누가 날 찾걸랑
'맞춤법 선생' 이제 찾지들 말라고 전해다오.(x7)
아..인천여성홀리클럽?
션찮은 총무로 인해 누가 되는 일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나
기라성 같은 좋은 선배님들이 계셔서 든든하단다.
인천지역의 각 가정들과 단체와 사회 전반에 걸쳐
바르고 깨끗한 삶을 살자는 운동(성시화운동)인데
종교난에 회원모집 광고나 낼까? (x4)
홈피에서 가끔 뵈올 때마다 무척 반가웠습니다.
젊고 활기차게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이렇게 우리 방 격려의 글을 남겨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글을 읽으니 왠지 참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