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새삼 여고시절도 아닌 중3때의 속리산 여행사진을 올려 놓은 이유는,
지난 6월 18일 대전여행이 떠올라서...
여행이라 해도 목적은 윤상수의 외동딸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였지만
행사는 우리가 주관이 아니니 그저 곁에서 축하만 해줄 수 밖에.
상수의 배려로 유성온천에 친구들과 묵었다.
여러 팀으로 나뉘어져 이곳 저곳서 찾아온 친구들과 그날 밤 우린 또 한번의
수학여행을 한 셈이다.
대전에 사는 혜숙이, 복희가 우리들의 편의를 끝까지 봐줘서 정말 고마웠고
미영이, 성희, 향란이, 성애, 정애, 호영이, 영순이, 혜자, 경희, 정옥이, 옥섭이,...또 누가 있었나?
그 호텔에서 가장 비싼 방 두개를 예약해준 상수의 배려로
우린 아주 널널하게 지낼 수 있었고,
밤새(으례 노래방에 갈줄 알았는데 아무도 가잔소리 안했다) 끝없는 수다로
주름의 골을 더 깊게 만들었지만, 친구들과의 하룻밤이 너무 소중하여
오늘은 주제를 '수학여행'으로 잡아봤다.
- 재밌었던 일 하나,
호텔서 편한 옷으로 갈아 입는 와중에
영순, 호영, 성애가 꽃무늬 원피스, 일명 몽탁(냉장고)원피스를
마치 약속이나 한 것처럼 갈아 입어서 그 찬스에 여지없이 정애의 한마디를 들었다.
"얘, 얘, 얘~ 너희들 그게 머니? " ㄲㄲㄲ
하마터면 비슷한 원피스의 미영이도 같이 껴들어 갈 뻔 했지만
면으로 만들어졌다 해서 모면을 했다.
새벽녘에 성애, 옥섭, 미영(남편과 같이 옴)은 먼저 올라가고
우린 아침을 먹고 인천으로 떠났다.
중간에 천안휴게소에서 다시 또 만나 이것 저것 사서 논아 먹고 잠시 또 수다.
장거리가 처음이라 한 호영이의 운전에도 겁내지 않고 온통 수다속에 피곤함도 모르고 집에 왔다.
모처럼 친구들과의 하룻밤이 이렇게 나를 다시 옛날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2005.06.22 13:47:33 (*.100.200.252)
아니야, 아니야, 옥숙아...ㅎㅎㅎㅎ
금산여관이 아니야,
곡산여관이야.
촌스런 애자랑 호영이랑 나는 어깨동무 마저 촌스럽네.ㅋㅋ
저 뒤의 두아이는?
혹시 오른쪽이 김인신이고 왼쪽의 뒷모습 아이는? 모르겠당.
금산여관이 아니야,
곡산여관이야.
촌스런 애자랑 호영이랑 나는 어깨동무 마저 촌스럽네.ㅋㅋ
저 뒤의 두아이는?
혹시 오른쪽이 김인신이고 왼쪽의 뒷모습 아이는? 모르겠당.
2005.06.22 14:30:16 (*.126.210.55)
지난 토요일에 상수딸 결혼식을 했구나.
늦게나마 축하한다.
광희야, 속리산 수학여행 사진 너무 귀엽다.
근데 네 옆엔 호영이가 항상 붙어있구나. 지금도 옆에 살고 있다며? 참 좋겠다.
친구들과 함께한 결혼식 후 유성온천 호텔에서의 만남, 듣기만해도 반갑구나.
천안휴게소,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다.
늦게나마 축하한다.
광희야, 속리산 수학여행 사진 너무 귀엽다.
근데 네 옆엔 호영이가 항상 붙어있구나. 지금도 옆에 살고 있다며? 참 좋겠다.
친구들과 함께한 결혼식 후 유성온천 호텔에서의 만남, 듣기만해도 반갑구나.
천안휴게소,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다.
2005.06.22 16:10:05 (*.100.200.252)
그래, 경숙아.
상수딸 미스코리아 뺨치더라,
상수도 딸을 여의는 장모자리에 앉아있었지만 모습은 딸 못지않게 예쁘고 50의 나이답지 않았었어.
천안휴게소에서 천안명물이란 호도과자도 사왔지.
호영이?
맞아, 호영이는 중3부터 알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내내 친하게 지냈는데
이젠 우리동네로 가까이 이사와서 요즘 가끔 본단다.
자주 안봐도 친구가 옆에 산다는건 마음 든든한 일이지.
상수딸 미스코리아 뺨치더라,
상수도 딸을 여의는 장모자리에 앉아있었지만 모습은 딸 못지않게 예쁘고 50의 나이답지 않았었어.
천안휴게소에서 천안명물이란 호도과자도 사왔지.
호영이?
맞아, 호영이는 중3부터 알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내내 친하게 지냈는데
이젠 우리동네로 가까이 이사와서 요즘 가끔 본단다.
자주 안봐도 친구가 옆에 산다는건 마음 든든한 일이지.
2005.06.22 16:21:21 (*.248.225.48)
상수와 보키에게 이 언니의 안부를 한마디도 어긋나지 않게 잘 전했느뇨?
이 언니는 시방 혀에 항개도 아니고 온통 혓바늘이 솟아 발음이 어려워 타자치기가 불편하니
느그들이 재미있게 이야기들 나누렴.(:6)
이 언니는 시방 혀에 항개도 아니고 온통 혓바늘이 솟아 발음이 어려워 타자치기가 불편하니
느그들이 재미있게 이야기들 나누렴.(:6)
2005.06.22 17:05:22 (*.100.200.252)
오며가며 찻속에서 서로 아는 재미난 얘기들을 들려주었는데
그 중의 하나.
아주 금슬좋은 부부가 살았었다.
너무 금슬이 좋아 떨어질 날이 없던차에 그만 남편이 저 세상으로 먼저 떠나버렸는데...
하늘 문전에서는 이런 풍습이 있었다 한다.
살아생전에 바람을 피운 사람에게는 꽃을 꽂아주는데, 그 기준은,
한번 바람피운 사람은 꽃 한송이를 머리에 꽂고
두번 바람피운 사람은 꽃 두송이를 머리에,
세번 피운 사람은 세송이.....네번은 네송이....
남편을 잃은 아내는 너무 남편이 그리워서 그만 남편을 따라서 다시 이 세상을 하직하고
하늘 문전에 서게 되었다.
'우리 남편은 평생토록 나 하나만을 보고 살았으니 꽃따위는 필요없을꺼야,
어디보자.... 흠..... 저 사람은 한 송이, 저 사람은 두송이...
낄낄낄... 저사람은 머리에 다섯 송이나 꽂았네? 저 사람 아내도 어지간히 속좀 썪혔겠네...
그나저나 머리에 꽃을 안 꽂은 사람이 통 안보이네,
우리 남편 당연히 꽃을 꽂지 않았을텐데....(:f).............(:f)............(:f).................허거덕~@@;;;
"여보~~~~~~~~~~~~~"
.
.
.
.
.
그녀의 남편은 머리에 안개꽃 다발을 쓰고있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f)(:f)(:f)(:f)(:f)(:f)(:f)(:f)(:f)(:f)
그 중의 하나.
아주 금슬좋은 부부가 살았었다.
너무 금슬이 좋아 떨어질 날이 없던차에 그만 남편이 저 세상으로 먼저 떠나버렸는데...
하늘 문전에서는 이런 풍습이 있었다 한다.
살아생전에 바람을 피운 사람에게는 꽃을 꽂아주는데, 그 기준은,
한번 바람피운 사람은 꽃 한송이를 머리에 꽂고
두번 바람피운 사람은 꽃 두송이를 머리에,
세번 피운 사람은 세송이.....네번은 네송이....
남편을 잃은 아내는 너무 남편이 그리워서 그만 남편을 따라서 다시 이 세상을 하직하고
하늘 문전에 서게 되었다.
'우리 남편은 평생토록 나 하나만을 보고 살았으니 꽃따위는 필요없을꺼야,
어디보자.... 흠..... 저 사람은 한 송이, 저 사람은 두송이...
낄낄낄... 저사람은 머리에 다섯 송이나 꽂았네? 저 사람 아내도 어지간히 속좀 썪혔겠네...
그나저나 머리에 꽃을 안 꽂은 사람이 통 안보이네,
우리 남편 당연히 꽃을 꽂지 않았을텐데....(:f).............(:f)............(:f).................허거덕~@@;;;
"여보~~~~~~~~~~~~~"
.
.
.
.
.
그녀의 남편은 머리에 안개꽃 다발을 쓰고있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f)(:f)(:f)(:f)(:f)(:f)(:f)(:f)(:f)(:f)
2005.06.22 17:14:59 (*.100.200.252)
다 알고 있었던 얘기였다구? 나만 몰랐던거야? 난 너무 웃겨서 차를 뒤집어버릴뻔 했었는데...
그렇다면 또 하나. 다시 저 세상 얘기..(좀 각색을 했는데..)
또,
아주 금슬좋은 부부가 살았었다.
이번에도 남편이 먼저 하늘로 갔는데, 천당과 지옥을 가르는 시험에서
남편의 차례가 되었다.
<문제: Love의 뜻은?> 답: 사랑이요~
O.K. 통과~~
이렇게 남편은 천당으로 가게 되었다.
남편을 잃은 아내는 너무도 남편이 그리워 역시 저세상을 택하고 하늘문전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마침 옥황상제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 자리를 비우게 되자
그 일을 성실한 이 남편한테 맡기게 되었단다.
이 남편 가만보니 자기 아내가 시험을 보러 와있겠다.
이승에서도 기분 맞춰주느라 등골이 휘도록 지겨웠었는데
여기까지 또 따라와서 같이 있게 됨이 너무 싫었다.
그래도 어떠튼 임무를 맡았으니 아내에게도 문제를 내긴 내야 할텐데..
<문제: 차이코프스키의 스펠링을 대시오>
아내: 여보~ 너무 어려워요. 다른걸루 내줘요. 응?
<문제 다시: 고르바쵸프의 스펠링을 대시오>
아내: 여보~ 정말 저는 모르겠어요.
남편: 아무리 아내라도 두번씩은 봐줄 수 없으니 당신은 지옥으로 가시오, 땅(8)땅(8)땅(8) ㅋㅋ
이것도 다 아는 얘기라구?
몇개 더 있긴 한데, 안적어놔서 기억이 안나네.
다음에 영순이 한테 물어보구 다시 얘기해줄께, 기다려.
그렇다면 또 하나. 다시 저 세상 얘기..(좀 각색을 했는데..)
또,
아주 금슬좋은 부부가 살았었다.
이번에도 남편이 먼저 하늘로 갔는데, 천당과 지옥을 가르는 시험에서
남편의 차례가 되었다.
<문제: Love의 뜻은?> 답: 사랑이요~
O.K. 통과~~
이렇게 남편은 천당으로 가게 되었다.
남편을 잃은 아내는 너무도 남편이 그리워 역시 저세상을 택하고 하늘문전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마침 옥황상제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 자리를 비우게 되자
그 일을 성실한 이 남편한테 맡기게 되었단다.
이 남편 가만보니 자기 아내가 시험을 보러 와있겠다.
이승에서도 기분 맞춰주느라 등골이 휘도록 지겨웠었는데
여기까지 또 따라와서 같이 있게 됨이 너무 싫었다.
그래도 어떠튼 임무를 맡았으니 아내에게도 문제를 내긴 내야 할텐데..
<문제: 차이코프스키의 스펠링을 대시오>
아내: 여보~ 너무 어려워요. 다른걸루 내줘요. 응?
<문제 다시: 고르바쵸프의 스펠링을 대시오>
아내: 여보~ 정말 저는 모르겠어요.
남편: 아무리 아내라도 두번씩은 봐줄 수 없으니 당신은 지옥으로 가시오, 땅(8)땅(8)땅(8) ㅋㅋ
이것도 다 아는 얘기라구?
몇개 더 있긴 한데, 안적어놔서 기억이 안나네.
다음에 영순이 한테 물어보구 다시 얘기해줄께, 기다려.
2005.06.22 19:49:39 (*.226.243.2)
꽝야! 너 나 없는 사진 올리기로 해 놓고 ...얘야 경희 연락왔다.꼬옥 연락하라고.
성진물텀벙에서 만나자고 하니 자네가 시간내서 연락하고 시간되면 울 집에 오니라.
글구 대전여행?은 넘 행복했니라.이젠 장거리도 괜찮니라.당신의 뜻이라면 ...
또 정애공주! 하두 구박해서 미안!너 땀시 즐거웠니라.올드 후랜드 파이팅!
성진물텀벙에서 만나자고 하니 자네가 시간내서 연락하고 시간되면 울 집에 오니라.
글구 대전여행?은 넘 행복했니라.이젠 장거리도 괜찮니라.당신의 뜻이라면 ...
또 정애공주! 하두 구박해서 미안!너 땀시 즐거웠니라.올드 후랜드 파이팅!
2005.06.23 10:06:25 (*.114.52.49)
광희야..
상수네 딸 결혼식 모습 좀 사진 찍었으면 올려 줄 수 없니?
상수가 전화 했더라. 너희들 잘 놀고 갔다고...(:p)
상수네 딸 결혼식 모습 좀 사진 찍었으면 올려 줄 수 없니?
상수가 전화 했더라. 너희들 잘 놀고 갔다고...(:p)
2005.06.23 17:13:03 (*.100.200.252)
명희야,
아쉽게도 그날 사진을 한장도 못찍었단다.
하객이 많아서 우린 예식하는 장소에서 잠깐 신랑 신부 얼굴만 보고
아래층으로 내려와 다른 하객들과 스크린으로 예식을 봤어.
나중에 식이 끝나고 신부 얼굴을 잠시 봤을 뿐, 그리고,
호텔로 와서 상수가 잠시 들러서야 얼굴을 처음으로 마주 했었단다.
경황이 없다보니 아무도 카메라를 챙기지 못해서 이번 여행은
우리들 마음속의 사진으로 대신해야 할 것 같다.
시간이 조금만 맞았으면 너도 같이 갔었으면 좋았을것을, 아쉽지?
아쉽게도 그날 사진을 한장도 못찍었단다.
하객이 많아서 우린 예식하는 장소에서 잠깐 신랑 신부 얼굴만 보고
아래층으로 내려와 다른 하객들과 스크린으로 예식을 봤어.
나중에 식이 끝나고 신부 얼굴을 잠시 봤을 뿐, 그리고,
호텔로 와서 상수가 잠시 들러서야 얼굴을 처음으로 마주 했었단다.
경황이 없다보니 아무도 카메라를 챙기지 못해서 이번 여행은
우리들 마음속의 사진으로 대신해야 할 것 같다.
시간이 조금만 맞았으면 너도 같이 갔었으면 좋았을것을, 아쉽지?
2005.06.24 07:16:36 (*.100.200.252)
호영아,
너 없는 사진은 앙꼬없는 찐빵이라서 그냥 올렸어.
아마 가정시간에 만든 잠옷들도 가져갔을꺼야?
저 때 사진 몇장 더 있지만 그건 관뒀다. 애들이 단체로 들고 일어날까바서.
난 곡산여관을 생각하면 식사때 나온 퉁퉁 불은 잡채만 생각난다.
조만간 경희에게 전화해서 날 잡으마. (:o)
너 없는 사진은 앙꼬없는 찐빵이라서 그냥 올렸어.
아마 가정시간에 만든 잠옷들도 가져갔을꺼야?
저 때 사진 몇장 더 있지만 그건 관뒀다. 애들이 단체로 들고 일어날까바서.
난 곡산여관을 생각하면 식사때 나온 퉁퉁 불은 잡채만 생각난다.
조만간 경희에게 전화해서 날 잡으마. (:o)
2005.06.26 18:54:03 (*.248.225.48)
갑자기 생각났는데..................................
속리산에서 귀가하던 날, 말티고개를 꼬불꼬불 내려오던 중
운전사가 그 전날 술마시고 덜 깨었다나?
우리 3학년 5반 죽는 줄 알았어. 브레이크가 작동을 안해 고개를 미끄러지는거야.
그 낭떨어지를 떨어지기 일보직전 길 가장자리에 안전돌멩이라고 하나? 그거에 받혀서 다행이 버스가 멈췄어.
아이들은 울고불고, 나도 울었슴.
만약 버스가 떨어졌으면 우리반만 사고 나는게 아니구
바로 그 아래길로 내려가던 다른 반 버스위로 떨어지게 되었다네
아마 여봉선생님반이라고 들었던 것 같기도 하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한데..
그 생각이 지금 나네
하마터면 꽃처럼 예쁜 낭자들이 큰일날뻔 했던 여행이었던거 같아.
그 다음에 속리산은
선생할 때 애들 데리고 1번 갔고
우리 신랑이랑 둘이 놀러갔고
그 이후엔 어떻게 되었는지 아는 바 없음.
속리산에서 귀가하던 날, 말티고개를 꼬불꼬불 내려오던 중
운전사가 그 전날 술마시고 덜 깨었다나?
우리 3학년 5반 죽는 줄 알았어. 브레이크가 작동을 안해 고개를 미끄러지는거야.
그 낭떨어지를 떨어지기 일보직전 길 가장자리에 안전돌멩이라고 하나? 그거에 받혀서 다행이 버스가 멈췄어.
아이들은 울고불고, 나도 울었슴.
만약 버스가 떨어졌으면 우리반만 사고 나는게 아니구
바로 그 아래길로 내려가던 다른 반 버스위로 떨어지게 되었다네
아마 여봉선생님반이라고 들었던 것 같기도 하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한데..
그 생각이 지금 나네
하마터면 꽃처럼 예쁜 낭자들이 큰일날뻔 했던 여행이었던거 같아.
그 다음에 속리산은
선생할 때 애들 데리고 1번 갔고
우리 신랑이랑 둘이 놀러갔고
그 이후엔 어떻게 되었는지 아는 바 없음.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촌스럽다는 생각에 배시시 하곤 했는데,
지금 보니 그게 아니네.
우리가 금산 여관에 묵었었네.
나도 이제부턴 어디가면 이런 데서 꼭 찍어야겠다. ㅎㅎㅎ